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안녕하세요, 지인이 부탁하여 지인 대신 질문 합니다. 문제가 될 시 삭제 하겠습니다.

 

지인은 현재 다른 집에서 렌트로 살고 있으며, 해당일은 이 전 집주인과의 일이라고 합니다.

지인은 전 집주인에게 렌트비를 매달 체크로 보냈다고 합니다. 지인은 약 1년전에 다른 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전 집주인에게서 약 2년전에 렌트비 한 달치가 미지불 된 것이 있으니 당장 보내라고 이메일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니면 action(?)을 취한다고 했다네요.

지인은 전 집주인에게 정확히 무슨 문제인지 설명을 요청했습니다 (체크가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메일로 보내졌다는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동시에 본인의 은행에 다시 확인해본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1) 전 집주인이 체크를 받았는지 그렇지 않았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다시 체크를 보내는 것이 맞는지,

2) 체크에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되면 다시 체크를 보내는 것이 맞는지,

3) 아니면 이미 계약이 종료된 상태에 통보를 받은 것이니 다시 지불할 의무가 없는지요?

 

 

14 댓글

Blackstar

2021-11-17 17:17:35

statute of limitations 라는게 있습니다. 한 번 검색해보식고 변호사 상담 받아보시기를요. 이삼백불 주고 한달 렌트비 아끼면 득일거 같습니다. 

발걸음

2021-11-17 17:26:15

키워드 감사합니다. 이런 경우와 관련된 법령 키워드가 statute of limitations인가 보군요. 지인에게 알려주겠습니다. 변호사 상담비 (2~3백불)을 주고 넘어갈 수 있다면 득일 것 같네요.

calypso

2021-11-17 17:20:08

2년전이면 온라인 상으로도 미지불된 체크가 클리어 됐는지 알수 있지 않나요? 

발걸음

2021-11-17 17:27:27

미지불 된 체크가 클리어 됐다는게 정확히 어떤 말씀이신지요, 체크를 전 집주인이 사용했는지 그렇지 않았는지에 대한 것인가요?

네꼬

2021-11-17 17:36:03

은행 스테이트먼트 뒤져서 해당시기에 매달 체크가 제대로 빠져나갔는지 확인하면 될것 같습니다.

전주인이 체크를 사용했으면 은행 스테이트먼트에 뜨거든요. (체이스의 경우 체크 수령인이 뒷면에 싸인한것 까지 보여줍니다)

발걸음

2021-11-17 20:17:22

답변 감사합니다. 지인에게 은행 스테이트먼트 확인해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고 해야겠네요. action이란 단어때문에 매우 당황/불쾌 한 것 같았습니다.

mcx5

2021-11-17 17:44:06

지인분 은행계좌 확인만 해보면 돈이 빠져나갔는지 알 수 있을테니 그 결과를 보고 다음 action을 고려하시면 되겠네요.

발걸음

2021-11-17 20:17:56

답변 감사합니다. 마모님들께서 조언해주신 것처럼 스테이트먼트 확인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 해야겠네요.

밤새안녕

2021-11-17 17:45:48

2년전 어느달 렌트가 미지불인지 확인 받으시고, 전후로 1개월씩해서 3개월 Deposit 여부를 은행에 확인하셔서 누락된 기록이 있으시면 다시 보낸다고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메일로 보내는 체크가 가끔 전달이 안되는 경우도 있고, 집주인이 잊어버리고 디파짓을 하지 않았었을수도 있구요. Action 을 취하겠다는 얘기는 그냥 문서를 채워야해서 넣는 거라고 생각하시고 감정 상하지 마시구요.

발걸음

2021-11-17 20:16:23

지인이 (저도 그렇지만) 미국 생활이 길지 않고 이 전 집주인과 계속 트러블이 있었어서 action이라는 단어가 매우 불쾌하게 다가 왔나 봅니다. 은행 statement 확인 해 보고 빠져나가지 않았다면, 적절한 후속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겠다고 권해야겠네요.

바닐라맛초

2021-11-17 19:25:34

일반적으로 a stale check이라고 지급일로부터 6개월 이상되면 은행에서 입금 받을 의무가 없어집니다. 은행마다 다를 것 같긴 한데 다른 분들 말씀하신 것처럼 statement 찾아보시고 못 찾겠다 싶으시면 고객센터 연락하셔서 이 금액만큼의 check 빠져나간 기록 다 확인해달라고 하시면 그 쪽에서 다 확인 가능합니다. 이게 일반적인 경우 check 추적하는 방법인데,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보냈다고 하시는 거 보니까 auto bill pay 서비스를 사용하신 것 같은데 아마 더 추적이 쉬울 듯 하네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발걸음

2021-11-17 20:20:12

네 정확히 어떤 은행인지는 모르겠지만 auto bill pay 인 것 같습니다. 저도 주거래 은행에서 종종 쓰니 맞는 것 같네요. 온라인 또는 고객센터 통해서 확인해보고, 돈이 빠져나가지 않았다면 (처음에 설명해줄 때는, 돈이 auto bill pay 지정 날짜에 바로 빠져나간다고 했습니다) 다시 보내라고 해야겠네요. 아무래도 관계가 좋지 않고, action 같은 단어를 들으니, 좋게 좋게 해주고 싶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포트드소토

2021-11-17 21:09:52

그래도 좀 쉬운 객관식 문제군요..

