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지베르니, 모네의 집과 정원

빛나는웰시코기, 2021-08-06 00:37:57

조회 수
2281
추천 수
0

프랑스 파리는 미술관과 박물관들이 엄청 많아서

예술과 건축,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환장할 곳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루브르, 오르세, 오랑주리, 퐁피두 센터 등..

평소 좋아하는 화가들의 작품들과 미술사 시간에 책으로만 봤던 작품들을

코앞에 두고 페인트 결 하나하나까지 자세히 들여다보며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그 중에서도 저는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를 정말 좋아합니다

고등학교때 그의 작품들 속에 나오는 지베르니의 호수가 너무 아름다워서 모작했던 적도 있어요.... 

그 정도로 모네가 생의 마지막까지 살던 마을인 지베르니는 제가 꼭 가보고 싶었던, 의미있는 곳이었어요.

(아래는 제가 모작한 유화)

 

748BDDB8-6F81-48AD-9C49-88CF959EDA32.jpeg

 

그래서 몇일전에는 파리의

오랑주리 미술관에 가서 

원조격이 되는 수련 작품들을

가만 앉아서 한시간 가량 쳐다보고 있었어요.

 

(아래는 원조 그림 수련.)

8A963B84-71F1-424A-8834-0541C62B5C49.jpeg

 

4AF4ED94-48E1-4F59-94FC-274C5E6EFA00.jpeg

 

그림 사이즈 엄청 큽니다.. 실제로 보면 엄청 아름다워요

B7A73002-EF87-4CCF-B7F1-483EA72ED570.jpeg

 

F207F9FF-4DE1-461E-9F86-806BF7719F33.jpeg

 

그리고 마침내 오늘! 그의 집과 정원이 보존되어 있는 "지베르니"를 방문 했습니다.

지베르니는 마을 이름이고 모네가 뉴욕에서 성공적인 전시회를 끝내고 쓸어담아온 돈으로 이 지역에 집을 샀고, 

자기가 생전에 영감을 얻기위해 옮겨다니며 살던 프랑스 전역에서 데려온

꽃과 식물들로 가득 채운 정원을 만들고 (지리적으로 자라기 적합하지 않던 식물들이지만 자기가 좋아하고 예뻐한 꽃들은 

다 데려와서 자기 정원에 심어서 키울수있게 가꾸었다고 해요. 정원사들도 여섯명이나 거느렸다고 합니다. 아직도 정원사들이 가꾸고 있어요..)

그는 정형화 되어가는 파리의 모습이 싫어서 가장 자연적인 정원생활을 추구해서 지베르니에 이사와서 살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말년의 대부분의 작품을 이 지베르니 정원을 소재로 하여 (수련 연작) 27년간 300여 작품을 남겼습니다.

모두 날씨, 계절,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수련의 빛과 색채를 다양하게 담은 작품들입니다.

 

 

모네의 집 외관

 

33AC657F-30E3-491E-A221-67113026478A.jpeg

 

 

정원으로 통하는 길 

245A3E55-8D3E-4F54-94CB-56953CE566AE.jpeg

 

 

진짜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꽃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저로써는 행복행복!!!

 

+ 프랑스는 여성을 꽃과 동일시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초상화를 그릴때도 여성을 꽃에 은유해서 표현하고,

여성은 아름다운 꽃을 항상 받아 마땅한 존재 라고 일컫는다고 해요.

