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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2박 2일 (?) 여행

COOLJR, 2021-05-17 06: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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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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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여름에 아이들 좋은 학교들 구경도 시켜주고 (다 닫아서 투어도 없지만..), 저도 보스톤은 출장으로만 다녀서 시내 구경한 적이 없어서 가보려고 합니다.

 

7월 2일에 로드아일랜드에 Providence로 도착해서 구경하고 저녁에 보스톤 올라가서 7월 2일 ~4일 머무루고 뉴욕으로 넘어오려 합니다.

 

7월 3일에 하버드, MIT학교 구경하고 퀸시마켓 정도 구경하면 하루 다 가겠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녁은 랍스터를 먹어야 하나 하고 있구요.  

7월 4일은 독립기념일인데.. 오전에 유적지들 둘러보고 뉴욕으로 내려오려고 합니다. 오는 길에 시간되면 예일대도 구경하고요.

 

보스톤에 계신 분들 있으시면 요즘 분위기는 어떤지요? Hate crime 때문에 신경이 쓰이네요.

메리엇 숙박권 + 포인트로 머물 생각 인데 괜찮은 호텔 추천해 주실 곳 있으신지요? Sheraton Commander나 AC hotel downtown, 아니면 Fairfield inn 이라도.. 시즌이라 그런지 차감액이 쎕니다. 

 

박쎈 일정이지만 숨은 맛집(빵집, 커피집, 아이스크림, 랍스터 레스토랑등등) 이나 방문 할 만한 가게 같은 곳 알려주시면 함 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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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부엉

2021-05-17 06:28:59

아이스크림은 하버드스퀘어의 Lizzy's나 켄달쪽 Toscanini's 추천드리고, 랍스터는 마켓서 스팀해달라고 해서 사와서 드시는 거 추천드리고, 랍스터롤은 뉴베리 쪽에 Saltie girl 추천드려요. 랍스터롤은 이곳 아니더라도 꼭 속을 따뜻하게 넣어주는 곳으로 가세요. 나름 유명한 체인인 Luke's Lobster 같은 곳은 속이 차가운 샐러드 느낌으로 들어가는데 제 주관으론 따뜻한 랍스터롤이 훨씬 맛있습니다.

COOLJR

2021-05-18 05:15:31

 랍스타롤은 생각 못했었는데.. 점심에 먹으면 좋겠네요. 김사합니다.^^

우주

2021-05-18 20:01:27

토스카니니 다른 곳으로 옮긴지 1년도 넘었을거에요~

느끼부엉

2021-05-18 22:29:46

옮기기 전 위치가 센트럴 스퀘어에서 약간 MIT쪽이었고, 옮긴 위치가 제가 적어둔 켄달 스퀘어 근처에요.

 

* 지도 추가

tos.png

필리어스포그

2021-05-17 06:35:05

독립기념일의 보스턴 좋지요! 적어도 제가 느끼기에는 보스턴/캠브릿지 길거리에서 분위기가 흉흉해 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녁시간에 찰스강변이나 주요 스트릿을 걸어도 큰 위협이 느껴지진 않네요 -> 코비드 이전과 비슷하다는 생각입니다.

 

숙소는 켄달의 메리엇 이나 캠브릿지쪽 찰스강변에 있는 하얏에 머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켄달 메리엇의 경우 mit캠퍼스에 걸어서 다녀오실 수 있구요, 하버드의 경우 지하철로 두정거장, 차로 10여분 정도면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하얏의 경우 찰스강변뷰를 즐기실 수 있구요. 만일 시간이 되신다면 저녁시간에 boston common에 가시면 셰익스피어 연극을 야외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혹시 가능하시면 7월 5일 떠나는 일정을 택하시면 7월 4일 빔에 찰스강변에서 하는 fireworks와 강의 반대편에 있는 esplanade에서 열리는 독립기념일 축하공연을 보시는 것도 독립기념일의 보스턴을 즐기시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필리어스포그

2021-05-17 06:42:32

아 그리고 랍스터를 생각 하고 계신다면 퀸시마켓 가셨다가 근처의 아쿠아리움(아이들이 관심이 있다면)에 들르신 후 그 근처의 The Barking crab 에서 랍스터를 드시는 것도 괜찮습니다(광장히 캐쥬얼한 분위기). 혹은 마찬가지로 퀸시 마켓 근처의 union oyster house도 유명합니다. 가격대비 성능이 막 좋지는 않다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보스턴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멀리서 손님들 오셨을때 가면 좋아하시더라구요.

COOLJR

2021-05-18 05:20:09

Oyster도 유명하군요. 잘 적어 놓았습니다. 7월4일 밤을 보스톤에 있을지 뉴욕에 있을지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느끼부엉

2021-05-17 06:36:19

커피는 blue bottle이랑 tatte 좋아하는데, 뉴욕에서 오셨으면 블루바틀은 딱히 메리트가 없으시겠네요.. 타테에 빵/과자류도 괜찮고, 빵집 다른 곳 추천은 브룩라인에 Japonaise bakery and cafe 라고 일본식 빵집있는데 여기도 추천드려요.. 아니면 체인 여러곳 있는 Flour Bakery 정도?

giddyup

2021-05-17 15:59:41

Japonaise 5월 23일까지 영업하고 레노베잇들어간다고 하니홈피확인하고 가세용

COOLJR

2021-05-18 05:20:52

넵.. 감사합니다

COOLJR

2021-05-18 05:23:17

NC에서 올라갑니다.. 블루보틀 저흰 없는데 그래서 원두 오더해서 마셔봐서 japonaise베이커리 꼭 가야겠습니다. P2가 좋아해서..

nysky

2021-05-17 06:43:15

프로비던스에 뭐 볼께 있을까요? 로드아일랜드 뉴포트는 어떠신지요? 

