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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Volvo XC60 B5 Momentum 한달 사용기

toritudo, 2021-11-14 07: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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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차를 받고 한달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Tinting service는 받지 못했습니다...(내 돈 돌리도!!)

 

20211023_181130_resized.jpg

색상은 외부 Silver dawn 인데 이게 그냥 회색은 아닌 가 봅니다.  시간과 햇볕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약간 색상이 달리 보입니다.

앞 day light line이 예쁘네요. 한국에서는 토르 망치라고 부른 답니다.  2021년형과 달라진 점은 Headlight 가 앞트임이 생겼다는 점과 air intake (사실은 막혀있어요) accent line 이 달라졌습니다.

 

20211023_181645_resized.jpg

라이다 센서 (레이더 아니고 라이다랍니다) 위치가 Windshield 위측에서 Volvo 마크쪽으로 내려왔습니다.

후방은 찍지 않았는데 tail exhaust 가 rear bumper 밑으로 숨겨져 있습니다.  (2021년 형은 Momentum은 듀얼 원형, Inscription은 듀얼 타원형이었습니다)

 

전체 차량 길이는 아주아주 약간 길어졌답니다. - 요오만큼 한 10mm 정도

20211023_181143_resized.jpg

 

여기까지 사진찍고 있을 때 dealer에 check book 가져다 주었던 집사람이 슬그머니 다가 옵니다.

왠지 느낌이 좋지 않습니다.

 

차를 한 바퀴 둘러 봅니다.. 차 키를 달라더니 한 번 타 본답니다.  여기서 부터 더 쎄~ 합니다.

 

동네를 한 바퀴 돌고 오더니 한 마디 합니다. 

괜찮네. 고마와!

 

어라??  

이게 무슨 염치 반 푼어치도 없는 소리야??

내가 차 보러 가잘때는 콧방귀만 뀌더니, 여기저기 다 다녀볼 때 가만히 있더니, 왜 내가 탈 차를 탐내?

그리고 내가 당신차 전에 이거보다 비싼 거 2번이나 해줬잖아. 그러니 이건 내 차야.  내가 탈려고 산 차를 왜 당신이 타?

......라는 말을 차마 꺼내지는 못하고 멀뚱히 쳐다보고 있자니 저를 보는 표정이 점차 달라집니다.   갑자기 겨울이 빨리 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여자의 시선 만으로도 추워질 수 있다는 걸 깨닫습니다.   여기서 말 잘 해야 합니다.  살아 남아야 합니다.  

"그치? 그치? 역시 당신이랑 색도 잘 어울리지?"

 

집으로 들어가며 집사람이 한 마디 합니다.  " 먼저 씻을께.."

으악!!  

177154294cb530515.png

아.... 이런 영화속 멘트 한 번 해보고 싶었습니다..ㅋㅋ

 

암튼 차는 집사람의 몫이 되었고 전 아주 가끔 주말에 우유사러 가거나 아침에 아이 학교에 내려준다는 핑게로 조금 타 보았습니다.

 

장점과 단점이 저랑 집사람 판단이랑 다름니다.

전 정지시점에서의 끼익하는 소리가 거슬리는데 (한국 XC60 community 에서도 공통적인 불만) 저희 집사람은 그 소리는 잘 안들리고 오히려 speed hump 넘을 때 약간 찌끄덩 하는 소리가 신경쓰인답니다.  2.0 turbo라서 가속할 때 중후한 engine음보다는 좀 까랑까랑 소리가 나고 외부소음/하부 소음도 좀 올라오는 편입니다.

 

2021 / 2022 차량의 가장 큰 차이점은 Google assist와 Google map 을 쓴다는 점인데 아직은 불편합니다. Hey google로 할 수 있는 명령어가 한정되어 있고 그 걸 넣느라 빠진 기능들이 너무 많은 듯 합니다.

20211023_181249_resized.jpg

아. 내부 색상은 Blonde 라는데 실상은 옅은 회색에 가깝습니다.  Inscription model은 Nappa leather라 부들부들 하던데 Momentum은 뻣뻣합니다

Gear knob도 다르고 sound system이 많이 다릅니다. 음향 조정은 앞이나 뒤 speaker를 끌 수 있고 Treble/Bass 조정도 시원찮습니다.  하다못해 10년전 모델에도 있을 거 같은 소리의 중심위치 조절조차 없습니다. (다시 산다면 Inscription 살 거 같아요)

 

 

20211023_181254_resized.jpg

여기 infotainment sytem에 통합을 했는데 생각외로 허접합니다.

전 차의 oil 상태, engine/coolant/oil 온도를 자주 들여다 보는 편인데 여긴 아예 알 수가 없습니다.  그냥 정상이 아니면 경고로 뜰 건가 봅니다.

