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ral AC 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와요 (80F)

한가지 더 체크하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에어콘에서 나오는 응결된 물을 집 바깥으로 빼주는 펌프랑 관이 있는데 펌프가 작동을 안하거나 관이 막히면 AC 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집 바깥으로 물이 잘 나가는지 확인해주세요. 그런데 1층이 77도이니 AC 가 작동을 하긴 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아래층은 천장 실링팬만 틀어놔도 시원하더군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부턴,,,,,,, 2층의 더운기운이 느껴집니다. 

그부분은 확인 못했네요. 확인해봐야겠네요. 

저는 이것으로 뚫렀습니다. 물론 사용후 에어콘 정상적으로 돌아왔구요...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1JS76ZP/ref=ppx_yo_dt_b_asin_title_o09_s00?ie=UTF8&psc=1

이거를  attic에서 사용해서 밖으로 배출해야하는거죠?

혹시 refrigerant 가 샌건 아닐까요? 만약 그런거면 사람을불러야할 것 같은데...

일단 예약을 하긴 했는데. 그부분은 제가 할줄 몰라서요. 조언감사합니다. 

저희 집도 재작년 여름에 이랬는데 Refrigerant가 샌다고해서 채웠습니다. 그리고 나서도 새서 코일 전체를 바꿨어요. 바꾸는데 1500-2000불 정도 냈나... 꽤 큰 금액 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 그러면 안되는데

새집이고 1년 좀 넘었다고 하셨으니 업체에 연락해보시면 무료로 수리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에어컨 유닛 회사에 한번 연락해보세요. 보통 5년은 커버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 refrigerant 가 새는 경우일꺼라고 봅니다. 코일을 다 교체하기 부담스러우시다면 사람불러서 refrigerant를 채운 후에 refrigerant sealant (약80불) 를 넣어달라고 하세요. 직접 구매하셔서 작업자에게 주셔도됩니다. 그럼 그 액체 실런트가 코일을 돌아다니면서 미세하게 구멍난곳을 메워줍니다. 저희집도 매년 냉매 채우다가 작년에 그 실런트를 넣었는데 올해는 시원한 바람이 나오네요. 

refrigerant sealant 이거밖에 있는 유닛에다가 넣으면 attic에 있는 곳도 같이 seal이 되는건가요? 저희집 문제가 attic에서 샌다고 해서요.

밖에 팬 돌아가나요?팬은돌아가면 capacitor 작동안하는거고 더운바람만 나오더라구요 

그이유면 쉽게 본인이 갈수있고요..

네 에어컨 가동되면 밖에 팬은 잘 돌아갑니다. 팬이 안돌아야 하는건가요?

바깥 팬이 돌아가고 (수정:  바깥 팬이 안돌아가고) 실내에서 더운 바람이 나오면 capacitor가 대부분 고장입니다. 뜯어보시면 capacitor가 고장나면 약간 배불뚝이 마냥 되있을거예요. 평평하지 않고...같은 모델로 아마존 주문하면 20불 정도됩니다. 이럴경우 혼자서도 바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저도 묻어가는 질문 드릴게요. 

저희 집도 지은지 1년 된 새 집입니다. AC 작동하고 밖에 유닛도 잘 작동하는데, 찬 바람이 나오지 않습니다. 얼마 전에 기사분 불렀더니 유닛 조금 보다가 pressure  가 낮다고 어딘가 새고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어디가 새는지 모르기 때문에 집 전체를 조사해 봐야하며 비용은 조사하는데만 1,200불이고 고치는 비용은 알 수 없다고 하려 일단 돌려보냈습니다. 

이런 경우도 capacitor 교체하면 해결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가능한 방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니요, 이건 다른 문제입니다. 냉매 (refrigerant) pressure 가 낮다는 소리고요

1,200 은 너무했네요... 

설치한지 1년 되었으면 warranty 로 해결하도록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warranty 가 안된다고 하던데, 혹시 그냥 수리하면 견적을 대략 얼마나 생각하면 될까요? 그리고 어떤 식으로 수리를 하면 될까요? 

warranty  안된다고 한 것은 home builder에게 문의한 것인데, 혹시 제조사 warranty를 따로 받을 수 있을까요? 

1200은 완전 과한데요. 동네마다 달라도 건 쯤 아니네요. Freon detector로 대충 쉽게도 찾고 진짜 search해도 그렇지 않을텐데 딴회사 보시는게 낫겠습니다. 전화로 leak search 얼만지 물어보세요. 제품워런티는 요즘 5년이 기본이고 등록하면 거진 10년.  아마나면 레이버도 커버해줍니다만...