뉴욕에서 뉴포트 구경하시고, 보스턴 가셔도 좋을듯요. 

그리고 보스턴 차이나타운도 맛있더라구요. 저흰 차이나타운 옐프순위 1위집 가서 중국요리 여러가지 먹는거 좋아해요.

giddyup

2021-05-17 16:05:09

저도 차이나 타운 한표요! 샤오롱바오랑 쓰촨피쉬도 맛있고 중국빵집 top bread나 baobao bakery가 깨끗하고 한국빵 같더라고요. 

COOLJR

2021-05-18 05:32:50

프라비던스는 그냥 브라운대가 있고  또 이상하게 저희 동네서 보스톤 근방의 공항 중 가장 저렴해서 갑니다. 뉴포트는 몰랐는데 알아봐야 겠습니다 

사과

2021-05-18 18:52:11

뉴포트 맨션 Breakers, Cliff walk, Second beach, Sachuest point산책, Harbor에 맛집은 뉴포트 랍스터 레스토랑들 (굴 랍스터 해산물 요리 유명합니다.)

이상 위는 사람 붐비는 관광지구요

주민인 저는 여름엔 뉴포트 핫스팟은 잘 안가고 Jamestown beaver tail 등대, 등대근처 바닷가 캠핑장, Narragansett 비치들, Napatree point, Goddard park (in East Greenwich) 등 사람없고 한적한 비치나 낚시하는데 좋아합니다. 여름엔 Fluke 광어시즌이라 갓잡은 광어 씨배쓰등등 fish market 가서 사거나, 직접 잡아오는거 어부들한테 얻거나 해서 회나 구이로 먹는데 맛납니다.

뉴포트에서 독립기념일 Firework을 배에서 쏴서 바다위로 올리는데, 좀 멉니다. 보스톤의 찰스강변 불꽃놀이가 더 멋집니다.

 

여름 주말에 격주로 Providence water fire 하는데, 코비드라 작년엔 안했는데 올해는 모르겠습니다. 브라운 들르면 바로 칼리지힐 아래에서 저녁에 합니다.

배슨생

2021-05-21 04:05:43

광어잡아 오거나 물고기 잡아오는 어부들은 어디서 만날 수있나요? ㅎㅎㅎㅎ 기회만 되면 낚시도 하고 싶은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다른 좋은 낚시 스팟있으면 더 공유해주십시오! 

유저공이

2021-05-17 06:53:46

하버드 캠퍼스 바로 옆 쉐라톤 위치는 하버드랑 가까운데 정문이랑 상점들이랑 약간 떨어진 거리인데 걸어서 5분이상 안걸립니다. 연식이 있지만 방은 깨끗했습니다.

 AC hotel downtown이 Albany St 엔 있는 걸 말씀하시는거면 거긴 교통이 정말 불편하고 어중간한 곳에 위치해서 비추드립니다. 거긴 South End라는 곳인데 호텔 바로옆에 고속도로 두개가 교차하고 공항 빠지는길 다운타운 가는길 고속도로 두개 상행/하행 출입구가 거기 다 있어 초행길이면 엄청 복잡하니 가시지 마세요. 그렇다고 걸어갈만한 거리에 구경 거리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fairfield inn 도 여기 부근에 많은데 만약 이주소에 있는 215 Monsignor O'Brien Highway Cambridge, Massachusetts 02141 라면 잠만 주무시고 차로 이동하실꺼라면 추천 드리지만 여기도 접근성이 무지 떨어지는 곳이니 비 추천입니다. 여긴 그린라인 지하철 역에서 좀 걸어가야 하는데 하버드나 MIT에 갈려면 레드라인을 타야 하니 위치가 별로 좋지 않구 위치가 주소를 보시면 알겠지만 highway 같이 큰 국도변에 위치해서 밤에 걸어 다니시면 좀 불안한 곳입니다.

 

hate crime 은 여기에 살면서 별로 느낀적은 없읍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미국 여느 도시보다 안전한 곳이 아닐까 싶네요

 

 

랍스터 엄청 좋아하는 일인이지만 보스톤에서는 랍스터 안먹습니다. 저는 메인이나 뉴햄셔 가서 먹구요. 차라리 로드아일랜드에서 드시고 오세요. 여긴 랍스터는 솔직히 너무 비싸구요. 로드 아일랜드에도 랍스터 많이 잡혀요.

