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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문자로 내가 지불한 물건을 왜 가져갔냐고 이건 절도라고 하니, 하루 지나 답장이 와서는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마디 왔네요. 그래서 cctv캡쳐한 사진들 중 손에 들고 나가는 사진 한장을 보냈더니 더이상의

답변은 또 없습니다. 항상 이런식입니다. 

일단 발뺌은 못하는 상황이라 내일 출근하여 상황정리를 해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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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올라온 글들만 열심히 읽다가 황당한 일을 당해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비지니스 시작하자마자 코로나가 와서 여러가지로 힘든 시기였지만, 잘 지나가고 있던 중에 저에게 비지니스를 팔았던 전 주인이 저 일 안하는 날

다른 직원들이 문 닫기 직전에 와서, 자신의 서류들과 제 비지니스에 있던 액자 등등을 가져갔습니다.

 

제 비지니스는 전문직종 서비스를 하는 사무실이고, 비지니스는 약 일년전에 전 주인에게 건물과 권리금을 주고 컴퓨터, 가구, 가전, 기기 등등 기타 모든 건물안의 것들을 합쳐서 구입을 했고

 

구입당시 양쪽 모두 변호사를 썼고, 셀러와 바이어를 연결시켜주는 브로커와 은행이 개입하여 적절한 절차를 통해서 구입했습니다

 

그 이후전 오너를 직원으로 채용하여 약 일년간 같이 일을 했습니다. 계약서상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채용이고 그 이후에는 양쪽 중 한명이라도 맘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 관두거나 자를 수 있게했으며, 1099를 발행했었습니다. 그러 던 중, 올 초에 전 주인이 개인적인 사유로 몇개월간 다른 주에 가게 되었고 대략 3개월이라고 했지만, 정확한 날짜를 주지 않아 돌아오게되면 다시 얘기 하기로 하고는 떠났습니다.

전 주인이 거의 돌아올때 쯤, 제가 매니저와 다른 직원들을 불러놓고 의견을 물어봤는데 모두 다시 채용하지 말아 달라고 하였습니다. 이유는 제게 비지니스를 팔고도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고 제게 얘기도 없이 자기 단골 손님에게 무료로 뭔가를 해주거나 병원의 팔러시를 따르지 않는(코로나가 한창인데도 마스크를 벗거나) 등등의 상식선을 벗어나는 일을 많이 하였습니다. 몇번의 충돌이 있었지만, 그냥 좋게 지내려고 넘어가줬었습니다. 

저에겐 전 주인보다 직원들이 더 중요한 사람들이고 저도 그 분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이 있어서 돌아오긴 몇주 전에 이메일로 해고 통보를 하였습니다(다른 주에 있었으므로 얼굴보고 해고 통보를 할 수는 없으니). 

바로 직전까지 이메일 답장을 잘 주다가 제가 그 얘기를 하니 답장을 안하더군요. 기분이 좋지 않은일이니 이해하고 그냥 그렇게 두었습니다.

 

그렇게 몇달이 더 지나고 바로 지난주에 쉬는 날 가족들과 있는데, 매니저가 연락을해서는 전 주인이 나타났다고 하더군요. 와서는 자기의 서류들과 몇가지를 가져간것 같다고 하더군요. 매니저도 그날 비번이라 집에서 cctv를 확인해보니, 전에 전 주인이 있을때 같이 일했던 직원 두명과 함께 비지니스 안에 걸어뒀다가 저희가 잠시 떼어놓은 그림이 있는 액자들 그리고 너무 오래되어서 작동을 원활히 하지 않길래 최근에 바꾼 작은 기기가 있는데 그런것들을 열심히 옮기고 있더군요. 

첫번째는 저에게 아무런 통보나 상의 없이 제 비지니스에 들어온것 거기다 마스크도 쓰지 않고 들어왔더군요. 제 비지니스는 아직 마스크를 쓰도록하고 있습니다. 몇몇 직원이 아직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이 있어서요.

두번째는 본인의 물건을 가져가는것 까진 이해한다고 쳐도 제가 이미 돈 주고 지불한 기기를 가져가는걸 보니 어이가 없습니다. 물론 잘 작동이 되지 않아 새거를 샀고 혹시나 새것도 급하게 망가지면 쓸 생각으로 다락에 넣어뒀는데, 다락까지 올라가서 그걸 보고는 가져갔습니다.