쏘 로맨틱 ^^

 

582ABAC7-0344-4A48-9DA2-22CAF443A414.jpeg

 

CBE4A0EC-3DC9-481C-9124-D8A6C3A578B1.jpeg

 

441467A7-7C96-4107-A255-24FE73040C36.jpeg

 

2782E828-6B57-4C59-B193-BED09170A73E.jpeg

 

305F39D2-CAD2-48B0-A9E3-1083FB90FB3C.jpeg

 

43DD1DCB-F9C6-477E-B549-7476BD8AC320.jpeg

 

EE527E86-AEAE-42ED-9EE5-47C8C1DDB95E.jpeg

 

1229DC37-5568-479D-87B8-12D8B79FDE76.jpeg

 

A7D530C3-EE40-47D6-AA42-5DBDBB21C353.jpeg

 

E039C08F-664A-4C44-AFB6-3DA72DECDC7C.jpeg

 

0AD40D8D-4C16-4813-B301-9A0001792289.jpeg

 

B12A0501-1B69-46C1-A72A-88AD3398B69B.jpeg

 

C1400512-F9CA-4D4A-BE14-AE5042EF38CB.jpeg

 

62D937DB-19A6-4956-BB4E-C083BB84E67F.jpeg

 

 

 

 

정원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오면

그림속의 그 유명한 수련 연못과 일본식 브릿지가 나옵니다

 

3C2D549F-177B-4E5B-8AB9-297743D5BD4D.jpeg

 

3520A1BD-6C14-46AC-999C-69CAE159C1B9.jpeg

 

6F0DE192-BD83-412C-AF45-0C3DF7246B10.jpeg

 

174F053C-5D4B-4727-BC64-449998C9FAD4.jpeg

 

98AD8C2C-02BA-446A-AE99-4165FB2C56C9.jpeg

 

D2D0D4D5-994A-4FA7-83CF-8383E9E1402E.jpeg

 

 

1902년에는 이렇게 생겼었대요.

 

D296E49B-3990-4422-B93F-93CA626FB8BD.jpeg

 

3B2B9017-DC89-488F-A5E8-6FE5B2A93C74.jpeg

 

91F28012-95FE-466A-9CEA-05D44FD56CA6.jpeg

 

36D162B5-D71D-4254-AD2B-E6E0874B1DB3.jpeg

 

연못에 비치는 구름들과 하늘들 보이시죠?

계절과 시간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이러한 풍경을 자기 인상주의 특유의 스타일로

화폭에 담았다고 합니다.

B1296D67-2768-449E-B88A-03A1B0FD445F.jpeg

 

7D7A6C99-F630-4289-89E7-7A1B8CFC9727.jpeg

 

E780BD6E-8804-499B-B9AE-4FDBB3A268DC.jpeg

 

B6840224-67FA-4582-A30A-76EC4C27B261.jpeg

 

BD7823FC-3260-4090-BCC8-A417B32991EC.jpeg

 

30632EA4-1780-401F-898B-B533E9CD709E.jpeg

 

 

 

파리에서 기차로 한시간 + 꼬마 기차로 25분,

차로 1시간 20분으로 방문 가능한 지베르니

 

 

모네 광팬이 아니더라도 꽃정원과 연못이 아름다워서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을 전체가 꽃이 가득가득해서 너무 귀여웠답니다 ㅎㅎ

 

마을 입구에서 만난 꽃냥이

36EE92E0-6392-418B-9FA9-F8E388D2C307.jpeg

 

35 댓글

바이올렛

2021-08-06 00:48:54

개인적으로 모네의 작품들을 좋아하는데, 집도 참 멋지네요. 코기님 덕에 요새 좋은 곳들 보며 힐링 잘 하고 있습니다. 아직 한달여 남짓 기간 남으셨던거 같은데, 안전한 여행 되세요! 매번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합니다!

빛나는웰시코기

2021-08-06 00:53:19

모네의 감성이 만인에게 사랑받는것 같아요 ㅋㅋ 너무 이쁘죠... 저 이제 거의 끝나갑니다 ㅎㅎ 체력도 고갈중!ㅋㅋ

모네마네

2021-08-06 00:56:05

왠지 제가 댓글을 달아야 할것 같네요? 저희 집도 모네의 집(?) 이긴 합니다만... 여기가 찐 모네의 집이군요 !! 대신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 마무리 잘 하시고, 계획 하신일 잘 되시길 바래요 !