제조사는 carrier 이고, refrigerant 는 워런티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기사분은 어디가 새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집 전체를 조사해 봐야한다며 그렇게 견적을 불렀고, 당일에도 pressure 확인만 했는데 기본 출장비로 130불 했습니다. 

그날도 이상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당한 것 같네요...

Home builder 가 왜 안된다는건지 설명했나요?

새기기가 1년만에 leak 하기 시작하진 않았을것 같고, 시공이 잘못된게 아닌가 싶은데. 그런 경우는 제조사 책임을 묻기도 애매하고요. 

Builder 가 못해주겠다면 Serial number가지고 제조사에 연락해서 현제 warranty status 가 어떻게 되는지, 시공한곳은 어디인지 알아보는게 다음수순인듯 합니다.

Home builder 는 1년 check up 때 저희가 클레임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간이 지나 자기넨 책임이 전혀 없다고 하네요. 

제조사에서는 refrigerant는 warranty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leak이 있다면 warranty로 부품 교체 가능한데, refrigerant는 자비로 채우셔야 합니다. 다행히 puron은 비싸지 않습니다. 교체 공임은 될수 안될수도 있는데 알아보셔야 할겁니다.

새집이라면 HVAC 설치한 업체를 찾아서 거기 한번 문의해보세요. 싱크대 안쪽으로 보면 딱지 붙어 있지 않나요? 보통 밖에 보이는 것은 1년 안 보이는 건 2년 정도 워런티가 맞습니다만 HVAC는 manufacturer warranty가 따로 있을 껍니다. 새집의 경우 closing한 날로 부터 보통 5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있는데요, 집 살때 extended warranty를 HVAC manufacturer가 10년 연장해주는 promotion이 있어서 그걸로 evaporator는 무상으로 받았습니다. 그러고도 labor 만으로 1000불 정도 냈습니다. 무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1000불에 2명이 3시간 넘게 일하더군요 (남아 있는 냉매 빼서 보관하고, 옛날 unit 짤라내고, 집 밖으로 빼내고, 새거 집어 넣어서 연결하고, 냉매 필터 갈고, 10파운드 정도로 냉매 다시 충전하고, 테스트 하구요). labor가 좀 싸보이는데, 혹시 빠져있는거 있나 한번 물어보시고 다른 곳 견적도 한번 받아보세요.  

이게 모델홈이라 2016년에 지었는데, (저희는 19년도 11월에 클로징). 유닛은 2015년도 꺼라 워런티가 5년뿐이래요. 2020년에 만료 되었다네요. 

지금 이메일을 빌더업체에 보내놨는데 연락이 없네요. 

Thermostat 세팅이 AC로 되어있나요 HP(Heat Pump)로 되어있나요? 작동 원리가 반대여서? 세팅이 설치된 유닛에 맞게 되어있어야합니다. 새 집이면 HP방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thermostat은 정전 등으로 리셋되기도 합니다.

capacitor 나간거 같네요. 아마존에서 빠른배송으로 구매하셔서 직접 갈아끼시면 바로 해결될것 같습니다. 작년에 저도 똑같은 증상이었고 capacitor 교체하고 바로 찬바람 나왔습니다. 아마존 배송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면 local warehouse 찾아보세요. 참 capacitor는 에어컨마다 규격과 용량이 정해져 있으니 현재 더운바람 나오는 에어컨유닛을 열어봐야죠. 

이거 가는거 쉬운건 맞는데요......

이물건이 위험하거든요....혹시 하게되면 주의사항을 숙지숙지 하고 하시도록이요. 

이게 마이크로웨이브등등 들어가는데 이거 건들다가 죽는사람쯤 통계상으로 꽤 됩니다. 

네 맞아요. 꼭 장갑끼고 전원내리고 에어컨 유닛 열어봐야 합니다. 유투브에서 찾아보시면 잘 나와있어요. 

감사합니다. 내일 수리기사분 오시기로 했는데, 오늘 열어서 모델명부터 찾아봐야겠네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간단한일이길 바래야지요. 

안녕하세요, 저랑 너무 똑같은 증상이어서 댓글 남깁니다.

저희 집은 1년 전에 수리해서 들어왔고 그 때 에어콘도 새로 설치 했습니다.

