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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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이네요. 왜냐고요? 놀러갈거거든요. (소근소근)

 

이번 한 주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오늘 반차를 제멋대로 쓰고 놀러갈 예정입니다. 훋훋훋 저번에 이야기 한 것처럼 윈담 포인트로 Vacasa 를 예약해서 3박 4일로 동네 바닷가 (뉴포트) 로 놀러갈 예정입니다. 놀러오세요. 빈손으로 오지는 마세요

물론 이렇게 놀러갈 일로 즐거운 것은 저 뿐이겠지요? 지난 번에 전한 아멕스 플래티넘의 새로운 소식들과 함께 온 다양한 오퍼들, 체이스 사파이어 루머, 시티 프리미어 역대급 오퍼로 좋은 소식들이 있는가 하면, 챨스 슈왑 플래티넘 개악, 힐튼 다이아몬드의 미묘한 개악도 함께 왔네요.

 

아무튼 이번 주에도 놓치신 늬우스가 있다면, 꼼꼼히 읽어보시면서 두 번 세 번 곱씹어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그 사이에 수늬가 도망칠지 모르니 어서 수늬부터 부르셔야 겠지만요 ㅎㅎㅎ 아니, 이걸 읽은 시점에서 이미 늦으셨...

 

 

 

[확정] 아멕스 챨스 슈왑 플래티넘, 9월 1일부터 포인트당 1.1 센트로 전환

루머로 돌던 아멕스 챨스 슈왑 카드의 포인트를 돈으로 바꿀 경우, 그 가치가 현재 포인트당 1.25 센트에서 1.1 센트로 될 것이라던 이야기가 사실로 확인되었습니다. 9월 1일 부터 적용된다고 하니, 혹시라도 MR 을 현금화 하실려는 분들은 지금 당장 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이건 큰 문제이기도 한데, 포인트당 최저 가치의 문제가 걸리기 때문이지요. 체이스 UR 의 경우 사파이어 프리퍼드와 함께 사용시 1.25 센트로 이용 가능하고, 시티 TYP 는 자주 있는 상품권 추가 보너스로 바꿀 경우 1.1 센트로 이용 가능합니다. MR 은 챨스 슈왑을 통해 1.25 센트로 바꾸는 것이 최저 가치 였지만 이제 1.1 센트로 바뀔 경우, 은근히 사용이 까다로운 MR 의 사실상 중요도가 낮아지는 문제가 있으니까요. 물론 여전히 나쁘지 않은 파트너를 가지고 있고, ANA 라는 특급 파트너도 있고, 비지니스 플래티넘 소지시 35% 리베이트도 있지만, 앞으로 MR 의 추가 개악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주의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믿을 것은 비지니스 플래티넘 35% 리베이트 뿐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니, 그 전에 그냥 믿지 말라고 'ㅁ'!!!!
 

[루머] 체이스 사파이어 카드 새로운 혜택 추가?

8월 15일 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하는 새롭게 유출된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리져브 동의서에 기존과 다른 것들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 사파이어 프리퍼드
    • 연간 50불 호텔 크레딧: 멤버쉽 연도로 적용
    • 변경된 적립 카테고리: 체이스 여행 포탈 x5, 식당/스트리밍/그로서리 x3, 여행 x2, 기타 x1
    • 싸인업을 제외한 적립 포인트에 대해 10% 추가 적립. 연회비 지불 이후 적립될 것
  • 사파이어 리져브
    • 변경된 적립 카테고리: 체이스 여행 포탈을 통한 식당/호텔/자동차 렌탈 x10, 체이스 여행 포탈을 통한 항공 x5, 식당/스트리밍/그로서리 x3, 여행 x2, 기타 x1
개인적으로 상당히 관심이 가는 변경입니다. 특히 연간 50불 호텔 크레딧 부분이 눈에 띄는데, 아멕스 플래티넘처럼 FHR/HC 200불 크레딧이 아닌, 모든 호텔에 50불이 적용이 된다면 그야말로 최고의 와일드 카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립 부분은 두 카드 모두 체이스 여행 포탈 이용시 최소 x5 가 된다는 것도 상당히 고무적이고요. 이 경우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는 여행 부분의 새로운 강자가 될 것 같네요. 물론 이로 인해 연회비가 오를 가능성도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지만요. 
아무튼 루머대로 될 경우, 아멕스는 여행 카테고리에서 사파이어 프리퍼드와 리져브에 대항할만한 카드가 없어질 것으로 예상 됩니다. 특히 아멕스 플래티넘은 상당한 외통수가 될 가능성이 높고요. 물론 이와 동시에 사파이어 프리퍼드의 혜택이 너무 뛰어나서, 리져브에 타격이 될 수도 있겠지만요. 
 
