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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Cancun All Inclusive 후기

밥상, 2022-01-28 15: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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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밥상 입니다.

이달 초 힐튼 칸쿤 올인클루시브를 다녀 왔습니다. 원래 땡스기빙 연휴에 다녀오려 했는데 저희 냥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나중에 따로 글 올리겠습니다. 그 때 도움말 주신 분들 정말 감사 드려요.)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워낙 새 호텔이라 그런지 마모에도 리뷰가 거의 없는데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봐 후기를 적어 봅니다. 유일한 후기 글이 하나 있는데 도움 되는 댓글이 많습니다. 가실 분들 꼭 댓글까지 정독 하고 가세요.

 

예약은 95K 4박 +1 으로 해서 380K 사용 하였습니다. 어른 둘, 아이 하나 인데 차감율은 같더라구요.. 11월 예약 했을땐 어른 셋, 아이 하나 였는데 그 때도 차감율은 같았습니다. 그리고 어찌된 영문인지 호텔에서 제일 비싼방 (Ocean Front 1 Bedroom Master Suite) 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너무 편하게 지내고 왔습니다. 저희 지낼때 가격이 하루에 $1,500+ 하더라구요 (포인트로는 1박당 733K). 크기가 1400 SqFt. (일반방의 거의 3배 크기;;) 힐튼의 3일전 업그레이드 알림 앱에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떴었어요. 그런데 막상 방이 없다며 온라인 체크인이 안 되어서 '방 날아 갔구나..' 했는데 호텔 도착 해서 체크인 할 때는 방이 고대로 있더라구요.. 직원에게 물어 보니 자기네 호텔 시스템이 힐튼 사이트랑 연동이 잘 안 될때가 있어서 그렇다고..

다들 아시는 대로 작년 11월에 새로 오픈한 2달 된 호텔 입니다. 위치는 호텔존에서 30분 가량 떨어진 곳에 있구요.. 장점 이라면 혼자 동 떨어져 있다는거고, 단점이라면 역시 혼자 동 떨어져 있다는 겁니다. 바닷가가 너무나 조용 한건 좋은데 조용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보통 흔히들 생각 하는 에머랄드 빛의 바다는 볼수도 없구요.. 매일 매일 쌓여 있는 톳나물 같은 해초를 해변에서 마주해야 합니다. 해초 때문에 바닷가가 아주 지저분 해요. 아침마다 차량으로 해초를 치우던데 이게 또 오후 되면 다시 쌓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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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입구 에요. 위치가 무슨 생태 보호구역 쪽의 바닷가 인데요.. 초소 같은 입구를 지나 호텔까지 거의 10분은 더 들어 갔던것 같아요.. 주위는 온통 수풀만.. 그 외 아무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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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새 호텔이라 깨끗깨끗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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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 있는 작은 카페. 샌드위치, 커피, 케잌, 빵, 쿠키 등 오고 가며 간단히 먹을수 있는것들이 있어요. 피자랑 치킨 파니니 먹을만 했습니다. (돌아 오는 날 치킨 파니니 봉투에 담아서 비행기에서 먹었네요) 커피는 미국 커피 사이즈에 익숙해서 그런가 컵이 너무 작아서 감질맛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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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하면 팔찌를 채워 주는데 방 열쇠 겸 식당에서 예약 확인 할 때 쓰입니다.. 맨날 차고 있으려니까 살짝 불편 했습니다. 차라리 고무로 된 팔찌를 주면 꼈다 뺐다 했을텐데.. 아.. 그러면 또 키를 따로 가지고 다녀야 하겠네요..;;; 어린 아이들은 혼자 다닐 일이 없으니 그냥 잘라 내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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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는 저렇게 모니터로 그 날 무슨 쇼가 있는지 보여줘요. 저녁 8시에 하는건 대부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쇼구요.. 그 이후 live music은 거의 어른들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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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야외 공연장 입니다. 무대가 작아서 그런가 비가 와서 그런가 뱅큇홀 에서도 하고, 조그마한 코트야드 에서도 하고 맨날 쇼 장소가 바뀌어서 찾아 다니는데 좀 힘들었네요.. 호텔 지리 익숙해지니까 집에 올 시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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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서커스 같은거랑.. 해골 복장 하고 노래도 부르고.. 사진은 안 올렸지만 LED 쇼, 멕시칸 쇼 등등 매일 다른 쇼를 합니다. 저희 딸은 (다섯살) "왜 자꾸 똑같은거만 해?" 하면서 조금 지루해 하기도 했는데 다른 아이들은 나와서 춤도 추고 좋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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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수영장은 두개 있는데요.. ㄷ 자로 생긴 빌딩 두개 사이 사이에 인피니티풀이 하나씩 있어요. 메인 빌딩에는 키즈 풀도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본 키즈풀 중에서 제일 잘 해 놨어요.. 자쿠지도 여러개 있는데.. 물이 필터가 안 되는지 너무 더러웠습니다. 수영장 물도 수중 비디오 찍은거 나중에 보니까 좀 더럽더라구요.. 물속에 뭐가 많이 둥둥 떠다녀요.. T_T 필터가 잘 안 되는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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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으로 모래 놀이 하러 가는 딸래미.. 예전에 생선찌개 해 줬던.. T_T

