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도 그리던 하와이를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ㅎㅎ
가을에 한국에 다녀오려했는데 아무래도 코비드땜에 일정을 좀 미뤄서 내년에 가는것이 좋을것 같아서요
남아있는 휴가를 어디에 쓸까 고민하던 와중에 겨울에 하와이로 여행가시는분들이 많은것 같아 눈팅으로 Youtube를 보다가 그만... ㅎㅎ
Air는 항공마일로 충당했구요, 호텔이 문제인데 요즘 카드를 거의 안만들어서 포인트가 별로 없더라구요
거기다가 Marriott 포인트나 UR포인트 쓰기는 왠지 아깝고...
할수 없이 남아있던 Hilton point + point 구매(요즘 힐튼이 Double point를 주길래)를 통해 5박 예약을 마쳤네요.
마음같아서는 위치가 정말 좋은 Sheraton Waikiki 나 The Royal Hawaiian Collection Resort, Waikiki 에 묵으면 참 좋겠지만 한국에서 쓰기에 Marriott만한게 없는거 같아서 아쉽게도 포기 했어요.
제가 예약한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는 번화가에서 좀 떨어져있는듯 한데 저녁먹으러 걸어서 International Market 쪽으로 나가기 어떨까요??
요즘 하와이에 홈리스가 엄청 많다고 들어서 걱정입니다. ㅠㅠ 어떤 유투버는 Beach에서 칼을 들고 위협하는 홈리스가 있었다는 리뷰도 남기구요.
하지만 Waikiki Beach쪽으로 걸어서 내려가면 괜찮을것 같기는 한데... 다녀오신분들 어떠셨나요??
이 호텔에 묵으면서 하면 좋은 것들이나 맛있는 식당은 어디가 있을까요??
힐튼 골드는 주로 아침을 주던데... 여기는 어떻게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살짝 크레딧을 기대해봅니다 ㅎㅎ)
그러고 저는 추수감사절 바로 전주에 예약을 했는데요 (이때가 비행기나 호텔이 여유가 있더라구요)
이때는 비수기일까요?? Activity를 예약을 할까 하는데 Refund도 안되고 해서 그냥 직접 가서 흥정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요
예전에 캔쿤에 갈때도 직접가서 물어보니 좀 싸게 해주더라구요. 아니면 하와이는 무조건 미리 예약을 하는게 답일까요??
저희는 kualoa ranch hollywood Bus tour 와 Sunset cruise oahu (Catamaran)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천해주실 다른 Activity가 있을까요??
Snorkeling은 하나우마베이에서 하고 싶은데 예약이 어떨지 모르겠어요. 11월은 겨울이라 North Shore쪽 파도가 높을수도 있다는 사실을 오늘 알았어요.
하와이에 도착하면 매일 아침 광클릭을 해야할것 같은데 그 외에 11월에도 Snorkeling이 가능한 Beach는 어디가 있을까요??
이 정도가 지금까지 제가 찾아보고 계획한 내용인데 여기에 덧붙이면 좋을 내용이 있을까 해서 올립니다.
참 렌트카는 3-4일 정도 할 예정인데 호텔 주차비가 50불이 넘더라구요. 헉!!
좋은 의견있으시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Happy Friday!!????
International market 내부에 있는주차장 마켓 안에서 10불 이상만 구매하면 validation해주고 4시간까지인가 할인해줘요! 위치가 너무 좋고 저렴해서 자주 이용했습니다. 마켓내에 호놀룰루 쿠키집 있고 카페도 있어서 10불 쓰기 쉬워요 ㅎㅎ
감사합니다
1. 힐튼 하와이안에서 인터네셔널 마켓 가는길 생각보다 좀 빡셉니다 이게 구글지도상 시간으로 보면 그리 안힘들어 보이는데 가는길이 좀 짜증난다고 해야 하나?