 

이 모든 상황이 cctv에 다 찍혀있고, 그 전주인은 cctv가 달린거를 몰랐다가 직원들과 얘기하면서 아는 눈치입니다. 

제가 처음 비지니스를 살때 포함시킨 품목에 전주인이 가져간 품목이 리스트에 있더군요. 그래서 어제 이메일과 텍스트 전화 보이스메일로 사유를 설명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요청한다고 해도 답도 없고 반응을 하지 않아서 굉장히 실망스럽고 화가납니다. 저랑 일을 할때도 자꾸 무시하는 발언을 해서 몇번 언쟁이 오갔습니다.

 

저는 확실한 워닝을 주고 싶고, 그동안의 성향이나 매니저와 다른 오래 일한 직원들의 얘기를 들어도 언제든 다시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라

일단 뭔가 액션을 취하고 싶은데, 경찰리포트를 해야 할지 아니면 변호사를 고용해야 하는건지 고민이 됩니다.

비지니스 출입할때 시큐리티 코드가 있어서 그거는 전부 다 다시 바꿀 예정이고 그 전주인이 아직 키를 반납하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제가 아무런 액션을 안하면 분명히 또 이럴거라서, 뭔가 강력한 경고가 필요한데...저도 비지니스로 너무 바빠서 복잡한 상황을 만들고 싶진않고 

열쇠를 돌려받고 또 확답을 받고싶습니다.  경찰 리포트를 하려니...도와준 직원들이 곤란해 질까봐 사실 맘이 쓰이기도 하고...직원들에게는 다시한번 얘기할 생각입니다.

제 허락 없이 출입이나 반출은 안된다고 경고할 예정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18 댓글

살려는드릴께

2021-05-23 18:32:25

경험은 없지만 이미 전주인에게 이메일로 말씀하셨으니 감정은 배제하시고 다시한번 이메일 혹은 메일로 불법적으로가져간 물품들에 대한 반납과 키에 대한 반납을 요청하셔요.

그리고 동시에 경찰리포트를 하셔서 기록을 남기시고요.

상대는 별생각없이 했을테지만 엄연히 절도로 보여집니다.

survivor101

2021-05-23 18:34:23

조언 감사합니다. 네 전주인에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연락을 다 취했으니 제 연락을 못받았다고는 못할것입니다. 아직 아무런 답이 없는데 항상 이렇습니다. 본인이 답 하기 싫은건 하지 않더라구요. 말씀하신데로 경찰리포트는 남겨놓고 싶습니다.

개골개골

2021-05-23 19:18:13

저라면 최소한 법적증명이 될수 있는 방법 (변호사를 통해서 내용증명으로 경고 우편 발송) 으로 강력한 경고메세지 (이런 무단 침입과 절도에 해당한다. 가져간거 다시 다 되돌려놓고 열쇠도 반납해라. 안그러면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등)를 보낼것 같습니다. 이메일 문자 등은 보내셨다고 해도 "미안 못봤어. 그때 내가 폰을 물에 빠트려 고장났거든" 이러면 애매해질것 같아요.

 

이런거 처리할때는 본인이 하지마시고 대리인 통해서 하세요. 혹시 압니까 앙심을 품고 무슨 헤꼬지를 할지. 대리인 통해서 행동하시고 혹시나 그쪽에서 사과를 하거나 유화적인 제스쳐를 취하면 "어 그랬냐. 내가 변호사랑 상담했더니 그쪽에서 좀 쌔게 나갔나보네. 난 일 빨리 마무리 하고 싶어. 좋게좋게하자" 등등 유화적 제스춰 취해주시면 ^^

survivor101

2021-05-23 19:27:18

아 이런것까지는 생각을 못해봤는데...그럴 수 있겠네요. 내용증명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푸른오션

2021-05-23 18:35:09

+1 엄연한 절도로 보여집니다. 저같음 경찰에 바로 리포트 하겠어요.

survivor101

2021-05-23 18:35:56

네 저도 혼자 들어와서 그랬으면 바로 할텐데 지금 일하는 직원들이 별 뜻 없이 같이 도와줘서 직원들을 곤란하게 할까봐 고민했습니다.