 

COOLJR

2021-05-18 05:38:48

호텔은 일단 하버드 옆으로 정했는데 불꽃놀이 구경땜시 강쪽으로 잡을까.. 고민이.. 랍스터는 로드아일랜드로 내리자마자 먹으러 가야갰네요.ㅎ

Gasboy

2021-05-18 07:09:25

보스톤에서 너무 멀지 않은 메인이나 혹은 뉴햄프셔쪽에 랍스터 추천해주실만한 식당이 있으면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도 식구들과 함께 7월중에 보스톤에 며칠 가야하는데 한번 가보고 싶어서요.

느끼부엉

2021-05-18 07:31:42

Markey's lobster pool 추천 드립니다. 수조에 있는 랍스터 직접 선택하면 쪄다주는 시스템이었어요. 캐쉬온리 입니다.

Gasboy

2021-05-21 17:42:37

보스턴 시내에서 한시간 거리네요, 감사합니다, 며칠만에 마모에 들어와서 이제서야 봤습니다.  구글에서 사진들보니 군침이 확 도네요

유저공이

2021-05-18 07:50:28

메인이나 뉴햄셔 해안가 도로에 가다보면 윗분 말씀처럼 수족관에서 고르면 바로 쪄주는 식당이 있는데 가게밖에 하드쉘 소프트쉘 이렇게 파운드당 가격을 적어 파는곳에 주로 가는데 랍스터가 여름이 제일 싼데 시세가 쌀때는 파운드당 6불 이런때도 있구 비쌀때는 비싸구요. 가격은 여름이 되야 알수 있습니다. 가장 싸게 먹는건 슈퍼에서 쪄온거 집에서 먹는게 제일 싼데 메인 뉴햄셔  마실 가면서 바다 구경하고 식당에서 먹고 오는게 제일 맛있죠. 

Gasboy

2021-05-21 17:45:36

맞아요, 집에서 먹으면 좋긴한데 어차피 여행아닌 여행이기도 하고 기왕이면 바닷가에서 먹는게 최고죠. 랍스터가 여름에 싼거는 미쳐 몰랐네요.  7월이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탁류

2021-05-17 06:56:11

보스턴은 사실 프리덤 트레일과 덕보트투어만 시내관광은 거의 끝인거 같더라고요 ㅎ

 

COOLJR

2021-05-18 05:46:07

프리덤 트레일!! 감사합니다.

절교예찬

2021-05-17 06:57:09

다른 포스팅 올리신 거 보고 여기 어울릴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월든호수 Walden Pond (Walden Pond, Concord, MA 01742)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은 아니구요.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호수 한바퀴 도는데 약 30분~40분 걸렸던 걸로 기억하고, 소소한 기념품을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가을이면 좀 더 운치가 있을 것 같은데, 혹시 소로우의 책을 읽어보셨다면, 아이들에게도 소개할 겸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버드는 본교도 좋지만, 롱우드(longwoods ave)에 있는 메디컬 스쿨이 좀 '뽀대'가 납니다. 

거기까지 가셨다가 좀 출출하시다면 squealing pig 라는 퍼브 + 카페테리아 추천합니다. 좀 거칠고 투박한 느낌의 식당 겸 주점입니다.

 

 

Society is commonly too cheap. We meet at very short intervals, not having had time

to acquire any new value for each other.

We meet at meals three time a day, and give each other

a new taste of that old musty cheese that we are.

We have had to agree on a certain set of rules,

called etiquette and politeness, to make this frequent meeting

tolerable and that we need not come to open war.

 

<Henry David Thoreau, Walden>

COOLJR

2021-05-18 05:44:25

의대는 따로 있군요.. ㅎ..  넵.. 숨은 정보 감사합니다. 

mjbio

2021-05-20 17:16:22

longwood (harvard medical school)부터 red sox stadium (fenway park)까지 한 바퀴 걸으셔도 꽤 좋아요..특히 가을에는...근데 여름이라 날씨가 좀 관건이네요..^^

그림을 좋아하신다면 MFA (https://www.mfa.org/)에서 잠시 쉬어 가셔도 됩니다. 

혹시 이름이 Isabella longwood 옆에 위치한 lsabella stewart garden museum에 무료 입장 가능하세요..(https://www.gardnermuseum.org/)

 

배슨생

2021-05-21 04:03:58

ㅋㅋ 저장했습니다!! MFA는 수요일엔 $5인것 같네요 (단 3-4pm). 아마 BOA카드 있으면 매달 첫주는 무료인것 같구요! 감사합니다 .  

COOLJR

2021-05-21 05:09:21

넵...구글맵에 저장했습니다. ^^

에타

2021-05-17 07:12:13

관광하시는 분들은 Union oyster 좋아하시더라구요. 가성비는 떨어진다고 하지만 가성비 따지기 시작하면 뉴햄프셔로 가야해서 ㅎㅎ;; 옛날 분위기나는 식당이에요. 오래되기도 했구요. 요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옛날에 제가 갔을때는 오래 기다려야했어서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Boston public market garage에 주차하시면 validate도 될거에요). 식사하시고 퀸시마켓 + 리틀 이태리 돌아보시면서 카놀리 드시는 것도 좋고.. 조금 더 이동하셔서 Bunker hill + USS constitution가는 것도 보스턴 시가지도 볼수 있고 괜찮아요.

