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때 이를 간다고, 치과에서 추천하는 나이트 가드 하는게 좋을까요? 보험적용 X

비싼거 하실 필요없습니다. 아마존에 보면 훨씬 저렴하게 어느정도 customizable 한 mouth guard 많아요. 추천드립니다

덴탈보험있으시면 커버될텐데 이상하군요..;

나이트가드 자체는 무.조.건.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와이프말로는 잘때 이를 꽉 무는 습관이 있다고하던데(자다가 소리듣고 깰 정도로 심하다네요) 나이트가드하고나서는 편안해졌어요.

아마존에서 검색해보시면 100불 언더에 셀프로 조형하는?것도 있던데 어느정도로 형태가 잘 잡히는지는 모르겠네요..평을 봐서는 괜찮은듯해요.

여유있으시면 치과에서 본떠서 하시는게 제일 좋구요. 318불이면 크게 비싸진 않은 것 같네요.

저도 제가 이가는줄 몰랐는데 치과에서는 이가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진짜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무튼 근데 저는 보험으로 다 했어요. 그리고 했어도 잘 안끼고 잠니다.. 까먹기도하고 귀찮기도하고..

저도 이갈이가 심한 편이고, 이로 인해서 치아 마모도 있고 치아가 chipping되기도 하고, 또 어금니 뿌리 쪽이 패이기도 하고 잠도 깊이 못자는 등등 여러 문제가 있었습니다. 치과 추천으로 nightguard 쓴지 10년 이상 되었는데요, 불편한 점도 있지만 (자다보면 침도 좀 새고, nightguard 낀 채로 입을 다물면 팔자주름도 깊어지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앞서 나열한 문제들이 완화되는 부분이 있어 만족도가 더 큰 거 같습니다. 좀 쓰다보면 nightguard가 엄청 패여있는데요, 그거 볼 때마다 하길 잘했구나 싶습니다. 가격도 완전 착한거 같네요. 저는 2009년에 60만원 주고 한국에서 맞췄거든요 ㄷㄷㄷ

저도 AleSmith님처럼 치경구마모증으로 한국에서 나이트카드 (한국에서는 스프린트라고 하네요)를 하고 있는데요. AleSmith님 증상이 저랑 정도가 거의 같으신거 같은데... 반갑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하네요. ㅎ 이것이 딱딱한 재질이고 자기 이에 맞게 본뜬거거든요. 재료가 물렁한거나 부드러운거는 절대 하시면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하시면 (제가 가는 곳) 몇년전 이야기인데 100만원이라고 하는데 지역마다는 다르구요. 318달러이면 정말 싼건데요. 이거 하시고 정기적으로 치과 가셔서 패여져 있는 거 다시 갈아서 검진합니다. 저는 한국 갈 때마다 병원 순례를 하는지라 치과가서 검진받아요. 달리 하는 거는 없고 무슨 종이 같은거 치아중간에 넣고 양옆으로 움직이라고 하면서 갉는 정도를 확인하는거 같구요. 나이트 가드 패인 부분도 갈아줘야 만성이 안생겨서 나이트 가드가 하는 일을 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 치과의사말로는 이것도 매일 계속하면 뇌에서 나이트 가드에 적응이 되어서 효과가 떨어진다고 하네요. 하루정도는 하지말고 쉬는 날을 랜덤하게 잡아서 해야지 뇌가 혼란(?)해 져서 이 가는 것에 대해 만성이 덜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도 일이네요. ㅎ 결론적으로 전 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저두 나이트가드 치과쌤이 추천해서 하고 있슴다. 첫번째꺼할 때는 보험이 되었는데, 크라운씌우고 하면서 안맞아서 두번째 할때는 보험이 바뀌어서 그런가 보험처리가 안된다고 하더니만 어찌저찌 보험처리를 해주더라구여. (한국인 치과쌤이라 좀 편의를 봐주신 거 같아요).. 저는 이를 안간다고 생각하는데 나이크가드의 이가 맞닿는 부분을 보면 일정부분이 갈려 있더군요. 이가 더 안좋아시기 전에 하시는 걸 저두 추천드림다.

저도 이를 갈아서 나이트가드를 오랫동안 쓰고있습니다.  이갈이가 심하면 마모의 문제 뿐만 아니라 깨짐의 문제, 또 어떻게 힘을 주냐에 따라 이와 잇몸 경계 부위에 이빨이 파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이것때문에 때운 이가 꽤 됩니다.)

