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에서 치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네 합의입니다. 비슷한 경험 있어서 공유하자면, 일단 변호사와 상담해보세요. 교통사고 첫상담은 대부분 무료에 변호사비는 합의가 끝난후에 합의금에서 빠집니다. 보행자가 횡단보도에서 차에 치인거면 흔치않을 것 같은데요(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겠습니다). 얼마 안다쳐보여도 장기적으로 아픈 곳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사건을 너무 빨리settle하지 마시고 아플때마다 치료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Settlement는 2년내에 사인하면 되니까요.

변호사가 있으면 없을 때보다 2-3배는 합의금을 더 받게됩니다. 거기다 Paperwork로 골치 아플 일도 없고요. 사람 다친 교통사고는 무조건 변호사 사라고 배웠어요

2-3일 아플정도면 지금이라도 병원 꼭 가시고..합의는 임으로나 빨리 보지 마시고요. 님이 급할이유가 전혀 없고, 교통사고라 하면 병원서 병원비도 나중에 받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좋은데 찾아서 꼭 가시길..앨스님이 잘 설명하셨지만...이경우는 변호사가 있는게 최골겁니다.

변호사가 얼마나 일을 하고 싶어할지 신경 쓰시지 마시고 무조건 변호사 연락하시고 상황 설명 해드리세요

최악의 경우에 변호사가 케이스를 맡기를 거절하면 다른 변호사 알아보시면 됩니다.

꼭 변호사 고용하세요ㅜㅜ

무조건 변호사 입니다 

얼마 되든, 안 되든 몸아픈데  신경까지 쓰일까봐 변호사를 구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꼭 치료를 받으시고(귀찮아도) 시간이 많이들어도 지금 많이 빨리 낫는게 나중에 비오면 시리고 쑤시고 히는걸 막아주는거, 투자개념으로 치료 받으세요. 

세틀먼트는 거의 물리치료 받고 하느라 쓴 시간, 교통비 정도를 2년쯤 뒤에 돌려받는다 생각하시는게 마음편하실거예요. 다친것도 억울한데 나중에도 아프면 너무 속상하니까요. 

쾌차를 빕니다! 

큰 사고 후에 (100일 지난 $36,000 차 그 자리에서 폐차 결정), 제가 혼자서 보험사하고 합의 했는데요,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위에 댓글 다신 분은 페이퍼 웍이 있다고 하셨는데, 제가 사는 곳에서는 싸인 몇개 하는거 외에 페이퍼 웍은 없었습니다. 

처음에 전화 몇번하고, 나머지는 다 이메일로 연락했고요.

저는 부상 정도가 크지 않다면 시작은 변호사 없이 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우선 큰 부상이 아니면 변호사들이 열심히 일 할 이유고 없죠. 

주 마다 다르겠지만, 변호사를 고용해서 보험회사에 알려주면서 저는 보험회사와 직접 연락 할 수 없게됩니다. (저는 텍사스이고, 다른 주는 모르겠습니다.)

주변 경우보니까 여기서 좀 답답해 하시더라고요. 

변호사를 고용하면 병원도 지정해 주는 곳에 가야하고, 내가 하고싶어하지 않은 치료를 받아야 될 수도 있고요.

합의하는 액수는 많겠지만, 나에게 돌아오는 금액은 전체합의금의 33%가 보통입니다. 

만약에 보험회사가 해주는 부상 치료라든지, 보상이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그때 변호사를 고용하셔도 됩니다. 

저는 제가 다니고 싶은 병원에 다니면서, 

제가 받고 싶어하는 트리트먼트 집 근처에서 받으면서, 

보험회사와 좋게 마무리 했습니다. 

음...이유는 모르겠지만 변호사를 고용하는 것과 병원 지정해주는 것은 관계가 없어 보입니다...(전 제가 가고 싶은 카이로를 갔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변호사를 고용하는 이유는...

1. 몸도 아픈데 프로세스를 내가 다 알아서 하지 않아도 된다(보통은 그 프로세스가 처음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도움을 받는게 큰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2. 볍률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사고 관계라면 얼마든지 전화해서 물어봐도 문의에 대한 Fee를 보.통. 받지 않습니다)

3. 적절한 보상 (편견일 수도 있지만 혼자 하는 것보다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 변호사를 고용했지만 보험회사에서 꼭! 저한테 먼저 연락와서 매번 변호사와 이야기 하라고 하고 나서 변호사한테 내용 전달 받았습니다.

사람마다 경험이 다를수는 있지만 평균적으로는 변호사를 고용하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