빛나는웰시코기

2021-08-06 01:01:58

모네마네 ㅋㅋㅋ 둘이 친구잖아요!! ㅎㅎ 예술 좋아하시는 분이신가보네요!! 감사해요 

모네마네

2021-08-06 01:04:15

모네의 그림에 왠지 나올 만한 강아지 모네랑 살고 있어요 ㅎㅎ

빛나는웰시코기

2021-08-06 01:07:18

아하 뭉뭉이 이름이 모네군요 ㅋㅋ 마네는 어디있나요 ㅎㅎ

모네마네

2021-08-06 01:11:34

혹시라도 제가 유튭 하게 되면 강아지는 모네 저는 마네 하려고 했는데요, 똥손이라서... 안 하게 됐어요ㅋㅋ

빛나는웰시코기

2021-08-06 01:17:53

아핫..ㅋㅋㅋ 유투브 튜토리얼 책 하나 사셔서 한번 해보세요 ㅋㅋㅋ 저같으면 도즈언!

rondine

2021-08-06 01:01:27

언젠가 가야지 하고 째려보고 있습니다 ㅋㅋ 어여쁜 사진과 후기 감사합니다!

빛나는웰시코기

2021-08-06 01:02:52

째려보고 ㅋㅋ 저도 언젠가 가고말테다 리스트가 너무 많네요 꼭 다 가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초럽

2021-08-06 01:34:11

진짜 예뻐요 물에 비친 구름 사진은 환상이네요. 공유 감사합니다. 여행 끝까지 안전하게 잘 하시길!

빛나는웰시코기

2021-08-12 23:18:41

감사합니다 여행 무사히 끝났어요 ㅎㅎ

랑조

2021-08-06 01:34:24

프랑스에 가보니깐 왜 낭만주의 화가들이 지방으로 다니면서 그림을 그렸는지 이해가 될 정도로 프랑스 풍경이 참 이뻤는데요. 역시 모네는 그 풍경을 직접 가꾸었군요!! 직접 그리신 그림도 너무 이쁩니다! ^^

빛나는웰시코기

2021-08-12 23:19:14

네 모네아저씨 정말 낭만적이예요 ㅋㅋ 타고난 예술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Monica

2021-08-06 01:36:10

못하시는게 뭐임?  그림도 잘 그리시고 ...

속사정이야 모르지만 재미있게 사시는거 같아 아니면 항상 밝고 바른 쪽으로 선택하시는거 같은 느낌이 나서 좋습니다.  

내년에 저도 애들 데리고 꼭 가보고 싶네요.  사진들 감사합니다 ㅡ. 날씨 마 죽이네여

빛나는웰시코기

2021-08-12 23:20:05

ㅎㅎ감사합니다 ! 속사정은..ㅋㅋ 흑흑이지만 그래도 극복하려고 이렇게 여행을 했어요!! 내년에 꼭 가실수있을거예요

요기조기

2021-08-06 01:36:29

아 2 년전에 갔던곳이네요. 그땐 사람들이 많아서 줄서서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여행하세요.

빛나는웰시코기

2021-08-12 23:20:46

2년전에 오셨군요 :) 저는 오픈하자마자 들어갔는데 단체손님들이랑 버무려져서 다녔네요 ㅋㅋ 안전하게 집에 왔습니다!!

스시러버

2021-08-06 01:49:32

스크랩했습니다.

지난번 파리에 갔을때는 파리 시내만 봐도 시간이 다 가서 아쉬었는데 꼭 다시 가보고 싶네요

빛나는웰시코기

2021-08-12 23:21:29

그쵸 저는 파리만 18일 있었는데도 다 못보고왔어요...! 볼것고 많고 엄청 크고.. 다시 곧 나가실수 있을거예요

프리

2021-08-06 02:05:02

2019년에 다녀왔어요. 너무 좋았어요. 시간이 그냥 후욱 지나가 버리더라고요. 아 또 가고 싶네요. 

