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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발빠른 리마인더 - 하야트 예약, 잊지 마세요 (9/27 - 리마인더 어게인)

shilph | 2021.05.20 00:31:4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9/27 업데이트]

 

지난 6월에 전해드린 것처럼 하야트 성수기/비수기 도입을 10월로 연기 했습니다.

다만 실제 예약시 내년 2월까지는 성수기/비수기 가격을 도입하지 않고, 3월부터 성수기/비수기를 도입합니다. 이 새로운 가격은 10월 중에 적용될 것이라고 하니, 혹시라도 내년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지금 당장 예약을 하시길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MR -> 파트너 전환 보너스 적립도 9월 말로 끝나니 필요하신 분들은 빨리 전환을 하시길 바랍니다. 관련 내용은 대문글에서 확인해 주세요 :)

MR 포인트 전환 프로모션 (9/30일까지): 항공사 계정 연계, 지금이라도 해두세요 – MileMoa.com

 


 

일하기 싫어서 써봅니다

 

이미 제가 몇 번 전하기는 했지만, 하야트 성수기/비수기 도입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발느린 늬우스

원래 2020년 도입을 하려던 것이 코로나로 인해 무산이 되었고, 작년 말에 2020 초에서 다시 2021년 7월로 늦춰진거죠. 

 

자세한 것은 기존 글을 보시면 되고, 하야트 예약시 알아둬야 할 것을 좀 더 추가해서 따로 적어봅니다.

  1. 메리엇과 다르게 성수기/비수기는 한 번 정해지면 변경되지 않습니다.
  2. 메리엇도 그렇지만 하야트도 다양한 꼼수로 포인트 방 잡기를 힘들게 만듭니다. 특히 하야트는 몇 박 이하는 포인트 방이 안보이는 꼼수를 많이 쓰지요. 제가 내년 봄 여행을 9박 10일로 잡은 것도 3박 4일부터 꾸준히 하루씩 늘려보니 9박 10일부터 보여서 그런거고요
  3. 성수기/비수기는 일반적인 하야트 호텔들 외에도 지바/질랄라 같은 올인클도 적용이 됩니다. 포인트로 프리미엄 방을 잡는 경우에도 해당됩니다
  4. 숙박권은 카테고리를 따르기 때문에 성수기/비수기에 적용받지 않습니다. 하야트 카드로 받는 숙박권도 포함되고요
  5. 당연한 것이지만 성수기/비수기는 포인트 숙박에만 적용됩니다. 레비뉴는 상관 없어요
  6. UR 을 하야트로 넘기면 거의 바로 넘어갑니다. 물론 사리/사프/잉프 중 하나를 가지고 있어야 전환 가능하고요. 참고로 체이스 계정과 하야트 계정의 "이름" 이 다를 경우, 매우 어려운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7. 글로벌리스트가 포인트/숙박권으로 타인을 예약해주는 "게스트 오브 아너" 를 위해서 포인트를 넘겨주는 꼼수도 자주 이용이 되는데, 이 경우 주의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모든 멤버는 한 달에 한 번만 포인트를 받거나 줄 수 있으며, PDF 파일을 받아서 거기에 포인트를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개인 정보 (이름, 주소, 전화번소, 하야트 멤버 번호) 를 적고 싸인을 두 사람 모두 해야 합니다. 물론 먹튀도 주의하셔야겠죠? 정말로 아는 분이 아니면 이런 부분에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8. 게스트 오브 아너로 예약시, 글로벌리스트와 동일한 혜택을 받습니다. 라운지 입장, 어른 2 + 아이 2의 조식, 무료 주차, 방이 있을 경우 기본 스위트룸까지 업글, 리조트 수수료 면제 등등. 다양한 사례를 보면 한국 하야트는 업글 받는게 꽤나 어렵다고 하네요;;;
  9. 지바/질랄라 같은 곳은 "성인 두 명" 이 예약 인원입니다. 칸쿤 지바의 경우, 아이들은 아이들 한 명 당 & 1박 당 110불의 추가 요금이 붙습니다. 만약 4인 가족이 4박 5일 놀러갈 경우, 880불의 추가 요금이 든다고 합니다. (이메일로 문의했어요) 추가 게스트로 돈 대신 포인트로 지불도 가능하며, 이 경우 추가 포인트도 비수기/성수기에 적용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 정도를 마음에 새기고 한 번 확인해 보면, 예약을 하셔야 하는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놀러가는 시기가 방학이어야만 하는 학부모 혹은 선생님들
  • 주말에 짧은 여행이나, 연휴에 여행을 가는걸 선호하는 분들
  • 휴양지로 놀러가서 주말 껴서 열흘 정도로 놀러가시는 분들 (주말 + 주중 + 주말)
  • 아이들과 올인클로 놀러가실 경우

즉, 여행 시기가 성수기에 맞춰있는 경우지요. 메리엇의 경우를 보면 주중에는 비수기였다가 주말이 되면 성수기가 되는 곳들도 많이 있으니, 하야트도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비수기에 주로 놀러다니시는 분들은 비수기 가격에 적용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학기 중 + 주중에 가시는 분들에게는 비수기 적용으로 이득이 되실 수 있습니다.

 

또다른 중요한 것은 하야트에서 성수기 적용이 7월 부터 시작이라는 점 입니다. 하야트의 경우 13개월 이후의 예약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적용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내년 8~9월까지 예약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즉, 길게보면 내년 여름 방학 여행까지 예약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특히 매년 여름 방학은 늘 바빴고 + 성수기인데, 자칫 시기를 놓치면 내년 여름방학은 성수기 포인트 차감을 받을 수 있지만, 시기만 잘 맞추면 포인트 차감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어떤 호텔을 주로 봐야 하는가... 인데, 성수기 차감이 커지는 카테고리 6 이상 호텔을 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지는 카테고리 6+ 이 많기도 하고요. 특히 미국/캐나다/멕시코 지역에 많은 사람이 몰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기로 보면 겨울/봄/여름 방학을 위주로 보셔야 할테고, 비슷하게 추수감사절 기간도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럼 이만 회의 하러....

 

일하기 시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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