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nbound Collection (Hyatt 호텔): Chicago Athletic Association 후기

산책하면서 여길 지나갈때 호텔이라는 생각을 전혀 못했었는데 참 괜찮은 호텔이었군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

담주에 이 호텔 가는데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이 호텔 (비싸서) 숙박권 쓰려고 예약해놨는데 후기 감사해요! 방 청결도나 편안함은 어떻던가요? 아기랑 가야해서요 

청결도 괜찮았습니다. 침대도 편했고요. 저희도 2개월 좀 넘은 신생아랑 갔는데, 괜찮았습니다.

앗 저랑 같네요! 제 아기도 2개월 ㅎㅎㅎ 

호텔 이쁘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Globalist 님이 올리셔서 웬지 더 신뢰가 갑니다.

이제 아침밥 제대로 주는 호텔들좀 가보고 싶어요.

Globalist님 후기 잘 보았습니다~! 저때문에 올려주신건가 혼자 착각을 하고 있는중입니다. ^^; 지금 7월 말경에 2박으로 갈 예정인데요....현재 Waldorf Astoria Chicago와 이곳 둘중에 고민중입니다. -_-

왈도프는 일단 p2 계정에 숙박권을 써야하기도 하고 (하나가 8월에 만료되요) 7월 중순에 리조트 크레딧이 리셋이되는때라 250불 챙기기 좋은 장점이 있지만.. 부실한 아침 크레딧과 (2인 30불) 여러 차지를 고려하면 250불이 모자를지도 모른다는 단점이 있네요. (pet fee 100 + 2박 발렛 77 per night~!!!! + 아침 추가 차지).. 하지만 장점으로는 일단 퀸베드가 두개라는 점과 조그만한 수영장이 있다는것 정도일까요?

Chicago Athletic Association은 일단 저도 안가본 호텔이라 궁금하구요.. 저도 십만 글로발리스트라 아침이 좋아보이네요...ㅠㅠ 발렛도 공짜 펫도 공짜해서 돈나갈일은 없는게 장점인듯 합니다. 위치도 파크에서 놀기 괜찮구요.

현재는 WA Chicago로 기울고 있습니다만 CAA로 가게되면 좋은 참고가 될듯 합니다. 어쨋건 언젠간 꼭 가볼거 같아요~ ㅎ 감사합니다~!

제가 전화해봣는데 주중에는 발렛이 안되고 밀레니엄파크 주차장에 셀프주차 해야한답니당! 참고하세영

사실 메모리즈님 때매 올린거 맞습니다 ㅎㅎ 후기 올려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가신다는거 보고 맘먹고 올렸습니다 ㅋ

제 경험상 두 호텔 다 좋아요. 근데 CAA는 포인트나 숙박권 쓰시면 따로 돈 나가는게 없다는 장점이 있긴합니다. 근데 힐튼은 만료되는 숙박권이 있으시니 그거 쓰시는 방향으로 가는게 좋을거 같긴하네요. WA에서는 1층에 카페가 있는데 거기서 간단하게 빵이랑 커피 드시면 크레딧으로 충분히 아침 먹을수있어요. 다른 한가지 알아두셔야 할게, 제가 알기론 $250 크레딧은 리조트만 가능하기 때문에 시카고 WA에서는 크레딧 사용이 안됩니다. 여러가지 고려하셔서 좋은 곳으로 고르시길 바래요.

ㅋㅋ 저때문에 올리셨다니 더욱 감사하네요~! 그나저나 지금 확인해보니 말씀하신것 처럼 WA Chicago는 리조트가 아니네요..ㅠㅠ 큰일날뻔 했습니다...중요한 포인트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힐튼 숙박권 하나는 내년 10월만료라 하나 날리더라도 하얏으로 가야하나 싶네요.  좀더 고민해보겠습니다. ^^; 다시 한번 감사해요~!

고민끝에 결국 CAA로 가기로 했습니다. ^^; 250불 크레딧 적용 안되는게 컸네요. 숙박권쓰려고 돈을 더 쓰는게 말이 안되는것 같더라구요. @쎄쎄쎄 님이 주중에는 밀레니엄 파킹을 해야한다고 조언해주셔서 확인해보니 목-일까지는 발레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행이 저희가 가는 날이 목-토....^^; 매번 강북에만 머물다가 밀레니엄파크가 가까운 강남쪽도 좋을것 같아요. 무엇보다 Globalist님 후기가 결정적인 역할을...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좋은 시간 되시길!

