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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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오른다 오른다 했을땐, 

피부로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외식도 뭐 별로 없고, 장볼때 마다 조금 더 비싸졌나? 싶었는데...  

이번에 이사를 해야 해서 렌트 알아 보다가 절망감에 빠졌습니다.

 

렌트가 2년새 25% 이상 오른거 같습니다... 

월급도 저만큼 안오르는데 말이죠.... 

지금 계산기를 아무리 두드려 봐도 답이 없네요... 

 

유학생분들이나 포닥 분들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ㅠㅠ 정말 막막하네요... 

저희 연구소는 포닥 연봉이 무조건 NIH가이드라인 만큼만 줍니다.. 네고할 수가 없...ㅠㅠ

97 댓글

탄탄이

2022-02-18 19:19:42

저도 포닥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정확히 월급의 반이 렌트비로 나갑니다... 그냥 저축은 포기하고 살아요..ㅠㅠ

된장찌개

2022-02-18 19:19:49

직장인이지만, 이번 주에 그로서리 스토어 들렀다 제품 가격이 오른걸 보고 충격 먹었습니다. 외식은 줄이고 집에서 더 많이 해 먹어야할 것 같습니다. 재료비도 같이 오른건 함정이네요. 내 지갑만 작아지는 것 같아요 ㅠ.ㅜ

유학 중이신 분들도 다른 분들 다들 힘든 상황이 체감되겠네요. 에휴

하와와

2022-02-18 19:21:25

요즘 도시 렌트 미쳤죠. 다들 20-30%이상 올랐다고 하네요. 저는 렌트 아끼겠다고 안좋은 동네 살아서 2020, 2021 렌트 동결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5% 올라갔어요. 예전에는 총소리좀 나고 사람도 죽고 했는데 요즘은 젠트리피케이션으로 동네가 나름 안전해졌는데 예전 명성덕에 도움?을 받고있습니다.

KoreanBard

2022-02-18 19:25:02

기름 값이 마지노 선과 같은 3불을 넘어가는 것 보면서 정말 많이 올랐구나 느꼈습니다.

여기는 텍사스 동부, 서부 계신 분들에게는 죄송 (-.- );; 

우아시스

2022-02-18 19:43:08

텍사스도 생각보다는 싸진 않군요...기분 같아서는 $1-2 할거 같은데...--;;

jeong

2022-02-18 20:03:00

LA에서는 5불도 자주 보입니다 ㅠㅠ 그나마 4불 중반인 코스트코를 애용하는 중입니다. 

이방인

2022-02-18 21:22:41

텍사스가 3불을 넘다니, 물가 오르는게 정말 느껴지네요. 예전 2000년 중반대에 1불 때 였는데...

정혜원

2022-02-18 19:25:43

마트 고기값이 엄청 오른 것은느껴집니다

우아시스

2022-02-18 19:43:43

강제 베지테리언화 돼가고 있어욤.ㅠㅠ

Makeawish

2022-02-19 19:30:32

야채도 안싸요 ㅠㅠ

외식은 워낙 많이 하지 않는 편이고 마켓은 신경 쓰지 않고 담아 왔었는데 이제 일일이 가격 확인하고 간식거리는 줄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곧 있을 리뷰에서 얼마나 올려 줄지 모르지만 물가만큼은 아니겠죠.

ehdtkqorl123

2022-02-18 19:27:27

요즘은 보통 넷 인컴의 몇%가 렌트로 나가야 적정 레벨이려나요.. 

제이지스미스

2022-02-18 19:55:31

이론상으로는 monthly income대비 30프로라고 알고있는데, 실제 대도시 살고있는 제 또래 친구들 보면 35% 혹은 살짝 상회하는 정도가 적정치로 보이네요. 

활자중독자

2022-02-19 23:03:20

저는 대도시에서 대도시로 이사온 경우인데요.  뉴욕 살때는 45프로정도 렌트로 내고 살았고 엘에이 사는 지금은 35프로정도 내고 사네요. 

shilph

2022-02-18 19:33:39

집값 상승, 세금 상승,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 까지 겹쳐서 더 그런거 같아요.