* 출처: Doctor of Credit
 

항공/호텔 프로모션

8월 31일까지 체이스 UR 을 메리엇으로 전환시 5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즉, 1:1.5 비율로 절대로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50% 라고 하면 되게 많은 것 같지만, 1불 짜리 한 장 주고 25 센트 두 개 받는 사람은 애들 빼고 없잖아요. 메리엇 포인트는 그런거에요. 가치로 따지면 더 안좋아지는 것이니 꼭 필요한 경우 아주 약간만 넘기는 경우 외에는 삼가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하야트는 7월 20일 부터 9월 15일까지 2박 이상 하는 경우 베이스 포인트를 3배로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프로모션 등록을 하셔야 하고, 최대 12만 포인트 (혹은 1만 2천불 스펜딩) 까지 적용된다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하야트 멤버는 베이스 포인트로 x5 를 적립해 주는데, 두 달간 x15 로 적립이 되는거죠. 거기에 등급에 따라서 추가로 x0.5~x1.5가 되고, 하야트 카드로 결재시 추가 x4 적립이 되는거니까, 하야트 카드 소지자는 최소 x19.5 적립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괜찮은 프로모션이라고 보네요. 호캉스 궈궈?ㅇㅁㅇ??? (One Mile at a Time)
 
에미레이트 항공은 7월 17일까지 마일리지 구입시 최대 45%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45% 추가 적립을 받을 경우 마일당 2.07 센트라고 하네요. (Loyalty Lobby)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비행기 여행을 하면서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 중 제법 자주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가 수화물이 제대로 도착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최근 싸우스웨스트 같은 일부 항공사를 제외하고는 수화물을 부칠 경우 추가 비용을 지불하지만, 제대로 도착하지 않을 경우의 보상은 미비하고요. 그런 가운데 미국 정부에서 새로운 법안이 제안될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짐이 미국 국내 노선은 12시간, 해외 노선은 25 시간 이내로 짐이 도착하지 않을 경우, 항공사에서 승객에게 돈을 돌려주라는 법안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저도 찬성하고 싶네요. 항공사건 호텔이건 다른 어떤 서비스 직종이건, 돈을 냈으면 그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데 돈만 받고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는 것은 양아치/조폭 계약 위반이니 말이지요. 보고 있나, 메리엇!!! (View from the Wing)
 
혹시 아비앙카 라이프 마일이 있으신가요? 그러면 언제 소멸되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작년 12월에 마일 소멸일이 올해 7월 말까지 연장되었는데, 현재 추가 연장 소식이 없는 상황입니다. 혹시라도 라이프마일이 있으신 분들은 날짜를 확인해 보시고, 최대한 빨리 예약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Loyalty Lobby)
 
최근 비행기 연착/지연/취소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데, 종종 정도를 넘어서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난 6월 18일 KOA 공항에서 한 UA 노선이 5시간의 지연 후 새벽 1시에 취소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취소 발표 후 KOA 공항에서는 공항 불을 껐다고 하네요. 미쳤나봐요. 비디오에는 나오지 않지만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간 승객도 있을테고, 에어콘도 없는 공항에서 더운 여름밤에 불도 꺼버리다니 말이지요. 공항세는 안돌려주나요? UA 측도 이렇게 늦어질거라면 적어도 미리미리 알려주고 + 승객들에게 피해 보상을 해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쉽게 말해서 내 돈으로 낸 세금으로 연명하면서 직원은 짜르고 대신 비행기를 사고 했으면, 세금을 낸 국민들에게 제대로 대우를 해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욕해도 되나요? 욕해도 되죠? 욕 좀 해보겠습니다?ㅇㅁㅇ??? (Reddit /r/unitedairlines)
 
