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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숙박권 쓸려고 보니 하와이냐 캔쿤이냐 고민을 하게 되네요
원래는 한국 조선호텔에 쓰고 싶었는데 자꾸 정책이 바뀌니 포기하기로 했는데 카테고리 5중 하와이는 와이키키 쉐라톤 프린세스 3스타밖에 초이스가 없고
캔쿤은 메리엇 캔쿤리조트(jw메리엇옆) 생각중입니다
캔쿤은 삼년전 하와이는 저랑 딸만 봄에 갔다왔고 남편과 아들은 10년전 갔다왔음
하와이: 물가 비싸고 비행기 비싸고 렌트카 비싸고 호텔 후짐. 식구들이 선호함. 겨울인데 수영 가능??
캔쿤: 호텔 좋아보임 비행기 마일로 거의 해결 가능 . 올인크루시브 아님!! 남편이 위험하다고 호텔에만 있자 주의라 좀 심심할수도.
제 머리로는 도저히 해결이 안나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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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미치마우스
2021-10-29 05:26:38
캔쿤 매리엇이 어떤지 잘 몰라서 정확한 비교가 가능하지는 않겠지만... 올 여름 하와이 프린세스에서 하루 묵었습니다. 주차 너무 힘들고요 방도 너무 시끄러웠습니다. 그래도 직원들은 친절하고 좋았어요.
그래도 식구들이 선호한다면 하와이가 나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네요. 주변에 볼 것도 많고 할 것도 많을태니까요.
케어
2021-10-29 07:02:45
식구들이 하와이 선호하는 이유가 타당한가를 생각해보시면 될듯하네요.
식구들이 비행기값, 호탤 수준 이런거 다 알고도 선호한는거라면 하와이 가셔야죠.
그걸 모르고 선호하는거라면....
shilph
2021-10-29 08:51:31
저라면 하와이에 한 표 입니다. 사실 위험성은 제대로 된 여행사를 통해서 하면 그리 심각하게 나쁜건 아니지만 위험성은 여전히 있고요. 오히려 위험성 부분보다는 먹는게 문제일듯 합니다. 렌탈카를 안하면 불편한데, 렌탈카를 하면 별별 일을 다 겪는다고 하더라고요.
저라면 결과적으로는 비슷한 가격이 들 것 같은 하와이를 추천하고 싶네요. 먹는거도 운전도 언어도 좀 더 나으니까요. 자매품(?) 으로 플로리다 같은 곳도 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