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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하는 아이

오하이오, 2021-10-09 08: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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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crafts_01.jpg

접어 만든 종이 공룡을 판 돈이라며 25센트짜리 동전 네 개를 들고 온 3호. 

 

1008crafts_02.jpg

만든 걸 보고 사겠다는 4명 있었다기에 다음부터 친구끼리 돈거래는 하지말라 말리면서도 신기했던

 

1008crafts_03.jpg

숙제를 마치자마자 엄마 화장대에 앉아 새 종이접기를 시도하는 3호

 

1008crafts_04.jpg

유난히 집에서 지낸 적이 많았던 올여름 한국 방문. 1, 2호는 대부분 책 보면서 보낸 시간

 

1008crafts_05.jpg

다이소에서 이런저런 장난감 사서 갖고 놀던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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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가격 대비 만족도 최고였던 미니블록. 단순화한 기술이 탁월해 보인 국기며

 

1008crafts_07.jpg

보드게임이라며 만든 게임기(?)

 

1008crafts_08.jpg

빈 음료수통에 물 넣고 블록을 담아 넣고는 '스노 글로브'라고

 

1008crafts_09.jpg

장난기를 동반하는 공작 본능. 2호 곱슬머리를 새집 삼아 노는 3호

 

1008crafts_10.jpg

종종 제 머리 갖고 노는 3호가 싫진 않았는지 인형 머리에 얹어 웃고 마는 2호

 

1008crafts_11.jpg

먹던 과자를 가져다준다며 이어 붙여 들고 온 3호

 

1008crafts_12.jpg

여행 중 옷장 정리도 1, 2호보다 깔끔하게 해낸 3호

 

1008crafts_13.jpg

옷장엔 구멍 난 양말을 모자 달린 옷으로 만들어 입힌 인형이

 

1008crafts_14.jpg

수건 몇 장 늘어놓아 만든 모양은 포켓몬 '라프라스'라고

 

1008crafts_15.jpg

지하철에선 펜을 달라더니 종이 접어 쉰 손가락에 그려 넣고 '새'를 만들었다고

 

1008crafts_16.jpg

욕조에 선풍기 뜯어 청소하는 모습 보고 호기심이 잔뜩 생겼는지

 

1008crafts_17.jpg

해보겠다고 나선 3호. 앞으로 심심하게만 만들면 집 안 청소도 다 할 듯.

 

1008crafts_18.jpg

잠시 자리 비운 사이 컴퓨터 위에 똥 모양 장난감을 휴지와 함께 올려놓은 자는 3호였을 거고.

 

1008crafts_19.jpg

그저 재미로만 만드는 줄 알았더니 '종이 조각'을 보니 변화와 균형, 미감도 괜찮은 듯

 

1008crafts_20.jpg

엊그제 국제 창작대회 19등 상을 받아온 3호

 

1008crafts_21.jpg

대회 참가차 팀에 합류하고 지난겨울 한국을 방문해선 자다 깨서 참가한 팀원들과의 회의

 

1008crafts_22.jpg

코로나 사태로 대회는 온라인으로, 창작물은 비디오로 제출.

 

팀원들끼리도 만나지 못하고 각자 찍어 편집한 초판 동영상 (타인 모자이크 처리)

 

1008crafts_23.jpg

그렇게 제출한 최종 비디오가 지역 대회 2등,

 

1008crafts_24.jpg

주 대회에서 6등으로 간신히 국제대회 참가 자격을 얻어 19등으로 마감

 

1008crafts_25.jpg

19등도 상을 주나 싶었는데 돌아보니 일이삼 등 상만 있던 내 어린 시절이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36 댓글

YK

2021-10-09 08:28:18

마모에 들러 종종 올라오는 오하이오 님의 아이들 크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이제는 마치 가끔 만나 훌쩍 큰 모습에 놀라는 조카들처럼 느껴지네요. 창의적으로 커가는 막내 아이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고, 또 그 모습에 자랑스러우실 부모님의 마음까지 전해집니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하이오

2021-10-09 08:50:22

정말 훌쩍 커가네요. 요맘때는 한해는 물로 한달사이에도 달라져 보이더라고요. 딱히 떠오르는 직업은 없지만 아이들이 뭔가 창의적인 일을 하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큰 애와 둘째는 당장은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이는데 요즘 막내가 그 바람에 희망을 주고 있어 기쁘네요. 인사 말씀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도록 유의하겠습니다. 저도 YK님과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KoreanBard

2021-10-09 09:04:05

3호의 손재주와 창의성이 남다르네요.

그냥 지나쳐버릴 사물에서도 무언가를 찾아내는 것은 오하이오님 에게서 온 것이 아닌가 합니다 ^_^

오하이오

2021-10-09 20:09:17

남다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히 앞선 두 형들과는 다른 소질이 있는 것 같긴합니다. 종종 누구를 닮았다는 말이 듣기 싫을때도 있는데 이게 저를 닮았다는 말에는 기분이 좋아지네요^^ 감사합니다.

