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Salmon등 지역에서 꼭 맛봐야 할것들이 무엇 있을까요?

바이슨, 레인디어 스테이크 같은거 파는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저한텐 맛이 좀 별로였던 기억이 있네요, 그집 다른 스테이크들은 맛있었지만...

그나저나 치나 핫 스프링은 안가시나봐요?

(하긴..여름에 온천은 좀 더워서 별로라 그러더라구요)

드날리는 저도 겉햟기 밖에 못해봐서 패스합니다.

정작 드날리산은 드날리공원에선 보기 힘들어요.

노스폴에는 파고다라는 중식당이 있는데 유명인들사진사인들이 있는 곳입니다.

저는 맛에대해선 잘 모르지만, 같이 가셨던분들이 맛있다고 하셨어요.(@차도남)

25k 호텔이면 정말 싸네요. 저도 올여름 페어뱅크스  캔들우드 200불 좀 넘게주고 예약했어요. 음식점은 노스폴 파고다가 괜찮다고 들었어요. 렌트카는 세달전까지는 중형세단 100불에 나와있었는데 더이상 없군요..ㅜ

데날리 국립공원에 버스투어를 가시게 되면, 꼭 가장 첫 버스 시간을 맞춰서 들어가세요.

저희는 버스가 계속 있는 것으로 보여서 좀 늦게 갔다가 결국 가장 안쪽의 호수는 보지 못했어요. 

제일 아침 일찍 버스를 타셔야 가장 안쪽까지 보실 수 있고, 그 다음엔 점점 보실 수 있는 구간이 짧아지더라고요.

2018년 9월 신혼여행으로 알래스카를 갔었습니다. 앵커리지 수어드 페어뱅크스였는데요.

노스폴은 갈때 경비행기 올때 버스였는데 저희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버스기사가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해주고 큰 버스에 식량 물 같은거도 그득하고 멀미도 전혀 안했습니다. 오전 10시쯔음 공항을 가고 밤 12시 넘어서야 돌아왔습니다.

치나 핫스프링은 사실 실망스러웠습니다. 너무 자연적인곳이라 노천탕에 어디 앉을수가 없어요. 이게 뭘 깎아서 만들어둔게 아니라 그냥 자연 바위고 이끼가 그득했습니다. 좀 어디 앉아서 쉰다는 느낌보단 온천 물은 좋은데 난 계속 서있어야 하고 실내 온천도 그리 깔끔과 거리가 먼 오래된 목욕탕 느낌이였습니다. 

디날리도 페어뱅크스에서 꽤 멀고 차도 많이 타서 피곤하실텐데 다음날 노스폴은 쫌 힘드실수도 있으실거같아요.

연어 무제한으로 먹던 식당 (alaska salmon bake)이 있었는데 아주 맛있다기 보단 각종 메뉴들이 다양해서 재밌었습니다. 연어 5종류 설명해줬는데 지금은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8월 언제이신지 모르겠지만 national rent car에서 로그인해서 찾으면 차가 보이는 데요, 로그인 안하면 차가 없다고 에러가 뜹니다. 저는 지난번 amex 멤버에게 executiev elite status주던때 한 AMEX EE status입니다. 8월 2번째주 공항픽업으로 찾아봤습니다.

여행 잘 다녀오셨나요? 전 내년 7월에 갈 예정인데 여름에도 오로라가 잘 보이나 궁금해서요~ 오로라 관찰하고 오셨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