참고로 저렴한 물건의 대명사인 달러트리도 이제 1달러가 아니라 1.25 달러 입니다 ㅜㅜ 달러쿼터트리 ㅜㅜ

ehdtkqorl123

2022-02-18 19:36:34

뉴욕 명물 원달러 피자도 이제 원.5달러 피자로 되었다죠 ㅠ 

으리으리

2022-02-18 19:35:06

확실히 물가는 많이 올랐는데, COLA는 1%만 올랐어요.. ㅠ_ㅠ

shilph

2022-02-18 19:37:57

인텔 주식은 떨어졌어요 (소근소근)

jeong

2022-02-18 20:03:31

넷플릭스는... 아흑 (쓰고보니 유학생/포닥분들 이야기에 너무 배부른불평이라 죄송하네요;; 저도 유학생/대학원생 출신으로 마모 유학생/포닥분들 응원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그 날은 꼭 옵니다!)

킵샤프

2022-02-18 20:57:40

COLA는 마시는거 아닌가요? COLA를 해주기만 해도 감지덕지죠ㅎㅎ

korpop00

2022-02-18 19:38:58

가정당 식비가 평균 250불 올랐다는 내용을 들었는데 저희집은 왜 400~500불은 오른거 같죠 ㄷㄷㄷ

제이지스미스

2022-02-18 19:53:22

정말 이제는 긴축재정을 해야지 이전 정도로 나가네요. 

때지코기

2022-02-18 20:13:23

살려주세요.. 진짜 살인물가입니다.

돌핀

2022-02-18 20:14:11

NIH 가이드라인 안지키는 곳도 많은 것으로 압니다 (낮은 방향으로요).

뭉지

2022-02-18 20:41:58

물가가 싸고 작은 타운의 경우 좀더 낮게 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Opeth

2022-02-18 20:21:25

장난아니죠..외식 물가 넘 올라서 외식도 안하는데 장보는 것도 빡세네요. 소고기나 특정 과일 야채는 이제 진짜 쳐다보기도 힘드네요 ㅋㅋㅋ 하여튼 뭐 아껴봐야죠.

Treasure

2022-02-18 20:43:42

저는 물가도 물가지만 HOA가 뜬금없이 10%가 올랐네요. Concierge가 있는 콘도라 인권비가 엄청 올라서 어쩔 수 없다더라구요. 

검은수염

2022-02-18 20:51:17

저는 타운홈인데 50% 가까이 올렸어요..210내다가 300낼려니 너무 아깝네요

뭉지

2022-02-18 20:46:24

인플레이션 때문에 모든 분들이 힘드시군요 ㅠㅠ 

모두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Passion

2022-02-18 20:57:14

전세계적으로 지금 다 장난 아닌것 같아요.

렌트비, 집값, 유류비, 식료품값 다 난리인듯요.

이런것 보면 좀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듯한데 과연 그런 해결책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스파게티

2022-02-18 20:58:23

월급은 반의 반도 안오르더라구요.... ㅠㅠ

Ohkun

2022-02-18 20:59:00

웨스트 코스트 사는 덕분에 한사람의 넷 월급 100% 가 하우징코스트로 나가는 신세계를 경험 하고 있습니다. 

 

기름값은 어제 리터당 $1.82 찍었구요 (캐나다 입니다)

다행히 테슬라를 사놓은게 신의 한수.......

 

Free Range 계란 먹었었는데 12개 한판에 $6-7 하는거 같아서 이제 이것도 못먹겠네요 

버터브레첼

2022-02-18 23:58:31

$6-7 이라는게 캐나다 달러 말씀하시는거죠? 혹시 미국달러면 정말 너무 비싸네요. 

땅부자

2022-02-19 00:24:02

북가주인데 보통 마켓에서 free range 계란 그정도 해요 ㅠㅠ

버터브레첼

2022-02-19 03:33:36

엇 도시쪽 물가는 진짜 비싸군요. 여긴 미드웨스트 시골인데 organic pasture raised 12개짜리 이번에 가격 올라서 $7.5 됐거든요. 

