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세금 폭탄 맞았습니다..

에고.. 생각보다 많은 금액이 나왔네요. ㅠㅠ 세금이야 납세자가 어쨌든 냈어야 하는 돈이니까 할수 없지만 회계사 잘못으로 누락 된 것이라면 페널티랑 이자는 보통 회계사분들이 대신 부담하시는 것 같아요. 회계사분테 자료를 다 넘겨 주셨으면 충분히 이야기하실 수 있을것 같은데요. 

변호사 찾아 보셔야 할 듯 합니다. 

세금과 이자는 어쩔 수 없지만 처음이시면 페널티는 면제받을실 수 있을거에요. 

https://www.irs.gov/businesses/small-businesses-self-employed/penalty-relief-due-to-first-time-penalty-abatement-or-other-administrative-waiver

이런상황이 허다합니다.  왠만하면 자기스스로 하는게  좋아요.  

오래전 이지만 비슷한 일 있었습니다

H&R Block 이었는데 나중에 보니 제가 (저도 모르게) 선택했던 옵션은 이럴 경우 미납 세금은 제가 내고 이자는 H&R Block이 내는 옵션이었습니다

더 비싼 옵션은 이런 경우 미납 세금까지  H&R Block이 부담하는 것이었습니다

의뢰하신 회계사무소나 처리가 잘 안되면 전국 체인인 경우 본사에 문의해보세요

개인적인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누락은 커녕 세금으로는 FM이였어서, 그때 dog빡쳐서, 세무사 다 무시하고 IRS가 해오라는 서류 제가 다 가지고 갔습니다.  첫번째 미팅 4시간.  그리고 그날 보충해오라는 서류들고 두번쨰 미팅 4시간.  다하고 나와서 모두 클리어 됬습니다.  세무사에게 전화 걸었더니 첫마디가 "얼마 나오셨어요?" 더군요.

혹시라도 누락이 안됬는데, 잘못된것 같으시면 끝까지 가시고, 세무사의 잘못일것 같으면 IRS와 원만한 합의 이루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혹시 어디로 가셨나요 ㅠㅜㅜㅜ 

패널티를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답이 없어요 ㅠㅠ

만약 정말 W-2 누락이면 해당 년도 리턴의 gross income 과 adjusted gross income 에 해당 W-2의 내용이 더해져 있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다면 회계사 실수이니 IRS와 싸우면서 시간과 노력을 낭비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세금 폭탄도 아니구요. ㅎㅎ 그냥 IRS에 응당 내야 됐던 돈을 몇 년간 무이자로 빌렸다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페널티와 이자는 회계사에게 물어달라고 하구요.

저도 얼마전에 IRS 에서 택스리턴 파일링 리젝션 레터 받고 깜놀랐습니다. 택스리턴을 보니 제 경우는 CPA가 estimated tax 낸걸 깜빡하고 안넣어서 그렇게 된거같은데 아직 IRS 에서 무슨 소리를 듣지는못했습니다. 

같은 CPA가 estimated tax 셋업해준걸로 낸건데 자기가 까먹다니... ㅠㅠ

다음부터는 CPA랑 택스파일해도 마지막에 직접 체크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비슷하다면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Identity Theft였어요. 누군가가 내 소셜 번호로 세금 신고를 따로 해서 refund check을 받으려 시도했는데...그 체크가 저한테 왔었어요.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리펀드를 받았는데...나중에 리펀드에 대한 세금 내고 벌금, 이자 내라고 연락이 왔구요. 아마 이런 경우가 있었을수도 있으니 회계사에게 연락해보시고...세금 신고한거 들여다 보시면 W2가 누락되었는지 안되었는지 알수 있으니 우선 찾아보세요. IRS에 전화하고...직접 여러번 사무실에 찾아가고...이러고 해결하는데 오래 걸렸습니다. 이런 경우가 아니면 좋겠네요...

저는 IRS측에서 서류 하나가 없다고 2000불가량을 청구했어요. 그래서 서류 다시 첨부해서 보냈는데, 받았는지 못받았는지 답이 없고, 전화도 몇차례 했는데 계속 코비드때문에 서류가 시스템에 업로드 안 되었다는 말만 되풀이중이에요... 아직도 현재 진행형 스트레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