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메리엇 (Marriott Jeju Shinhwa world) 거의 사진 없는 후기

저도 부모님 모시고 4월 말에 2박3일 50k 숙박권 4장 써서 다녀 왔는데요. 일단 방 에어컨이 고장이 난건지.. 하루종일 돌려놔도 온도가 안떨어지더라고요. 20개월 애기를 데려갔기 때문에 방안 온도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저희도 피투가 플랫이긴 했는데 숙박권 자체는 제것이라 (골드) 별 혜택을 못받았고요. 좋은 방을 못 받아서 그런지 창문을 열면 담배 냄새가 올라오고 ㅠㅠ 말똥 냄새가 너무 나서 별로 좋지 않은 숙박 이였습니다.

그 귀한 50k 숙박권을 신화월드에요..? ㄷㄷ

여기 워낙 저렴해서 숙박권 쓰기가 너무 아까운 곳예요

50k면 서울에도 갈 수 있는 호텔이 많은데 너무 아깝네요. ㅠㅠ

1월에 expire 되는게 5장 있는데.. 이 기회에 안쓰자니 날려버릴것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썼습니다. (이미 연말에 하얏으로 여행 계획이 다 있다보니..) 거기다가 제주도 여행은 제가 다 쏩니다! 의 여행이어서.. (남아도는 델타마일로 제주도 항공권도 다 발권 했습니다) 다행이 3번째날은 그랜드 하얏 스윗 업글 되서 제대로 된 호캉스 시켜드렸네요

50k를 사용하셨다니..ㅜㅜ. 조금 마음은 아프지만 그래도 이미 다녀온 여행이니 ㅋ.

네 저희방도 지금 생각해보니 에어컨 조절이 좀 힘들었던거 같아요. 담배냄새...는 모르겠네요, 워낙 창문을 안 열어서요.

저도 아마 두번 갈 거 같지는 않습니다.

3대가 좋은 여행 다녀왔으니 그걸로 만족입니다. 다음엔 그냥 그랜드 하얏에서 쭉 지내려고요.. 카테고리 금방 안올랐으면 하네요 ㅠㅠ

작년 10월에 갔을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수영장이 텅 비어서 수영하기 깨끗하고 좋았어요... 요즘 제주도에 사람이 넘친다더니.. 숙소도 꽉 찼나봐요. 전 여기 미니욕조가 좋았어요 ㅋㅋ

상상이 안 가네요.. 사람이 느무 많아서 ㅜㅜ.

네 저 혼자 둥둥 떠있었습니다.ㅋㅋ 힐링했는디.. 

다녀오신 분들 혹시 테마파크 빅3 교환권 쓰셨나요? 이번에 못썼는데 혹시 다음에 제주도 갈 때 쓸 수 있을까 해서요. 투숙기간 내에 쓸 수 있다고 써있는데 교환권 쓸 때 방 예약을 확인한다거나 방 키를 검사한다거나 했었는지 궁금합니다

인터넷 리뷰 보니 쓴 사람들이 그닥 많지 않더라구요.

예약할려고 보니 max 2인이라며 아이 넣으면 안되던데 다들 어찌 예약하시나요? 한국은 호텔들이 대부분 2인이라 기족 여행 쉽지 않네요.

AYOR이긴 한데요..

3인 부터는 원래 패밀리룸? 이라고 있더라구요. 

운이 좋으면, 이 방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줍니다.

지금 P2가 가족과 함께 3인 여행중인데, 체크인시 물어보니 업그레이드 해줬더라구요.

저도 예약전에 포인트 예약은 2인방 밖에 안되서 전화해서 문의해보니, 포인트 숙박은 2인실밖에 안되고. 추가 침구류 제공안되고,..

대신 예약당일 체크인시 비어있는 패밀리룸이 있으면 업그레이드는 가능하다! 라고 답변 받았었습니다.

도박이긴했지만, 패밀리룸 예약가능 여부를 꾸준히 체크해보니, 보통 예약이 가능하더라구요... (가격이 꽤 나가서 풀부킹 되고 그러진 않는것 같아요.)

그래서, 높은 가능성으로 업그레이드 해줄거 같아서 그냥 포인트 예약하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운이 좋게도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계획하시는데 참고하세요!

