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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에 카보스 다녀왔어요.
한두달전쯤 연말에 만료되는 힐튼 숙박권을 써야지 하고 새벽에 웹사이트 보다가 크리스마스 주말에 카보스 왈도프 2박 스탠다드 룸이 있길래 피투에게 묻지도 않고 예약해놓고는 후통보후..이것저것 있던 마일의 도움을 받아서 다녀왔어요.
카보스는 두번째 가는 거였고 이번 여행은 리조트에서 먹고 자고가 목적인 여행이였어요.
1. 비행기 - UA :UR 결제
2. 호텔
The Cape, Thompson 2박 point 숙박
Waldorf, Los cabos 2박 숙박권
하야트는 글로벌리스트, 힐튼은 다이아몬드티어였어요.
The Cape, Thompson
호텔에서 창밖을보면 카보스가면 꼭 가보는 아치스가 바로 보여요. 마침 도착하는 시간이 일몰시간여서 뷰가 정말 좋았어요.
호텔은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방은 꽤 넓었고 서비스도 좋았어요.
메인레스토랑이 두세개 있는데 그중에 Manta에서는 제일 뷰가 좋다는 본인들 설명처럼 뷰가 좋아요.
예약하셔야하니 가자마자 예약하세요.
크리스마스시즌이여서 그런지 크루즈에서 하는 불꽃놀이도 보이고 좋았어요. 음식은 일식퓨전멕시칸인데 음.. ㅎㅎㅎ
호텔규모가 크지 않아서 인지 수영장에 사람들이 많고 아이들풀은 따로 있지 않았어요.
Waldorf, Los Cabos
말이 필요없는 리조트였어요. 카보스 시내에서 가까운데 리조트 들어가려면 터널을 통과해서 들어가야해요. 들어가면 쨔잔하고 리저트가 나오는데
탐슨이랑 다르게 정말 정말 조용해요.
서비스도 훨씬 세련되었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고 릭렉스하기 정말 좋아요.
키즈풀 포함 풀이 여러개 있는데 그중 한개는 어덜트 온리 입니다. 파도가 세서 해변에서 놀면 시큐리티가 조심하라고 얘기해요
플런지 풀있는 방 받았는데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밖에 보고만 있어도 좋았어요.
음식은 괜찮았는데 모든메뉴에 surcharge 15프로 tax 18 ? 19 프로가 붙어는다고 깨알같은 글씨로 메뉴판에 써있어요. 의외로 룸다이닝이 양도 많고 좋았어요. 그리고 간식거리를 계속 줘요. 팝시클..쿠키, 음료수 과일 등등
딱 크리스마스 이브랑 당일에 머물렀는데 호텔에서 행사도 많이하고 아이들한테 선물도 주고 수영장옆에서 하루종일을 보내도 심심하지 않았어요
3. Transportation
차는 따로 렌트 안했고
공항에서 호텔은 미리 70불에 벤 예약해서 타고 갔어요.
마지막에 호텔에서 공항올때는 우버 불렀는데 25불에 잘 왔어요.
4. Activity
두번째 가는 거였고 지난번에 luxury sailing하면서 스노쿨링도 atv타는곳도 가봐서 이번엔 parasailing 만했어요.
무서울줄 알았는데 하늘에 올라가니 평화롭더라구요. 기회되시면 해보시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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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댓글
프리
2021-12-31 00:12:10
1등. 오오 사진 너무 멋져요. 사진 보니 너무 놀러가고 싶네요. 후기 감사드려요.
HappyJenny
2021-12-31 18:32:59
1등 축하드려요. ㅎㅎㅎ 가서 푹쉬고 오기 좋았어요. 코로나 빨리 끝나서 자유롭게 여행하는 날이 어서오기를..
샹그리아
2021-12-31 00:14:16
사진만 봐도 힐링되네요. 로스카보스 언젠가 한번 꼭 가보고 싶어요. 언젠가 저도 플런지 풀 있는 방에서 하염없이 바다를 바라보고 싶네요.
HappyJenny
2021-12-31 18:33:44
그럴날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nysky
2021-12-31 00:27:14
오.. 패러세일링 사진 엄청 멋있네요!! ㅎㅎ 저흰 4월에 갑니다~~
HappyJenny
2021-12-31 18:34:29
4월이 날이 더 좋았던것 같아요.
파라세일링도 그냥 세일링도 잼났어요.