그야말로 대항해 시대, 밀집모자 쓰고 고무고무를 외치는 사람 있으면 바로 신고해 주세요 대Pay 시대, 애플/삼성/구글/체이스 등등 다양한 페이가 넘치는 와중에 에미레이트도 한숟갈 한발 올린다고 합니다. 에미레이트에서 새로운 "에미레이트 페이" 라는 것을 독일과 영국에서 우선 선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크레딧 카드로 티켓을 구매하는 요즘, 도이치 뱅크와 IATA 의 합작으로 은행 계좌와 연동해 이것으로 티켓을 구매하게 하는 옵션이라고 합니다. 대신 이것으로 티켓 구매시 다양한 혜택을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좀 더 큰 짐을 부친다거나, 좌석 업그레이드, 가격 할인 등등을 예상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항공사에서도 크레딧 카드 수수료로 1~3% 정도를 내는 것을 생각하면, 이것을 아낌으로 얻는 이익도 엄청날테고요. 미국에서는 다양한 항공 크레딧 카드가 나오고 있어서 적용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디어는 매우 좋네요. 이거 아이디어 낸 사람은 보너스 좀 받을거 같네요 (One Mile at a Time)
 
델타는 기존에 환불 받은 바우쳐의 만료일을 올해 말에서 2022년 말로 변경했습니다. 역시 미국 항공 3사 중에서는 델타가 제일 나은거 같네요. (Doctor of Credit)
 

이시국 호텔 늬우스

지난 여름 하야트에서 포인트를 이용해서 스위트룸을 예약할 수 있도록 바뀌었는데, 이제 포인트를 써서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옵션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다만 기존에는 100% 포인트로 스위트룸을 잡는 것과 달리, 이 옵션은 기본방을 돈을 내고 예약하려는 경우에 추가로 약간의 포인트를 내고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것이 차이이지요. 다만 단점도 있는데, 우선 이를 위해서는 처음 예약할 때 부터 포인트 & 캐쉬 옵션처럼 이렇게 업그레이드 방을 예약해야 한다는 것이고, 다른 단점은 이 옵션은 멤버/AAA 특가라던가 Prive 특가 등을 이용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좋은 곳에서 레비뉴로 숙박하는건 손해에요. 포인트를 모아서 가셔야 합니다. 숙박하시려고 하는데, 특별한 날이라서 더 좋은 방을 원하지만 그러기에는 돈에 부담이 되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옵션이 될 것 같네요. 예를 들어서 연인 끼리 데이트라던가, 기념일이라던가 말이죠. 후우... 사라져라 커플 놈들!!! 솔로 천국 커플 지옥!!! 공휴일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거란 말이다!!! 앗차차 (One Mile at a Time)
 
힐튼의 브랜드 중 하나인 Signia by Hilton 은 이제 다이아몬드 멤버에게 라운지 입장을 허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원래 시작이 어렵지, 두 번째, 세 번째는 어렵지 않다고 하는데 다른 호텔 브랜드도 따라갈지도 모르겠네요. 백만 다이아 힐튼 등급은 점점 X 이 되어 가나 봅니다. 역시 한 번 힐X이면 평생 X... (Loyalty Lobby)
 

카드 오퍼 

타겟이지만 프리퀄로 아멕스 플래티넘 싸인업 보너스 15만 포인트 오퍼가 보인다고 합니다. 싸인업 이외의 다른 것은 퍼블릭과 동일합니다. (스펜딩 6천불/3개월, 6개월간 식당/Shop Small x10) 예상 되었던 것처럼 아멕스에서 플래티넘 연회비를 올리면서 싸인업을 자꾸 올리고 있네요. 조만간 개악이 오려나요. 후우... (Doctor of Credit)