Tire pressure도 숫자로 나오지 않고 바퀴마다 녹색 동그라미로 괜찮다고만 보여줍니다.

실내 온도도 올리거나 내리려면 up/down button 을 계속 두들겨야 합니다 (2도 단위로 내려가거나 올라갑니다.  주르륵 보여주는 온도중에 설정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광고에 나오는 것처럼 Hey google 외쳐서 온도 맞출 수는 있지만 잘 못 알아 듣기도 하고 짝수 숫자로만 말 해야 합니다.  홀수로 말하면 자기 맘대로 적당한 온도로 책정합니다.

 

20211017_184430_resized.jpg

Dashboard의 cockpit은 일견 화려해 보입니다만 이게 답니다.  navigation은 총 3군데나 뜨는데 (cockpit / HUD / Infotainment center) cockpit에서 끄면20211023_185142_resized.jpg

이게 전부입니다 (깐부 아닙니다)

2021 이전에 보여주던 모든 기능들이 없어졌습니다.  전 odometer를 항상 보여지게 쓰는데 여긴 그걸 보려면 버튼을 눌러서 찾아야 하고 상시 보여주는 기능은 없습니다. TA (travel automatic) / TM (t manual) 중에 선택하면 보여지는데 이게 화면에서 빠져나오는 버튼을 잘 못 누르면 (아예 다른 버튼을 눌러야 나와져요) 다시 리셋되어 버립니다.

 

20211023_185205_resized.jpg

Panorama moom roof는 시원해서 좋기는 한데 커버가 너무 얇은 재질입니다.  유럽에서는 이게 요새 대세인지 BMW 도 이렇게 얇야서 비치더니 Volvo도 완전히 소리차단이 되지 않습니다.  이거 오히려 일본 차들이 나아보입니다.  그리고 저 끝단도 플라스틱이 끝까지 안 들어 갑니다,  처음엔 불량인가 했는데 다른차도 그런 걸 보니 원래 그렇게 만든 거 같습니다.  눈에 자꾸 거슬립니다.

 

 

너무 불만만 쏟아냈나요?

좋은 점들이야 수없이 많은 유튜버들이 침 튀겨가며 감탄하며 올린 걸 보시는 게 제가 말하는 것보다 훨씬 나을 겁니다.

 

얼마전 사고가 나서 차를 total loss 낸 후라 그저 안전할 거 같은 차를 골랐으니 저도 더 이상의 불만은 없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제가 말한 불편함들은 software update/upgrade로 해결이 될 수도 있을 문제 같아서요 (그렇겠죠? 그렇다고 해 주세요 제발)

 

HUD 는 이런 식으로 작동됩니다

20211023_185309_resized.jpg

맨 왼쪽의 숫자는 속도입니다.  길안내 글자가 너무 작아요 (아차차.. 불만은 더 이상은 얘기 않기로 했는데..)

20211017_184442_resized.jpg

갑자기 앞 차가 불안정하면 이렇게도 보여줍니다.  유이한 컬러 (노랑/빨강- 사실 아직 빨강은 못 봤습니다, 다행이죠) 입니다.

 

마지막으로 Key는 2개 줍니다.

20211113_203711_resized.jpg

전에는 3개 줬었다는데 이제 2개 입니다.  Momentum은 플라스틱, Inscription은 가죽표면입니다 (흥 칫 뿡!)

한국에서는 박스에 넣어서 예쁘게 준다던데 여기 미국은 역시 그런 거 없습니다.

20211023_181934_resized.jpg

혹 차 키 battery 에 문제 생기면 운전석 핸들에 이런 key hole 에 넣어서 열으라고 key를 내부에 감춰 놓았습니다.

20211113_203818_resized.jpg

오렌지 색 키는 메인 키가 아니고 블랙이 메인 키로 자동 설정되어 있습니다..  어떤 key를 쓰나에 따른 seat/mirror setting 자동변환은 없습니다.. (BMW가 불현듯 아쉬워 집니다).  게다가 운전석 문에 붙어있는 2개의 설정은 계속 누르고 있어야만 설정위치로 seat 을 이동해 줍니다, 중간에 손 떼면 그냥 멈춤니다, side mirror 위치 설정도 같이 되질 않습니다. 어랏! 불만 없기로 했는데!!

 

Volvo는 차량 trim 에 상관없이 모든 safety feature를 동일하게 넣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 

주차하시다가 내 차가 선에 잘 맞춰 들어갔나 무심히 문 여시면 바로 시동 꺼집니다. 안전을 위해서랍니다. (좋죠? 1)  아! 운전석과 조수석의 headrest 도 조절이 안됩니다. 안전을 위해서랍니다 (좋죠? 2).  뒷 좌석 recline은 택도 없습니다.  안전을 위해섭니다 (좋죠? 3)

 

lane assist는 40마일 이상에서만 자동 active 됩니다.  이건 불만이 없는데 어디에도 이걸 알려주는 데가 없어요. 책자로 주는 owner's manual도 아예 없습니다.