성게

2022-02-21 04:55:15

아... 캐나다 동부는 아직 리터당 1.6대 유지 중인데 불평하면 안 되겠군요 ;;

똘츄

2022-02-18 21:24:58

월급하고 애들 성적빼곤 다오른다는 말이 틀린말이 아니었군요ㅠ 저도 요즘 H마트 가서 장을보면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파 세단 묶음이 99센트 이랬었는데 어느순간 한단에 79센트더라구요.. 이번에 연봉인상률이 물가상승률 따라가길 바랄 뿐입니다ㅠㅠ

ehdtkqorl123

2022-02-18 21:28:36

전 저번주 통보받았는데 3.5%네요.. 원랜 3%였는데 그나마ㅠㅠ 

똘츄

2022-02-18 21:44:36

ㅠㅠ 그렇다면 애들 성적이라도....

보처

2022-02-18 21:45:31

순식간에 계속 뛰어서 투덜대기 시작한게 작년 4월쯤이고요 미국이 특히 심해요 미봉책이나마 대응이 너무너무 늦었어요.

인플레 나오면 선거는 백전백패에요 중간선거 물건너간지 한참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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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지

2022-02-18 21:47:39

자세한 그래프 감사합니다. 

작년 부터 조금씩 뭔가 힘들다 힘들다 했는데... 이런 거였군요 ㅠㅠ 

재마이

2022-02-18 21:56:40

오 일본은 물가 올리는게 국가적 목표인데... 요새 행복하겠는데요?

리마리

2022-02-18 21:48:39

코스코에 고기 값 보고 허걱 했습니다.. 들었다가 다시 내려놓게 되더라고요.

sann

2022-02-18 22:23:45

저도 코스코 고기값에 놀랐습니다

이렇때 회원비 받는 회사들이 소고기값 같은것 안올리고 감동을 줄 수 없나요

Hannah7

2022-02-18 22:08:45

어른만 살면 풀만 먹겠는데.. 키에 민감한 아들 둘이 있으니 고기값에 허리가 휘네요 

tobpeople

2022-02-18 22:12:50

한국장도 만만치 않게 올라서..ㅠㅠ  집값, Gas, 식비... 정말 인플레가 무섭습니다.

shine

2022-02-18 22:14:09

정치이야기는 가급적 안하고 싶은데 이 미친 물가때문에 다가올 중간선거에서 바이든정권이 사실상 무너질거라는 예측을 하는 분들이 많아졌죠. 이제는 돈을 풀어서 해결할수도 없으니 그냥 견디는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급격한 금리인상밖에 해법이 없는데 그러면 주가는 떨어질테고 모기지 연동으로 하신분들은 그만큼 이자부담이 늘어나겠죠,

 

그리고 어떤 분석가는 그러더라구요. 지금 인플레는 금리인상으로 잡을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다라는 군요. 저는 경알못이라 들어도 뭔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음악축제

2022-02-18 22:14:58

월마트 가서 가장 싼 고기 확인하고 집어오는게 새로운 삶의 패턴이 되었습니다..^^;

sann

2022-02-18 22:25:14

바이든 정부가 인플레이션에 대하여 최소한의 역할을 하고 있지 

않은 느낌입니다. 금리인상 외에 무슨 대책이나 발표가 전혀 없습니다.

도전CNS

2022-02-19 00:14:00

바이든은 친환결 정책이라 미국에서 셰일가스 채취 상한선을 만들어서 유가를 더 낮출 수 없는 구조에 러시아 문제까지 생기면서... 

어기영차

2022-02-19 03:29:46

저도 경알못이지만, 요즘 치솟는 기름 값 보면서 셰일오일이나 가스라도 좀 잠시 풀든가 해서 당장 에너지 비용이라도 좀 낮추든가 해야 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shine

2022-02-19 00:34:31

금리인상한다고 단기간에 물가 못잡는다에 500원겁니다. 가령 지금 기름값이나 일부품목의 가격은 인플레보다는 로지스틱스와 생산자체의 차질문제가 있고 본질적으로 이건 미중무역분쟁과 연결되어 있죠. 