 

힐튼 서패스 카드의 새로운 오퍼가 나왔습니다. 카드를 열고 12개월 이내에 힐튼 내에서 사용 가능한 500불 크레딧을 주는 오퍼 입니다. 개인적으로 전혀 끌리지 않는 오퍼이지만, 이게 재미난게 스펜딩이 전혀 없다는 점 이네요. 물론 500불 크레딧이라고 하면 조금 애매하지만, 스펜딩을 채우기 힘든 분들 중에서 호캉스를 노리시는 분들에게는 하나의 옵션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저라면 안할 오퍼이기는 합... (Doctor of Credit)

 
체이스 브랜치에서 받는 사파이어 프리퍼드 10만 + 50불 그로서리 크레딧 + 첫해 면제 오퍼가 7월 17일로 끝날 것이라고 합니다. 혹시라도 브랜치에서 여시려던 분들은 빨리 하시는게 좋겠네요. 물론 그것보다는 레퍼럴 보너스를 받는게 더 좋다는 것도 잘 아실 것 같지만요. (Doctor of Credit)
 
시티 프리미어의 역대급 싸인업 보너스가 나왔네요. 싸인업이 무려 8만인데, 스펜딩은 퍼블릭과 동일한 4천불/3개월 입니다. 추가로 시티 프리미어는 다방치기가 가능하다는게 공공연한 비밀이기도 합니다. 특히 플라스틱을 이용할 경우 모기지를 낼 수 있다는 것도 공공연한 비밀이고요. 문제는 시티 TYP 가 은근 쓰기 불편하다는게 문제지만요. 그래도 하다못해 상품권이라도 바꿀 수 있으니 그리 나쁘지 않으니, 혹시라도 5/24 가 넘으신 분들에게는 권하고 싶네요. 헤어나올 수 없는 LOL/24의 저주, 나만 죽을 수는 없...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시티에서 프리스티지 카드를 없애려나 봅니다. 지난 6월 19일 부터 다른 카드에서 프리스티지 카드로 변경하는 것을 막았고, 7월 1일 부터 이 카드의 신청이 막았다고 합니다. 이전에 신청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심사 후 카드 발급을 할 것이라고 하고요. 물론 기존에 이 카드를 보유하던 사람들은 계속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혜택을 제대로 뽑아먹기 힘든 카드라서 관심이 없었는데, 계속 관심을 꺼야겠네요 이 카드를 열려고 준비 중이셨던 분들에게는 안좋은 소식이네요. 근데 그런 분이 계실리가 없... (Doctor of Credit)

 

일부이긴 하지만 연회비가 695불로 오른 이후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를 연 사람들의 약관에 550불이 나온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일반 온라인 오퍼가 아니라 Resy 딜, 찰스 슈왑 플래티넘 등에서 다양하게 나왔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최근에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를 만드신 분들은 약관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연회비가 550불로 나왔다면 약관을 잘 보관해두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아멕스에서 오리발을 내밀 때, 증거품은 필수니까요. 그리고 내 싸인업 좀 어서 넣어달라고 아멕스... 후우... (Doctor of Credit)
 
아멕스는 자사 라운지에 약간의 변화를 줬습니다. 우선 Escape 라운지는 "Escape Lounges - The Centurion Studio Partner" 이라는 쓸데 없이 길어진 이름으로 바꾸고, 델타 리져브 카드 소유자도 본인에 한해서 입장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홍콩을 제외한 해외 센트리온 라운지들도 업그레이드 되어서, 미국 내 센트리온 라운지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플래티넘 카드 연회비도 올리고, 2023년 2월 부터는 게스트에게 추가 비용도 붙일테니, 그러거나 말거나지만요. (Doctor of Credit)
 