2번으로 찍겠습니다.

 

1) 전 집주인이 체크를 받았는지 그렇지 않았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다시 체크를 보내는 것이 맞는지,

2) 체크에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되면 다시 체크를 보내는 것이 맞는지,

3) 아니면 이미 계약이 종료된 상태에 통보를 받은 것이니 다시 지불할 의무가 없는지요?

발걸음

2021-11-17 21:19:42

ㅎㅎ 포트드소토 님 댓글에 소소하게 웃습니다. 네, 체크에 문제가 있으면 (누구 잘못이건.) 다시 보내야할 것 같네요. 지인은 갑자기 돈을 다시 내야 하는 기분이라 좀 그런 것 같네요. ㅎ

목록

Page 1 / 3812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35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63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70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3401
updated 114331

9-10월 ICN-LAX (이콘)이 엄청 싸네요: AA 원스탑, 편도 $220, 왕복 $365 (인천-뉴욕도 저렴함)

| 정보-항공 46
  • file
그린앤스카이 2024-05-04 8277
new 114330

I-751 Late Submission, I-797 extension letter로 한국 여행 가능할까요?

| 질문-기타 1
놀궁리 2024-05-05 84
updated 114329

콜로라도 7월초 4인가족 9박 10일 여행에 조언을 구합니다.

| 질문-여행 16
  • file
도다도다 2024-05-02 854
new 114328

메리엇 5박 포숙시 4박후 마지막 1박은 무료인가요?

| 질문-호텔 4
  • file
백만송이 2024-05-05 135
updated 114327

[9/30] 발 쭉펴고 쓴 카드 혜택 정리 - 만들 수 없지만 만들 수 있는 체이스 릿츠 칼튼 (업뎃: 6/28/23)

| 정보-카드 284
shilph 2019-09-30 34106
updated 114326

그럴리야 없겟지만 은행이 파산 한다면 어찌 되나요?

| 잡담 58
알로하 2020-03-19 6435
updated 114325

Marriot brilliant pop up 경험 공유

| 정보-카드 15
  • file
StationaryTraveller 2024-03-18 2237
updated 114324

다양한 IRA 실수 32 가지 (32 Common IRA Mistakes)

| 정보-은퇴 343
도코 2024-01-27 16248
updated 114323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 후기-카드 49
캡틴샘 2024-05-04 3418
updated 114322

그리스 여행하다가 지갑 잃어버린 후기

| 후기 29
두유 2024-05-03 2307
updated 114321

기아 자동차 보험 가격

| 질문-기타 10
BugBite 2024-05-03 1656
updated 114320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46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2062
updated 114319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57
  • file
shilph 2020-09-02 75056
updated 114318

(타겟) Hyatt (하얏트) Double Night Credits Promo (up to 10 nights)

| 정보-호텔 33
Globalist 2024-04-25 3297
new 114317

Southwest Airline gift card sale - Costco ($500 Gift card를 $420에)

| 정보-항공 1
Friends 2024-05-05 581
updated 114316

힐튼 엉불(aspire)카드 크레딧 뽑아먹기^^ 계획대로 가능할까요?

| 질문-호텔 16
예니아부지 2022-10-31 5194
updated 114315

2023년 11월 현재 한국행 위탁수화물 규정은 어떻게 되는지요?

| 질문-항공 13
손만대면대박 2023-11-13 1136
updated 114314

고양이 집사님들 캣푸드는 어떤걸 소비하시나요?

| 질문-기타 29
고양이알레르기 2024-05-03 829
updated 114313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79
jeong 2020-10-27 77163
updated 114312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70
블루트레인 2023-07-15 13075
updated 114311

[내집마련] 고금리 시대에 저금리로 주택을 사보자 (Mortgage Assumption)

| 정보-부동산 37
에반 2024-03-28 3858
updated 114310

런던 히드로 (LHR) 터미널 5 환승기

| 정보-항공 35
찐돌 2023-01-04 3460
updated 114309

런던 히드로 (Heathrow) PP 라운지 간단 후기

| 정보-항공 4
dokkitan 2020-02-01 1628
updated 114308

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 정보-기타 891
마일모아 2020-08-23 28506
updated 114307

(05/01/2024) 만년 위기 경제를 가늠하는 포인트들 - 시즌4

| 잡담 64
urii 2023-10-06 8860
updated 114306

UR: chase travel로 부킹했을 때, x5 points?

| 질문-카드 7
서울우유 2023-05-31 1644
updated 114305

두릅...두릅이 먹고 싶어요

| 질문-기타 32
쟌슨빌 2024-04-16 3989
updated 114304

첫집 구매 혜택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multiplex가 정답? 그냥 싱글홈?

| 질문-기타 8
ucanfly33 2024-05-04 1310
updated 114303

릿츠 보유 중 브릴리언트 사인업 받는 조건 문의

| 질문-카드 9
Dobby 2024-05-04 845
updated 114302

[05/02/24 온라인도 시작]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27
Alcaraz 2024-04-25 1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