MIT근처의 하얏 몇번가봤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솔까말 MIT는 굳이 걸어다니실필요 없이 차로 한바퀴 도시는게 나을것 같구요. 하버드 캠퍼스는 그래도 좀 볼 만해요. 커피 전문점은 아니고 그 주변에 L.A. Burdick이라고 핫초코 파는 가게가 있는데 인생 최고의 핫초코를 드실수 있습니다. 겨울엔 최고인데 여름엔 상대적으로 구미가 떨어질수 있겠네요;;

 

야구 좋아하시면 펜웨이 가는 것도 괜찮은데..이건 개인차가 있으니 옵션에만 두세요 ㅎ 그리고 보스턴 common에서 뉴버리 스트리트까지 걸어보시면 거리도 별로 멀지 않고 분위기도 괜찮습니다 ㅎㅎ 또 Castle island라고 시내에서 별로 멀지 않은 곳이 있는데 아침에 산책하기 좋아요.


마지막으로 최근 시내에 몇번 나갈일이 있었는데 딱히 hate crime은 느끼지 못했구요. 좋은 여행되시길요!

COOLJR

2021-05-18 05:50:30

Union oyster는 가봐야 하는 곳 이군요. 저도 MIT는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핫쵸코 좋아하는데 여름이라.. 쪼금 고민되네요. 이래저래 뉴욕보단 보스톤에 더 길게 머물러야 겠습니다.

우주

2021-05-18 20:09:05

미디어랩이나 내부에 볼 거 많아요ㅠㅠ 다른 날이었으면 투어 해드릴 수도 있는데 저도 휴가를 가서..

COOLJR

2021-05-19 08:20:19

말씀이라도 감사합니다.^^

엘칼라파테

2021-05-17 07:12:21

메리엇 계열로만 보신다면, Boston Marriott Copley Place 추천합니다. 

길 건너편 바로 몰로 연결되고, Backbay 지역 도보 접근성 좋았습니다. 백미는 고층에서 바라본 Charles River와 보스턴 시내 정경이었구요.(사진은 30층 객실 침대에 누웠을때 뷰..)

 

단, 아이들(!)이라면 방이 좁을 수는 있습니다. 전 코너 킹이었는데 코너 타입 빼고는 방이 좁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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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JR

2021-05-18 05:52:57

저도 여긴 한 번 머문적이 있는데..  독립기념일 주간에 포인트 차감이.. 너무 잔인해서요. 

유리날개

2021-05-17 07:31:24

프로비던스 페데럴힐에 있는 Pastiche에 케익이 유명한데 개인적으로도 추천이요!! 다운타운에는 딱히 뭘 볼만한 건 없을 것 같긴 하고, 브라운 학교 구경이 그나마 할만한게 아닐까 싶네요.  @nysky님이 말씀하신 뉴포트도 유명한 휴양지라서 바다에 발 담그시고 해산물 레스토랑에 들리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COOLJR

2021-05-18 05:54:13

오.. 프라비던스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과

2021-05-20 00:31:18

파스티쉐 요즘 가게에서 못먹게하구요. 예약제로만 운영합니다. 전날 예약안하면 맛난 케익 사기 힘듭니다. 거기 프룻타트 맛나지요

LTL

2021-05-17 07:37:48

윗분께서 flour bakery 말씀해주셨는데요. 다른 대도시에 (뉴욕, 시카고, 엘에이 등) 비해서 음식들이 그리 뛰어나서가 하는 것은 아닌데 그래도 보스턴/캠브릿지에서는 인지도 있는 베이커리 인데요. 개인적으로 아침이나 아점에 드실수 있는 egg sandwich 추천해드립니다. 베이컨 넣어주시고 빵은 toasted multigrain bread해주시면 참 좋구요. 그곳 carrot cake 하고 sticky buns도 드세요. 보스턴 하면 보스턴 크림 파이 유명한데 솔직히 유명세에 비해 전 비추인데요. omni park house 호텔에서 유래한 거라 거기서도 먹어봤는데 전 그럭저럭인데 그래도 한번 보스턴에 왔는데 하시면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freedom trail 하시면서 들르시면 되네요. 또 앞분께서 말씀하신 하버드 스퀘어에 L.A. Burdick 핫초코렛 좋구요. 예쁜 초코렛도 파니 기념품으로 사시는 것도 좋겠고. 그곳에서 아이스크림 드시고 싶으시면 J.P. Licks도 좋구 Amorino gelato (다 체인점이네요) 좋구요 frozen yogurt 도 드시고 싶으시면 berryline도 좋아요.

COOLJR

2021-05-18 05:58:01

와...세세한 정보 갑사합니다.. LA Burdick은 꼭 가보겠습니다!!

Lisianthus

2021-05-17 08:08:02

녹차아이스크림 좋아하시나요? Stop & Shop 마트에가시면 Batch 녹차맛 아이스크림 파인트를 판매합니다. 저만 알고싶은 아이스크림이라서 그동안 추천을 안했었는데요.. ㅎㅎ 하겐다즈 녹차맛 아이스크림보다 더 맛있습니다. 보스턴에서만 구매할수 있는 MA 지역상점 전용 아이스크림이니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Lalala

2021-05-17 08:12:53

이거 홀푸드에도 팝니다!