테네시 주에서 캐나다 밴쿠버의 Stay Vancouver 프로모션과 유사한 프로모션인 Tennessee On Me 프로모션을 합니다. 조건은 상당히 간단한데 Chattanooga, Knoxville, Memphis, Nashville 중 한 곳의 일부 호텔에서 최소 2박을 할 경우, AA/델타/싸우스웨스트 항공 중 한 곳의 250불 상품권을 받는 프로모션 입니다. 근데 추가 조항이 문제인데, 최소 9월 15일 전까지 예약을 하고 올해 7월 11일 부터 12월 30일 기간 중에 숙박을 해야 하며, 단 1만명만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리 땡기는 프로모션이 아닌게, 밴쿠버와 달리 항공 상품권을 주며, 상품권도 1만명으로 한정한다고 하기 때문이지요. 솔직히 이런 프로모션을 할바에는 차라리 여행객을 추첨해서 로또를 돌리면 더 많이 올거 같은데... (Doctor of Credit)
 
웰스파고에서 이제 온라인에서 카드 제품 변경 (Product Change) 를 허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모든 카드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새로운 액티브 카드와 유사한 카드를 액티브 카드로 변경할 수 있다고 하네요. 솔직히 아주 큰 소식은 아니지만, 앞으로 추가 카드가 더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좀 흥미롭네요. 그렇다고 제가 웰스파고 카드를 만들만큼 굶주리지는 않았다는게 함정입...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오늘 오후에 놀러갈 예정이지만, 이번 한 주도 엄청 바빴네요. 회사는 4일 연휴였는데, 저는 3일 연휴로 해서 하루 더 일했... 후우.... 그래도 거의 3주간 머리 싸매던 것이 풀렸고, 다른 것도 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 일부 프로젝트는 딜레이 되고, 일부 사항은 다음 드라이버 릴리즈로 넘어가고, 일부 사항은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것도 있네요. 제가 다 하기에는 월급루팡짓을 할 시간이 없어요 ㅜㅜ

뭐, 그래도 다들 쉴 때 일했으니 저도 이번에는 좀 쉬어야죠 ㅎㅎㅎ 그리고 다음주에 놀러갔다 와서는 다시 열심히 일할 생각입니다. 아마도 말이지요. 아마도.

 

이번 주는 역시 지난 번에 이어진 아멕스 플래티넘 연회비 인상 & 새로운 쿠폰북 혜택 이야기가 핫입니다. 블로거들도 새로운 혜택에 대한 이야기가 많고요. 네, 욕하는거죠 뭐. 저 같아도 욕하겠...

추가로 사파이어 프리퍼드 10만이 조만간 끝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해서 좀 더 바빠지는 것 같고, 추가로 시티 프리미어 8만 소식까지 나왔고요. Avios 3총사 역시 10만으로 올라갔고, UA 비즈는 15만까지... 그야말로 카드 열기 최고의 시기일 수도 있겠습니다. 암소소리 체킹 계좌

하지만 동시에 올해도 10~11월 기간에 좋은 오퍼가 또 나올 것을 염두에 두면서 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매년 그맘쯤에는 좋은 오퍼가 나오거든요. 특히 싸우스웨스트 컴패니언을 노리는 분들은 이 시기를 잘 노리셔야 할테고요. 

혹시라도 투트랙 전략을 하실 분들은 렌트나 모기지를 플라스틱으로 내거나, 세금을 카드로 내는 것을 염두에 두고 전략을 짜셔도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시티 프리미어는 "마스터카드 개인 카드" 이기 때문에 플라스틱을 통해 모기지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잘 노리시면 최고의 효율을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반대로 렌트를 하시는 분들은 렌탈 프로퍼티 혹은 아파트 매니저에게 카드로 낼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 보셔야 할겁니다. 수수료가 3% 이상이라면 플라스틱을 통해서 내는게 더 저렴할 수 있고요.

 

마지막으로 요즘 오레곤은 주지사가 코로나 종식이라고 생각한건지 백신 맞은 사람은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옵션 등의 다양한 부분을 개방해 버렸습니다. 개탄스럽죠. 

여러번 이야기 하지만, 백신이 만능은 아닙니다. 물론 백신을 맞으면 변형된 코로나 등에 걸려도 무증상 혹은 경미한 증상 정도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지만, 아주 일부는 좀 더 아플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본인은 무증상이더라도 백신을 맞지 않은 아이들을 전염시킬 가능성도 있고요. 한국도 서울을 중심으로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니, 한국에 계신 분들도 주의하시고요.

