[오메집수리] drywall 어디까지 해봤습니까?

이젠 DIY가 아니라 Pro의 영역에 들어서신 것 같아요! ㄷ ㄷ ㄷ 

+1 전문가의 향기가 스물스물 납니다.. 

설마요... 하다보니 그냥 요기까지 오게 된거라.... 보면 엄청 표 납니다.. 이번주까지 끝내야 하는데요

저게 일반인이 할수 있는 수준인가요? 직업을 바꾸셔도 되겠어요.

집관리가 쉬우려면 무조건 네모 일자여야지 저렇게 곡선 들어가면 힘들어지겠습니다.

네 엄청 힘들어요. 그것도 단순히 곡선이 아니가 곡선에 곡선 겹친거라 모양 잡기가 장난 아니네요

역쉬 오메이징한 오메님.. ㅎㅎ 라운드를 빠다작업을 하다뇨! 리스펙!

요즘 쌤킴님 덕력에 비하겠습니까 ㅋㅋ 글쓰고 싶어도 귀찮이서 못하겠습니다 

사부님으로 모십니다 

좀 더 디테일하지못해 죄송할 따름이에유 ㅎㅎ

개인적으로 집안일 중 제일 하기 싫은게 드라이월 샌딩인데....라운드 마감하려면 도대체 샌딩을 얼마나 해야할지 생각만해도 목이 칼칼해지네요 ㅎ. 대단하십니다!

저 샌딩 기계로 하다 너무 많이 해서 다시 드라이월 덧칠하느라 고생한건 안비밀입니다 ㅋㅋㅋㅋㅋ

석고보드 곡면은 뒷면에 칼집내서 하시면 좀 낫습니다.

곡면의 정도에 따라 칼집 (칼빵 아닙니다..)의 간격을 조정하시고

컴파운드로 곡면 잡으실려면 힘들어요..울퉁불퉁해지고

아 뒷면 칼집이군요... 처음에 직선으로 드라이월 작업하고 붙여서 그런가 곡선으로 또 잡으랴고 했더니 움푹 패이게 되더라고요 

역시 뭔가 아시는 분께서 말씀해주시니까 다행임다. 

임기응변으로 2인치짜리 나이프 가지고 거기만 메우고 있어요 곡선 감나게

라운드 천정이라 작업의 난이도가 상당하네요. 대단하십니다. 페인트만 해주면 감쪽같겠네요. 창문 형태도 그렇고 꽤 분위기 있는 화장실이네요.

허허허... 분위기가 있는게 아니라 원래 쥐나올거같이 디자인이 엄청구렸는데 싹다 갈아엎어서 그래요. 나중에 화장실 메이크오버 이탄도 꼭 올려드리겄슴다

이제 유튜브로 겸직을 하셔야 할듯요 ㄷㄷㄷ

할때 비디오 레코딩 안하고 영상통화하며 수다떨었던게 아깝습니다으흑흑

엄청 큰 작업이네요. 고생도 엄청 하셨을듯... ㄷㄷㄷ 라운드는 윗분들 말씀대로 뒤에 일정 간격으로 칼집내고 하시면 좀 편합니다.

저는 요거 하다 방치중인데요, 저렇게 아치를 만들때는 홈디포 같은데서 코너 아치용 드라이월 테잎을 사서 바르면 좀 편합니다.

전 양쪽 저렇게 만들어두고 게으름에 딴 작업 먼저하고 있어요 ㅋ (사실 먼지를 어떻게 줄이면서 마무리할까 연구중... ㅜㅜ)

아치 조인트 테잎:

Strait-Flex 3-3/8 in. x 50 ft. Arch-Flex Composite Drywall Joint Tape AF-50S-AF-50S - The Home Depot

우와 지큐님 제가 이런걸 찾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다행인게 직선에 곡선으로 포인트만 줘서 다행이네요! 

요집은 천장 드라이월도 곡선으로 처음부터 시작이 되서 뭔가 각잡으려면 곡선 빠대작업 하느라 처음부터 어디까지 끝내야 하나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말씀하신 아이템은 장바구니에 담았슴다! 감사합니다 ㅋㅋ

그런 복합 아치의 경우엔 프레임부터 깎아 넣어야하는데 첨부터 자기가 설계해서 만들면 몰라도 저럴게 수리하는게 오히려 훨씬 힘든것 같아요. 암튼 넘 고생하셨네요 ㅜㅜ

Do It Like a Pro?

홈디포 프로 멤버긴 함다 ㅋㅋ

오메님 진짜 오메오메 엄청잘하셨네요 

진짜 대단하세용 !

고생 많으시네요... 그런데 TV에 나오는 꼼꼼한 금손 contractor들은 다 어디 간걸까요? 도대체가 사람 구해서 뭘 잘 끝내기가 쉽지 않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