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것은 아니기는 한대.... 혹시 후기를 남겨 놓으면 아멕스 플랫 호텔 크레딧을 사용하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으실까 하여 후기를 남깁니다. 

 

이번에 뉴욕 여행을 다녀오게 되어 힐튼 숙박권을 모두 쓰고, 일정 중 남은 1박을 할 호텔을 찾는 중에 아멕스 플랫 FHR 호텔 크레딧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뉴욕 맨하탄 쪽에 있는 FHR 호텔을 찾아보니 Mr. C Seaport 호텔이 있네요. 

 

아멕스 여행 사이트를 이용하여 예약을 하려고 보니 가장 싼 방으로 1박에 302불 (호텔에서 추가 24불 결제) 로 예약 할 수 있었습니다. 

 

결제를 하려는 중, 마지막 결제 페이지에서 요금의 일부를 포인트로 결제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코로나 때문에 쓰지 못한 포인트도 좀 쌓여있고 (그리고 호텔 크레딧 받는 김에 현금을 또 쓰자니 뭔가 손해보는 느낌 아닌 느낌이 들어서... ㅎㅎ)

크레딧 받을 200불을 제외하고 100불은 10,000 포인트를 사용하여 결제하였습니다. 

 

바로 302불이 플랫 카드에 포스팅이 되었고, 다음날 10,000 포인트에 해당하는 100불 크레딧, 그리고 오늘 FHR 호텔 크레딧 200불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2불에 FHR 호텔 1박을 예약했네요 ㅎㅎ

 

혹시 호텔 크레딧 사용하시기 위해서 FHR 호텔 예약하시면서 현금 쓰기가 싫으신 분들은 포인트를 섞어 결제해도 크레딧이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음식 크레딧 100불에 룸 업그레이드나 여러가지 혜택들을 생각하면, FHR 호텔 예약이 은근 기대되기는 합니다 ㅎㅎ

 

별것 아닌 후기이고, 혹시 포인트를 너무 저렴하게 사용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호텔 크레딧은 이제 막 아멕스 플랫에 생긴 베네핏이어서 혹시 다른 분들 사용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까 하여 후기 올려드립니다. 

 

마모님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