천재고파

2021-10-09 09:13:15

악너무귀여워요!

오하이오

2021-10-09 20:09:30

귀엽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방그리

2021-10-09 15:54:25

뭘 해도 이쁜 막내가 저렇게 손재주까지 좋으니

멀리서 온라인상에서만 보는 저도 막내가 이렇게 이쁜데

오하이오님 눈에선 얼마나 꿀이 뚝뚝 떨어지실까요^^;;

오하이오

2021-10-09 20:13:31

하하 그렇죠. 뭘해도 예쁜 막내! 보면 실제로도 아빠 기분을 셋 중에서 제일 잘 맞춰 주기도 하고요. 처는 편애한다고도 할 정도니 정말 꿀을 뚝뚝 흘리고 다니는 것 같아요^^ 

monk

2021-10-09 16:53:38

언제나 기발한 상상력으로 무언가 만들어내는 3호, 드뎌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기 시작했네요. ㅊㅋㅊㅋ... 등수가 뭐가 중요한가요. 생각하고 만들고 참여하고...이런 모든 것들이 아이들에게는 중요한 학습인데. 무지 기특하네요. 유창한 영어로 PT 하는 모습도 근사하고..ㅎㅎ (제가 잉글리가 짧아 다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무한한 창작력이 가득한 울 3호의 미래가 넘 긍금해요. 

오하이오

2021-10-09 20:27:14

하하, 세계적이라니요. 미국 분위기 잘 아시면서^^. 어지간하면 격려하고 칭찬해줘서 얻는 교육적 효과도 크지만 잘못도 많이 보이는 것 같아 걱정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경우는 일단 내년 대회도 참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아요. 큰 애와 둘째도 오래전 같은 대회 참가해봤지만 한해하고는 말겠다고 했었거든요.

아이들이 만든 이야기는 컴퓨터 게임 안으로 들어가서 바이러스 퇴치하고 나오는 이야기던데 꽤 오래 회의해서 만든 것 치고는 심심하다 싶으면서도 나름 마무리를 해서 장하다 싶더라고요. 요즘 세월 가는 속도로 보면 궁금증이 해결되는 순간도 금세 올 것 같아요.

돈쓰는선비

2021-10-09 17:03:19

제목에 몇글자 빼먹으셨습니다.

 

공작하는 '이쁜' 아이

 

사진 위주로 보던 전 처음엔 '국제'를 뺀 19등만 보고 무슨 상을 19등까지 주네하고 웃고 넘겼는데 아래를 읽다 대충 읽은 이에게 반전을 주는 내용으로 한 번 놀래고 다시 위로 올라가 사진을 봤습니다. 정말 대견합니다. ^^

오하이오

2021-10-09 20:31:39

하하 저 보다 더 예쁘게 봐주셨네요. 고맙습니다. 국제대회라고는 하나 미국 외 몇 나라 참가하는 수준이고 실제로 미국내 대회나 다름 없어 보이긴 하던데요. 짐작컨데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으로 참가하면서 참가자나 시상 규모도 늘린 것은 아닌가 짐작해 봅니다. 

Monica

2021-10-09 18:46:29

더 유명해지기전에 사인 하나 받아 놔야 하는거 아닌가요.  두 부모님 닮아서 정말 창작 미술 감각이 아주 뛰어나는가봅니다.  역시 유전의 힘이란....

말도 정말 또렷하게 잘하네요.  너무 자랑스럽고 흐믓하시겠어요.  

 

오하이오

2021-10-09 20:36:26

하하, 그런 바람도 없긴 합니다만 혹시라도 유명해지면 Monica 님께는 언제든 말씀하시는 즉시 사인 받아 드릴께요. 서두르지 마세요^^ 

제가 봐도 또렷하게 말 잘하는 것 같아요. 이런 아이가 어릴때 함구증으로 2년이나 입을 닫고 살았다는게 믿겨 지지 않아서 더 자랑스럽고 대견해요.

쵸코대마왕

2021-10-10 00:51:58

만드는 것들마다 표현을 정말 잘했다 했는데 역시 상을 받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사진 속 삼형제는 사이가 좋아보여요! 실제로도 안 싸우나요?? ㅎㅎ 

오하이오

2021-10-10 03:30:39

보이는게 많으면 표현이 복잡해질 것 같아 포기할 법 한 것들을 덜 봐서 그런지 과감하게 생략하고 특징을 잘 잡아 내는 것 같아서 저도 제법이다 싶을 때가 많고 또 제가 배우기도 하게 되네요. 

저는 형제들 사이가 좋다라고 확답하긴 힘든데, 주변에서들 그 정도면 좋은거다 평해주시긴 하네요. 왜 안싸우겠어요. 티격태격 말다툼도 많죠. 그래도 아직은 어려서 그런지 큰 싸움 나는 일은 없어왔는데 크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KeepWarm

2021-10-10 04:26:09

올려주시는 사진을 볼때마다 3호의 감각에 여러번 놀라네요. 감각도 감각인데 관찰력이 참 뛰어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런건 부모님의 관찰력도 꽤나 좋아야 한다는거..!