서로 백신을 맞았다면 그래도 조금 안전할 수 있지만, 그래도 항상 조심 또 조심하시는 것이, 나와 내 가족을 위하는 것이라는 부분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불 밖은 위험해...

 

어찌보면 이불 밖은 위험한 이시국에 제일 좋은 것은 역시 집에서 편하게 보내는 것 같습니다. 라고 오늘 놀러가는 사람이 말하기 있긔없긔?ㅇㅁㅇ??? 집에서 할 일도 많고요. 집 뒷마당도 관리해야 하는데, 최근에 못 하고 있을 정도네요. 그러고보니 집에 와인 냉장고도 가득차서 좀 더 마셔줘야할거 같고요. 사실 더운데 나가봐야 덥기만 한겁니다. 집에서 시원하게 에어콘 틀어놓고 맛있는거 먹으면서 쉬는게 최고인거죠.

물론 쉴 때는 소파에 앉아서 보는 러브라이브가 최고 입니다. 네, 이번 주말부터 러브라이브 슈퍼스타도 방영을 시작하고 말이지요. 기대 중입니다 훋훋훋 과연 리에라들은 기존의 스쿨 아이돌과는 어떻게 다를지 보는 재미도 쏠쏠할거 같고요 ㅎㅎㅎ 그러니 좀 보세요. 아니 봐주세요. 보시라고요 ㅠㅠ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나오기 전에 다양한 러브라이브 신곡들을 듣는 재미도 최고입니다. 최근에 나온 첫번째 AZALEA 풀 앨범도 최고지요. 개인적으로는 Guilty Kiss 를 좀 더 좋아하지만, 노래는 AZALEA 도 어느 순간부터 급격히 좋아진 느낌이랄까요? 특히 이번 앨범 삽입곡 중 하나인 Metamorphism 은 AZALEA 의 색깔도 분명히 보여주면서 동시에 적당히 몽환적인 느낌의 곡이기도 하고요.

그런 의미로 이번 주는 AZALEA 의 노래는 어떠신가요? 다음주에는 분명히 슈퍼스타 오프닝/엔딩이 올라갈거 같으니 그 전에 빨리빨리 말이지요 ㅎㅎㅎ

러브라이브 AZALEA (아쿠아 멤버인 하나마루, 카난, 다이아의 유닛) 가 부릅니다. Metamorphism (가사 중 "날아봐, 어서. 확인했으면 몸을 벗어던져. 조금만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게 죄라면 분명 번데기 때부터 그랬을 거예요. 날개가 자유를 나에게 줬어. 자, 여기는 금지된 꿈속.")

 

그러면 이번 한 주도 즐겁고 신나는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ㅁ')/

이제 가서 일하자....

14 댓글

우찌모을겨

2021-07-09 21:26:18

아싸!!!

일등이닷!!

캡틴M

2021-07-09 21:26:37

앗...일순희 놓쳤...ㅇ...

그래도 이순희!

커피토끼

2021-07-09 21:27:19

순희씨!!!!!!!!!!!!!!!!!! 

 

주말 잘 보내고 오세요 - 소식 감사합니다! 

쌤킴

2021-07-09 21:28:51

잘 놀다오세욤~! 글두 나름 순희권~!

된장찌개

2021-07-09 21:29:59

수늬야 가즈아

철밥통

2021-07-09 21:30:37

읔 잠시 딴짓하는사이에 6위를...

쉴트호른

2021-07-09 21:32:24

순위권에 드는 영광을~~

heesohn

2021-07-09 21:33:03

저도 수니권~ ㅋㅋ 

뭉지

2021-07-09 21:33:10

오예!!! 간당간당하게 순위권 ㅋㅋ 

재미있게 놀다 오세요 :)

비즈타즈아

2021-07-09 21:34:40

아차하는 사이에 10순희,ㅠ

돌핀

2021-07-09 21:34:44

열한번째!