 

가령 금리올린다고 지금 미친 자동차 가격이 안정화될까요. 마트에 매대에서 찾기 어려운 일부 품귀제품들이 돌아올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maceo

2022-02-19 11:08:37

팬데믹으로 사람들 일터에 안/못돌아가서 생산과 유통에 전부 차질이 생긴거, 세계의 공장인 중국과의 분쟁, 팬데믹에 푼 돈 등등이 전부 다 엮여 있는거라 금리"만" 올린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죠. 정치적인 입장에 따라 자기한테 유리한 방향으로 까기에 아주 좋은 소재지만 이렇게 거대한 현상이 한가지 원인으로 일어날리는 없는게 세상이치 아니겠습니까. 저 모든 이슈들이 다 정리되려면 한 1년 더 걸리지 않을까요?

shine

2022-02-19 13:44:33

맞습니다. 금리"만" 올리면 그나마 부동산 시장은 쪼금이나마 하향곡선을 타겠죠. 근데 그만큼 주식시장이 위축되니 그나마 팬데믹때 주식올라서 위안삼던 사람들마저도 불만을 가지게 될거고. 뭔가 앞으로 1,2년은 그냥 적게 쓰고 서바이벌 모드로 살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입니다. 이거 경알못이지만 너무 여러개의 실타래가 얽혀있어서 안정찾는데까지는 꽤 오래걸릴것 같은 예감입니다. 

 

저는 Hmart같은 대형 한국장은 없는 동네지만 중형 한국장이 있는데 가격이 너무 올라서 한국장을 잘 안가는데요. 들리는 이야기는 물건 자체의 가격뿐만 아니라 대형 트럭의 배송료가 2배가까이 올라서 한국장 오너가 모든 제품의 가격을 올릴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한번에 4천불했던 대형트럭 운송료가 8천불이 되었다나 뭐 그런 이야기죠.

 

진라면 mild 4개들이가 6불하는거 보고 이제 봉지라면도 개당 1.5불 (세금포함하면 한국돈 거의 2천원)이 시대에 살고 있는데 코스트코에서 농심신라면 18개들이가 14.xx인거 보고 십몇년먹던 진라면에서 "저렴한" 신라면으로 갈아탈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확실히3

2022-02-19 17:13:32

그렇다면 2020년 선거 끝난지가 이제 1년 3개월이 다되어가는데 선거 자체가 부정선거 이고 2021년 1월에 발생한 의회당 폭도 난동사건에 대하여 (한국계인 공화당 의원 영김 의원포함) 부정하는 당론을 지닌 공화당이 정권 잡으면 뭔가 달라질까요?..... 그렇다고 금리인상 빼곤 별다른 대책없는 현 정부가 이어간다고 단기간에 달라질까요?

 

정치적 성향이 있고 저 역시 개인적인 의견은 있지만 공평성을 위해 양쪽 모두 까는 주장을 가지고 왔구요

 

사실 이번 인플레이션 문제는 정치문제라기 보단 구조적인 문제라 생각이 드네요. 대책이 있으면 문제가 아니죠... 대책이 있으면 문제 해결이 가능하기에 단기성 해프닝에 불과하니까요. 

 

좀 더 큰 관점에서 제가 생각하는 60년 주기로 볼땐 다음과 같습니다. 

 

1962년 - 미국과 소련과의 쿠바 핵전쟁 위기사태

30년이 지난 1992년 - (정확히는 1991년) 소련이란 국가의 멸망, 미국의 냉전시대 최후승리, 그리고 이어진 30년간 미국 주도하의 글로벌화-세계분업경제시스템, WTO협정의 대다수 국가 법제화 등이 있었고