Lisianthus

2021-05-17 20:38:32

아 정말요? 하겐다즈에 비하면 진짜 담백하게 맛있어서 MA 떠나고 싶지 않은 이유중에 하나에요 ㅎㅎ

COOLJR

2021-05-18 05:59:46

녹차 아이스크림 딸아이가 좋아합니다. 낼 집 앞 홀푸드를 잠시 들려서 찾아봐야 겠습니다

Lalala

2021-05-17 08:18:51

다른 분들이 많이 추천해주셔서 별로 쓸게 없지만 ㅎ

아이스크림은 하버드 가실거면 lizzy’s 저도 추천이요. 레드벨벳 아이스크림 맛있었어요. Toscanini도 괜찮은데 mit에서도 살짝 떨어져있어서 동선 상 애매하실거 같아요.

베이커리나 커피는 tatte나 flour가 지점이 여기저기 있어서 무난하고, blue bottle은 백베이 프루덴셜 타워랑 mit 쪽에 있어요. 하버드 점은 요새 안열고요. 까놀리는 mike’s pastry가 유명한데 노스엔드점은 사람이 많은편인데 비해 하버드점은 거의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요. 한개 정도 먹어볼만 한데 플레인 리코타가 젤 낫더라고요.(메뉴에 안적혀있음)

뉴욕에서 오시는 거면 딱히 맛집이란게 없을 도시인데 MIT 근처에 area four 피자에 계란 추가하면 특이한데 은근 잘 어울려요.

날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하버드 오시면 찰스강 따라서 산책해보세요. 길 건너 비지니스 스쿨 캠퍼스 구경도 좋고요. 

Hate crime은 딱히 피부로 느껴지지는 않고 보스턴은 특정 지역 빼고 밤에 다녀도 안전한 도시에요.

COOLJR

2021-05-18 06:05:16

감사합니다.. 2006년에 찰스강 산책하다 사람들 (학생들 이겠지요?) 강에서 책보고 공부하는게 인상적 이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아이들이 좋은 분위기를 느꼈으면 합니다

sji15

2021-05-17 23:21:46

퀸시마켓 얼마전에 가니까 코비드 때문인지 거의 문 닫고 다들 영업 안하더라고요. 완전 텅 비었었어요 ;;; 한달 전 쯤이었는데 요즘은 다시 열었는지 어떤지 모르겠네요. 확인하시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COOLJR

2021-05-18 06:06:42

아.. 열어야 되는데.. 학교 투어도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유저공이

2021-05-18 05:31:47

오늘 주지사가 5월29일 부터 모든 비지니스 제약 없이 전부다 오픈 하고 마스크도 안써도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경기장은 물론 나이트 클럽 포함 모든 식당과 상점들이 이번달 말부터 모두 정상화 되니 호텔이나 공항 같은 라운지도 전부 오픈할것 같아 일단은 좋은 소식인거 같고 그때쯤 오시면 활기찬 보스톤에서 관광을 하실수 있을꺼라 봅니다.

COOLJR

2021-05-18 06:08:48

아 그렇군요.. 6월3일이면 아들도 두번째 백신 접종하니 다 백신 맞고 가니 다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ex610

2021-05-18 05:59:14

Gourmet Dumpling House 추천이 없네요. 보스턴 갈때마다 꼭 들르는 곳인데... 식당이 비좁고, 항상 기다려야하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저는 최근엔 기다리는게 너무 싫어서 전화로 미리 주문하고 투고해서 호텔에서 먹어요. 

 

만두집답게 만두는 모든 종류 다 맛있었고, 다른 음식도 전부 좋았지만, 저는 특히 사천 치킨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치킨 다 먹고, 남은 소스 및 고추에 밥 살짝 비벼 먹으면 크아~ 또 가고 싶네요 ㅎㅎ

 

Screen Shot 2021-05-17 at 9.57.06 PM.png

 

 

 

 

COOLJR

2021-05-18 06:10:32

저도 중국식을 제일 좋아합니다.ㅎ

동동아빠

2022-07-19 05:00:44

리뷰가 너무 좋아 찾아보았는데 구글맵에는 폐업이라고 뜨는 것 같네요. 

ex610

2022-07-19 06:52:21

기존위치 임대 계약이 끝나서 이전했네요. 새로운 위치는 950 Massachusetts Ave, Cambridge, Massachusetts, United States 입니다.

 

https://www.dumplinghousema.com/cont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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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Beloved Customers, After 15 years in business, due to the lease term is over and key employees's resignation, we are so sorry to inform you Gourmet Dumpling House will be closing its operations July 1, 2022. Thanks to all those who have supported Gourmet Dumpling House over the years, we are extremely proud of all that we have accomplished in these glorious years and be more thankful to those who have believed in us. We got so emotional when we see so many touching comments online, you are all our families! We will miss you all! Please also visit us at our Cambridge location or follow us on Instagram @dumplinghouse.cambridge for updates on our Cambridge location. Wish all our valued customers the very best for your future endeavors! Until we meet again. Good bye! Last day open : Thursday, June 30, 2022

 

느끼부엉

2022-07-19 07:08:25

정확히는 이번에 이전을 한 게 아니고,

캠브리지점 (950 Mass Ave)와 차이나타운점을 둘 다 운영하고 있었고,

이번에 차이나타운점이 닫은 겁니다.

