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P2 직장때문에 갑자기 타주로 이사를 가게 되서 집을 내놓게 됐어요처음  집이고 정이 많이  집이라  상각에 너무슬펐는데 다행히 지금 셀러 마켓이라 저희가 샀을 때보다 좋은 가격에 리스팅했고 이틀동안 10 쇼잉이 있었고 리스팅 가격보다 조금  높은 가격 (1%) 제시한 오퍼를 받고 욕심내지 않고 그냥 accept하기로 했어요.

 

저희가  오퍼를 받겠다하고 다음  리얼터한테 전화가 왔는데 상대편 리얼터가 브로커와 문제가 생겨서 연락이 왔대요자기가 브로커 시험을 보고 따로 나와 비지니스 차리려던걸 알게되서 브로커가 나가라 했다며 자기 바이어를 대신 맡아줄  있냐고 했대요저희는 dual agent/agency 금지  주에 살지만 양쪽에서 오케이하면 가능하다고 하네요근데 저희가 처음 집을 팔아봐서  경우가 매우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조언을 구합니다.

 

1. 저희 리얼터는 상대편 리얼터가 브로커 시험 보고  2-3 위에 상황이 정리되면 다시 바이어 리얼터로 돌아올 수도있다며 자기는 저희가 원하는 클로징 날을 맞추기 위해 어쩔  없이 자기가 양쪽 에이전트가 되고 페이퍼워크를 준비하는 거다커미션도 자기 몫만 챙기고 3%  상대방 에이전트 줄거라는데 이게 법적으로 가능한가요받은 서류를 보니저희 리얼터 이름이 both listing agent and seller agent 나와있는데… 만약 저희 리얼터가 커미션을  가져가는 거라면 이걸 네고   있을까요클로징날 맞추는 거랑 리스팅보다 조금 높은 오퍼 말고는 저희에게  이득은 없는  같아서요.

 

2. 저희 리얼터가 다른 에이전트 찾아보는  어떠냐 했는데 바이어가   비딩워에서 지고 처음 오퍼가 받아들여 젔는데 다른 에이전트 구하는 동안 저희 집을 잃을까 걱정된다고 자기 리얼터가 문제해결될  까지 그냥 저희 리얼터가 해주면 좋겠다 했대요일단 오퍼를 받고난 후에 일어난 일이라   네고는 문제가 없을  같은데 아직 인스펙션어프레이절  남은 과정에서 저희 리얼터가 정말 저희를  대변해주고 저희 편이   있을까요셀러입장에서 듀얼 에이전트는 어떤가요?

 

3. 저희가 원하면  사람들이 자기네 문제가 해결될  까지 기다리고  동안 쇼잉하고 무슨 오퍼가 들어오는지 지켜봐도 되지만 어떤 오퍼가 들어올지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어서 저희 리얼터가 저희 상황에 가장 좋은  알려달래요저희가 클로징  늦출  있긴 해서 어떤 오퍼가  들어오나 기다릴  있는데 확실히 학교가 시작해서 그런지 마켓이 예전만큼 핫하지는 않다네요그래도  생각엔  사람이 정말 우리집을 원하면 자기네 문제를 빨리 해결할거고 기다리는 동안 저희는 쇼잉하느라  피곤하겠지만 옵션을 열어두는  나을  같은데.. P2  사람이 다른집 찾아서 괜히 저희 팔리는게 너무 오래걸리면 돈이  나갈까 걱정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25 댓글

흙돌이

2021-08-31 20:12:40

브로커 문제는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제 경험으로는 리얼터가 와이프 친구였고 저희는 셀러였는데 듀얼로 하는대신 커미션은 4%만 가져가는걸로 하고 일을 진행했었습니다. 저희로서는 커미션의 부담도 줄었고 바이어가 원하는 가격에 어느정도 맞춰서 오퍼 받았습니다. 솔직히 문제가 생길것 같으면 셀러마켓이므로 다른 바이어 찾는게 맞을수도 있습니다. 저희처럼 커미션 혜택을 볼수있다면 법적인 문제가 없는한 진행하셔도 좋을것 같고요. 다른 방법은 보통 이런경우 브로커와 바이어쪽의 리얼터 잘못이니 그쪽이 가져가는 커미션 딜을 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바이어쪽에선 일도 안하고 3% 커미션 다 받는게 말이 안되죠...1% 받고 일을하던 아니면 이 컨트렉에선 제외시키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저라면 법적인 문제만 없다면 현재 셀러 리얼터보고 바이어하고 계약 다시하고 현재 바이어쪽은 파이어 시키고 일을 진행하는것도 방법이고요. 이런 복잡한 상황이 생길경우 클로즈 시간이 오래 걸릴수있으니 셀러쪽에서 As-is로 진행하시는것도 방법이고요.  

