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시애틀에 바람의 영향으로 저희 나무가 부러졌습니다

이번 강풍으로 저희 이웃집에도 많은 나무들이 넘어간게 보입니다. 넘어진 다음 날 와서 급한것만 치우고 일단 가더라고요. 아무 지금 수요가 많아서 Emergency service만 해주는 거 같아요. 보험회사에 전화하면 안내해 주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자세한 사항을 빠뜨렸군요. 나무가 부러지면서 그 반 토막이 옆집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토막이 또 다른 옆집으로 누워있구요. 

보험회사에 전화해보니, 저희 property가 아니라서 해줄수 없다고 합니다.

일단 제가 할수 있는 일은 다 한것같은데, 억울한게 이 문제 자체가 제 책임소재인지가 맞는지도 의문입니다. Estimate하러 온 Aborist가 남의 집에 넘어간건 제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더군요. .. 이제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해봐야할것 같습니다. 

자연재해로 인한 자기집 파손은 자기 집 보험으로 하게 되어 있는 거 같네요. 부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https://www.consumerreports.org/homeowners-insurance/when-a-tree-falls-who-pays-for-the-damage/

감사합니다. 제 보험회사에서는 할수 있는게 없다고 합니다. 일단 제가 할수 있는 부분은 하고, 만약에 문제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서 변호사에게 의뢰를 해놨습니다. 

이 나무들 때문에 클로징이 안되면 고소 -> 이 말만 딱 들어도 별 지식 없이 으름장만 놓는 사람인거 같네요. 클로징 안되면 이 나무들 때문이라는 걸 법정가서 자기가 증명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보죠? 그냥 보험회사 스케줄 대로 하면 될 것 같은데요.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저 나무와 집 글로징에 연계성을 가지고 가기고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모르니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해야겠습니다. 

주마다 법이 다를 수 있으니 잘 알아보세요. 예를 들어 메릴랜드의 경우 옆집 나무가 우리 집으로 쓰러져 우리 집에 데미지가 나도 옆 집은 책임소재가 없는 것으로 압니다. (물론 나무가 이미 죽어서 이미 위험요소가 있는 상태였으면 얘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저 집으로 넘어간 나무는 건강한 나무였습니다. 주마다 법이 다를것같아서 변호사를 알아보곤 있습니다. 

저는 경우가 다르지만 저희 나무 가지가 옆집으로 많이 넘어가서 자르고 싶다고 에스티멧을 내면서 물어보니 그집으로 넘어간 나무는 그집 소관이라며 그것 때문이라면 안잘라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수 당할일은 없을것 같은데요.

저도 여러가지 경우를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 거의 잘못이 없다는쪽이고, 심지어는 제가 하지 않아도된다는경우도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