그래서 해당 글도 캠브리지점으로 오라는 얘기이지 이전했다는 내용은 없지요.

 

그리고 여기 저도 좋아하는 중식당 중 하나입니다. ㅎ

여기 Cumin Lamb, 마파두부, 소룡포(샤오롱바오) 좋아합니다.

ex610

2022-07-19 07:10:49

아하 그렇군요. 정확한 내용 전달 감사합니다. 

동동아빠

2022-07-19 19:05:01

정확한 정보 감사합니다!

8x10

2021-05-18 19:14:29

요즘도 여는지 잘 모르겠지만, 전망대 대신 Top of the Hub에서 술한잔 하면서 야경 보기 좋았어요. 뉴욕에서 가신다면 시시하겠지만. ㅎㅎ 그리고 차이나타운 딤섬카트 밀고 다니는 딤섬집들 다 괜찮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국식 랍스터요리도 추천하고 싶어요.

추가. 다운타운에 묵으신다면 Mike and Patty's 라는 샌드위치가게도 강추합니다.

느끼부엉

2021-05-18 19:19:27

Top of the hub는 1년 전에 문을 닫았습니다 ㅠ

8x10

2021-05-18 19:24:03

아... 다시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였는데 너무 아쉽네요. 

COOLJR

2021-05-19 08:23:09

넵. 하버드 근처 쉐라톤으로 잡아 놓긴 했습니다. 가볼 곳이 갑지기 많아져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8x10

2021-05-19 21:34:45

혹 관심있으시다면 MFA, Isabella Stewart Gardner Museum도 보스톤 미술관들만의 분위기가 있습니다. 

Harvard Sq. 근처(라고 하기는 좀 애매모호한)에 R. F. O'Sullivan & Son's라는 펍도 있어요. 

저도 코비드 종식되면 다시 한번 가 보고 싶은 곳이네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제이지스미스

2021-05-20 00:08:05

다른 음식 부분은 다른 마모님이 잘 적어주셨으니, 학교 구경 말씀드리면, 하버드 캠퍼스 구경은 얼마나 시간을 할애하실 건지의 문제인데, 생각보다 하버드 캠퍼스가 무지막지하게 예쁘지는 않아요. 하버드 야드로 통하는 하버드 메인 쿼드에서 동상보고, 그 뒷 블럭에 있는 와이드너에서 사진을 찍고, 사이언스 센터를 통해서 하버드 로스쿨 랑델 도서관까지 보시면 대충 하버드 메인 사이트 구경은 다 하신 겁니다 (로스쿨에서 다시 하버드 스퀘어로 돌아가실 때는 이왕이면 왔던길로 가지마시고 oxford st. 통해서 오시면서 -> science center-> harvard yard 방면으로 오시면 하버드 특유의 적벽돌 건물 구경을 더 하실 수 있어요). 만약 시간이 더 있으시고, 좀 더 이게 하버드다! 싶은 건물을 원하신다면, 하버드 스퀘어에서 jfk st. 을 쭉 타고 걸어내리오시면서 anderson bridge-> 하버드 비지니스 스쿨로 가시면 가면서 예쁜 하버드 브릿지랑 하버드 비지니스 스쿨 베이커 도서관까지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사진찍으면 하버드 비지니스 스쿨이 좀 더 예쁘게 나오는 거 같아요. 

 

그리고 여기는 팬데믹 이전이랑 크게 달라진 것 없는 거 같아요. 여전히 밤 늦게 잘 돌아다니고, 전후로도 큰 사건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조심해서 나쁠 건 없겠죠? 하버드나 MIT 학교 투어관련해서는 댓글 남겨주시면 아는 한에서 정보 드리겠습니다. 좋은 여행하시길!

COOLJR

2021-05-20 01:47:20

아 감사합니다. 아이들이(11, 9학년) 학교의 면학분위기? 같은 걸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하도 아빠 노는 모습만 봐서요^^. 몇가지 여행 팁 주시면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ㅎ

느끼부엉

2021-05-20 02:12:15

하버드 재학생 투어를 가시면 좋을텐데,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virtual tour만 하고 있네요. 7월에 방문하신다 하셨으니 오시기 전에 이 웹사이트 (https://www.harvard.edu/visit/tours/) 에서 재개하는지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재학생 투어는 무료고, 따로 예약 안되고, 당일 on-site에서 신청해야 합니다.

혹시 그때까지 다시 재개 안할 경우를 대비해서, 제가 쪽지로 재학생 투어 내용이 잘 정리된 지인 블로그 주소를 드릴테니, 지도 보시면서 직접 돌아다니셔도 좋을 것 같아요.

COOLJR

2021-05-20 05:13:01

넵.. 투어 재개되지 않으면 쪽지 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느끼부엉

2021-05-20 05:28:17

이미 쪽지 드렸어용 ㅋ 쪽지함 확인 ㄱㄱ

COOLJR

2021-05-20 06:32:04

네. 잘 받았습니다. 재미있게 잘 정리 되어 있네요.. 감사합니다.

