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VRBO 로 내년 예약한 파리 아파트에서 자기 아파트 팔려서 더이상 렌트 못준다고 켄슬됐다고 이멜이 왔는데요. 문제는 예약이 Euro로 돼서 다시 유로로 리턴이 됐는데 환율때문에 약 70불 제가 손해를 보았네요. VRBO acct에 USD로 셋업되면 깔끔하게 USD 로 하고 리펀드도 그렇게 받았을텐데 생각도 없이 그냥 Euro로 한게 정말 후회되네요.
혹 이런 경우 제가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겠지요? 제가 켄슬한것도 아니고 가만히 앉아서 70 불 손해보니까 너무 아깝네요. 고기가 몇근이여??
안되면 할수없지만 혹시라도 나중에 VRBO같은 서비스 쓰실 분들은 꼭 기억하시고 USD 로 하시길....
반대로 생각하면 지금 같은 유로 가격의 아파트를 렌트 하시면 몇달전보다 70불싸게 예약 하시는거 아닌가요? 아예 다른 방법으로 방을 구하신다면 어쩔수 없지만..
그냥 호텔 포인트 방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ㅠㅠ
이게 운좋으면 이득을 볼 수도 있거든요.
복불복이 아닌가 싶긴 합니다.
윗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본인이 환불했을 때 이야기이고요.
강제 환불 당했을 때는 좀 애매하긴 하네요.
그러게요...이런걸로 먹고 사는 사람들도 많지만 어쨌든 제가 하면 항상 반대방향으로 가서 손해를 보네요..ㅋㅋ
한국은 이런경우 카드사에서 차액 환불이 되는데요. 미국도 해주지 않을까요?
그렇군요. 한번 물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전에 예약했던 비행기표 취소할 때 차액이 좀 발생해서 카드사에 전화해서 매칭 받은 적이 있긴한데, 이게 10불 조금 넘는 액수였거든요. 70불은... 액수가 조금 크긴 하지만... 그래도 해주지 않을까요? 전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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