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별 소음 수준을 보여주는 웹사이트: howloud.com

재미있는 정보네요. 저희집은 일반적인 주택단지 안에 있고 83점 나왔습니다.

맞아요 제가 모르는 동네 알아볼 때 유용하게 사용하는 사이트입니다. 주로 도로소음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제가 살아본 동네 경험상 73 ~ 75점 이상이면 생활소음 (히터에서 나오는 소음, 가습기에서 나오는 소음 등) 이 더 커서 도로소음은 안들리는 수준에 달하는 것 같습니다. 한편 100% 믿을만 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살면서 도로 소음 때문에 무척 힘들었던 주소 한 번 넣어 봤는데 78점 이네요 ㅜㅜ

몇개 더 유용한 사이트 들이 있는데 이참에 본문에 추가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고압선 지도 https://hifld-geoplatform.opendata.arcgis.com/maps/edit?content=geoplatform%3A%3Aelectric-power-transmission-lines

* 비행기 길(?) 때문에 생기는 소음 https://maps.dot.gov/BTS/NationalTransportationNoiseMap/

이런정보 너무 좋습니다. 부동산 알아볼때 가끔 집안이 좋아서 갔는데 뒷뜰에 떡하니 고압선 지나가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라서요. 비행기 길도 이게 정말 중요한게 예전에 리얼터 만나서 밖에서 얘기하는데 비행기가 머리위로 휙~~가니 아무리 소리질러도 서로 대화가 안되더라고요. 소음이 그리 큰지 첨 알았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통 사진 괜찮고 가격 괜찮고 학군 괜찮고 모든게 적당해 보이는 집 나왔길래 가보면 고압선뷰인 경우가 있더라구요. 사실 모든걸 감안하고도 살 정도로 맘에 들어서 사는 경우면 괜찮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 이런 지도들이 시간을 절약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비행기길만 해도 저런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만든 소음 지도가 있는데 헬리콥터의 경우 실제 소음은 더 심한데도 적당한 데이터를 찾을수가 없더라구요. 일예로 펜타곤 주변은 헬리콥터 소음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8차선 고속도로 바로 옆의 집에서 살았던 적이 있는데요. 소음 때문에 힘들었던 곳인데, 68점이네요. 새로 이사 들어가려고 하는 집은 70점이고요. 이 역시 8차선 고속도로 바로 옆에 있습니다. 주로 도로 소음을 보여주는게 맞는것 같네요.

교통량이나 제한속도, 옆 건물 크기 등을 고려하지 않고 그냥 단순히 몇차선 도로에서 몇 미터 떨어져 있으면 몇 점 마이너스 하는 식으로 기계적으로 계산해서 보여주는 사이트 같습니다.

지형도 별로 고려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도로에서부터 지형의 높 낮이가 있어 도로 소음이 거의 안 들리는 곳에 있는데도, 도로에서부터의 거리로만 계산해서 소음이 괘 있다고 점수가 나오네요. 그냥 지도만 보고 점수를 유추하는것 같습니다. 

기찻길이 반영 안된거같아요... 오밤중에 기차경적 맨날 울리는데 75라니...

이런정보 너무 좋은데요...모르는 지역 알아볼때 유용하게 쓰일것 같네요.

잘 쓰겠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위에 우리동네ml대장님 께서도 좋은 정보 주셨네요. 스크랩도 했습니다 ^^

저도 해봤는데 78정도 나오네요.  

소리라고는 가끔 새소리 정도 들리는 곳인데도...

저희집은 같은 도로상의 다른 집에 비해 드라이브웨이가 길어서 현격히 도로 소음이 적은 경우인데 (투어다니면서 직접 확인했어요 ㅎㅎ) 그런 차이는 잡지 못하네요. 위에서 말씀드리는대로 집 보실 때 필터링 용 정도로 좋은 것 같고, 정말 맘에 드는 집이라면 역시 직접 밤/낮으로 가서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 재밌어보여서 저도 해봤어요! 같은 동네여도 집집마다 차이가 꽤 큰데 그런 걸 하나하나 자세히 캐치해주진 못하는 것 같지만..

잘 모르는 동네에 대해 굵직하게 필터링하며 알고 싶을 때 쓰기엔 유용해보여요~ 감사합니다!

뉴욕이라 그런지 60나오네요... 조용한곳에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