잘다녀오세요!!
AQuaNtum
2021-12-31 14:03:54
후기 감사합니다 ㅎㅎ The Cape 는 룸 업글 어디로 받으셨나요? :)
HappyJenny
2021-12-31 18:36:47
시즌이 시즌인지라 풀북이라며 룸업그레이드는 못받았어요. 건물이 객실 1층이 발코니가 좀더 넓은 구조인데 업그래이드는 못해주고 대신 같은 레벨안에서 좀 좋은데 준다면서 1층으로 주더라구요. 솔라즈가 닫아서 좀 아쉬워요. 다시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ㅎㅎ
재마이
2021-12-31 15:07:49
로스 카보스도 올인클시브 호텔이 주로 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럭셔리 호텔들도 멋지네요~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HappyJenny
2021-12-31 18:37:47
올인클을 한번도 못가봐서 다음엔 한번 가보고 싶어요. 서부에 계시다면 비행시간도 길지않고 부담없이 다녀오실수 있는것 같아요.
푸른오션
2021-12-31 19:07:47
옷 두군데 다음에 가보고 싶어서 눈독들이던 곳인데. 후기 너무 반갑네요. 워돌프 조식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구 cape는 재방문 의사 있으신지요? 저는 하얏지바 다녀왔는데 평범했어요. 무난무난다음에 또 가볼만 한거 같습니다.
HappyJenny
2021-12-31 19:25:32
왈도프는 조식부폐였어요. 컨티넨탈조식은 무료였고 인당 9불내면 오믈렛이랑 퀘사디아를 더 오더해서 먹을수 있었는데 저희는 살살 호텔음식이 그냥 그래서 컨티넨탈조식만 먹었어요. 아 물시키면 피지워터주면서 16불챠지해요. 캐이프는 바틀워터 6불정도였던것 같은데..케이프 조식은 메뉴에서 시키면 되었고 좀 헤비하지만 맛있었어요. 음식이 왈도프가 훨씬 비쌌어요 케이프보다.
케이프는 좋았는데 리조트보다는 호텔느낌 저희는 아이가 있고 리조트에서 하루종일 뒹굴거리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레스토랑에서 먹을만큼 다 먹어본것 같아서.. 다시 간다면.. 왈도프나 예전에 갔던 솔라즈에 갈것 같아요.
즐거운인생
2021-12-31 20:31:35
캔쿤은 바다에서 수영을 마음대로 하는데 카보는 그게 잘 안 되는 걸로 아는데요, 수영할 만한 바닷가를 가지고 있는 all inclusive 가 있긴 있나요 ???
HappyJenny
2021-12-31 20:42:42
캔쿤이랑 올인클을 가보지 않아서 잘모르겠네요.
캐이프랑 솔라즈에서는 바닷가에서 놀곤 했어요. 그리고 케이프에서는 아침에 바다수영하는 사람들도 좀 많았어요. 서핑하는 사람들도 있고...왈도프는 다른 두군데보다 파도가 많이 세긴하더라구요.
Aeris
2021-12-31 21:27:31
사진만 봐도 힐링 되네요. 이 리조트들은 후기에서 처음 본것 같아서 신선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롱비
2021-12-31 22:54:23
Wardolf Astoria 저도 다녀왔습니다. 음식 가격이 사악한것만 빼면 가본 리조트중에 거의 최고였어요.. 말이 필요 없더라구요. 무료 숙박권으로 갈수 있는 최고의 호텔인것 같습니다... 강추요
GatorGirl
2022-01-01 06:51:57
곧 카보가는데 일단 지바 잡아 놨는데 탐슨갈까 솔깃하네요 ㅎㅎ 후기 감사합니다!
나선희
2022-02-25 07:17:55
혹시 로스카보스 공항에서 호텔갈때 사용한 셔틀 정보 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sono
2022-02-25 08:04:39
저는 트랜스카보 이용했어요. 만족했구요.
유자
2022-02-25 09:17:34
밤의 톰슨, 낮에 왈도프 둘 다 멋지네요!
패러세일링! 안 무서우셨어요? 뜨고 내릴 때 무서울 것 같지만.... 하늘 날고 있는 모습은 너무나 평온하네요 :)
Aeris
2022-02-25 19:30:37
카보스 너무 좋아요! 서부랑 가깝고... 플런지 풀 때문에 탐슨으로 가고싶네요. 멋진 여행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