Boba

2021-09-01 01:29:57

답변 고맙습니다. 전 이걸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P2는 어짜피 나갈 6% 누가 가져가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며 딜이 잘 성사되기만 바라네요ㅜㅜ

 

아니 1%만 해도 몇 천불인데... 안그래도 얼니스트머니도 $500 밖에 못받아서 찝찝한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CaptainCook

2021-09-01 17:26:44

어차피 디파짓은 계약서상 clause에 있어서 계약이 파기될 경우 5만불 받아도 돌려줘야 합니다. 하지만 많이 거는게 셀러 마음도 편하고 바이어도 혹시 바이어실수로 딜이 엎어지지 않게끔 신경쓰겠죠. 찝찝하셨다면 오퍼 억셉하기 전에 조금 더 올리셨어야...

Boba

2021-09-01 18:59:17

그러니까요.. 전 당연히 어니스트 머니가 그렇게 낮을 줄 몰랐는데 리얼터가 이 바이어가 캐쉬가 좀 부족한 것 같다고 더 올려달라하면 천불 달라고 할 수 있다했는데 500이나 1000이나그게 그건 것 같다며 P2가 그냥 진행 했네요.

 

처음 집 파는 거다 보니 허둥지둥하고 그러네요ㅜㅜ

bn

2021-09-01 19:11:33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제 상식이랑 너무 다른데요... 제가 사는 곳에서는 어네스트머니 3프로가 기본입니다. 어차피 다운페이로 카운트되는 돈이라 바이어가 캐쉬가 부족한거랑 전혀 상관 없는 얘기고요. 

Boba

2021-09-01 22:04:04

저희가 5년 전에 집 샀을 때 0.5%를 어니스트머니로 냈는데 집 값이 20% 가까이 오른 지금 그것보다 훨 적은 $500 이라니... 물론 다 클로징 코스트에 들어갈 돈 이지만 금액이 적어도 너무 적어 의아하더라고요.

 

동네마다 다른건 이해하지만 저희가 5년 전에 냈을 때 보다 적은건 너무 이상하고 마켓이 핫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처음 집을 팔아보는 거라 걱정이 많이 되네요.

프리

2021-09-02 01:10:28

헉 어니스트 머니가 그렇게 적으면 언제든지 캔슬 가능하죠. 너무 조금 받으신 듯요. ㅜㅜ  아파트 렌트비 디피짓 보다 적은 듯..

Boba

2021-09-04 16:32:53

그쵸?ㅜㅜ 저도 듣도 보도 못한 금액이라...

저희 리얼터는 계약이 들어온 그대로 따라 쓴 것 뿐이라고 자기가 준비했으면 당연히 더 물어봤을 거라는데... 그냥 딜을 빨리 마무리 하고 싶어서 그런걸까 계속 의심이 드네요.

흙돌이

2021-09-01 22:15:06

어차피 나갈 6%에서 좀 절약할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되는데 그래도 배우자분과 상의를 잘해보세요...어차피 바이어쪽 리얼터나 브로커의 잘못이 크기때문에 지금 적당한 딜을 하시는것도 좋다고 생각되거든요. 어니스트 머니는 크게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제 생각엔 리얼터 fee를 세이브하는 방법이나 좀더 딜을 할수있는 방향으로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셀러마켓이잖아요 ㅎㅎ

Boba

2021-09-04 16:36:35

ㅎㅎㅎ저희 리얼터와 한 계약서에 듀얼 에이전시여도 6%라고 명시되어 있어 딜을 아예 못하게 해놨네요? 처음 집팔아보는 거라 좀 더 자세히 보고 이런 상황을 대비했어야 했는데 저희는 듀얼 에이전트 생각도 못했거든요.