지난 7월에 하와이 가서 시커멓게 탔는데 그게 다 가시기도 전에 또 시커멓게 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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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해초들이 아이를 반겨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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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들도 반겨 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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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량으로 바닷가 톳나물 청소를 하는데요.. 몇시간 있으면 또 쌓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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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을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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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을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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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을 봐도 톳나물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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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는 되게 곱고 부드러운데.. 그래서 그런가 파도가 치면 위 사진 처럼 미숫가루 같이 섞여서 물이 많이 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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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코너가 있는데요.. 아이들 돌봐 주기도 하고.. 부모랑 같이 놀수 있는 시간도 (1시 이후?) 있고.. 아침에 10시 전후로 아이들 뭐 만드는 액티비티가 있어요.. 팔찌도 만들고 키체인도 만들고.. 안에 들어가면 키즈카페 처럼 해 놓았구요.. 뒷문 바깥으로 나가면 위 사진에 보이는 놀이터가 또 있습니다. 아이들 위한 시설이 잘 되어 있는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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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도착 해서 먹은 저녁 뷔페 입니다. 12월 31일날 저녁이라 스페셜 디너 였던것 같아요.. 컨벤션 센터에서 파티 처럼 해 놓았더라구요.. 이 날 이후로 저녁 뷔페를 못 먹어 봐서 평소 저녁도 위와 같은 메뉴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홈피에 나와 있는 식당들 다 열었는데 메인 레스토랑 4곳은 예약 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워크인도 받기는 하던데 1-2시간 웨이팅 기본이고 비 오는 날은 또 야외 테이블을 못 써서 워크인 안 된다고.. 식당마다 다를테니 일찍 가서 물어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메인 식당들:

Auma - 스테이크 집인데 마지막 날 저녁에 겨우 예약 하나 잡았습니다. 음식 괜찮고 서비스도 좋아요. 아내도 대만족. 여기 1순위로 예약 하세요.

La Luce - 이탈리안 집인데 개인적으로 별로 였습니다. 큰 기대 없이 가면 그럭저럭 괜찮을것 같기도.. 피자 화덕 앞 자리는 많이 덥습니다. T_T

Sunan - 이렇게 맛 없는 일식 집은 처음 입니다. 식당 이라기 보다는 술집 분위기 에요. 음식들도 안주 같구요. 술 드시러 가는거 아니면 믿고 거르셔도 될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신다면 그나마 꼬치류들이 다른것들에 비해 먹을만 했습니다. 꼬치 종류별로 다 하나씩 달라고 하세요.

Maxal - 매일 점심 타코를 먹느라 물려서 못 가 봤습니다. 다른 후기 글에서 @prestonia님 말을 빌리자면 멕시코에서 멕시코 식당이 제일 맛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믿고 걸렀습니다. -_-;

그 외 자잘한 poolside bar, Maxal taqueria, 로비 스낵 바 등등 다 먹어 봤는데 그럭 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혹시 메인 빌딩 수영장 옆에서 햄버거 구워 주는 아저씨 한테 햄버거 드실 분은 서버한테 시켜 드시길 추천 합니다. 위생 상태가 영 아니었습니다. 타코 스탠드는 괜찮았어요.. 치킨이랑 포크가 제일 맛 있었고, 비프는 너무 질겼고.. 타코 시킬때 어니언 같이 궈 달라고 하세요.. 맛 있습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 받은 Ocean Front 1 Bedroom Master Su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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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층짜리 호텔인데 6층 방을 받았습니다. 방 크기가 1,410' 인데 호텔에서 두번째로 큰 방이에요. 제일 큰 방은 1,600' 정도 되더라구요.. 그런데 뷰 때문에 이 방이 조금 더 비싸네요. 거실부터 방까지 발코니 쭈욱 연결 되어 있고 panorama view 라고 하나요? 양쪽 코너가 창문으로 되어 있어서 뷰가 되게 좋아요. 바다가 안 이뻐서 좀 그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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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발코니 창문쪽에서 찍은건데 6인용 식탁 이랑 섹셔널 소파가 있어요.. 전면 유리로 거실/방 발코니가 연결 되어 있어서 아이랑 숨박꼴질 놀이 하기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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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2인용 테이블과 침대 옆에 작은 소파가 있구요.. 왼쪽에 살짝 보이는 입구가 화장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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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왼쪽에 보이는 첫번째 문이 변기.. 두번째 문이 샤워실.. 그리고 끝에 왼쪽으로 꺾어지면 옷장 있는 곳.. (그런데 옷장이 너무 작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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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짜리 스위트룸 치고는 너무나 작았던 변기 화장실과 샤워실.. 샤워실 천장에는 레인샤워가 있는데 사진에는 안 나왔습니다. 좀 아쉬웠던게 욕조가 있었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방이 크기만 컸지 영 효율성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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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보이는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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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인데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이 호텔존 입니다. 꽤 멀리 떨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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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찍은 호텔 모습. 사진에서 오른쪽에 큰 방들 6층이 저희가 묵었던 방이에요.. 그 아래 갈색 지붕(?)으로 되어 있는 곳이 일식집 Sunan.