다시 30년이 지난 2022년 - 소련의 후신인 러시아는, 미국식 금융제재 할테면 하라면서 내 갈길 가겠다라면서 우크라이나에서 미국과 맞짱 뜰 정도로 성장이 되어있죠. 즉 미국 주도의 글로벌화가 점차 반대물결이 일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조금 더 세부적으로 볼땐 24년이 지난 2016년, 반이민자 정서와 America First를 외치며, 우리가 모두 잘 아는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과 또다른 세계의 축인 영국에서 발생한 브렉시트 국민투표법안이 통과되었다는 것이, 이런 세계화의 반대화를 암시하는 단초였다면 36년이 지난 2028년이면 세계의 경제는 상당부분 블록화, 상식적으로 예상 가능한 범위내에서 미국-유럽-일본 주도하의 경제블록, 중국/러시아 주도하의 경제블록, 회색지대의 제3세계 경제블록이 발생할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당장 벨라루스 대통령과의 푸틴의 공동기자회견을 보면, 피할수 있으면 피하고 싶지만 해야된다면 못 할 이유도 없다고 발표하는 것으로 보아, 무의식적으론 결국엔 1) 조건이 맞지 않고, 2) 본인만 결심하면 전쟁도 할 것이란 말로 들립니다. 전쟁 가능성 자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여러 자산시장과 경제지표엔 큰 충격이 다가오는 것이니까요. 

 

그럼 결국 앞으로 우리의 자산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구성하고 인플레 시대에 어떻게 살아나가야하는 걸까요?..... 답은 저도 모릅니다 ㅠ 

 

다만 이렇게 모를때는, 아는 척하면서 어설프게 위험자산보다는,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한다는게 맨날 차트보고 한번에 100-200불 또는 손절 라인 50불만 오면 무조건 팔고 나오는 데이트레이딩인것은 안 비밀 ㅠ)

냥창냥창

2022-02-18 22:27:08

캘리 베이지역에서 포닥하다가 작년에 겨우 탈출했습니다. 월급이 들어오면 다음날에 랜드로드가 다 가져갔습니다 (흑) 거긴 그나마 렌트컨트롤이 있으니 재계약에 훅 올리진 못하긴 하죠.  

 

.. "다" 는 과장이지만 반은 훨씬 넘었어요. ㅡㅡ; 랜드로드 할머니가 소득은 적지만 (원래는 렌트의 3배 벌거나 코사이너 데려오라 하죠) 임플로이어가 릴라이어블(?)하니 받아주마 하여 몇년간 쥐나오는 성냥곽만한 집ㅋㅋ에서 어찌어찌 살았습니다. 마적질도 하기 힘들었어요 ㅋㅋ 지금은 동남부로 이사왔고, 월급도 많이 올랐고 집은 커졌는데 (스튜디오 -> 원베드) 렌트는 몇백불 줄어서 좀 살만하네요... (근데 이동네가 다른 물가-그로서리, 캐주얼 외식-는 왜 베이보다 더 비싼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그냥 물가가 다 오르는데 그 포인트에 마침 이사를 와서 confounding effect 가 된건지...)

 

베이지역은 nih 페이그레이드에서 두단계씩 올려서 줬습니다. 그래도 숨막히더라고요. 요즘 포닥노조가 그거랑 별개로 포닥들 집세 보태달라는 싸움을 하고 있더라고요. (의대 레지던트들은 이미 받아요) 열심히 응원중입니다. nih 에서도 물가 상승분 반영을 좀 잘 해줘야 될텐데...

병코박사

2022-02-19 00:28:19

고생 많으시네요ㅠㅠ 저도 불과 2년 전에는  켈리포니아에서 포닥이어서 경제적으로 정말 어렵고 힘들어 (지금도 대단히 나아지진 않았지만 플로리다로 온 이후로는 켈리보다는 좀 낫더라고요.) 언제까지 포닥을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던 시간이 생각나서 댓글 남깁니다. 저는 아내와 아이도 있어서 정말 무너질것 같이 싼 아파트에 살았는데도 월급의 대부분은 렌트로 나가고, 진짜 엄청 아끼고 살려고 노력했는데도 매달 1,000불 이상 마이너스로 살았거든요. 결혼할때 부모님이 도와주신 전세금이 있어서 그걸로 충당하면서 버텼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이런 말들이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힘내시고 좋은 결과 얻으셔서 원하는 자리로 잡으시길 바랍니다!!

texans

2022-02-19 00:47:29

저도 오랬동안 포닥생활 했었는데, 그때는 정말 이렇게 살다 죽겠구나 그랬었어요.

시간 지나고 어쩌다보니 지나게 되더라고요.

꼭 좋은 곳에서 자리 잡으실 수 있을거에요.