2. 힐튼 하와이안은 하루에 10불씩 크레딧으로 줍니다 2명이면 20불이구요 나중에 몰아서 한번에 쓸 수도 있어서 보통 스벅 텀블러 많이들 사십니다
3. 레인보우 타워를 기준으로 인공 라군호수 뒤쪽으로 걸어가면 요트 선착장 주차장이 있습니다 여기는 free인데 스팟이 많지는 않아서 밤에 눈치게임을 좀 많이 해야 되고 야식 사러 나가거나 이럴때 좀 힘듭니다
4.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는 그야말로 돗대기 시장입니다 엘레베이터 타면 숨막힐 정도구요
재수없으면 체크인 1시간 걸리고 스타벅스 한잔 마실려면 줄 30분 서야 합니다
5. 아무것도 안하고 주차 편하게 할 수 있는 곳은 ala moana mall입니다 여기 푸드코트 잘되있구요 맛있는거 많습니다
스벅 텀블러 사러 가서 마모인 만나는건 덤!? ㅋㅋㅋ
2. 최근에 리조트 크레딧 변경사항이 있습니다! 인당 $15에 (max 2명 = $30) 더이상 몰아쓰기는 안됩니다. 최근 어떤 분께서는 check-in date에, check-out date에도 사용하셨다 하는데(eg. 5박 6일이면 6번 사용) 제가 묶었을때는 체크아웃날은 사용 안된다 안내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체크인날 못쓴게 억울해서 그냥 체크아웃날도 룸차지를 했었는데 그것도 크레딧 적용이 됬습니다! (저는 체크인날 못쓴것을 포함해 5박6일에 5번 크레딧 적용 받았습니다. AYOR로 체크아웃때도 시도 하실만 해요)
최신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몰아쓰기가 안된다니 $30 크레딧을 부지런히 써야겠네요.
7월 말에 갔을 때, 30불 이었고요, 저같은 경우는 체크인날 사용하지 않았다면 체크아웃날 사용 가능하다 했었어요.
스타벅스 포함 다들 줄이 너무 길어서 밖에 나가기 전 wikiwiki 주로 샌드위치랑 커피 픽업해서 간단히 스낵으로 먹으니 좋았어요. 한번은 피자 사먹고요.
그리고, 마루 카메 우동은 너무 맛있게 먹어서 지금도 생각 나요. 다음에 가면 여행 초기에 한번 가고 후반에 한번 더 가지 싶습니다.
11월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원하시는 액티비티 미리미리 예약하시고요.
1. 운동삼아 천천히 걸어가 봐야겠네요
2. 주차는 항상 운이 많이 작용하네요
3. 11월엔 제발 사람이 많지 않기를...
5. ala moana mall 꼭 가야지요. ㅎㅎ
8월에 갔을땐 체크인날 늦어서 사용못했다고 체크아웃날 해줬습니다. 마지막날 스벅 오픈하는 6시맞춰서 10분전에갔는데도 줄서서 10분넘게 기다렸습니다.. 저희는 보통 위키위키마켓에서 샌드위치나 피자 사먹었습니다 ㅎㅎ 아침식사대용으로 샌드위치 샐러드 좋더라구요.
마음의 준비...
일단 엉불을 만드세요
그래도 11월이시면 너무 덥지는 않아서 괜찮을겁니다. 저희는 예전에 8월에 가서 우동집에 걸어가다가 힘 다 빠졌... ㅋㅋㅋ (아드님이 3살 때였나...)
아드님 : 아빠 안아줘어어어엉~~~
따님 : 난 왜 안아줘어어어엉~~~
엉불 없으면 꼭 만드세요- 리조트 크레딧 냠냠하실 수 있습니다 $250. UA 에어라인크레딧으로 $250도 챙기시고..
요즘 아멕스가 절 좋아하지 않아서 고민이네요...
저는 Amex Hilton Honors Surpass card 만 가지고 있어요. 혹시 한번 시도해 본다면 어떤 카드를 신청해볼까요??
서패스 이미 있으시면 엉불밖에 여실게 없네요. 아너스 기본 카드는 포인트 얻으려고 만드는 용도라서 지금 상황에는 안맞는거 같아요.
저도 12월에 갑니다~ 혹시 렌트 예약 하셨나요? 렌트카를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도 못정했네요.
전 엉불로 내쇼날 등급 받아서 호롤롤로 공항에서 렌트 했어요 내쇼날이 가격 폭등 안해서 저렴한 대신에 차는 별로 없었는데 다행히 신형 티구안 받아서 잘 타고 다녔었어요
저도 렌트카는 아직 예약 전이예요. ㅠㅠ 그런데 공항에서 렌트카 픽업을 해야할것 같네요. 와이키키 안에서는 비싸더라구요
렌트카 예약을 하려 합니다. 혹시 URpoint로 예약을 한다면 카드회사에서 받을수 있는 혜택(CDW)는 못받게 되는 건가요??