 

아예 이 리얼터를 자르고 새로 시작할까 하다가도 들인 돈과 시간이 너무 아까워 그저 잘 진행되길 바라고 있습니다ㅜㅜ

푸푸

2021-09-04 01:27:06

집값이 얼마인지는모르겟으나 $500 불은 좀 문제가있어보입니다.  리스팅 에이전트 변경하는거 추천드립니다.

CaptainCook

2021-09-01 17:24:50

법적으로 괜찮다면 진행이야 하셔도 될 것 같은데, 근데 'dual agent/agency가 금지 된 주에 살지만 양쪽에서 오케이하면 가능하다고 하네요' -> 이러면 금지가 아닌 거 아닌가요?

그런데 서류에 both listing agent and seller agents나오는데 '3%는 그 상대방 에이전트 줄거라는데'라고 셀러에 에이전트가 얘기하는 건 설득력이 떨어져 보입니다. 셀러에이전트가 이면 계약이 있지 않은 이상 이럴 이유가 없지 않나 싶은데요. 제가 셀러라면 너가 왜 줘야 할 의무가 있는지 묻고, 커미션(반반 나눠서 6%로로 가정한다고 하고)을 4%로 낮춰달라고 얘기해도 될 것 같은데요. 4%던 5%던 협상할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그걸 나눠갖던 얼마를 나누던지는 셀러와는 무관한 비지니스죠.

Boba

2021-09-01 19:03:17

Both parties 에서 written agreement가 있으면 괜찮다고 나와있긴 해요. 저도 왜 저희 리얼터가 그 상대방한테 3% 준다하는게 이해가 안되서 얘기하고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은데 저희 P2는 저희 리얼터가 지금 일 잘하고 있으니 6% 다 가지던 아니면 나누던 그건 그 사람이 알아서 할 일이라는데...ㅜㅜㅎㅎㅎ 저만 괜히 의심하고 욕심쟁이가 되는 느낌이라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가 저보다 경험 많은 마모분들께 여쭈어봤네요.

CaptainCook

2021-09-01 19:17:10

P2분이 리얼터가 일을 잘 하고 있다고 하니(=만족) 사실 P2분이 말씀하는데로 진행하는 것도 맞다고 봅니다만, 셀러마켓이라고 하셨는데 내용은 바이어한테 끌려가시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디파짓도 바이어가 캐쉬가 없다는 말은 디파짓을 적게하는 게 문제라기 보단 결과적으로 론 받다가 문제생길 확률이 높다는 얘기로 들리고 셀러입장에서 매력적인 바이어는 아닌 것 같은데요? 6%줘도 될만큼 일 잘하면 줘도 맞다고 보는데 정말 일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결국 클로징 가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구요(사실 클로징이 딜레이되고 딜이 엎어지는게 셀러리얼터 잘못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잘 되게끔 하는게 그 역할이죠), 리얼터를 얼마나 믿고 신뢰할 수 있으시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SAN

2021-09-01 21:54:39

저도 이 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셀러 마켓인데 바이어한테 끌려다니시는거 같아요.

 

어니스트 머니도 적고, 원하는 가격에서 프리미엄도  많이 붙는 거 같지 않은데 저라면

바이어보고 다른 리얼터를 구해오라고 하던지 할 거 같아요. 브로커와 문제있는 리얼터를 굳이 3% 수수료 줘 가며 써야 할 이유가 없고, 엄연히 셀러리얼터와 바이어 리얼터의ㅜ역할이 다른데 듀얼 리얼터라뇨.. 게다가 줘야 할 수수료 다 줘 가며 이렇게 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싶은데요. 

원글님 리얼터도 제가 보기엔 그닥 믿을만해보이지 않네요.

