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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6-7주에 한번씩 미국과 한국을 오갔던게 제 일상이었는데 팬데믹 이후에는 대구의 집에서 Zoom 미팅, 학생지도, 논문쓰기, 그리고 육아의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하루하루를 감사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행을 하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status 나 포인트에 연연하지 않는 삶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항공사 마일리지 계좌에 로그인 해 본지 수개월 됐고 AA 의 SWU 가 만료 되는 것도 까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 요 부분은 언제 제가 나눔 한번 하겠습니다... 8월 만료하는 업글이 4장 정도 있어요 ㅋ). 제게는 이번 팬데믹으로 인해서 제 아이를 잘 키우는 것, 그리고 아이와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일인지 다시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인사를 드리면서 고수님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비자를 바꿔야 해서 (J1 에서 H1B) 아마 7월에 미국을 한번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전 같으면 비자 랜딩만 하고 HR에 관련 서류만 주고 바로 귀국할 수 있었을 텐데 혹시 지금도 미국에선 이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갈때 코로나 검사하는 건 문제가 없을 것 같고 올때도 일요일 도착해서 월요일 검사, 백신 맞고, 화요일 밤 비행기 타고 귀국하려고 하는데... 미국은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제가 이런 '무리한' 일정을 고려하고 있는 이유는 우선 한국의 해외 여행자 격리 기간의 문제와 이로 인해서 제 아이와 떨어져 있어야 하는 시간이 불가피하게 최소 20일은 발생한다는 점 때문에 이 기간을 최소화 하려고 하는 것 입니다 (아이의 발달 과정 상 제가 부제한 것이 지금 시기에 그리 좋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일정이 가능할까요? 

 

다행히 항공권은 그동안 모아 둔 마일리지를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이 있어서 왕복으로 비즈니스 발권 할 수 있겠더라구요 (갈때는 AUH 경유 IAD 입국 에티하드, 올때는 QR 이용해서 DOH 경유 한국 입국 - 둘다 AA 마일 22만에 세금 총 1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ㅋ). 굳이 AUH 경유하는 이유는 입국심사를 AUH 에서 하니 IAD 도착때는 국내선 처럼 도착할 수 있는 장점 때문이고 (또 EY 출발시간이 늦은 밤인 장점) 귀국은 IAD 에서 저녁 9시쯤 출발하는 일정이 QR 타는 일정 밖에 없어서 그렇게 예약해 놨습니다 (덕분에 한동안 타보고 싶었던 Q suite 예약했네요...). JL 어워드를 활용 못한다는 것이 넘 넘 아쉽습니다... 일등석.. ㅠㅠ 

18 댓글

마일모아

2021-05-18 19:06:11

아이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제목에 질문하신 내용을 살짝 추가했습니다.

브람스

2021-05-18 20:20:56

감사합니다, 마모님! 

기다림

2021-05-18 19:13:01

반가워서 댓글 다네요.

 

미국내 격리는 크게 신경쓰지 않으시고 일정소화가능할듯해요. 그런데 백신은 한번만 맞으시려구요? J&J 맞으시려구요? 미국은 화이자랑 모더나가 주류라 2번 다 맞으셔야 할텐데 말이죠.

 

20일간 격리는 한국내 14일과 여행일정 고려하신듯한데...한국에서 자가격리되면 원칙은 부모랑 떨어져야 돼지만 한집에 살면서 방사이 경계는 좀 느슨하게 하는듯도 해요. (절대 권장하는게 아니라 그렇다는 이야기에요).

 

그럼 미국 일정 잘 진행되서 오신 목적 잘 달성하시고 안저하게 가시길 바래요.

브람스

2021-05-18 20:20:43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일정상 JJ 백신을 생각했었는데 아래에 댓글 단 것 처럼 지금은 백신을 안 맞고 귀국하는 방향으로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한국내 격리는 저희 집에서 하려고 하고 다행히 그 기간동안 저희 작은어머니께서 아이를 돌봐 주실 수 있어서 제가 아이를 볼 수 는 없겠지만 같은 공간에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 아이의 심리와 상황에는 완전 다른 곳에 격리하는 것 보다는 좋기 때문에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제가 아파트 안방에서 꼼짝 않고 안 나오는 것이 좀 힘들겠지만요 ㅋㅋ). 아무튼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저 보다 더 힘든 분들 정말 많다는 생각에 힘내고 더 열심히 살아가는 원동력이 됩니다. ^^

bn

2021-05-18 19:33:35

국가적으로 격리의무는 없지만 대부분의 병원은 최근 2주간 해외 방문한 사람은 못 오게 하고 있습니다. 대충 확인하거나 안 확인 하는 곳도 있겠지만...