UR point가 사리카드던 사프카드던 혜택을 받으려는 카드의 포인트인지 확인하시고 그 카드 안에서 UR포인트를 사용하셔 렌트하시면 CDw혜택 받습니다. 벌써 몇년 전이지만 고객센터와 확인하긴 했어요. 마일모아에도 나눈 댓글들이 어딘가 있을거에요.
감사합니다. URPoint는 전부 사리카드에서 모으고 있습니다.(깨알같은 프리덤카드의 URPoint도 사리로 옮겨서 보관하고 있어요)
렌트카할때 CDW혜택이 있으면 왠지 든든하더라구요. ㅎㅎ 고객센터 한번 더 연락해보고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저는 P2 입니다. 스노클링을 하러 하나우마 베이 예약을 시도할 예정입니다만, 혹시 안될 경우를 대비해서 다른 곳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1, North Shore Shark's cove: 겨울에 파도가 심하다고 하던데요...
2. North Shore Kuilima: Shark's cove 보다는 파도가 덜 심하다고 합니다만
3. Kailua 또는 Lanikai --> 겨울에 North Shore 보다는 괜찮다고 합니다.
3번은 North Shore 와 멀어서 1, 2 번 또는 3번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할 듯 합니다. 어디를 가야할까요?
하나우마 베이 예약 딱 열리자마자 광클 하시면 됩니다. 수강신청하는 기분으로. 보통 빠른시간부터 완료되니까, 넉넉히 좀 늦은 오전이나 오후로 들어가겠다 생각하시고 시간을 지혜롭게 클릭하심 될거 같아요-
제가 사진으로 표기한 부분이 전부 공짜 파킹입니다. 리조트에서 좀더 가까운 쪽 파킹랏도 공짜인데 거기는 항상 죽치고 있는 차들이 있어서 거의 힘들어요. 그냥 요트 베이쪽에 차 대시고 라군 따라서 천천히 걸어가시면 리조트까지 10-15분 걸립니다.
자세한 위치 정보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파킹비 절약할수 있겠네요
너무 늦게 들어가시면 주차가 쉽지 않을수는 있어요.저는 보통 4-5시 정도에 미리 대놓았습니다. 지금은 저 머물때와 또 다를 수 있으니 가셔서 분위기를 잘 보세요.
저기가 공짜인가요...?? 8월에 갔을때 알었더라면..좋았을걸... 호텔 더가까운쪽 스트릿파킹도 9월1일부로 유료화됐을겁니다. 전 8월30일까지있어서 무료로 댔는데 머신에 9월1일부로 유료라고 써있었어요.
요트 베이 쪽은 미터기가 아예 없어요. 표지판에는 24시간 이내 무료주차 라고 표기되어있던거로 기억합니다.
저는 지난 5월에 다녀왔어요.
1) 20불씩 주는 리조트 크레딧은 그 체크인할때 종이에 적어주는 가게들에서만 사용가능합니다.
2) 골드/다이아 티어 있으시면 업그레이드 잘 시도해보세요. 레인보우 타워가 안되면 알리 타워라도..
3) ABC 스토어에서 물건 사실거 있으면 밖에서 사지 마시고, 리조트 안에서 룸차지로 사시고 체크아웃 하실때 힐튼 카드로결제하시면 적립비율이 높습니다(엉불의 경우 14x)
4) ABC Store에 처음 가실 때 쿠폰 물어보시면 무슨 카드 하나 주는데, 그게 머무는동안 구매액수 가득 채우면 사은품 주는거였어요. 허들이 높지 않으니 꼭 도전해보세요.
5) ABC스토어 무스비와 포케는 노맛입니다..
6) 리조트 밥집중에는 블루 쉬림프가 제일 맛있었어요. 피자랑 트로피칼은 그냥 그랬고.. 스벅은 리조트밖보다 비쌌고.. 줄 너무 많이 썼고. (텀블러도 비쌈요..)
7) 새우 푸드트럭은 많이 살펴보셨겠지만 지오반니's가 제일 유명한데, 노스쇼어에 있는건 너무 사람이 붐비고, 북쪽으로 30분정도 더 가면 새우트럭 모여있는 곳이 있어요. 거기는 좀더 한산합니다. 노스쇼어에서는 Jenny's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바로 옆이 미군 휴양소라, 가장안전한 해변이 아닐까 싶은 뇌피셜입니다 :)
차 랜트도 잊지말고 서두르셔요
몇일 고민하는 사이 원하는 차가 호로록 사라지는 현상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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