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탑 Granite vs Quartz 고민중입니다

quartz는 가격도 색상/패턴도 레인지가 엄청 넓어서 비싼 건 granite보다 훨씬 비싸더라고요.

네 비싼건 정말 비싸더라구요.. 소재 상관 없이 원하는 색을 찾는게 답인거 같기도 합니다

사실인지 모르겠으나 Granite 에서 방사능이 나온다는 얘기도 있고 관리도 힘들다고 해서 저는 Quartz 선호합니다. ㅎㅎ 

헉 하고 찾아봤는데 다행히 거의 그렇진 않다네요 ㅎㅎㅎ Quartz로 맘이 조금 기울긴합니다

한국 분들 수리하시는 분과 이야기하면 무조건 쿼츠입니다. 말씀대로 한국 양념으로 인한 오염 때문인데 두번 생각안하시고 무조건 쿼츠로 가라고 몇번 이야기 들었습니다.

오염 위험이 크긴 큰거 같더라구요. 지금까지 써온 granite은 조금 짙은 색이라 괜찮았는데 요즘 유행하는 밝은색으로 가면 티가 날 수도 있을거 같구요. 쿼츠로 맘이 기웁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Quartz가 더 비싸지 않은 가요? P2가 작년에 Quartz로 사서 했는데 아주 만족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요즘은 하얀색에 약간의 무늬가 들어간 걸 선호하시는 듯 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저희는 Backsplash (맞는 표현이죠?) 도 같은 재질로 했어요. 같은 무늬로하니까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그런데....

하얀색으로 했더니 뭔가 조금 떨어져도 눈에 잘 뜨이더라구요. 그리고 오염이 안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뭔가 더 집착하면서 지우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여지껏은 모든 얼룩을 성공적으로 지웠는데 옆에서 지켜보면 P2의 집념이 놀랍습니다.

보통은 Granite이 더 비싼거 같은데 제가 찾아본게 한정적이라 그럴수도 있습니다. 저희도 흰색에 약간 무늬 들어간걸로 보고 있거든요 ㅎㅎ 관리가 어려운게 흰색의 단점인데... 요즘 유행 따라가려면 열심히 청소해야죠 ㅋㅋ 감사합니다!

왠만한 얼룩은 매직 블럭으로 쉽게 지워집니다.

광택이 사라지거나 그러지 않나요? 

저는 광택이 사라진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혹시 모르니 구석 안보이는 곳 먼저 해보시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저는 quartz 주방세제 키친타월에 묻혀서 문지르니까 물때 김치 커피자국 다 잘 없어지더라구요 ㅎㅎ

알코올로 닦아 보세요... 

쿼츠 오염 되는데요.

저희집이 쿼츠인데, 밝은색이라, 커피 떨어지거나 김치 국물 떨어지면 장난 아니에요..

열심히 바로바로 닦는데도 불구 하고, 잘 보면  얼룩이 조금씩 보여요.

그런가요? granite이 오염되기 훨씬 쉽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quartz가 더 비싸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저희 table이 quartz고 키친은 granite으로 했는데, 김치국물이나 와인 떨어졌을때 차이 많이 납니다. table은 바로 닦기만하면 거의 자국 없는데, 키친은 얼룩 제거 하기 엄청 힘들어요. magic eraser로 닦으면 되긴 하던데, 거의 갈아내는 수준인거 같더라구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봅니다 ㅎㅎ 쿼츠로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저희 집도 granite인데... 가격은 모르겠는데(살 때 붙어있었음) 정말 관리 힘들어요.

저희 집에 있는게 좀 어두운 편이라 제가 몰랐나보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쿼츠 추천합니다. 저희 집의 경우 https://www.silestoneusa.com/color/et-calacatta-gold/ 로 했습니다. 확실히 Granite 보다 maintain 하기에 편합니다. 쿼츠의 경우 사이즈가 Grinite 보다 (큰 것의 경우) 다양하지 않은 것 같더군요. 저희가 선택한 제품은 점보의 경우 158-x-320-cm 까지였습니다. 어쩔 수 없이 저희 집 것은 두 개로 이었습니다.

와우 링크까지 걸어주시구 감사합니다! 색 이쁜걸로 하셨네요 ㅎㅎ 저희도 카운터탑이 많이 커서 아마 여러개 이어붙어야 할 것 같더라구요 ㅠㅠ

쿼츠 추천합니다.

그레닛은 무늬 큰거는 맞추기 힘들기도 하고, 자연산이니 돌이 색이 살짝씩 다르기도 하고, 가끔 눈에는안보이는데 손으로는 느껴지는 담플(?)같은것도 있어서 그런거 거슬리는 분은 참고하세요. 

그리고 쿼츠도 울 막내가 permanent marker 로 찍찍 그은거 다는 안지워지더라구요 ㅠㅠ

아... 마커 맴찢... ㅠㅠ granite이 더 좋은걸로 착각하고 있었네요 ㅎㅎ 쿼츠로 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는 부엌은 porcelain 으로 했는데 완전 만족합니다. quartz보다 비싸긴 한데 무늬도 훨씬 자연스럽고, 오염과 열에 훨씬 더 강합니다. 표면도 좀 더 고급스러운 광택이 있습니다. 깨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는데 저희는 문제없이 잘 쓰고 있어요. 