저도 예약할땐 2인까지만 되길래, 일단 2인으로 방 두개 예약했고요 (성인 3), 

전화해서 물어보니 몇세 이하 (정확히 기억이..저희 애들은 어려서 한참 차이가 있던 것만 기억) 아이는 한명까지는 추가 비용없이 투숙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도 전화해서 물었을 때 성인 2명에 초등학생까지는 포인트 투숙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제 경험을 간단하게 덧붙이자면 조식당이 맛없는 편이고 (돈내고 가는 건 비추), 수영장이 실내-외 연결되어 있고 물이 따뜻해요. 상당히 큰 사이즈라서 아이들이 많고 좋아하더라구요. 야외 자쿠지도 두 개 있습니다. 수영장은 신화 메리어트 퍼실리티지만 랜딩이나 신화리조트 숙박해도 추가 요금 내고 쓸 수 있다고 합니다. 테마파크는 공짜이용권으로 갈만해요. 초등학생 정도를 타깃으로 만든 거 같아요. 저는 신화 리조트의 정원이 보이는 패밀리룸으로 받았는데 방도 넓고 뷰도 좋고 발코니도 있고 해서 좋았습니다. 교통이 불편하고 라운지가 없긴 한데 35K 숙박권 쓰러 갈만하다고 생각했어요

아 역시나 그렇군요. 돈 쓰긴 좀 아깝고 숙박권 쓰긴 그나마 괜찮은 곳 ㅎㅎ 공감갑니다.

7월 초에 제주에 가려고 보니 하얏트는 포인트 예약이 불가능해서 신화로 예약했습니다. 기대치는 많이 낮춰 놨는데 에어컨작동과 방이 청결했으면 좋겠네요.

한식당은 꼭 가봐야 겠네요. 너무 표현이 강렬했어요. 

저도 지금 7월 보고 있는데 자리가 없네요?? 

한식당은 갈치를 메인으로 광고 내는 곳 같더라구요. 만족하실 겁니다.

저희 부부 2인 5/26-30(5박)다녀 왔어요. 

여기 단점은 변기있는 칸에서 막 하수구 냄새 같은 게 막 올라오는 것 같아요;  

실외수영장: 일정이 바빠 5/28(수) 오전 11시경 한 시간동안 하루만 이용해 봤는데요. 사람 거의 없었어요. 실내풀(어린이) 제외하면 저희 말고 성인 총 6명 봤어요. 이용 시간이 겹치지 않아서 거의 저희만 썼어요. 이때 날씨가 거의 흐렸어요. 

테마파크: 5/30(금) 11시 경 체크아웃한 후 1시간 동안 이용했는데요. 기다리는 줄이 없는 점은 장점인데 원래도 작은데 거의 모든 놀이기구가 운영 안 해요. 저흰 체크인 한 날 5/26(월) 오후 6시 경 구경 갔다가 그 앞에 오락실에서 오락 몇 판 했어요. 오락실에도 아무도 없다시피 했어요. 3~5명 정도..? 

방에 들어가면 텔레비전에서 호텔 정보 볼 수 있어서 그거 보다가 알게 된 건데 거기 앱 다운받으면 호텔 식음료 $7 바우처 주는데요. 다른 데는 갈만한 데가 없었고 그 1층 카페에 피아노 연주하시는 분이 계셔서 피아노 소리 들으면서 음료 한 잔씩 했어요.

지하 주차장은 체크인 한 날빼고는  좀 협소해서 저녁에 들어가면 항상 만원이었어요.

여기 매리어트 관 랜딩 관 둘 다 하수구 냄새 심하더군요. 

무료 숙박권 7월 중순후에 쓸려고 했더니 40K라 못쓰네요. 부산도 서울도 다 성수기라 카테고리 5는 40k로 오르네요.

무료숙박권날이 보이시나요? 전 6월중순~말쯤 찍어도 가능한 날이 안보이네요. 6월말쯤은 아예 안되나봐요...? ㅜ

신화 매리엇은 포인트방 안 보인지 거의 반년이 넘은 거 같아요 가끔 하나둘씩 뜨긴합니다만 거의 매일 들어와본 저도 원하는 날짜에 하루 추가하는 것도 불가능했어요. 

아 확인 감사합니다 

2주 전에 2박 3일로 다녀왔는데 오하우 힐튼빌리지랑 비교하면 생각보다 큰 리조트에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놀랐습니다. 이렇게 사람이 안오면 곧 문닫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더라고요. 워터파크는 신한카드가 있으면 50% 할인을 해주는데 마침 한국에 아버지가 카드가 있으셔서 할인받아서 들어갔습니다. 아직 시즌이 아니라서 야외는 파도풀장이랑 스파만 열었는데 파도풀을 이용할려면 구명조끼를 가져오거나 렌트(4천원)해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파도풀장이 생각보다 좋았고 실내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레이지 리버도 있고 슬라이드도 두개 운영하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테마파크는 호텔체크인시 주는 Big3 이용원권으로 이용했는데 수학여행온 학생들말고는 이용객들이 거의 없어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이용했습니다. 돈을 좀더 더 주면 무제한 이용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애니메이션으로 아들과 많이 봤던 Larva Village가 있어서 사진도 찍도 기차도 탔는데 다른 곳에 없는 것이라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