 

그리고 특히 여성분의 경우 jnj백신은 혈전 리스크가 있다는 걸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어지간하면 화이저나 모더나 추천드려요. 

브람스

2021-05-18 20:25:14

네, 여러가지 변수들을 고려해야해서 쉽지가 않네요... 저도 이쪽 분야 연구자라 (전염병 연구는 맞는데 백신쪽은 아닙니다. 다만 최근 강의나 여러 공적인 일들에 초대 돼서 코로나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하게 돼서 계속 논문도 찾아보고 매우 관심있게 보고 있는 지라 혈전 리스크에 대해서 계속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저는 남자라... 여성분들에 비해 리스크가 매우 낮지만 장시간 여행 + 스트레스 등등 혈전의 다른 리스크들을 가지고 백신을 맞게 되는 것이라 매우 조심스럽고 짧은 일정이라 안 맞고 오는 것이 더 좋겠다는 판단이 섭니다. 

재마이

2021-05-18 19:42:08

어휴 반갑습니다.

 

저도 미국에 취업할 때 H1B 서류때문에 불러서 간 기억이 있는데, 사실 딱히 본인이 와서 할 게 없었고 (제 생각엔 회사에서 이 사람이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이구나를 확인하고 싶었던 거 같아요 ㅎㅎ) 제 생각엔 충분히 화상으로 처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샌 Docusign 등으로 다 전자 서명이 가능하고 아니더라도 FEDEX 로 하루만에 급발송이 가능한데, 가실 필요가 있으실지 좀 의문스럽니다. 

 

가셔서 백신까지 맞고 돌아오시는 건 좀 무리한 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저도 백신 접종을 위한 미국 방문 역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두 개를 빠듯한 일정에 다 하시는 건 좀 어렵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네요. 

 

그리고 학교쪽에 계신 걸로 기억하는데 많은 학교에서 교직원들은 2주 안에 외국에서 온 사람과 접촉해서는 안된다는 룰이 있습니다. 그것도 확인하시고요.. 교직원과 직접 대면할 필요가 없다면, 사실 궂이 오실 필요도 없어보여요...

브람스

2021-05-18 20:17:12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비자는 어떤 사유에 있어서든 국가에 랜딩을 했을 때 유효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취업이나 학자 (J1) 비자는 더 그렇겠죠? 그래서 주로 I94 서류도 요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 측은 모든 admin 이 온라인으로 운영되어지고 있어서 대면할 일은 없구요 지금도 스캔해서 서류 보내주면 끝입니다. 다만 비자를 바꾸는 것인 만큼 미국에 랜딩한 기록이 있어야 비자가 유효한 것이 아닌가 그리고 랜딩했다는 증거물이 있어야 HR에서도 pay를 계속해 줄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굳이 안가도 된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습니다! 학교측에 알아 봐야겠네요. 

 

백신은 저도 안 맞고 오는 것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Side-effect 의 문제도 있고 (장시간 여행 + 백신 = increased risk for adverse event) 미국서 맞아도 (JJ vaccine) 한국에서 인정해 주지 않기 때문에 (격리면제) risk 에 따른 benefit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재마이

2021-05-18 22:21:33

아니요 비자는 한국에 있는 미국 영사관에서 받으시는 겁니다. 랜딩한 기록과는 상관없고요. 랜딩을 했을 때 필요한 것이지 랜딩을 해야 유효한 건 아닙니다.

주한미국 영사관에서 H1B 를 받으시는 순간 비자는 유효합니다. 그 이유라면 미국에 가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혹시 제 생각이 잘못되었음 다른 분들이 고쳐주시길...) 물론 미국측에 정기 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H1B 가 필요하고요.

bn

2021-05-18 22:41:17

222222 개인적으로 왜 activate 시켜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미국 신분은 해외로 나가는 순간 끝입니다. 추첨되서 받는 사기업 h1b는 하루라도 신분으로 일을 나중에 되살릴 수 있는데 대학같은 비영리 h1b는 전혀 의미 없습니닼 

KY

2021-05-18 21:08:13

제가 비자관련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H1B 접수부터 승인까지 미국에 체류중이 아니면 H1B 승인이 I 94를 포함한 I 797A가 아니라 I 797B로 나오지 않나요? 서류 내러 미국 가시기보단 I 797B로 승인받고 미대사관에서 비자 스탬프 받은 다음 H1B 신분으로 미국에 한 번 갔다오시는 건 어떨지? 