나이트 가드는 꼭 하시구요, 월마트나 아마존에서 구입하실 수 있는, 뜨거운 물에 넣었다가 자기 이에 맞추는 그런 방식의 나이트 가드는 피하세요. 우선 두꺼워서 불편하고, 완전히 customize된게 아니라서 장기간 사용시 교합이 틀어질 수 있다고합니다.

근데, 나이트가드가 일종의 preventive라서 보통 커버가 되는데 이상하군요. 저는 예전에 Aetna dental ppo로 100불 채 안되는 금액으로 했었습니다. (Northern VA 지역입니다.)

위에 말씀들 해주신 바와 같이, 물렁한 건 안되구요 딱딱한 놈으로 하셔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초음파 세척기 하나 구입해두시면 (아마존에서 30-40불정도) 나이트가드 세척에 엄청 좋습니다. 물에만 헹궈두는게 좀 찝찝했는데, 초음파 세척기에 퐁퐁 한두방울 넣고 돌려서 헹궈두면 깨끗합니다.

사용하고 계시는 초음파 세척기 어떤 모델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아마존이나 월마트는 사용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나이트 가드가 장착후 대합치(나이트 가드와 맞닫는 치아)와 even 하게 컨택해야 하는데 커스톰 나이트 가드가 아니면 이렇게 되기 힘들어요. 심지어 치과에서 만드는 나이트 가드도 제작후 나이트 바이트 체크를 통해 adjust를 하고 나이트 가드와 모든 대합치가 동시에 컨택하게 만들어 주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나이트 가드는 단지플라스틱을 이 사이에 넣어서 이 마모를 방지한다기 보다는 위에 이와 아랫이가 서로 마주칠때 생기는 압력을 even 하게 분산시키는게 주 목적 입니다. 이 압력을 even 하게 분산시키지 못하면 치열이 변하거나 TMJ 문제가 올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걸 사용하면 치열이 변할 수 있으니 치과 가서 맞추세요.

저희 와이프도 미국치과에서 이 가는것 같다고 하면서 보험되는지 알아봐 준다고 했는데... 보험사에 전화해보고는 커버 안된다고 천불정도 할거라고 하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한국가서 맞췄더니 한 50만원 정도 나왔네요.... 그래도 한국 의사 선생님은 서너번 오라고 해서 정말 딱 맞게 계속 미세하게 조정해 주셨어요. 문제는... 와이프는 귀찮고 불편하다고 잘 안끼고 자고, 어쩌다가 끼고자는 날은 자면서 무의식중에 빼버리더라고요... ㅋㅋ 그래도 위에 분들은 잘 쓰시는 것 같고 300불이면 가격이 괜찮은거 같아요.

저 이번에 맞췄어요

몇년전부터 턱이 조금 아픈 느낌이 들었는데 작년부터는 턱이 아픈게 심해져서 오른쪽으론 씹기도 힘든 지경이 됬어요

이번 정기 클리닝에 가서 말했더니 두통있는지 물어보고 (관자놀이 주변에 두통도 있었어요) 위치 확인하더니 빙고 -- 하더라구요

제가 잘때 이를 악 물고 자는 버릇이 있다고하는데 맞는 거 같아요

나이트가드 꼭 해야 한다구요

비용은 보험제외하고 첨에는 300불 잡으라고 하더니 실제로 본뜨면서 페이할때는 180불로 조정된다고 하더라구요

본뜨고 2주 걸린다고 해서 담주에 나올 것 같아 기다리는 중이예요

첨에 적응기간좀 지나면 이거 없으면 못 잔다고 하네요

잇몸이 시렸는데 나이트가드하고 많이좋아졌습니다.

저는 보험 적용후 200불냈는데

마트나 아마존에도 저렴한거 있긴하더라고요 그런거 먼저 써보시고 효과가 괜찮다하면 좀더 비싼거 하셔도될거같아요

음... 저도 계속 이 마모가 좀 있다고, 2 곳의 다른 치과에서 나이트 가드 하라고 하는데,

딱히 이는 안 가는 것 같은데, 그냥 무의식적으로 꽉 물 때가 좀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저는 왜 두번 다 보험 커버가 안 된다고 할까요??

첨에는 델타, 이번에는 메트라이프인데요...