빛나는웰시코기

2021-08-12 23:21:51

프리님도 다녀오셨군요. 맞아요 시간 정말 빨리가더라고요

프리

2021-08-13 02:18:00

여기서 너무 시간을 많이 써서 몽쉘미쉘에 들어가자 마자 나와야 했었어요. 좀 아쉬웠죵. 다음엔 안에서 자는 걸로.....  -.,-;;; 

에덴의동쪽

2021-08-06 03:52:18

저는 4월말에 다녀왔는데 계절이 달라서 그런가 정원의 꽃도 다르네요. 그때는 비가 추적추적 왔었는데 연못에서 어찌나 개구리가 시끄럽게 울어대던지 모네의 수련을 보면 그때 들었던 개구리 소리가 떠올라요.

빛나는웰시코기

2021-08-12 23:22:27

오 저는 개구리소리는 못들었는데!!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가 있어서 모네가 그걸로 영감을 많이 받은걸로 알아요

외로운물개

2021-08-06 05:52:44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데 직접 가보신 분은 어떤 느낌이실까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좋은 작품 구경 잘 허구 갑니다...꾸벅

빛나는웰시코기

2021-08-12 23:22:43

감사합니다 외로운 물개님 ㅎㅎ 꾸벅!!

Aeris

2021-08-06 21:41:42

저도 모네 작품을 보면 마음이 평온해져서 

근처 뮤지엄이나 Getty 에서 모네 작품전 하면 무조건 달려갔어요. 너무 부럽습니다 코기님!!!!

파리 여행을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고 아이슬란드 에 와있는데 코기님 후기로 엄청 많이 도움 받아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리고 내년에 프랑스 갈 예정인데 또 자세한 후기로 내년에도 큰 도움 될거 같아요.  건강히 여행 잘 마치시길.. 후기 계속 올려주시고요! 

빛나는웰시코기

2021-08-12 23:23:26

아이슬란드 가셨군요 아 지금 가기 딱 좋았을거같아요!! 제 후기보고프랑스 여행 잘 다녀오세요 ㅎㅎ 루트는 일정표 참고하심 될거같아요!

오성호텔

2021-08-06 21:56:56

헉... 이제는 그림까지 잘 그리시고... 좌절... ㅜㅜ

 

저도 모네 정말 좋아하는데 잘 감상했습니다. 

빛나는웰시코기

2021-08-12 23:24:15

감사합니다 ㅎㅎ 모네 넘 좋죠

손님만석

2021-08-07 03:00:11

모네의 정원인가가 윈도우에서도 추천 여행사이트로 많이 뜨는곳 인것 같은데..

거기서 햇살을 바라보면 정말 예쁘다고..

빛나는웰시코기

2021-08-12 23:24:43

맞아요!! 햇살이 연못에 비치는게 참 아름다웠어요. 모네가 영감을 받을만 했어요

AJ

2021-08-07 04:34:32

재작년에 모네의 집, 로뎅 박물관, 그리고 고흐가 죽기전 머물렀던 오베르를 방문했었어요.  넉넉한 환경에서 예술활동을 했던 모네와 로뎅과 달리, 마지막 죽을때까지 처절한 삶을 살다 공동묘지에 초라하게 뭍혔던 고흐의 무덤을 보며 눈물이 났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죽기 전까지 형을 도와준 동생과 같이 뭍혀서 외롭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빛나는웰시코기

2021-08-12 23:25:34

오오오 ㅎㅎ 오베르 가려다가 말았는데 가셨군요. 고흐 무덤을 못봐서 아쉽네요. 저도 그 분 되게 안타깝게 생각해요 ㅠㅠ 당시에 인정받지 못한 천재 ㅠㅠ

목록

Page 1 / 3807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68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19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32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1080
updated 114195

같은 한국인들에게 내가 한국인임을 들키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들?