아... 전 차에서 AM radio도 듣는데 AM band가 아예 없습니다.  FM radio 도 자동 list 중에서 일일히 골라야 합니다.

이제 전 차에서 안전을 위해서 아무 음악도 안 듣고 밖의 소리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볼보가 바라던 게 바로 이건 가 싶습니다.

 

전 불만이 없습니다. 불만이 전혀 없습니다.

 

제가 그나마 구글링해서 알아낸 거 하나!!

혹시 XC60 사신 후에 기쁜 마음에 Grocery shopping 하시고 집에 가서 garage에 차 넣고 아이들한테 자랑하면서 "이 차는 손 안쓰고 발로 해도 뒷문 열린다" 하시면 챙피 당하실 수 있습니다.  10번에 한 두어 번 성공합니다.  그리고 성공하시더라도 빨리 빠져 나오지 않으면 코나 얼굴이 부딪힙니다 (네.. 제가 다 한 짓입니다, 엄청 챙피합니다. 애들 둘 다 뒤 돌아서 들어가 버렸습니다)

만일 넋놓고 계시면 더 큰일이 생깁니다.  뒤 Lift가 위로 확 올라갑니다.  왠만한 garage door 에 닿습니다. 차를 사오신 첫날 아내분께 두들겨 맞을 확룰도 높습니다.  유럽 차고는 높은 건지 아님 모두 밖에 세우는 건지 몰라도 암튼 너무 많이 올라갑니다.  Engine hood 도 활짝 열립니다 (이건 자가 정비하시는 분들은 좋을 듯해요)

뒤 gate lift를 조절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key를 가지고 계신 상태에서 lift 에 있는 스위치를 두 번 누릅니다. (원래 한 번 누르면 열리는데 두 번 누르면 약간 올라오다 멈춤니다)  그리고 원하는 높이만큼 손으로 올리세요.  그리곤 다시 스위치를 눌러서 내립니다.  그럼 setting 이 바뀐 겁니다.  이제는 한동안 안심해도 됩니다. (아마도 battery를 바꾸거나 완전 reset을 하면 다시 활짝 올라 갈지도 모릅니다)

 

누구라도 제가 잘 못 알고 있다거나 다른 좋은 방법들을 아시면 알려주세요.

모든 분들이 맘에 드는 차를 사실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4 댓글

CEO

2021-11-14 07:26:59

저는 두번다 멋진 키박스에서 키를 받아왔는데 이게 없어졌나 보군요.

On call APP에서 lane keeping aid를 보시면 40-120mph구간에서 작동한다고 메뉴얼을 보실수 있습니다.

리어헤치 킥킹 오픈은 VO밑에쪽에 발을 집어넣으세요.

키는 유저 등록에서 차량 세팅을 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seat 조절은 문을 연상태에선 원터치로 문을 닫은 상태에선 누르고 있어야 합니다.

 

예전처럼 엄청난 할인은 아닐지라도 지금 이시국에 이 정도의 할인은 정말 대단히 좋은 딜이라고 보여집니다.

toritudo

2021-11-14 07:40:42

아하!!

CEO님 감사합니다.  Seat 조절 알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시놔쓰

2021-11-14 08:54:29

문열고 원터치하는건 쓸때 마다 이상하더군요 ㅋㅋ

시놔쓰

2021-11-14 08:59:26

얼마전에 시동이 안걸리는....문제로 정비 맡기고 XC60 2022모델을 론카로 받아서 몇일 타봤는데요. 

infotainment sytem은 안드로이드가 100% 좋습니다... 작은 화면에 불편한 UI에 비해서 정말 좋더군요 제일 부럽습니다. ㅠㅠ 대쉬보드 맵도 헐씬 크게 보여서 좋더군요... 2021도 업데이트 해주라 ㅠㅠ

루프돌 여는 것도 터치로 바꿔서 정말 좋더군요... 2021모델은 물리키인데 참 불편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모멘텀보다는 인스크립션인 헐씬 좋은건 인정합니다. 저는 다음도 인스크립션입니다. 눈만 높아집니다.

b&w스피커가 들어갔는데 제가 보유하고 있는 스피커중에 가장 좋은 스피커입니다..;; 차타고 노래 들을때 너무 좋습니다. 하이 로우 모두 좋습니다. 콘서트음악 들으면 너무 좋습니다...가끔 밖소리가 안들려서 뭘 치고 가도 모를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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