Cactus

2021-05-23 18:33:31

사업체 구입 당시 도와주셨던 변호사께 연락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survivor101

2021-05-23 18:35:13

그 변호사 분께도 연락을 해볼께요. 계약에 대해서 조언을 받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비타민D

2021-05-23 22:21:06

직원분께서 문도 열어주셨고 계속 사무실 안에 같이 계셨으면 무단침입은 아닐것 같지만 엄연한 절도네요.. 일단 그간 느낌이 좋지 않았던걸 믿으시고, 절대 직접 나서서 일 해결하지마시고 경찰개입 시키거나 변호사 통해서 연락 취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중요한 문서나 기계 같은 걸 도둑맞지 않은게 다행이네요...

survivor101

2021-05-24 00:06:11

문을 어떻게 열고 들어왔는지 봤더니 직원이 열어준게 아니었네요. 비지니스 시간이라 뒷문이 열려있고 거기에 직원들이 퇴근 준비 하다가 마주친걸로 보입니다. 그것도 무던침입이라고 할 순 없을거 같긴합니다. Cctv 캡쳐한 사진등을 가지고 내일 경찰 리포트먼저 하려고합니다. 직원들에게도 더이상 우리 직장의 직원이 아니니 직원 전용 문 사용이나 들어오는건 제 허락없이 하지말라고 할 예정이고요. 천만다행인건 몇주전에 cctv를 설치해서 다 볼 수 있었던게 다행입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비타민D

2021-05-24 02:32:07

 그렇게 되면 허락도 받지 않고 들어온게 되니....오히려 무단으로 들어온게 맞는것 같은데요? 진짜 cctv설치가 신의 한수였네요. 잘 처리되길 바랍니다!!

survivor101

2021-05-24 05:46:17

네 말씀 하신 부분 맞습니다. 일단 무단침입으로까지 경찰에 리포트를 해야 할지는 좀 고민해 봐야겠지만, cctv설치는 정말 잘한것 같습니다. 내일 출근하면 직원들 회의 및 경찰 리포트와 변호사 컨택 하려고 합니다. 확실한 액션을 취해야 더이상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Blackstar

2021-05-23 22:52:25

타주에 아직 살면서 사업지에 들어와서 물건 가지고 다시 그걸 타주로 가져갔다면 연방범죄입니다. FBI  관할이고요. 타주에서 비슷한 비즈니스를 할 생각으로 그랬다면 감방갈 준비 해야할겁니다. 일단 변호사께 연락해서 상담 받으시고 계획을 세운 후에 경찰이든 fbi든 연락해보시는게 낫겠네요. 

survivor101

2021-05-24 00:07:39

조언 감사드려요. 타주로 가져갔는지 아니면 같은 주의 자기 집으로 가져갔는지는 알수 없지만 아무리 못쓰는 물건이라도 자기 마음대로 하는게 넘 불쾌합니다. 경찰 리포트하고 다른 분들도 말씀하신데로 변호사 컨택도 하려고합니다. 

꿈꾸는사람

2021-05-23 23:30:35

저라면 위에 분이 언급하셨던 것처럼, 계약당시 도와주셨던 변호사님께 부탁드려서 formal leter나 이메일을 통해 경고하고 가져간 서류와기기, 열쇠를 돌려받는 선에서 마무리 지을것 같습니다. 

 

survivor101

2021-05-24 00:08:20

네 저도 변호사 컨택해서 포멀레터 작성하려고 합니다. 열쇠도 돌려달라고 했는데 말이 없네요. 

YoungForever

2021-05-24 03:31:44

변호사와 경찰 컨텍하셔야될거같네요 그리고 도와준 핵심 직원도 해고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한 패가 아닌듯 싶은데요 

survivor101

2021-05-24 05:48:36

조언 감사합니다. 내일 직원 두명을 불러놓고 먼저 상황설명을 들으려고 합니다. 저한테 연락이 없었다는것을 인지하고도 연락을 안준거면 거기도 강한 경고가 필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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