거북이

2021-05-18 22:23:10

브람스님의 현재 상황이 J-1 (사실 미국내에 있지 않기에 "체류신분" 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아뭏든요.) 에서 H-1B 로 변경 하셔야 하는 상황이면, 위 KY 님 말씀 대로 하셔야 합니다.

미국내에 J-1 으로 머물고 있다면 그 상황에서 H-1B 로의 '신분 변경' 이 가능 한데, 브람스님은 미국 밖에 머물고 계시기에 이것이 안됩니다. 따라서, 학교에서 일단 H-1B petition 신청을 하고, 승인되면 I-797B 를 받아 서울 미 대사관에서 "비자" 를 받은 후에 지금 계획 하시는것 처럼 미국에 가셨다가 오셔야 할 것입니다. I-797B 까지만 받은 상태에서 H-1B 로 일을 할수 있으면 좋을텐데 (원격이니 실질적으로는 가능 하지요.), 이 부분이 아마도 문제가 될 수 있을 거에요. 비자 받으신 후 미국에 다녀 오시는것이 깔끔할듯 합니다.

bn

2021-05-18 22:45:26

아 저는 당연히 대사관에서 비자 받고 가시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얘기가 맞는 것 같아요. 

 

일단 

 

1. 들어가서 신분변경을 할 의도가 있는 상태로 입국 하는 건 textbook visa fraud입니다. H1b면 괜찮을 수도 있는데b2-> e2 이런건 대사관 비자발급 거절 사유가 됩니다. 

 

2. Change of status 신청은 윗댓글에 언급 된 대로 출국 하는 순간 abandon 되고 h1b의 경우 대사관에서 비자 받는 consular processing으로 전환 됩니다. 전혀 미국 가실 이유가 없다는 얘기에요. 

 

Payroll 얘기가 나왔는데 미국 고용주와 고용 관계를 유지하면서 장기간 일하는 건 단순히 이민법이 아니라 세법 상법상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7611405

 

 https://www.milemoa.com/bbs/board/7591700

브람스

2021-05-19 08:15:37

저희 학교 측에서는 remote 로 일하는 faculty 가 많고 (저포함) H1B 신청할 때 도 job duty에 travel extensively 라고 기제 되어 있습니다. 저는 세금적으로는 한국에도 미국 소득을 합산해서 보고하고 있고 미국에도 따로 보고 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는 (저또한) 국제 연구 프로젝트가 많아서 (한국에도 프로젝트가 있긴 합니다) 장기간 해외 체류하는 교수들이 많고 실제로 저와 비슷한 상황인 분이 아내와 함께 제네바에서 풀타임으로 있으면서 저희학고 full time faculty를 하고 있는 분이 있습니다. 학교에 제 상황을 (HR 포함) 상세히 이야기 해 놨는데 문제가 있으면 이야기가 나올 듯 합니다.  

브람스

2021-05-19 08:07:35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점 때문에 미국에 가려했던 것 입니다. 원래는 주기적으로 미국을 방문했고 코로나 때문에 가지 못한 것이지 백신 맞고 한국에서 격리조건이 풀리면 최소 분기당 1회는 갈 예정입니다. 저희학교에도 H1B 신분으로 타국에 장기간 거주하는 faculty 가 많아서 OIS 에는 제 상황에 대해서도 크게 걱정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슬꿈

2021-05-19 08:55:09

반드시 7월에 하셔야 하는 게 아니면 노쇼 AZ 백신 맞으시고 격리 면제 받으시는 게 어떠세요? 처음 맞고 면제까지 13주 정도 걸리니까요.

브람스

2021-05-19 09:36:29

아, 제 J1 비자가 7월에 expire 돼서 HR과 payroll에 공백이 없기 위해서는 이 시기에 맞춰서 가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일정이 계속 조금씩 딜레이 되고 있어서 불가피하게 어느정도의 공백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들어서 조금 걱정은 되네요. 

Skyteam

2021-05-22 12:01:45

여담입니다만, SWU 유효기간 연장될 것같네요. 다음달 초에 발표할 모양인데, 지켜봐야할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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