10일전에 산호세 날씨가 엄청 더웠을때 에어콘을 틀었는데 안 시원해지는거에요.

그래서, 바람 나오는곳에 서있었더니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고 미지근한 바람이 나오는거에요.

전 첨에 에어콘 가스가 다 됐나...했죠...

아니 1년밖에 안됐는데 벌써 이렇게 고장이 나나하고.....에어콘 기사님을 불렀습니다.

에어콘 기사님께서 오셔서 정말 이것저것 다 확인해봤었는데...

기사님께서 확인해 보니 에어콘을 켰을때 heater도 같이 켜지더라구요.

그래서 미지근한 바람이 나왔던거구요.

다시 기사님께서 원인을 확인하러 이것저것 확인해보시며 volt meter로 에어콘 선과 heater선을 확인했는데....

두선이 short난거였어요...
그래서 에어콘켜면 heater도 같이 켜진거구요...

기사님께서 에어콘 공사하실때 집에 원래 있는 선을 사용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참고로 집은 약 70년대 지어졌고 2층 집입니다)

에어콘이 사용하는 전기선을 다른 전기선으로 바꿨더니 문제 해결됐습니다.

기사님도 30년 일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고 하시더라구요...ㅋㅋㅋ

전기선도 오래되면 이런경우가 있나봅니다.(집안에 짐승이 없기 때문에 짐승이 갉아먹은것은 아닙니다)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 글 남깁니다.

밖에 컴프래서 Fan 은 돌아가는지요?

팬 돌아갑니다. 아주 잘 돌아가요. 

SC 면 더위가 심해지기 전에 빨리 고치셔야 겠는데요.

capacitor 가 망가지면 fan 이 안돌거나 compressor 가 안 돌 수 있습니다. fan은 잘 작동한다고 하시니 compressor 가 안 도는 걸수도 있는데요.

밖에 있는 AC 열어보세요. 거기 보면 원통 모양의 컴프레셔가 있는데, 이게 돌아가면 소리도 크고 진동도 큽니다. 간단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컴프레셔가 안 돈다면 캐패시터 가시구요..

그런데, 온도가 1F 77F, 2F 85F 인걸 보면 컴프레셔가 망가진게 아닐 것 같아요. (지금 밖에 온도는 몇도인가요?) 냉매 refrigerant 가 새서 효율이 나빠진 걸수도 있구요..

혹시 Dual Unit 인가요? 듀얼이면 2F HVAC 가 attic 에 있는 경우도 있거든요.  1F 은 시원한데, 2F 은 더우면 2F HVAC 만 망가진 걸수도 있구요..

또는 다 제대로 작동하는데, 실내에 있는 blower fan (밖에 있는 큰 팬 말구요) 이 작동 안하는 걸수도 있죠.. 시원한 바람까지 다 만들었는데.. 집안으로 퍼뜨리지 못하는 걸수도 있구요..

직접 하나 하나 테스트 해보셔야겠네요.. 또는 간단히 HVAC 점검회사에 의뢰하시거나요..

잘 고치시길 빕니다.

>> 윈도우 AC 온도 측정해보니 60F

윈도우 AC 온도라는게 뭔가요?

유닛 가운데 있는 검은색 큰게 어제 열어서 청소하려고 했더니 열이 많이 나 있더군요. 작동하다가 꺼서 그런건지 열받아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고요.

유닛은 한개인데 2존입니다. 1층 2층 따로따로. 거의 2층만 에어컨 틀고 1층은 그다지 덥지 않아서 실링팬만 틀어놓고 생활합니다.

어제 필터 새로 갈때 blower air는 정상 작동하는걸로 보였습니다. 

윈도우 ac/ portable ac unit 말씀드린거에요. 

에어컨 키면 밖에 컨덴싱유닛의 팬하고 컴프레서는 다 작동하나요?

간혹 그 에어컨 게스가 다 새어 나갈수도 있더군요... 네 저희집이 그랬어요... ㅜㅜ

업체 불러보니 깨진? 부위가 고칠 수가 없는 부분이라 attic 에 들어가는 유닛 전체를 다 갈았습니다.

다행히 워런티가 있어서 위기 모면!