 

Boba

2021-09-01 22:00:32

그쵸? 아무리 오퍼를 받고 난 뒤에 생긴 일이라 해도 아직 해야할 일이 많은데... 저희 리얼터가 확실히 커뮤니케이션도 빠르고 일 처리도 잘해서 배우자는 맘에 들어하고 신뢰합니다. 저도 지금 이 일이 있기 전까지는 괜찮았는데 갑자기 듀얼 에이전트로 양쪽 다 대변한다니 당황스럽고 저희가 피해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드네요.

 

저희 걱정을 말하니 자기 duty는 우리에게 먼저 있고 우리에게 베스트 딜을 가져다 주는게 자기 목표인건 변함없다는데... 커미션을 나눠준다느니 상대편 리얼터/브로커의 문제가 해결되면 다시 그 리얼터가 돌아올 수도 있다고 말하는게 여간 찝찝합니다. 차라리 깔끔하게 그 상대편 리얼터를 파이어하고 저희 리얼터랑 바이어가 계약을 했다면 모르겠지만... 마모님들 의견을 듣고나니 제가 오버하는게 아닌 것 같아서 만나서 더 얘기를 해봐야 할 것 같아요. 

SAN

2021-09-01 22:20:06

'커미션도 자기 몫만 챙기고 3%  상대방 에이전트 줄거라는데' 저는 이거부터 찜찜합니다.

저도 이 핫한 마켓에서 집 사고 팔아봤지만 바이어 리얼터쪽 문제는 원글님 입장에서는 네가티브한 상황인데요.. 그럼 딜을 해오던지 해야 하는게 원글님 리얼터가 해야 할 일입니다.

오퍼를 지속할꺼면 바이어 커미션을 줄인다던지 하던지 아님 다른 리얼터 구해오라고 하던지 해야죠.

비록 상호 동의하에 법에서 금하는 듀얼 리얼터라는 옵션을 선택해야 한다면, 이거 역시 원글님에겐 이 사람에게 창과 방패를 다 맡기는 격인데 ​​​​​6% 다 줘가며 이런 손해를 감수해야할 이유가 없지 않나요? 수수료 제대로 내시는데 제대로 된 서비스 받으셔야죠.

 

급한 상황이라 이 리얼터랑 계속 일하실거면 다른 바이어 리얼터를 구해오던지, 아님 다른 오퍼를 가져오라고 할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라면 원글님 리얼터 역시 그닥 믿지 못할 사람인거 같아 차라리 다시 리스팅하는 위험 감수하더라도 딴 사람 찾겠습니다. 글에서 원글님 리얼터가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게 보입니다

리얼터랑 일하는 이유가 이런 상황에서 내 입장에서딜 하라고 그 큰 돈 줘가며 일하는건데, 자기 잇속만차리는 사람을 어떻게 믿고 일을 계속하냐고 한번 세게 나와 보시죠. 그럼 깨갱할겁니다. 원글님

부부가 넘 점잖은 분들이셔서 원글님 리얼터가 선을넘고 있네요. 커뮤니케이션 잘 하고 일처리 빠른거는 리얼터의ㅜ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찐 리얼터라면 딜을 잘 쳐 와야 해요. 그래야 일 잘하는 겁니다.

뱃사공

2021-09-01 20:21:59

현재 거주하시는 주가 듀얼에이전트가 안돼는데 현재 셀러분 에이전트가 듀얼을 하고 현 바이어 에이전트에게 커미션을 준다는게 말이 안되는 상황같습니다. 양쪽에 동의를 얻어서 듀얼을 한다면 현 바이어 에이전트에게 줄 방법이 없을 듯 한데요. 현재 에이전트분도 브로커가 따로 있는 경우면 더 힘들고요.

 

그리고 바이어가 에이전트를 구하기 힘들다는데 말이 안되는 상황 같습니다. 딜이 거의 끝난 상황에서 에이전트 이름만 넣으면 커미션을 받는데 누구나 좋아할 상황 같아요. 현 에이전트 친구나같은 브로커 소속에서 한명 데려오면 되는데 그걸 안하는게 이상하네요.