| 잡담 60
제로메탈 2024-04-28 4982
updated 114194

10살 아이 양압기(CPAP) 사용 VS 수술

| 질문-기타 13
ALMI 2024-04-28 1311
updated 114193

VERIZON CLASS ACTION SETTLEMENT 나왔네요

| 정보-기타 8
geniehs 2024-01-28 3213
updated 114192

CA 오렌지 카운티 잇몸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치과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 질문-기타 6
sann 2024-04-26 664
updated 114191

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 정보-기타 888
마일모아 2020-08-23 28233
updated 114190

Capital One to Virgin Red Point 30% 프로모 시작! (4/1-4/30/24)

| 정보-항공 46
7figures 2024-04-01 4574
updated 114189

[수리완료] Furnace Mystery

| 잡담 58
어기영차 2023-05-07 3550
updated 114188

Teton NP 뒤늦은 가을 풍경 몇 장 올려 드립니다

| 여행기 20
  • file
안단테 2024-04-27 1060
updated 114187

렌트집 이사나온 후에 디파짓 다 받은 후기

| 후기 8
엘스 2024-04-27 1998
new 114186

Sixt 렌트카 마우이 공항에서 경험해보신 분 계실까요?

| 질문-여행 5
뽐뽐뽐 2024-04-28 353
new 114185

첫 집 구매, 어느정도 까지 해도 괜찮을까요? (DMV 지역 메릴랜드)

| 질문-기타 5
락달 2024-04-28 541
updated 114184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32
shilph 2024-04-28 1391
updated 114183

아맥스 FHR 호텔들을 좀더 쉽게 찾아주는 서치툴 MAXFHR

| 정보 18
가고일 2024-04-27 1716
updated 114182

멕시코 툴룸리조트 이용시 툴룸에도 공항이 있는데(TQO)왜 캔쿤공항에서 너무 멀어 불편하다는 글이 많을까요?

| 질문-항공 26
곰표여우 2024-03-14 1881
updated 114181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23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1189
new 114180

캘거리 (YYC) 경유 인천에서 미국 입국시 경유 시간

| 질문-항공 3
커피키위 2024-04-28 150
new 114179

아플 비지니스 250,000 오퍼 (20K 스펜딩 조건)

| 정보-카드 9
  • file
bingolian 2024-04-28 907
updated 114178

5월말 워싱턴 디씨 호텔 추천해주세요. 비건이 사진 몇장

| 질문-호텔 8
  • file
비건e 2024-04-26 1169
new 114177

밴프 여행시 재스퍼 숙박이 필요할까요?

| 질문-여행 4
인생은랄랄라 2024-04-28 499
new 114176

주차장에서 사고 처리 문의

| 질문-기타 2
  • file
Riverside 2024-04-28 539
updated 114175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33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1377
new 114174

단타 거래 하시는 분들은 Wash Sale 어떻케 관리 하시나요?

| 질문-기타 23
업비트 2024-04-28 1438
updated 114173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누군가가 계속 로그인을…

| 질문-기타 11
미치마우스 2024-04-25 2152
updated 114172

선글라스 흘러내림? 교정?

| 질문-기타 8
gheed3029 2024-04-27 1470
updated 114171

한국으로 송금 remitly써보셨나요? 환율이 너무 좋아요

| 질문-기타 744
  • file
UR가득 2020-05-04 148584
updated 114170

Mazda CX-5 소유주분께 차에대해 (Reliability) 여쭐수 있을까요?

| 질문-기타 25
BBS 2024-04-26 1902
updated 114169

아멕스 힐튼 NLL 아멕스 카드 5장 상관없네요

| 후기-카드 10
축구로여행 2024-04-28 1418
updated 114168

한국에서 미국 통신사 바꾸기 가능할까요? (부제: Us mobile 로밍 실패)

| 질문-기타 12
아이노스; 2024-04-27 641
updated 114167

시카고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호텔 4
보스turn 2024-04-28 613
updated 114166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58
jeong 2020-10-27 75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