댓글 첫번째로 다신 재마이님의 말씀 처럼 저도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물 나오는 배수구 관에 (물이 배수관으로 안흐르고 바닥에 흥건히 고였음) 이것을 꽂고 총 한번 꽝하고 쏴주니깐 그 파이프에 쌓였던 찌꺼기가 다 제거됐습니다. 물론 에어콘 잘 돌아갔네요. (총 쏘니 그 충격으로 파이프와 파이프 이음새가 다 분리됐는데 그냥 본드로 발랐던게 아니고 꽂아 놨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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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수구는 매년 한번씩은 손봐주는게 좋더군요...

그리고 혹시 가볍게 막혔으면 집에 wet/dry vac 있으면 그걸로 빨아들여도 되는 경우 있습니다. 시도는 해볼만 해요.

업뎃하신것 보고 씁니다.

Coil leaking 이면 저희가 겪은거랑 증상이 똑같네요.

저희도 첨엔 충전했다가 며칠 후에 또 다 개스가 빠져나가서 교체했습니다.

한 한달 정도 쓰시다 이상 없으면 그대로 충전만해서 쓰셔도 되고... 아니면 교체해야죠...

아. 그랬군요. 저희도 어찌야 할지 고민입니다. 최대한 제가 할수있는 선에서 이것저것 해보려고는 하는데,  sealant  a/c leak  이런거 효과 있을까요?

제가 듣기론 고칠수 있는 leak이 있고 없는게 있다고 하건데 제 경우는 고칠수 없는 부위여서 유닛 전체를 교체한거거든요. 저는 워런티가 있었기 때문에 교체하면 업체가 손해니 일부러 그런  말을 하지는 않았을겁니다. 그러니 업체가 이건 고칠수 없는 부위여서 coil을 교체해야 한다고 하면 그 말이 맞을겁니다.

Sealant 는 들어는 봤는데 제가 써본 경험이 없어서 뭐라 말씀드릴게 없네요. 다만 수리 업체가 그런걸 모를리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런걸로 고칠수 있다면 아마 옵션을 줬을것 같은데.. 한번 업체에 문의해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일단 한달 정도 쓰시고 그 전에 개스가 빠지면 그때 고민해보셔도 될것 같긴 해요.

저도 처음에 백불인가 이백불 주고 가스 채웠는데 이틀 만에 바로 빠져서 결국 유닛 다 바꿨습니다. 임시방편에 불과하고 바꾸셔야 할 거에요 ㅠㅠ

설치후 5~6년에 1LBS 정도 빠졌다면 micro leak 일 가능성이 큰데요. (제가 보질 않아서 확실하진 않습니다.) 

두어달 정도 써보시구요. 또 시원하지 않다면 그때 sealer 를 쓰시거나 다른 technician 한테 leak repair 가능한지 상담해보셔도 되구요.

제 경험상 leak sealer 로 잡힌게 대략 50% 정도네요.

sealer 를 쓰면 TXV 쪽이 막힌다는 말도 있긴한데 전 아직 그런적은 없습니다만...만약에 막히면 일이 좀 커질 수도 있으니 염두해두시구요.

수리기사는 고칠수 없다고 하는데, 제 기분상 호구놀이 하려고 그런거 같고요. 

뭐 사진을찍어서 보여주면서 여기가 너무 크게 새서 고칠수가 없다. 무조건 떼내고 새로 설치해야 한다 했으면 믿을텐데.

그래서 지금 아마존에서 leak detector 주문해놓았습니다. 이번 연휴주말은 이걸로 leak 테스트해보고 하려고요. ㅎㅎㅎ

저희도 이사온지 이제 3년차 되가는데요.

작년에 갑자기 에어컨이 안되고 해서 기사님 불렀는데 압이 낮다고 하셔서 냉매 충전하고 여름동안 잘 썼습니다.

그런데 올해 두번째 켠날부터 안되길래 나가서 보니, 외부기에 연결된 두꺼운 라인에 얼음이 얼어있었습니다... 냉매부족 증상.... 그래서 또 기사님 불러서 확인해보니 냉매가 부족합니다....헐.... 작년에는 $180...올해는 $280.......아시는분이 소개시켜주신분인데...첫해는 너무 싸게 해주셨는지...ㅎ 저희는 오랜된기계라서...R-12.....오존망가트리는 종류라 생산중단된 가스라서 비싼더라고요....저희도 코일에서 샐수도 있다고 하시네요.... 1년1년 버텼네요... 저희도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여기에 몇천불씩 들이는게 맞는지 고민이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러면 1-2년사이에 새 코일값을 쓰게될지도요....

저희는 410A인가 였던거 같네요. 글 써주신거 보니 왠지 저의 앞날같은 기분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