여기가 메인 빌딩이고 왼쪽으로 저런 빌딩이 하나 더 있어요.. 그쪽엔 컨벤션 센터가 모여 있습니다. Covid 테스트 하는 곳도 있구요.. (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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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옆에 아직 공사 중인 이번 여름에 오픈 예정의 월도프.

 

 

 

 

전반적으로 재밌게 잘 다녀 왔습니다. 음식은 개인적으로 Hyatt Ziva 보다 괜찮았던것 같구요.. 술도 Ziva 보다 더 쌔게 타주고.. 서비스도 거의 다 괜찮았습니다. 풀사이드에서 시켜도 빠릿빠릿 잘 갔다 주고.. 직원들 대부분 친절.. 타코 만드는 아줌마가 좀 무뚝뚝 했던거랑 룸서비스가 한번 2시간 넘게 안 와서 아침을 점심으로 먹었던것 빼면은 뭐.. T_T

 

제일 큰 단점 (개인적으로) 수영장 빼면 딱히 할만한게 없어서 좀 심심한 면도 있었습니다. 산책로 라던가 주위에 구경 할 거라던가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그런게 전혀 없어서.. 매일 호텔존으로 무료 셔틀을 4번 운행 하는데 Hilton Canopy로 데려다 줘요.. 바로 옆에 유명한 쇼핑몰도 있어서 구경 가려고 했는데 오전엔 거의 닫혀 있고 낮에는 아이가 수영 하고 싶어해서 못 갔네요..

 

가시기 전에 많은 정보가 적혀 있는 게시물 꼭 정독 하고 가세요. 본문과 댓글에 중요한 정보가 아주 많습니다.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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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많이 못 해서 Global Entry를 거의 사용 못 하고 있다가 이번에 다시 한번 GE의 위력을 느꼈습니다. 저녁 비행기라 저희 아이가 골아 떨어져서 자는데 착륙 준비 해야 해서 깨우니까 엄청 칭얼 거려 비행기에서 제일 늦게 내렸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짐 찾는 곳 갔는데 저희 빼고 딱 두명인가 있었네요. 저희가 가방 다 찾을때 까지도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여권 스캔 하는것도 없구요 그냥 얼굴 사진 찍으면 안면 인식으로 확인이 되더라구요..

 


Covid Alert!

집에 도착한 날 저녁 부터 몸살 증상이 있었는데 검사 해 보니 양성.. 열은 계속 오르고.. 기침은 계속 나오고.. 미각/후각 잃고.. 콧물 줄줄.. 두통도 심하고.. 비행기에서 걸렸던지 아니면 칸쿤에서 걸린게 집에 와서 반응이 온건지.. 호텔에서 했던 안티젠 테스트는 콧구멍에 진짜 1초 정도 넣고 빼더라구요.. '저러고도 테스트가 제대로 될까?' 싶었는데.. 느낌이 호텔은 그냥 대충대충 해서 미국으로 돌려 보내자 뭐 그런 느낌?? 잘하면 멕시코 호텔에서 혼자 열흘동안 자가격리 하고 올 뻔 했습니다. -_-;;;


사족,

떠나기 전 날 시카고 에서 오신 H양 가족을 만났습니다. 마적단 이냐고 묻고 싶었는데 못 물어 봤어요.. 좀 더 일찍 만나고, 저녁 식사가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면 (예약이 너무 힘들어서) 같이 식사라도 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부부 두 분 다 너무 인상이 좋으셨어요. 12월에 막 네살 되었다던 따님 H양도 너무 이쁘고 사랑 스럽구요.. 붙임성이 너무 좋아서 모르는 아저씨 한테 말도 많이 걸어주고 즐거웠습니다. ㅎㅎ

한국분들이 은근히 많더라구요.. 제 눈엔 왜 다 마적단으로 보이는지;;; 3년 전인가 마우나 케아 갔을때 산호세에서 오신 마적단분을 만났는데 역시나 떠나기 전 날 오후 늦게나 알게 되어서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 해 아쉬웠어요.. 경상도 사투리 구수하게 하시고 아들 둘인가 있으셨던 마적단님..

 

 

여행 후기가 쉽지 않네요.. 사진 고르고 크기 줄이고 어쩌고.. 글 올리니 밤 샜네요.. T_T 글이 뒤죽박죽 일 수 있습니다. 글 쓰다가 사진 잘라서 여기 붙히고 저기 붙히고.. 몇번을 읽었는데도 뭔가 하고 싶은 말을 많이 빼 먹은 느낌 이네요;;;

74 댓글

돈쓰는선비

2022-01-28 16:04:14

1순위!