이런 느낌입니다 ㅎㅎ

와 정말 인물 좋네요 ㅎㅎ 예산이 있어서 어떨지 모르겠으나 업자에게 물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이뻐네요!!!

굿 깔끔하네요. 

우와, 이쁘네요.. 완전 모델하우스같은데.. 근데 너무 암것도 없는 거 아닌가요?? 미니멀라이프를 즐기시는듯.. ㅎㅎㅎ

당연히 저렇지 않습니다 ㅋㅋㅋ 사진 한장 남기고 싶어서 다 치우고 찍었...

혹시 쿼츠로 하시면 Cambria사의 Portrush 추천합니다. 저희가 이번에 교체하면서 진짜 이 제픔으로 하고 싶었는데 몇가지 이유로 못해서 매우 아쉽습니다. 쿼츠가운데 제일 비싼편이긴한데 실물보면 다른 제품은 별로 눈에 안들어왔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이것도 알아봐야겠네요 ㅎㅎ

저희 집도. Quartz 인데 혹시 쿼츠 쓰시는분들 밑 바닥 finish 는 어떻게 되있나요? 저흰 그냥 까질까칠 마감처리도 안되있던데 다들 그러시나요?

카운터에 올리는 밑바닥이요? 저희것도 그건 그냥 그렇게 되어있던대요. 혹시 캐비닛 바깥으로 튀어나오는 끝쪽 마감을 말씀하시는거면 그건 잘되어있고요. 살때 캐비넷이 어찌 놓였나 물어보고 왼쪽/오른쪽 마감으로 해주던대요 

요즘은 Quartz가 대세 인듯합니다(유행 및 편리성). 어느 지역에 거주 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메이커 상관없이 한다면 싸게 하실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중국 업체들이 직수입 해서 파는 곳을 찾으면 한장(26"*110") $300~500 정도면 구입 가능하고 설치만 따로 의뢰 하면 됩니다. 

혹시 남가주에 계신다면 설치도 싸게 하실 수 있도록 도와 드릴수 있습니다.

혹시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키친 캐비넷 업그레이드 알아보고 있어서요...

East Star Building Supply

(415) 467-2388

https://goo.gl/maps/XxC16wWSd2iHxXJKA

혹시 북가주이시면 전 여기서 했어요. 중국 직수입으로 엄청 다양한 종류를 그냥 돗대기 시장처럼 막 쌓아놓고 팔아요. 가격대 한장당 300-600사이이고요. 그냥 다들 중국어 하는데 영어로 말하시면 바로 다들 영어로 대답해줍니다. 여기랑 전혀 관계없습니다. 광고 아닙니다. 

앗... 저는 엘에이라서요... ㅜ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댓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ㅜㅜ(요즘 많이 바쁘네요)

168 Ace Lumber supply(10번과 Rosemead 부근, 생각나는 업체가 여기 밖에 없어요ㅠㅠ) 근처에 중국 케비넷과 카운터탑 자재 파는곳이 여러곳 있습니다. 캐쉬로 사시면 세금 없이 살 수 있는곳도 있어요... 

감사합니다!!!

Quartz로 가야겠네요. 전 조지아라 아쉽습니다 ㅠㅠ 중국 직수입 업체들은 인터넷 통해서 구매할 수 있는건가요?

이게 무게가 장난이 아니라 인터넷 구매는 어려울듯 합니다. 조지아도 중국인이 많이 산다면 있지 않을까요?

각자 장점만 보면 이러지 않을까요?

진짜 화강암 - 무늬가 자연스럽고 다채로움. 유니크함. 싼걸로 사도 보통 멋짐.

인공 쿼츠 - 코팅이 좋은건 화강암보다 오염에 더 강함. 무늬가 반복적. 심플함의 미학. 반짝이 처럼 특수 효과도 가능.  여러군데 해도 통일감을 유지하기 쉬움.

네 맞습니다. 요즘엔 흰색 & 심플함이 유행이라 쿼츠를 더 선호하는거 같아요.

콰츠가 관리가 조금더 용이하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둘다 오염에 강한 정도도 비슷하고, 재료 강도도 워낙 강하니까 버짓에 맞게 무늬가 맘에 드시는것으로 아무거나 하시면 될듯합니다. 화강석의 경우 비교적 큰 물결 무늬가 비싸더라구요. 저희는 돈이 없어서 젤 싼 중국산 점박이 화강석으로 ㅡ.,ㅡ^  

쿼츠로 가려구요 ㅎㅎ 돌이랑 백스플래쉬만 바꾸고 캐비넷은 나중에 직접 칠해보려구요

캐비넷은 저 같은 경우는 이케아에서 직접 사다 교체했는데 주방 구조가 어렵지 않다면 해보실만 합니다. 인터넷에 DIY로어떻게 하는지 글도 많고요. 아니면 캐비넷 문짝과 서랍 front를 온라인으로 새 것에 칠해서 보내주는 곳도 많은데 이것도 괜찮습니다. 캐비넷을 배스룸 몇 곳을 직접 칠했는데 아주 잘하지 않는 한 손수 덧칠한 티가 나서 캐비넷 양이 많고 눈에 잘 들어오는 주방같은 곳은 직접 칠하는 것이 망설여지더라고요.

캐비넷이 좀 많은 편이라 고민이긴 한데 상태가 넘 좋아서 일단 쓰다가 사람 고용해 색칠하든 저희가 직접하든 하려구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