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G Suite legacy free edition 중단한다는데, 특별한 대책이 있을까요?

구글 이넘들 이런저런 서비스 좀 찔러 봤다가 수지타산 안 맞으면 기존 유저들 사용하건 말건 팽개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자선 회사 아니기에 이해는 가는데 브랜드 이미지 타격을 입을 정도로 거든요. 

오죽하면 아래 웹사이트도 있겠습니까...

https://killedbygoogle.com/

가격 비교해 보시고 전문 도메인 / 웹호스팅 사이트 있으면 옮기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namecheap 쓰는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https://www.namecheap.com/

엄청많네요. 근데 거의다 못들어 본것들이..(그래서 망했겠죠?) 한데 그리운 play music, Picasa, 이런것들이 보이네요.

원래부터 이런 저런 이유로 beta label 븥이고 시작하고

경쟁력 없는 제품들은 줄이는것 (sns 하고 싶어서 삽질을 참 많이 했죠?...) 은 바람직한 면도 있고 (기능 하나도 버리지 못하고 관리도 제대로 안되는 엇비슷한 기능들이 여러게 덕지덕지 붙어있는것도 문제겠죠....microsoft) 이해를 하겠는데, 기존 사용자들이 있고, 이용자 유지비용도 일반 gmail 사용자랑 별차이없을텐데 이러는건 좀 이해가 안되네요... 

Gmail 이 web base mail 중 사용이 편하기도 하고 관리하는쪽으로는 편하게 만들어놔서 사용하는데 웹호스팅쪽으로는 비용부담이 어떨지 알아봐야 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아이폰+iCloud 유료 쓰는지라 이쪽으로 옮겼습니다. iCloud mail은 다시 원래 쓰는 Gmail로 포워딩되게 해두고, Gmail에 애플 SMTP서버 등록해서 개인 도메인 발신주소 추가해두니 거의 동일한 느낌으로 쓸 수 있네요.

아 이경우는 gmail 탈출하신 경우같은데, 저는 여러 도메인에, 여러 유저가 물려 있는 부분이 문제라서 아무래도 호스팅쪽을 알아봐야 할것 같아요.

아이폰 유저는 icloud 를 벗어날수 없는것 같기는 합니다. Gmail interface 를 유지 하면서 icloud 로 개인 도메인 이메일을 사용하시는것은 좀 특이하기는 하네요. 옛날에는 웹호스팅 같이하는 domain registry  에서 이정도는 해주는 경우가 있었던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