오하이오

2021-10-10 18:28:28

저도 보니 큰 애나 둘째와는 다르게 사물을 보는 눈이 있는 것 같아 종종 뭐 만든 것 보고 신기해할 때가 많습니다. 아직 어려 또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뭐든 좋아하는 것 꾸준히 즐기고 오래 할 수 있도록 잘 도와주고 싶네요. 

아로케이

2021-10-10 11:36:02

삼형제 사진만 보다가 막내 영상 보니 정말 귀엽고 반갑네요!! 길거리에서 만나면 인사할수 있을정도같아요 ㅎㅎ 당연히 삼형제는 절 모르겠지만 전 몇년간 아이들 커가는걸 사진으로 보다보니 제 조카들같고 그러네요 ㅎㅎ 영상도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온가족 다들 건강히 지내시길!!

오하이오

2021-10-10 18:30:02

귀엽게 봐주시고 친근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길에서 만나면 꼭 인사 주세요.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가족 모두 건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아로케이님과 가족 모두 건강하게 코로나 사태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reddragon

2021-10-10 12:35:24

세상에....3호팬인 제가 다 뿌듯합니다. 사물을 바라보는 막내의 눈은 어쩜 이리 꼼꼼한지....헛으로 보는게 없네요. 펜으로 만든 새며, 타올로 무심히 만든 포켓몬이며.... 특히 서랍정리는 저보다 한수위인걸요. 야물딱진 저손으로 만들어낼 앞으로의 작업들이 궁금해집니다. 공방내어주셔야 겠어요. 소근소근

오하이오

2021-10-10 18:36:18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보는 눈 더 키우고 즐겁게 만들며 커가면 좋겠어요. 그래서 지금은 '잘 만들었다' '며 칭찬하는 정도지만 언젠가는 조금은 더 진지하게 만든 것 두고 이야기 할 수도 있길 바라봅니다. 고작 자기 공작 공구 함 정도 들고 다니지만, 그때가 오면 지하실에라도 작업방이라도 하나 만들어 줘야겠어요. 생각만 해도 뿌듯하네요.^^

shilph

2021-10-10 19:18:09

와우 굉장하네요 ㅇㅅㅇ)/

이거 미리 싸인 좀 받아둬야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

오하이오

2021-10-10 21:34:10

아고, 굉장한건 아닌거 같고요. 격려 잘해주는 미국 교육 정책 덕에 아이가 팬데믹 추억거리 하나 만들게 된 것 같아 뿌듯하네요.

Cactus

2021-10-10 21:06:40

와, 멋있고 대견하네요. 저도 뿌듯해요!

오하이오

2021-10-10 21:36:22

함께 뿌듯하게 여져주셔서 고맙습니다! 꾸준히 할 수 있게 저도 더 노력해야겠네요.

jeje

2021-10-10 22:35:07

짝짝짝!!!!! 

무한박수 보낸다고 3호에게 전해주세요.

진짜 대단한 친구네요 귀엽게만 느껴졌던 3호 정리의 왕, 창작의 왕입니다.

오하이오

2021-10-11 15:57:48

격려 고맙습니다. 잊지 않고 말씀 잘 전하겠습니다. 정리야 늘 되어 있는 건 아니지만, 하면 삼형제 중에선 막내가 제일 깔끔하게 하더라고요. 

아리랑

2021-11-04 01:13:19

아이들이 너무 이뻐요! 볼때마다 잘 키우셨단 생각! 

짝짝짝!

오하이오

2021-11-04 16:33:44

아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까지 칭찬해 주시니 쑥스럽네요. 고맙습니다.

두리뭉실

2021-11-04 16:44:34

생각이 남다르고 계속하는 열정이 대단하네요~ 어린아이라 금새 지치고 지나갈만할텐데..

오하이오

2021-11-05 04:20:54

칭찬 말씀 감사합니다. 매사에 그렇지는 않지만 자기 좋아하는 일에는 좀 집요한듯 해요.

인생은여행

2021-11-04 16:58:25

넘 귀엽고, 기발한 생각들이 넘치고, 씩씩하게 자라는 모습이 넘넘 좋아요. 밥안드셔도 배부르시겠어요. ^^

오하이오

2021-11-05 04:23:04

고맙습니다. 꼭 뭘 만들지 않더라도 기발한 생각으로 종종 집안 분위기도 전환시켜주는 감초 노릇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배는 부르고 배도 나옵니다^^

DaMoa봐

2021-11-05 17:14:11

부전자전

몽당연필 모으실때 부터 누군가 재능을 물러받을줄 알았습니다  ㅎㅎ 대단해요

오하이오

2021-11-06 20:37:13

아고 그걸 기억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미국에 오니 연필을 너무 쉽게 버리는게 제 어린 시절과 너무나 대비되서 모으기 시작했습니다만 우리 아이들도 필기구를 소중히 다루는 것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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