제이지스미스

2021-05-20 06:36:45

자세하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하버드 재학생 투어는 중지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원래도 방학기간동안에는 하버드 칼리지 학생들이 캠브릿지에 남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축소 운영되는 편인데, 현재는 코비드 때문에 완전히 중지되어있는 상태라, 가을까지 학생 투어는 없다고 생각하는 게 맞습니다.

군밤고구마

2021-10-05 18:42:44

안녕하세요 느끼부엉님! 이번주에 보스턴 여행 계획에 있고 + 하버드 재학생 투어를 가려고 했는데 아직 재개를 안했더라고요. 혹시 지인분 블로그 주소 공유 가능할까요? 쪽지 따로 드리겠습니다 :) 

느끼부엉

2021-10-05 20:32:57

답장 드렸습니다 ㅎ

edta450

2021-05-20 06:03:27

보스턴 시내 식당에서 랍스터를 드셔야 하면 Cambridge의 Alive and Kicking lobster나 차이나타운에서 ginger scallion lobster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랍스터가 이동네 사람들한테는 마켓바스켓에서 파운드에 5.99짜리 사다가 쪄먹는 물건이라.. ㅋㅋ

캠브리지쪽 주로 관광을 하실거면, Watertown에 Marriott Residence inn이 하나 있어요. 하버드 스퀘어 멀지 않고 괜찮을거에요.

COOLJR

2021-05-20 06:34:13

다들 랍스터는 가성비 없다 하시니.. 고민입니다. 숙소 추천 감사합니다.

hbomb

2021-05-21 23:57:44

요게 정답입니다 ㅋ

COOLJR

2021-05-27 05:22:46

랍스터 말씀이신거니요? 넵!

배슨생

2021-05-21 04:00:18

저도 6월초에 약 5일 정도 보스턴 + 보스턴 근방 여행 계획 중인데 원글 써주진 Cooljr님 덕에 많은 정보 얻고 갑니다! 시간나면 낚시도 할 계획인데 엄청 기대되네요! 뉴욕에서 올라가서 하룻밤은 Mystic Marriot (숙박권사용)에 머물까 했는데 뉴포트 근처 힐튼 포인트 (3만)써서 NYLO Providence Warwick Hotel, Tapestry Collection by Hilton 가야겠네요. Martha's Vineyard에 당일치기로 가서 자전거 탈까 했는데 이건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다들 감사합니다! 

아이러브커피

2021-05-21 05:13:40

보스턴 커먼 근처에 가실 일 있으면 점심으로 Sam LaGrassa 추천이요! 패스트라미가 맛있습니다 :)

goldie

2021-05-22 00:19:54

downtown (Boston common) 근처에 먹을만한 곳 추가합니다.

사람마다 입맛은 다를텐데, 실패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Chinese: Bubor Cha Cha

Malaysian: Penang

Casual American: Back Deck, Ruth's Chris Steakhouse (city hall 건물내)

Italian: MAST

bread + cafe: 앞에도 나왔지만 Tatte

COOLJR

2021-05-27 05:21:40

감사합니다!! 잘 적어 놓고 있겠습니다.

Monica

2022-07-19 04:29:54

Bubor cha cha 는 딤섬 괜찮나요?  

다음달 일박 가야할 일이 있는데 마땅히 갈곳도 없고 일요일이라 딤섬도 괜찮을거 같은데 줄이 길겠죠?

 

보처

2022-07-19 05:20:37

저희는 딤섬은 Heila Moon 가요.

Monica

2022-07-19 06:00:30

아 보처님이 그쪽  사시죠?  Hiela moon 추천 감사합니다. 

 그리고 Hyatt Regency 괜찮나요?

느끼부엉

2022-07-19 07:25:01

음 어느 Hyatt Regency인지 명확히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보스턴에만 Hyatt Regency가 3군데 있어서...ㅋㅋ

저는 3곳중 Hyatt Regency Cambridge Overlooking Boston (현재는 명칭이 Hyatt Regency Boston / Cambridge로 바꼈군요)만 경험이 있는데,

뷰가 굉장히 좋았던 호텔이었어요.

Hyatt Regency Cambridge (Boston) University Suite 후기

Monica

2022-07-20 01:18:23

그렇네요.  3군데나 있네요.  ㅎ

정말 햇갈리겠어요.  일박이라 제일 위치가 좋아보이는 다운타운으로 갈려고요.  감사합니다 

MED

2022-07-19 07:25:54

아마 다운타운 Hyatt regency 방문이시지요. 혹 저처럼 실수 하실듯해서 지난 방문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document_srl=9342157&comment_srl=9342573&rnd=9408707#comment_9408707

보처

2022-07-19 07:26:47

보처가 보스턴처너의 줄임말... 쿨럭

 

Hyatt Regency가 세갠데요 캠브리지 찰스강변에 있는거요? 묵어보지 않았어요 그저 그래요. 보스턴 시내에 있는건 위치는 좋아요. 공항옆에 있는거도 별로에요 전망은 좋은데 너무 생뚱맞게 외딴데 있어요. Residence Inn Boston Downtown/Seaport, 좀 떨어져 있지만 새로 생긴 Springhill Suites Revere Beach, 보스턴 정한가운데 있는 Kimpton Nine Zero나 인터콘 정도가 어떠실까요? 