제게 필요한 유용한 정보입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저희도 하와이 다녀오고 캔쿤 여행 기다리는데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는 후기입니다. 저희는 힐튼 올인과 Playa del Carmen도 있을까 했는데 코비드 테스트때문에 힐튼으로만 몰빵했는데 벌써 기대됩니다. 양성이 나온건 안탑깝지만 우선 오셔서 다행이네요. 

밥상

2022-01-29 03:15:59

한편으로는 또 아주 살짝 아쉽기도 해요. 코비드 커버되는 여행자 보험 들었는데 어디까지 커버 되는지 궁굼 했거든요..ㅎㅎ

제이유

2022-01-28 16:10:08

저도 4월에 갑니다 후기 감사드려요 ~

톳나물 어쪄죠 ㅋㅋㅋ

돈쓰는선비

2022-01-28 16:13:30

마일모아 수신호라도 만들어야 할까요? 마모님들 4월에 제법 가시는거 같은데요 ^^

시골농사꾼아들

2022-01-28 16:18:17

ㅋㅋ 저희도 4월 계획입니다.

제이유

2022-01-28 16:21:33

길가다 마주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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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2022-01-29 03:19:26

한국분들 죄다 이러고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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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Bard

2022-01-28 16:58:23

정성스러운 후기와 사진 감사합니다.

방이 엄청 넓고 좋네요. 뷰도 좋구요.

캔쿤 못 가는 갈증을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_^

밥상

2022-01-29 03:21:16

빨리 코비드 없어져서 맘 편하게 여행 다니면 좋겠어요. 다니면서도 너무 불안 하더라구요.. 밥 먹을때도.. 수영 할 때도.. 쇼 볼때도.. 그러다 결국 걸리고 아내한테 등짝 스매쉬.. ㅜ.ㅜ

화성탐사

2022-01-28 17:23:29

고퀄의 후기 감사합니다. 저희도 3월에 가는데 많은 참고가 되네요. 역시 캔쿤은 올인클이네요. 주변이 너무 심심하면 힐튼 절반 호텔존 절반 지내는게 좋을 듯 하네요. 

밥상

2022-01-29 03:22:43

그것도 괜찮겠네요. 다음엔 인터컨 섞어서 가볼까봐요. 로컬 식당도 먹어봐야 하는데 맨날 올인클만.. 맛 있는 곳 많다던데.. ㅜㅜ

강돌

2022-01-28 17:38:04

힐똥 포인트를 좀 써야 하긴 하는데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바다가 살짝 아쉽긴 하네요. 제가 아무거나 잘 먹어서 그런지 칸쿤 지바도 음식은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음식이 더 낫다니 언제 한번 힐똥 소진하러 한 번 가야겠네요ㅎ

 

참 올인클루시브는 굳이 다이아 달고 갈 필요는 없나요? (방 업그레이드만 생각 안한다면요)

밥상

2022-01-29 03:24:44

업그레이드 아니면 거의 필요 없을거 같아요. 어차피 먹는거 공짜고.. 특히 여기는 파킹도 공짜라.. 아.. 체크아웃을 3시에 해 줬어요.. 다이아라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memories

2022-01-28 18:41:27

정성스런 후기 잘보았습니다~! 해변은 계절에 따른 영향도 있는걸까요? 플로리다 데스틴 해변도 6월경에는 해조류가 많아진다고 하더라구요. 해변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좋은 시간 보내신것 같네요. ^^ 저는 언제나 칸쿤을 가볼수 있을런지....^^;

밥상

2022-01-29 03:26:27

어디서 본거 같은데 구글 리뷰 였나 마모였나.. 그 동내가 겨울-봄 사이에 해조류가 좀 많다는 글을 본거 같아요. 물에 들어 갔는데 다리에 해초 휙 감기는 기분... 으....

엘라엘라

2022-01-28 19:06:36

너무 기다리던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밤새우며 쓴 글이어서인지 사진과 설명 모두 주옥 같습니다. 룸 업그레이드까지.. 환상적이네요 ㅎㅎ 혹시 어떤 티어를 갖고 있으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양성 나온 것은 안타깝지만 그래도 집에 돌아갈 수 있었어서 다행입니다. 바다는 역시 호텔존이 이쁜가봅니다. 12월에 hyatt ziva랑 finest playa mujeres 간 적 있는데, ziva 바다가 압승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수심이 낮고 모래가 고와서 수영하기도 좋고요.

밥상

2022-01-29 03:31:03

엉불로 받은 백만 다이아 입니다. 그것도 2년 전에 캔슬 했는데 코비드로 겨우 연장 되어 산소 호흡기 달고 있는;;; 지바 바닷가가 너무 좋죠. 산책 하기도 좋고.. 랜스케이핑도 잘 되어서 꽃도 있고.. 힐튼은 심어 놓은 나무들도 제대로 안 펴 있고 아직 자리 잡으려면 좀 걸릴거 같아요..

ylaf

2022-01-28 19:13:28

저 check-in할때 2명 이상이면 돈을 더 요구하거나 그런거 없었나요?