아마존 같은데서 하나 사서 해 보라 해서 어제 해 봤는데요...

영 불편해서 못 하겠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16불 주고 산건데 (위에만 커버) -_-;

300여불에 비하면 넘 싸네요 ㅎㅎㅎㅎ(더 싸고, 여러 개 들어있던 것들도 많더군요)

보험 커버 없이 얼마인지 함 물어봐야겠네요...

https://www.sovanightguard.com/sova-aero-night-guard/

저도 치과에서 하는 나이트가드 알아보다가 비싼거 같아서, 이거 사용중인데 추천해요. 

다만 위에 댓글중에 "마트에서 파는 걸 사용하면 치열이 변할 수 있으니 치과 가서 맞추세요"라는 의견에 동의 합니다.

치과의사 선생님게 물어보고 사용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하세요. 저도 이 간다고 가는 치과마다 하라고 하는데 버티다가 1년 반쯤전에 결국 했습니다. 그때 보험은 안 커버해 줘서 250불 정도 냈고요 (새로 옮긴 회사 보험에서는 해 준다고 하니 이번기회에 하나 새로 맞추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불편하고 자다가 뱉고 했는데 지금은 없으면 불편합니다. 1년 좀 넘게 쓴 결과로 보면 얼마나 새게 제가 갈고 깨물었는지 그 튼튼한게 부숴지고 있는게 눈에 보입니다. 안 했으면 그 엄청난 압력을 이와 잇몸이 다 감당했을걸 생각하면 아찔하죠. 이거하고나서 일년에 클리닝을 4번 받는데 갈때마다 너 이 많이 가는거 알지?라는 말을 한번도 안 듣는걸로 봐서는 효과가 좋은듯 합니다. P2도 제가 효과보고나서 사용중입니다. 꼭 하세요.

저는 미국와서 600달러(무보험) 정도 주고 했는데 해놓고도 귀찮아서 잘 안하고 있었는데 여기 댓글들 보니 꼭 하고 자야겠어요. 받으신 가격이 정말 좋은것 같아요! 

와 이렇게 많은 댓글들이! 답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경험담을 들어보니 꼭 해야겠네요. 제 보험은 Delta Dental PPO 인데, 검색해보니 마우스 가드는 베네핏에 포함안된다고 나와있는거 같습니다:

K. General Limitations and Exclusions

26. Occlusal or athletic mouth guards and related services are not a Benefit unless part of a Medically Necessary TMD treatment plan and subject to approval by Delta Dental.

음.. 델타와 metlife 둘 다 exclusion에 언급 해 놨네요...

그래서 커버를 안 해줬구나..... 그랬구나...ㅠ.ㅜ

저도 나이트가드 쓰는데요 한국에서 100만원이예요 미국은 싼 편입니다

꼭 치과의사한테서 맞추시고요 치과의사도 그냥 general dentistry 말고 orofacial pain specialist로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나이트가드 제대로 안 쓰면 턱관절 더 망가져요

마트거 써보세요. 2주나 한달쯤 써보시고 할지말지 결정하셔도 됩니다. 치열이나 악관절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장기간 쓰시는건 추천하지 않구요. 

1. 썼더니 아프거나 뻐근한게 없어졌다. 
2. 쓰니까 가드 위쪽으로 엄청 갈아댄 흔적이 보인다
에 해당되시면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심하게 가는 편이 었는데 평소에 이를 악무는 습관을 의식적으로 고치고나서 이를 거의 안갈게 되었어요. 저도 몰랐는데 뭔가 집중할 때 힘쓸 때 이를 악무는 버릇이 있더라고요. 예를들어 추울 때나, 스트레스 받을 때 등등. 평소에 이가는 습관이 있으면 꿈에서 스트레스상황에 이를가는거 같더라구요. 치과에서 맞춰본적은 없는데 아마존에서 파는 마우스피스? 셀프 성형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자기 입에 딱 맞고 견고한걸 써야지 대충 물렁한거사서 끼우면 마우스피스가 변형된 상태로 씹게되어 더 안좋다고 들었어요.  턱근육 마사지도 자주하시고 온찜질도 하고 해봤는데 도움이 된거 같아요. 메트리스랑 베게 등 잠자리도 편한지 꼭 체크해보셔요.

1년반전 보험에서 반해줘서 160불 부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