 

앜ㅋㅋㅋ 제가 쓰는 사이 총 세명이 동시에 ㅋㅋㅋ

MED

2022-07-19 07:39:26

전 2등 입니다. 저도 댓글달고 깜놀...

Monica

2022-07-19 13:38:04

ㅋㅋ 당연 줄임말인줄 제가 더 잘 알죠...

Hyatt Regecy 다운타운에 있는거요.  토요일 묵을거라 Kimpton 이나 인터컨은 좋은데 포인트가 너무 쌔요. ㅠ 

금요일은 Hyatt house Burlington 이랑 crowne plaza 랑 고민하다 Hyatt에서 일박 묵을 예정이구요.  아이 캠프 픽업 하는곳이 바로 옆이라.

요론곳은 숙박권 쓰기 참 좋네요.   

Ihg 숙박권이 많은데 보스톤 쓸곳들이 마땅치 않네요.  

보처

2022-07-19 17:47:41

하얏하우스 벌링턴 괜찮아요 조식 좋아요 바로 맞은편에 Seasons 52 식당이랑 Cold stone creamery 있어요. IHG 숙박권은 비수기에 털면 좋아요 인터콘 등등 다 내려가서요.

Monica

2022-07-19 21:27:20

감사합니다.  

그쵸...비수기에 여행을 못가서 숙박권 그냥 날려버리는 경우가 많네요. ㅠㅠ

Monica

2022-07-19 21:28:27

감사합니다.  

그쵸...비수기에 여행을 못가서 숙박권 그냥 날려버리는 경우가 많네요. ㅠㅠ

보스턴은 freedom walk 만 하면 애들이랑 괜찮겠죠?  ㅎ

보처

2022-07-19 21:37:48

그건 걸어다니는거라... 이번주는 밖에 대낮에 걸어다니기는 너무 더운데요 담주는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덕투어나 사이언스 뮤지엄, MFA가 나으실지도요.

Monica

2022-07-20 01:15:58

8월 중순이라 덕투어 좋네요. ㅎㅎ

 

셋뚜로리치

2022-07-22 20:53:57

저도 아이가 그쪽에서 학교를 다녀서 몇몇 호텔들을 묶었는데, 1) Hyatt House Burlington 괜찮았습니다. 위치상 근처에 Shopping Mall도 가깝고 Hmart가 필요하시면 멀지 않은 곳에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 Thanksgiving때는 3 Beds에 묶었는데 여러 사람이 숙박하려면 좋은 옵션이었습니다. 2) Hyatt Regency 공항 근처도 묶었는데 보처님 말씀처럼 뜬금없는 위치입니다. 하지만 시설이나 이런 면에서는 괜찮았고, 이용해 보지는 않았으나 Water Taxi를 이용해 Downtown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Monica

2022-07-22 23:37:48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네요. :)

MED

2022-07-19 07:37:55

아시겠지만 식당이 근처로 이사했고 이름도 Food Opera로 바뀌었습니다.

디바안

2022-07-19 08:33:02

갑자기 다음주에 보스턴에 가게 되었는데 마침 글이 끌어올려져서 정보가 많이 도움이 됩니다. 따로 글파기 죄송해서 여기에 여쭈어도 될런지 모르겠는데 메리엇 5박 숙박권 가지고 마성비 좋게 머무를수 있는 호텔은 어디일까요? 차 가지고 갈거라서 좀 외곽도 상관 없지만 주차 하기 힘들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다운타운 안에 호텔에 파킹을 해 놓고 걸어다니거나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게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날이 얼마 안남아서 계속 같은 호텔에 묶는건 힘들것 같아서 옮기는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틴둘 포함 4가족이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머물 예정입니다. 

보처

2022-07-19 10:32:23

제일 프라임 시즌이라 포인트가 좀 많이 들어요. 차 있으셔서 좀 운전하셔도 되면요,

 

1. 위에 적어드린 Springhill suites Revere Beach 얼마전에 숙박권 털려고 묵어봤는데 괜찮았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됐구요 미국 최초 퍼블릭비치라는 Revere beach랑 T 스테이션 바로 옆이고요 옆에 스트릿파킹 제법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식당은 바로 맞은편에 두개 말고는 좀 나가셔야 될거에요.

 

2. 어디서 오시는지 모르겠는데요 Residence Inn Burlington이 벌링턴몰 바로 옆이고 H mart랑도 가깝고 주차는 무료고 제일 쉬워요 시내에서 거리는 좀 돼요.

 

3. Towne Place suites Medford가 생긴지 얼마 안됐다는데요 식당들 여러개 있는 Assembly square 바로 길건너라서 괜찮으실 수 있어요 주차는 모르겠어요 어려운거 같아요 T station 바로 옆이긴 해요.

 

어디나 대도시 지역은 그렇지만 본보이계열 호텔들은 아주 많구요 주차 무료로 편하게 하시려면 외곽으로 좀 나가셔야 되는데요 그래봐야 보스턴 자체가 별로 크지 않고 오래된 동네 New England라 다닥다닥 붙어있어요 거기가 거기에요.

디바안

2022-07-20 01:09:06

추천해 주신 1번 호텔로 예약 했어요. 바다에서 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로케이션이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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