저도 3인 숙박 예정인데, 포인트 차감이 1~4명 까지 변함이 없더라고요. 

All-inclusive이라 2명 이상도 같은 포인트라는게 신기해서요.

밥상

2022-01-29 03:33:47

네 예약 할 때 인원 확실히 넣으시면 체크인 할 때 따로 돈 요구 하는거 없어요. 체크아웃 할 때 깔끔히 추가 챠지 전혀 없이 빠이 하고 왔습니다. :)

ylaf

2022-01-29 03:35:31

정보 감사합니다!

샌프란

2022-01-29 03:38:48

저도 엉불로 받은 백만 다이아 백만 포인트 얼렁 써야 하는데..

후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밥상

2022-01-29 05:18:52

얼른 쓰고 또 모으세요. 힐똥 힐똥 거려도 전 하얏트 서민이라 힐똥이 젤 좋더라구요. 써도 써도 언제 모았는지도 모르는데 또 쌓여 있고.. 최소 골드 유지 하니까 밥은 먹고.. 딱히 힐똥 써서 나빴던 기억이 없어요. 서울 콘래드, 베버리 월도프,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칸쿤 힐튼 등등.. 최애 포인트.. T_T

샌프란

2022-01-29 05:53:01

어후~ 정말 잘 쓰셨네요 ^^

physi

2022-01-29 03:44:36

정성스러운 후기 잘 보고 갑니다. 룸이 으리으리 하네요!

좋은 휴식시간 보내고 오셨길 바랍니다. :) 코비드도 빨리 회복하시길요. 

밥상

2022-01-29 05:19:53

감사 합니다~! 지금은 기침 나오는거 빼면 다 나았어요.

한 2주 후각/미각이 사라져서 아내가 해 주는 밥도 맛 있게 먹었ㅅ.... 아.. 아닙니다. ;;;;

physi

2022-01-29 20:55:28

설마 밥상님 닉네임은.... 평시 사람이 먹을법한 상차림을 보시고 싶었던 희망을 담은... (흠칫) 

밥상

2022-01-30 12:27:14

저 그런 사람 아닙니다. (정색)

physi

2022-01-30 18:58:25

본인이 사람이 아니라고 자기최면을 걸으며 밥을 드셔야 하는.... (소오름)

언제까지나

2022-01-29 05:47:13

후기 감사합니다. 1월달 부터 칸쿤 갈때나 미국올때 헬스폼 작성 큐알코드 없어졌다고 하던데  정말 안하셧나요?

밥상

2022-01-29 13:19:59

네 QR 코드 없었습니다. :-)

언제까지나

2022-01-30 05:58:52

아하. 감사합니;다

러버

2022-01-29 19:01:35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이나 할리데이 시즌은 아예 예약 안되네요.. 벌써 솔드아웃인지..;;이번에 칸쿤 힐튼계열 올인클루 새로 오픈하는 곳을 다시 뚫어봐야겠어요 ㅎ 

밥상

2022-01-30 12:28:21

오.. 또 다른 곳에 여는 모양이군요.. 검색 들어 갑니다. @.@

NYPT

2022-01-29 23:38:40

정말 꼼꼼한 후기네요. 저도 작년 크리스마스 전 주에 다녀왔습니다. 이런거 하고 싶었는데... 귀찮아서 못하고 있다가 살짝 발 좀 담그겠습니다. ㅎ 

새로오픈한 곳이라 전반적으로 시설들이 깨끗하고, 인테리어가 모던하고, 식당들 view 가 엄청이쁘고... 전체적으로는 만족했습니다. 한국분들 많고요... (왠지 한국분들은 다들 마모분들 같이 보이는 마법 ㅎ)

단점을 꼽자면, 1. check in 에 시간이 상당히 걸렸어요. 뭐가 전체적으로 느리고, 직원도 보통 두명이 다해서 한번에 체크인 사람들 좀 몰리면 20~30분은 그냥 기다려야 했습니다.  2. 술주는 시간이 메인로비나, 레스토랑들이 보통 11시까지 였고, 룸서비스로 술 주는 시간도 한 두시간 더 줬던거 같고 그 후에는 술이 떨어지면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술 크게 안좋아 하는 분들은 상관 없는데, 캔쿤가면 매일밤 코가 비틀어지도록 마셔야지 하는 분들은 이 부분에 막 화를 많이 내더군요 ㅎ 3. 네, 리조트자체가 그리 큰 편은 아니라서 수영장에서 하루종일 둥둥 몸담그고 술마시고 하는거 말고는 별로 할게 없었습니다. (그래도 캔쿤은 그런거 하러 가는곳이라고 생각하면 큰 단점은 아닌거 같습니다. ) 

많이들 말씀하는 바다에 미역(?), 톳(?) 아무튼 해초가 밀려오는거는... 저희는 크게 불편하거나 보기 싫진 않았어요. 어차피 해수욕을 많이 하는 것도 아니고, 물도 아래 고운 모레들이 떠올라 탁해 보였지만 막상 들어가거나 멀리서 보면 캐리비언특유의 열대 바다 색은 잃지 않고 있네요. 백사장도 넓고 부지런한 분들은 아침에 산책이나 조깅하기에도 충분히 넓고 아름다웠습니다. 