Boba

2021-09-01 21:55:35

바이어는 자기가 에이전트를 구하는 동안 딜을 잃을까 걱정되 저희 리얼터에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네요. 저희 리얼터는 그 상대방 에이전트가 불쌍해서 도와주는 거라는데... 저만 이 상황이 이상한거 아니죠?ㅜㅜ

 

저라도 그 상대방 에이전트 였다면 셀러 리얼터보다는 자기 친구 소개해 줬을 거 같은데...현재 쫒겨난 브로커 소속은 괘씸해서 안 데려오는 건 이해가지만.. 다시 한번 만나봐서 대체 뭐가 어떻게 된 상황인지 알고 싶은데 대체 뭘 어떻게 물어봐야 할지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고 어렵습니다.

뱃사공

2021-09-01 23:42:07

 boba 님 에이전트 브로커 소속 다른 에이전트가 하면 되지 않을까요? 사실 이런경우 바이어가 다른 리얼터에게 전화 한통이면 될 듯한데요. 왜 시간이 걸린다는 건지 이상하네요. 

그대가그대를

2021-09-02 00:41:48

저라면 여기서 스탑할거 같습니다

말이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구요, 에이전트 부분 초반에 잘하지 않으면 나중에 두고두고 골머리 썩더라구요

급하게 파시고 이사가셔야 하는 입장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셀러마켓이라면 다시 금방 팔릴듯한데요

 

에이전트가 문제일으켜서 나중에 계약자체가 날아가는것보다 지금 바로잡는게 좋아보입니다

Boba

2021-09-07 20:52:36

일이 워낙 척척 잘 진행되다가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생겨 정말 골치가 아팠습니다ㅜㅜ 나중에 집을 팔게 된다면 절대 듀얼에이전시 안한다고 꼭 계약서에 써 놔야지 다짐합니다..

비누향기

2021-09-06 04:32:36

셀러마켓에서 뭔 이런 일이.... 그 바이어 일이 해결될때까지 기다려주는건 가장 안좋은 방법이구요. 나중에 혹시라도 마켓 시세가 내려가면 바로 갈아탈 사람인데요. 어니스트머니 $500이면 애들 장난도 아니고 그냥 맘대로 깰 수 있는거잖아요. 굳이 기다려줄 필요가 없어요. 주위에 집 판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아예 처음에 리스팅 에이전트 구할때 인터뷰 하면서 듀얼 에이전트는 절대 싫다고 못박고 시작하더라구요. 

 

그 바이어 에이전트 쪽에서 굳이 듀얼을 하자하는 이유는, 본인이 커미션 먹기 위함인걸로 보여요. 셀러 에이전트가 듀얼로 하면서(바지 사장처럼 이름만 올리고..) 커미션을 풀로 먹는데, 바이어 에이전트 커미션 조로 일정 부분을 그 쪽으로 떼어 주려나보죠. 보통은 듀얼로 하는 경우 커미션을 네고해서 줄일 수 있지만 이 경우는 집 파는 사람이 네고해서 줄일 수 있는 커미션 부분이 그 상대편 에이전트한테로 가는 판국 아닌가요? 

Boba

2021-09-07 20:56:07

네 그렇죠. 둘이서 6%를 어떻게 할지는 그 쪽 브로커가 중재할 일이고 저희는 6%를 다 내는 걸로 계약서에 되어 있다고 하니 참 어이가 없습니다. 정말 급하게 이사가는 것만아니면 새로 시작하고 싶은데 시간/돈 때문에 그저 순조롭게 마무리 되기만 바라고 있습니다ㅜㅜ

 

처음 집을 파는 거다 보니 이렇게 또 돈주고 레슨을 배우네요...ㅎㅎ 다음에 집을 팔 때는 절대 네버 듀얼 에이전시는 없는 거라고 계약서에 꼭 못박고 시작해야 겠어요ㅜㅜ

발걸음

2021-09-07 21:03:37

별일이 다 있군요. 저도 이 글 통해서 듀얼 에이전시에 대해서 배웁니다. Boba님 자잘한 문제 큰 문제 모두 없이 집 판매 무사히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목록

Page 1 / 381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23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55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63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2984
new 114324

