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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중고책(어린이용)을
선편으로 부쳐서 2달만에 받았는데요. 박스에서
책이 다 빠진채로 배달됐습니다. 박스에 책과 같이
넣어둔 장난감은 그대로 들어 있는데 책만 빠졌는데요.
박스도 포장이 뜯어지거나 한 것도 없고 누가 책만
빼내고 다시 테잎으로 포장 다시 한 것처럼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박스가 멀쩡해요.
박스가 찢어지거나 불량한 책(?)이라 압수된 거면
몰라도 박스도 멀쩡하고 아이들 보는 동화책인데
미국에서 누가 한국책 가져다 쓸 사람도 없고
한국에서 어떻게 하면서 누가 빼냈나 싶기도
하고 황당합니다. 앞으로 박스 2개 더 올게
있는데 걱정도 되구요. 중고책이라 보험도 안
들어 놨거든요. -_-ㅋ
혹시 비슷한 일 겪으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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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hohoajussi
2021-12-24 07:30:27
저희는 한 3년? 정도 전에 선박으로 아이들 장난감+책 보냈었는데, 받아보니 텅텅빈 박스에 옷 하나만 (우리가 보낸거 아님) 들어있더라고요...? USPS에 문의는 했는데.. 뭐 자기들도 모르겠다 하고 지나갔습니다.. 한국에서 선박 10번 정도 받은거 같은데 그때 딱 한번만 그런 문제있었습니다. 무거워서 그랬을까요?;;
heesohn
2021-12-24 07:42:18
박스는 보내신 박스 그대로인데 내용물이 전혀
엉뚱한 게 들어간 채로 받으신 건가요? 그렇다면
정말 황당한 경우인 거 같습니다. 책만 지금 4박스
보냈는데 1번은 잘 받았고 2번은 책이 빠졌고
3번, 4번 올게 있는데 걱정이네요. 배송비도 무게가
제법 나가서 꽤 냈는데 말이죠.
hohoajussi
2021-12-24 09:06:22
네 신기하게 박스는 그대로인데 내용물만 달랐습니다 =_=
heesohn
2021-12-24 23:04:30
저희처럼 박스에 내용물을 꺼낸 경우도 황당하지만
박스는 그대로인데 내용물이 바뀌는 경우도
황당스럽네요.. -_-;;
naljjin
2021-12-24 07:50:54
아주 오래전일이긴 하지만 저는 박스가 일부 파손되어 책의 일부를 잃어버렸던 적이 있습니다
한국 우체국과 미국 우체국 어느쪽도 자기들 책임이 아니라고 서로 떠넘기기만 했어요
중고서점에 상황을 이야기해서 다른 책들을 보내주셔서 넘어간 경험이 있습니다
일단 받았던 상자 상황을 사진으로 잘 남겨놓으시고요
트래킹 넘버들도 잘 챙겨 놓으시고요
중고서점에 일단 상황보고 하시고
3,4번 다 받아보신 후에 어떻게든 보상을 받으셨음 좋겠네요.
heesohn
2021-12-24 22:58:52
중고서점을 통한 건 아니고 저희가 사서 직접
부친 박스인데 다른 분들 이야기 들어보니
보상 받기도 어려울 거 같고 우체국에 연락
해도 아무런 답변을 못 받을 거 같긴 합니다.
그래도 전화는 한번 해 보려구요. ㅠ.ㅠ
행복가득
2021-12-24 10:13:15
두 번 있었고, 모두 usps 미디어 메일이었습니다.
1. 크기가 딱 좋아서 노트북 박스에 토플책을 넣어서 보냈는데, 박스만 갔습니다.
2. 애틀랜타에서 시애틀로 이사할 때, 대학원 때 보던 책들 모두를 미디어 메일로 보냈다가 전부 분실했습니다.
특히 두 번째 상황에서는 책 가격이 총 $2K는 넘어가던 상황이라 보험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잃어버린 책이 그 박스 안에 있었다는 증빙이 없어서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이후, usps는 편지 보낼 때만 갑니다. 택배는 비싸도 ups로 보냅니다. 지금도 그 때 생각하면 화가 나네요^^; 중요한 책은 다시 구입했지만, 수업 들으면서 필기했던 게 정말 중요한 건데 말이지요...
heesohn
2021-12-24 23:02:42
보험을 드셨는데도 증빙을 하라고 해서
보상을 못 받으셨다니... 헉소리가 나오네요.
가격은 그렇다고 쳐도 배송할때 책 무게까지
해서 배송비가 꽤 나왔는데 뭔가 덤터기를 쓴
거 같은 느낌입니다. 다음에 중요한 거는 좀
더 주의해서 보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