레스토랑은... 물론 음식에는 호불호가 있지만... steak house AUMA 괜찮고요 고기가 그리 연한편은 아니지만, 여기나오는 셀러드들이 예술입니다. 물로 추가 charge는 없지만, 여기의 highend menu 토마호크스테이크는 따로 돈을 내야 했고, 또 늘 sold out 이었습니다. 멕스칸 레스토랑 Maxal 도 저는 좋았습니다. 양고기도 있고요 (저는 양 특유의 냄새를 좋아해서) 그리고 maxal은 인테리어가 압도적입니다. 웅장한 그리스 신전 안에서 밥을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이탈리안 Laluce 는... 네 그냥 그냥 그저 그랬습니다. 마지막 Asian 레스토랑 Sunan 은 야외에 수영장 끝에 있고요, 수영하다가 쉽게 그냥 가서 이것저것 시켜 먹기 좋았습니다. theme 이 살짝 동남아 발리 그 동네 느낌으로 꾸며져 있고 바다뷰가 너무 이쁨니다. 음식이... roll들 좀 있고, 저녁엔 ramen 이 나오는데, 워낙 우리 한국사람들이 이쪽 입맛에 잘 아는지라... 만족을 못시키지만, 며칠 있다보니 느끼하고 국물이 땡기고 매운게 땡기고 할때 어느정도 이부분 만족시켜주는 곳은 여기 뿐이라서 자주 갔습니다. 국적을 알 수 없는 맛인 파타이가 있는데... 기름진 고추장비빔국수 같은 맛인데... 맛있는건 아니었는데 뭔가 그래도 계속 찾게 되는 맛이라 자주 먹었고요...ㅎ 여기는 또 사케를 줍니다. 아... 그리고 여기 문어다리 구이 진짜 부드럽고 괜찮습니다. 새우들도 씨알이 굵고... 그런것들 많이 시켜놓고 사케 마시기에 좋았어요.  더 자세한 정보 원하시면 facebook 에 cancun all inclusive fans 라는 group 이 있습니다. 여기 가입하면 거의 실시간으로 어디 뭐있다 지금 바다 어떻다 등등 글들이 올라 옵니다. 도움되실 거예요. 저도 맨 꼭대기 ocean view로 업그레이드 받았는데, 아침 room 서비스 시켜 테라스에서 먹겠다고 하니 하나하나 테이블 세팅까지 해줬습니다. 아침의 캐리비안바다 뷰를 보면서 식사를 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hilton1.jpg

 

room 조식.jpg

 

밥상

2022-01-30 12:47:36

룸서비스 너무 적게 드신거 아닙니꽈??! 달랑 두개라니! 저희는 처음에 과일 포함 4접시 시켰는데 먹고 배 고파서 (오믈렛이 맥도날드 브렉퍼스트 부리토 보다 작음 T_T) 다음번에 9 접시(계란 요리 4개)를 시켰더니 전화가 왔어요.. 방에 사람 몇명 이냐고.. -_-;;; 3명이라니까 다 어른이냐고, 아니 다섯살 딸 하나 있다고 하니 너무 많이 시켰다고 다 못 먹을거라 그러더라구요.. T_T 그래서 3 접시 빼고 여섯개 시켰는데 이번엔 오믈렛이 제대로 된 사이즈가 왔네요. 첫날이 이상한거였음;;;; 물어 보니까 계란 요리는 기본 두개로 만든다고.. 아무튼 6개 거의 안 남기고 다 먹었네요.. -_-;;;

 

그리고 뱡 뷰가 너무 좋네요. 휴양지 느낌 물씬 납니다. 저희는 바다만 덜렁 보여서 되게 심심한 뷰 였어요.. 무슨 크루즈 탄 느낌;;;;

하와이에서 수영장 보이는 오션뷰 받았는데 지금 까지 묵었던 방 중에 뷰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20220101_174826.jpg

드리머

2022-01-30 00:02:20

호텔 방도 완전 크고 모던한게 좋네요.  힐튼 숙박권 쓸수 있는 옵션이 더 생긴거 같아 신납니다.  ㅎㅎ  후기 감사합니다.  스크랩 할께요.  

