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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카드]
내년 8월 마우이행 신혼여행 일정 및 관련 카드 오픈 질문드립니다.

돌체 | 2021.08.22 19:02:3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내년 7월 결혼을 앞두고 이런저런 예약 다 마치고, 이제 행복하게 신혼여행 계획을 짜고 있는 마모 회원입니다.

 

크게 신혼여행계획 및 이와 관련하여 열 만한 카드에 대해 여쭤보고자 합니다.

저는 현재 11만4천 정도의 UR이 있고, 올 8월 말 3/24가 되며, 보유 카드는 아골, 사프, 신IHG입니다.

크레딧 히스토리는 이제 2년이 겨우 되어가고 크레딧 스코어는 750입니다.

내년 8월 초에 마우이로 7박8일 혹은 그보다 약간 더 길게 (최대 10일 이내) 갈 계획입니다. 한국에서 식을 올리고 마우이에서의 신행 이후 다시 미국(보스턴)으로 들어가려고 해요.

아직 1년여가 남은 만큼 내년 8월까지 총 3~4장 정도 오픈하려고 해서, 이에 대해 조언 여쭙고자 합니다.

또한 제가 선택한 숙소보다 더 추천해주실 만한 곳이 있다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가 둘 다 정적인 타입이긴 하지만, 신혼여행에서는 그래도 차타고 어느 정도 마우이 섬 명소는 돌아볼 계획이예요.

 

먼저 게스트 오브 아너가 얼마나 필요할지에 대해 궁금합니다. 주변에 여기저기 여쭤봤는데 딱히 하얏 글로벌리스트이신 분들이 안계시더라고요... 안다즈 마우이를 게스트 오브 아너로 간다고 했을 때의 장점은 조식인 것 같은데, 요즘에도 조식이 글로벌리스트인 분들을 찾아 부탁드릴만큼 가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래에는 현재 제가 고려하고 있는 안들을 나열해보겠습니다.

 

1안: 안다즈 마우이 4박 + 웨일리아 비치 리조트 매리엇 3박 + @ // 매리엇, 하얏 (+델타골드 혹은 힐튼서패스) 오픈

마우이 관련 후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기도 하고 딱히 단점 얘기가 없던 안다즈 마우이에서 4박을 하는 계획입니다.

이후 매리엇 5만x3박 사인업 보너스로 3박을 채울 수 있을 것 같아요.

현재 UR보다 약간이 더 필요한 플랜이지만, 웨일리아 지역에서 있기에 숙소 이동에 따른 스트레스가 적다는게 장점이자 단점일 것 같습니다.

그 이후 추가적인 숙박은 캐쉬로 내든지, 혹은 하얏 사인업 보너스를 써서 안다즈를 연장하든지 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델타골드는 보스턴-인천 항공권을 예약하기 위함이고요, 힐튼서패스는 공항 라운지를 이용하기 위함입니다.

 

2안: 안다즈 마우이 2박 + 하얏트 리젠시 2박 + 웨일리아 비치 리조트 매리엇 3박 + @ // 매리엇, 하얏 (+델타골드 혹은 힐튼서패스) 오픈

위 플랜에서 안다즈 마우이 2박을 하얏트 리젠시 마우이로 대체하였습니다.

웨일리아 부근 이외에도 다른 지역에서 숙박을 한다는 장점이자 역시 단점이 있네요.

 

3안: 하얏트계열 7+박 // 하얏 카드 오픈 후 하얏 포인트 구매 이벤트 때 풀로 구매 (+ 델타골드 혹은 힐튼서패스)

하얏트에 충성을 맹세하는 계획입니다. 위 플랜들보다는 현금으로 한 1000불 더 드는 것이 단점입니다.

 

또한, 1~3안에서, 델타골드 대신 힐튼 아너스 & 힐튼 서패스를 오픈하고 그랜드 웨일리아 왈도프 아스토리아 리조트 2박을 덧붙이는 방법도 그랜드 웨일리아 평이 꽤나 좋은 것 같아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항공권은 어차피 편도로 인천 -> 호놀룰루 -> 마우이 & 마우이 -> (경유?) -> 보스턴 코스를 끊어야 하는데, 마성비가 좋아 보이는 것들이 딱히 안 보여서 그냥 현금으로 끊으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안그래도 계산이 복잡한데, 하얏트의 낮은 현행 사인업 보너스와 더불어, 10월 중순 이후 예정된 성수기-비수기 제도가 머리를 아프게 하네요...
 
인생 + 마일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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