요기조기

2021-07-10 01:08:03

이번주도 감사합니다. 이제 읽으러 갑니다.

밴지

2021-07-10 01:16:58

감사합니다, 잘 다녀오세요

프리

2021-07-10 01:22:01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여행후기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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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 AUS-ICN 티켓을 위해 어떤 포인트를 모을까요?

| 질문-카드 11
소바 2024-04-17 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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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에 순자산 50만불 어떻게 만들었나 - 마인드편

| 잡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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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큐 2024-05-02 1305
updated 114273

(업데이트 - 온라인도 시작)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10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77
Alcaraz 2024-04-25 7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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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불 가량 더 지불하고 델타 실버 메달리온 달성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 질문-항공 2
도미니 2024-05-02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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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4] 발빠른 늬우스 - 하야트 호텔 검색 리스트에 카테고리 표기 시작

| 정보-호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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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4-05-01 1436
updated 114270

(05/01/2024) 만년 위기 경제를 가늠하는 포인트들 - 시즌4

| 잡담 59
urii 2023-10-06 7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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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Kualoa Ranch 어떤 Activity 가 가장 좋으셨나요?

| 질문-여행 13
업비트 2024-05-02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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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X Delta Gold 사인업보너스 70,000 / 2,000불 6개월 스펜딩 조건 / Special Offer / Incognito Mode 사용 후기

| 후기-카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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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roadGP418 2024-04-29 2127
updated 114267

아이가 보스턴으로 학교를 가는데 건강 보험이 필요합니다

| 질문-기타 24
Reborn 2024-04-30 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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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샌데스틴 - Hilton Sandedtin 후기

| 정보-여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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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a 2024-05-02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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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모바일 (Mint Mobile) 이 T-Mobile 에 인수되었네요

| 잡담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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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브 2023-03-15 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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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ital One Lounges 캐피탈 원 라운지 IAD, DFW 후기

| 후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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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2024-05-01 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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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집주인인데 lease 재계약시 리얼터 통하지않고 직접 계약서 작성해도될까요?

| 질문-기타 3
멜빵 2024-05-02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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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2021년 봄-여름 J1 visa waiver 타임라인 (+h1b)

| 후기 32
냥창냥창 2021-07-24 4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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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바꾸려고 하는데 맥 M2 air vs M2 pro 어떤게 나을까요?

| 질문-기타 75
피피아노 2024-04-12 2697
new 114260

세탁실에 있는 가스라인 살아 있을까요? + 삼성 washer dryer combo 가격이 좋네요

| 질문-기타 6
소바 2024-05-02 512
updated 114259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단기렌탈 (Short term rental, STR) 세금이야기

| 정보-부동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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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2024-05-01 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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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시리즈] 골프, 와인 그리고 커피

| 정보-은퇴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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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골개골 2024-04-30 2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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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된 차가 퍼져 버렸네요. 중/소형 SUV로 뭘 사면 좋을까요

| 질문-기타 63
RoyalBlue 2024-05-01 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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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 Atlantic 으로 9월 JFK-ICN 발권 (74,000p+$90)

| 후기-발권-예약 16
후니오니 2024-04-26 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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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4165
24시간 2019-01-24 199240
updated 114254

[UR Apple 프로모] 체이스 UR → Apple product 최대 50% bonus redemption! (할인율: 사리 ~33%, 사프/잉크 프리퍼드, 프리미어 ~20%, 프리덤/보통 잉크 ~10%)

| 정보-기타 14
하나도부럽지가않어 2023-11-01 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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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시점에 AMEX platinum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 신청에 관해 여쭙습니다!

| 질문-카드 5
짱짱한짱구 2024-04-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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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5. 마티나 라운지 (ICN T2), ICN-BOS 대한한공 프레스티지

| 여행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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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부엉 2024-05-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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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 마일리지 항공권 한국 출도착 단거리 개악되었습니다 (한국-일본 구간 최소 2배 인상)

| 정보-항공 15
football 2024-05-02 1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