밥상

2022-01-30 12:52:01

네 호텔 되게 깔끔 하게 잘 지었더라구요. 몇몇 미숙한 점들 보완 하면 되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호텔 주위에 꽃도 좀 심어 주고;;;)

prestonia

2022-01-30 05:31:32

정성어린 후기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언제 다시 갈 수 있냐고 가끔 물어봅니다. ㅎㅎ

밥상

2022-01-30 12:55:46

저희 딸 한달 후 여섯살 되는데 어릴때 여행 다닌거 다 기억 하면 좋겠네요.. 아직 세살때 여행 갔던건 기억 하더라구요.. 방번호 까지 기억 하더란.. @.@

앙꼬

2022-01-30 06:00:28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3월에 예약이 돼있는데 11개월아기랑 4살아들이랑...고생만 하다오는거 아닐가..고민이되기도하네요

밥상

2022-01-30 13:05:13

11개월, 4살 이면 아주 좋을것 같아요. 저희는 딸 태어 난 후로 거의 수영장 있는 리조트 위주로 여행 다니고 있습니다... 다섯살 딸이 아주 좋아 합니다. (잠깐만요 눈물좀 닦고...... 유럽 가고 싶어요...... T_T)

괜츈한가

2022-01-30 22:27:40

저희도 4월에 가요. 룸업글받아서 좋으셨겠어요. 

저희갈땜 봄방학이라 기대말아야겠죠?ㅜ. 

아 그리고 방에서 와이파이 잘 터지나요? 중요한 미팅이 있는데 인터넷 약할까봐 걱정되서요. 

밥상

2022-01-31 02:24:23

네 와이파이 잘 되더라구요. 두명 동시에 넷플릭스 보는데 끊김 없이 나왔어요. 스피드 테스트 돌려보니 30-60 나왔던걸로 기억 합니다. 그리고 Maxal 식당 옆에 조그마한 방이 있던데 거기서 랩탑 켜놓고 일들 많이 하시더라구요. 항상 한명만 있는걸로 봐서는 쉐어 하는 곳인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올해 한 해 운을 방 업글로 다 쓴거 같아요 ㅜ.ㅡ

괜츈한가

2022-01-31 06:23:18

답변 감사합니다. 맘편히 갈수있겠네요. 

마일모아

2022-01-31 02:50:38

호텔 방 인테리어가 차분하게 아주 좋네요. 상세한 후기 감사드려요. 

밥상

2022-01-31 12:05:16

호텔 자체만 놓고 보면 월도프로 했어도 괜찮았을것 같아요. 서비스 면에서 살짝 미흡한 면이 있긴 했지만 그건 차차 나아지리라 보고.. 바로 옆에 짓는 월도프는 어떨지 또 기대 됩니다. 두 호텔 주위로 가든이랑 산책로 같은거 만들어 놓으면 정말 좋겠는데 말이죠.. @.@

한비광

2022-02-28 20:00:44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4월 봄방학때 칸쿤예약해놓고,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무척 고민중인데요.

혹시 미국에서 멕시코 갈때도, 코비드 관련 미리 알고 준비해야하는게 있나요?  찾아보면, 멕시코에서 미국들어올때 테스트결과 있어야한다는 이야기만 있고, 멕시코 갈때 탑승시 필요한 게 뭔지 정보는 찾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냥 준비없이 비행기 타면 되서 그런걸까요 ?  

한비광

2022-03-01 02:44:57

찾아보니 이런게 있네요.

 

  • A negative COVID-19 test (PCR and/or serology) is not required for entry.
  • Health screening procedures in place at airports and other ports of entry.
  • Passengers and aircrew members arriving at Mexican airports may be subject to health screenings including temperature checks. Those exhibiting symptoms may be subject to additional health screening and/or quarantine.

밥상

2022-03-01 08:00:24

저희가 다녀 왔을땐 칸쿤 들어갈때 아무것도 필요 없었고 돌아 올땐 테스트 결과 필요 했어요. 호텔 체크인 하시면 비행기 하루 전날로 해서 테스트 예약 하세요. 호텔 컨퍼런스룸 같은데서 검사 하는데 10분인가 기다리고 결과 바로 프린트 해 줘요. 저희는 젯블루 탔는데 온라인 체크인 하려니까 비행기 타기 전 결과 업로드 하라고 그래서 했어요. 그리고 규정이 종종 바뀌니 항상 확인 하시구요..

 

돈쓰는 선비님 글 보니 4월에 어떤 회사가 호텔 전체 빌려서 예약 취소 되고 난리던데 봄방학이면 그때랑 겹칠지도 모르니 확인 해 보세요.. 4/14일 부터 인가 일반 예약 안 받는다고 본것 같네요..

한비광

2022-03-01 08:13:16

감사합니다. 링크타고 가보니 이런 황당한 일이 있었군요

전 다른곳이라 괜찮습니다 현지 테스트에대해 알아봐야겠네요

Emma

2022-08-01 02:36:52

혹시 칸쿤 힐튼 최근에 4인으로 예약하고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분명 전 달에도 예약이 됬던거 같은데 이젠 3인만 가능하다고 떠서요..내년 6월말경으로 예약하려고 합니다.