호텔 좋아 보이네요! 이 시국에 시카고는 언제 갈수 있을까 싶지만 ... 쌓여가는 숙박권 쓰러 가보고 싶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조식이 맛나보입니다. 이제 식당이 열었는지 체크인 할 때 조식 쿠폰을 인원수 대로 주면서 (식당에서 먹는 건) 2시까지 (진짜?) 쓸 수 있고 룸 서비스도 가능하다고 안내하더군요. 룸 서비스로 시켜도 따로 차지가 안 붙던가요? 1인당 메뉴하나 음료수 하나는 시켜야 할 듯한데 아시다시피 룸서비스는 으레 배보다 배꼽이 더 큰지라 (봉사료, 음식값, 배달료, 거기다 팁 따로...) 망설여져서요. 

저때는 식당이 다 닫아서 룸서비스로만 조식이 가능했었습니다. 나중에 빌보니 저한테 팁만 차지가 되었던데, 그것도 원래는 커버가 되어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뭐 하튼 그랬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여기 다시 갔다왔는데, 그때는 식당에서 먹었는데 그냥 그랬어요. 

돈 추가로 붙는거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기본 (1 엔트리 & 쥬스, 커피) 으로 시키시면 알아서 빌에서 다 웨이브 해줄거 같아요.

늦은 시간인데 안 주무시고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올려주신 빵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룸써비스를 시켜볼까 고민중이었어요. ㅎㅎ 

혹 이동네를 잘 아시면 근처에 괜찮은 1. 중국집 (한국식 짜장면 탕수육 파는), 2. 양념치킨 집, 그리고 3. H mart (여러군데 있던데 푸드코트나 마트 크기가 다른가봐요. 인터넷으로는 좀처럼 가늠이 안되서...) 정보 부탁드려도 될까요? 

엘에이서 인디애나 시골로 이사온지 네달로 접어드니 완전 한국 음식이 그리워서요... 

참, 발레하는 옆에 엘리베이터는 어디로 들어가면 되나요? 밤바람이 차더라구요. 게다가 저희 아이는 다리까지 다쳐서 짐들고 오기 조금 난감했거든요. (포터를 부르기엔 애매한 양이라...)

이걸 이제야 봤네요. 너무 늦은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제가 다운타운쪽 한식은 잘 몰라서요 ㅠㅠ 저희는 다운타운 Hmart 안에 일식집 (우동, 돈까스)이랑 순두부집 애용합니다. 양념치킨집은 Crisp 라고 있는데, 좀 미국식으로 바꾸긴 했지만 맛은 있고요. 근데 사실 엘에이에서 오셨으면 만족할 만한 곳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시카고가 도시의 규모나 한인의 규모에 비해서 맛있는데가 잘 없어요.

제가 질문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발렛하는 엘리베이터는 Madison길로 들어가셔야 되요. 저도 처음에 엘리베이터 찾느라 해매였던 기억이 있네요. 

오늘은 하루종일 정신이 없었던 터라 집에 오고 나서야 답글을 확인했네요. 알려주신 정보는 다음 방문때 귀하게 쓰겠습니다. 

결국 점심은 게시판에도 언급되었던 Chef Ping에서, 저녁은 우촌에서 먹었는데요, Chef Ping은 거리가 (제가 있던 곳에서) 조금 먼 것만 빼면 훌륭했고 (깐풍새우, 짜장, 돼지고기 탕수육, 그리고 깐풍 치킨 시켰는데 $61.**밖에 안나왔어요. 다만 치킨은 닭 냄새가 좀 나더군요), 우촌은 갈비+차돌 각 1인분, 비빔냉면 이렇게 시켰는데 $93이 나와서 기겁을 했어요. 다들 너무 친절하신데 가격대비 그닥 맛있는 건 못느꼈고, 냉면은 남기기까지 (원래 안 남기는 음식 중 하나) 했네요. 

다음에 가면 말씀하신 치킨집을 찾아봐야겠네요. 

발레 엘리베이터는 "게임룸 안쪽" 바텐더 옆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서 타면 되더라구요. 제가 혼자 차 빼서 아이들 데리러 가려고 했는데, 발레 앞 길이 (호텔 정문과 반대방향 으로 가는) 일방통행이라, 발레 부스 뒤쪽으로 난 길을 따라 거꾸로 올라가서 찾았어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