9월달 ICN-LAX (이콘)이 엄청 싸네요: AA 원스탑, 편도 $220

| 정보-항공 3
  • file
그린앤스카이 2024-05-04 201
updated 114323

15년된 차가 퍼져 버렸네요. 중/소형 SUV로 뭘 사면 좋을까요

| 질문-기타 65
RoyalBlue 2024-05-01 3225
new 114322

파리, 런던(초보여행) 각각 3박예정입니다. 행선지 List 추천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8
BBS 2024-05-04 264
new 114321

H-1B 관련 문의

| 질문-기타 5
설계자 2024-05-04 597
new 114320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경로우대 불가

| 후기 6
Hanade 2024-05-04 958
updated 114319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66
블루트레인 2023-07-15 12813
updated 114318

주차장에서 사고 처리 문의

| 질문-기타 6
  • file
Riverside 2024-04-28 1162
updated 114317

보험으로 지붕수리 비용 커버 되지 않을때: 변호사 선임해서 보험사하고 크래임 진행해도 될까요?

| 질문-기타 15
  • file
빅보스 2024-05-03 882
new 114316

Toyota Land Cruiser 관심이 있는데 요즘도 마크업 심하나요? ㅠㅠ

| 질문-기타 21
Monica 2024-05-04 997
updated 114315

최건 그리고 빅토르최

| 잡담 13
Delta-United 2024-05-01 2696
updated 114314

고양이 집사님들 캣푸드는 어떤걸 소비하시나요?

| 질문-기타 26
고양이알레르기 2024-05-03 629
updated 114313

‘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차는 무엇인가요?’

| 잡담 156
야생마 2024-04-15 6136
updated 114312

다자녀 KTX/SRT 할인

| 정보-여행 4
쭐량 2024-05-01 856
updated 114311

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 잡담 14
Leflaive 2024-05-03 4175
updated 114310

[5/1 종료] Amex Bonvoy Brilliant: 역대 최고 오퍼 (185,000 포인트 after 6,000 스펜딩)

| 정보-카드 182
  • file
마일모아 2024-02-29 20105
updated 114309

직장인에게 가성비 좋은 MBA가 있을까요?

| 질문-기타 16
돈쓰는선비 2024-05-03 1564
updated 114308

본인의 운을 Hyatt와 확인해보세요 (Hyatt Q2 '24 Offer) [YMMV a lot]

| 정보-호텔 32
이성의목소리 2024-05-02 4283
updated 114307

Grand Hyatt Hong Kong (Feat. HKG Four points) 후기

| 여행기 7
  • file
22Gauge 2024-05-03 674
updated 114306

그리스 여행하다가 지갑 잃어버린 후기

| 후기 14
두유 2024-05-03 1474
new 114305

Treasury direct 계좌 락 걸렸어요. 전화해서 풀어보신분 계세요?

| 질문-기타 4
connect 2024-05-04 615
updated 114304

콜로라도 7월초 4인가족 9박 10일 여행에 조언을 구합니다.

| 질문-여행 8
  • file
도다도다 2024-05-02 516
updated 114303

집 판매 수익으로 새집 Mortgage 갚기 VS Cash Saving account 이자 받기, 뭐가 나을까요?

| 질문-기타 15
놀궁리 2024-05-03 1551
updated 114302

한참 늦은 발로 쓰는 여행기 - 60대 부모님 모시고 하와이 오아후 여행

| 여행기-하와이 6
ylaf 2022-03-24 2913
new 114301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 후기-카드 2
캡틴샘 2024-05-04 614
updated 114300

두릅...두릅이 먹고 싶어요

| 질문-기타 28
쟌슨빌 2024-04-16 3238
updated 114299

아맥스 approved 후 accept 전 단계에서 보너스 확인 가능한가요?

| 질문-카드 10
ssesibong 2024-05-03 604
updated 114298

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 정보-기타 24
  • file
만쥬 2024-05-03 4639
updated 114297

3살 아이와 6월 엘에이 다져스 경기장: 특별히 아이를 데리고 가기 좋은 자리가 있을까요?

| 질문-여행 4
피로에트 2024-05-03 314
updated 114296

은퇴준비/은퇴후 를 위한 본드 뮤츄럴 펀드

| 질문-은퇴 9
Larry 2024-05-03 1002
updated 114295

기아 자동차 보험 가격

| 질문-기타 7
BugBite 2024-05-03 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