어른둘 아이둘 인데.. 안된다고 메세지가. ㅠ

TheMileHighCity

2022-08-01 03:40:06

아직 다녀온건 아니구요. 말씀하신것처럼 6월중순에 무료 숙박권으로 어른 2명 틴에이저 2명 총 4명으로 연말에 예약했습니다. 근데 지금 들어가보니까 4명 선택시 보이던 95K기본 방들이 안보이네요. 3명으로 해야만 보이네요. 그리고 3박 이상만 예약 받는거 같구요. 막았나봐요 ㅠㅠ 3인로 예약하고 전화로 부탁해보면 안될까요?

Emma

2022-08-01 04:39:50

ㅠㅠ 미리 미리 할걸 괜히 미루다가 .. 역시 발빨라야 하나보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IceBerg

2022-08-01 03:47:40

한달전부터인가 3인까지만 되더라구요. 4인부터는 오션프론트만...

Emma

2022-08-01 04:42:55

오션프론트도 4인은 안되요 ㅠ  4인이 오션이 242000포인트로 떠요... 이러다 하얏 지바 처럼 되는건가 걱정되네요.. 아이가 3명이라 5식구인데 마일이 넘 많이 들어가서 쉽지가 않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P8poseidon

2022-08-01 05:42:50

저희 가족 4명 숙박권으로 7/25-27일까지 묵었어요. 예약은 3월에 한거긴 했는데... 풀 북이어서 업그레이드는 오션뷰로만 해주었네요.

동동아빠

2023-04-27 21:57:23

올해 11월에 힐튼 올인클루시브 고려하고 있는데 혹시나 해서 끌어올려 봅니다. 최근에 기본방으로 4인 숙박 하신 분이 계실까요?

TheMileHighCity

2023-04-27 23:20:23

22년 연말에 힐튼 엉불 숙박권 2장으로 틴에이저 2 포함 4명이 기본방에서 지냈습니다. 완전 최근은 아니지만 예약만 된다면/할수있다면 지내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동동아빠

2023-04-27 23:56:21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2장으로 4명이 지냈다고 하심은 숙박권 2장으로 기본방 하나를 빌리셨다는 말씀이실까요? 아니면 2장으로 방 2 개를 빌리셨다는 말씀이신가요?

무한비행

2023-04-28 00:34:07

숙박권 하나로 기본방 하나 빌리는것이 가능했어요. 지금 만약 올해 11월 예약 하시면 3인까지만 가능해서 4인가족의 경우 나머지 한명분에 대한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것으로 압니다. 다른 후기의 댓글에서 비용을 명시해주셨는데, 금액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동동아빠

2023-04-28 01:16:34

아 추가 비용만 내면 되는거면 예약해볼만 하겠네요. 그 위에 등급으로 올라가니까 비용이 확 뛰더라구요.

TheMileHighCity

2023-04-28 02:02:07

숙박권 2장 이용하여 기본방 1개로 2박 지냈습니다. 지금 보니 명확하지 않았네요..

동동아빠

2023-04-28 04:38:23

답변 감사드립니다!

밀디

2023-05-03 14:10:17

이번에 Auma가서 토마호크랑 랍스터 시켜서 룸차지로 돌렸는데 엉불 리조트크레딧 보통 들어오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혹시 아시나요? 첵아웃은 29일날 했습니다! 

TheMileHighCity

2023-05-03 16:25:44

제 스테이트먼트를 보니 딱 6일 걸렸네요. 곧 들어올겁니다.

밀디

2023-05-03 18:23:12

앗, 감사합니다!

밀디

2023-05-08 17:19:19

크레딧이 그저께 들어왔습니다. 첵아웃하고 딱 7일만에 들어왔네요. 감사합니다!

마포크래프트

2023-09-27 15:05:42

올인클이면 식당들이 다 공짜 라고 생각했었는데, 

돈을 내고 식당 이용하는 건가요?? 

올인클을 안 가봐서..헷갈리네요. 

유키사랑

2023-09-27 15:40:53

식당은 무료인데, 좀 비싼 특정 메뉴들(랍스터, 토마호크 같은)는 일정 금액 돈을 내야 해요. 

러버

2023-05-03 17:24:04

8월에 갈 예정인데. 애들 추가 차지 하신분이 계실까요? 현재 어른 둘 아이하나가 기본인것 같습니다 

Emma

2023-09-27 08:20:20

이번 땡스에 가려고 급하게 찾아보는중인데 추가차지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다녀오신분 계실까요? 어른2. 아이3(나이 9,5,4)요

러버

2023-09-27 17:37:16

예약을 어떻게 하셨나요? 어른 둘 아이하나로 예약 하셨나요?  그럼 추가 인당 하루 $100불 이요... 

Emma

2023-09-27 21:02:52

아직 예약전이에요..  방2개가 나을지 2명 추가하는게 나을지 보고 있어요..!!

100불이면 추가 하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러버

2023-09-28 02:34:21

네.. 1달전에 갔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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