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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전에 신나게 체이스 reward를 통해 멕시코 Los Cabos예약을 했는데요, 제 이름를 여권에 나와있는 Maiden name으로 한게 아니고 결혼후 Family Name으로 예약이 되었습니다.
미국 시민권자이고 여권은 아직도 maiden name, 다른 아이디는 모두 Family name으로 15년전에 변경했습니다. 같이 두가지 성이 나와있는 크레딧 카드도 있구요..
아마 새벽에 예약하느라 정신이 없어나봐요..
Chase travel에 전화하니 non refundable ticket이라.자니네는 할수있는게 없으니 항공사로 예약하라하고 알라스카와 젯블루는 3rd party 예약이니(하필 출도착 에어라인이 달라요) 자기네가 할수 있는게 없으니 다시 chase를 연락하라하고... 그래서 다시 체이스에 연락하니 에어라인 팔러시만 읽어주고 항공사 especial team에서 24시간안에 연락 올거라고만 하네요..
어찌 변경 fee없이 가능한지 아님 공항가서 해결이 가능할지 혹시 경험 있으신분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젯블루는 시스템상 변경이 가능한데 125불을 내야한다고 하는데 구글을 해보니 대부분의 항공사는 결혼에 의한 성 티켓 변경은 no fee라고 나와있어서 있어서요..
이 밤중에 맨붕와서 잠 못자고 마일모아랑 구글만 서치하고 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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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아홉개의성
2021-07-08 16:15:28
바꿀수있어요..허나 완전 짜증 귀찮음 최근에 칸쿤 라스트네임 잘못했다가 개고생했음..
체이스 커스터버 서비스 엄청 안좋더라고요
체이스 티켓팅 하는 부서랑 연락되기가 하늘에 별따기임.
가장 좋은 것은 각 항공사에 연락하는게 훨씬 빨라요.
어차피 컨머메이션 넘버 받으셨을 것이고 체이스에서 샀다이런거 말할 필요가 없음.
여행열공중
2021-07-08 19:54:22
아침에 알라스카 연락해서 드디어 바꿨습니다. 완전 CS 나름인것 같습니다.
젯블루는 계속 체이스에 연락하라하닌 다시 3번째 시도 들어가야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physi
2021-07-08 16:51:07
아마 티켓 콘트롤이 3rd party (체이스/expedia)쪽에 있어서 항공사로서는 끼어들기 꺼려하는 상황 같네요.
티켓콘트롤이 항공사로 넘어오는 탑승시기 3일 전 쯤 항공사에 correction을 요청하거나, 체크인 시 이름 바꾼 증명 (결혼 증명서) 서류 들고 체크인 데스크에서 변경을 요청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만.. 후자의 경우 너무 급박할거 같고 탑승불가의 경우가 생길 수도 있으니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5825418 예전 논의 된 글에 댓글들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여행열공중
2021-07-08 19:56:00
시스템에서 안 바뀐다고 뻐꾸기 같은 얘기만 해서 다시 시도해봐야할것 같습니다.
링크 참조해서 잘 공부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땅부자
2021-07-08 21:36:54
이게 이미 체이스의 손을 떠난거라서 체이스에서 무언가를 해주기는 힘듭니다.
공항 항공사 카운터에서 이름 바꾸는건 가능한데, 국제선이라서 그게 좀 걱정되네요. 더군다가 다시 미국 올때 멕시코에서도 또 바꾸셔야하니 그것도 걱정이고요.
여행 2-3일 전에 항공사에 다시 전화해 보시고, 여행당일 꼭 공항에 일찍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다른 이름 나온 운전면허, 라스트네임 둘다 들어간 크레딧 카드 등등 몽땅 챙겨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