Rollie

2022-02-19 00:56:48

이 또한 지나가겠죠 언제 그랬냐는듯이 ㅎㅎ 

 

기름값이 가장 와닿는데요, 식당에서 $12.99하던 메뉴를 $14.99정도 올렸다해도 매일가는 식당아니면 모르고 그냥 시키거든요, 근데 기름값은 몇십전만 올라도 눈에 확들어오죠 ㅠㅠ 러시아 우크라이나 분쟁이라도 평화롭게 끝나야지 먼가 될듯해요

에덴의동쪽

2022-02-19 01:55:23

한국장이 1시간 정도 떨어져 있어서 한두달에 한번씩 가는데 갈 때 마다 눈에 띄게 가격이 오릅니다.

자주 가는 코슷코도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고기값 계속 올랐는데 지난달부터 아주 살짝 내렸네요.

그래도 올리기만 하는게 아니라 내리기도 하네요.

Diaspora

2022-02-19 02:36:31

학교에서 올린돈은 100~200불인데 렌트비는 400~700불이 오르니..학교에서 주는돈만으로 정상적으로 생활가능한 학교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Lisianthus

2022-02-19 03:39:14

살... 살려주세요 ㅠㅠ

Oneshot

2022-02-19 08:10:33

원래 대학원생 월급은 학생한명먹고살 정도만 주고, 포닥은 2명 간신히 살만큼만 줬는데 - 딴짓하지 말고 연구 열심히 하라고.. - 이젠 물가가 많이 올라서 생활하기 많이 힘들거 같네요.. 제가 있는 학교는 노조가 열심히 일해서 2.5% 인상을 획득했습니다.. T.T - 그나마 학교재정이 아직 정상이 아니기 때문에 못올린다는걸 열심히 협상해서 받아냈다네요.. 그나마 다행은 지금 사는 집은 렌트비 인상이 없다는거.. 콘도 렌트해서 사는데 근처 콘도가격이 거의 오르지 않아서 집주인이 렌트도 안올린거 같네요..

확실히3

2022-02-19 08:30:53

제가 자주 먹던 바나나맛 6개 pk 우유가 한국마트에서 13달러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네요... 제가 한국에서 살땐 300-500원에서 먹었는데 개당 2달러가 넘는거잖아요. 

꽃등심

2022-02-19 18:22:43

요즘 바나나우유 단지형 한국 편의점에서도 1500원이에요ㅠ 

13불은 진짜 비싸긴 하네요

Inyourarms

2022-02-20 22:39:38

이 댓글보고 괜히 바나나우유가 먹고싶어서 어제가서 사왔습니다. 비싸더라구요. 하하 ㅠㅠ 

 

이것뿐만 아니라 간장, 고추장, 김치 가격이 안오른게 없더라구요. 

Martian

2022-02-19 08:35:06

팽이버섯 예전에 0.99-1.99 정도 하던게 요즘 5-6불 하던데요.. 

쎄쎄쎄

2022-02-19 09:18:18

맞아여 다른거는 이렇게까지 심하진 않은데 팽이는 유독 왜 이렇게 오른걸까요? 끊은지 1년 된거같아요 비싸서 

ddari3

2022-02-20 16:45:02

저희동네 6.99요. 세봉지 뭉쳐서 1.99불에 팔기도 했는데 말이죠;;

Eminem

2022-02-21 18:20:52

저희 동네 4.99/5.99 된지 몇주 됐습니다. 한동안 계속 못 먹다가, 최근 샤브샤브 부페가서 팽이버섯만 먹고 왔네요. 다시 0.99로 내려가진 않겠죠?? ㅠ

나드리

2022-02-19 19:43:59

물가는 서플라이 체인문제, 기본급료 인상, 그동안 너무 않올랐던 물가라서 오르는게 조금 이해가 가는데.(한국식당들 물가는 물들어올때 노젖는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심하게 올려요).....근데 .집값하고 렌트는 대체 왜 이렇게 오르는걸까요? 미국인구가 갑자기 폭등하는것도 아니고, 아파트 살던 사람들이 집을 사면 아파트는 비워지니 렌트가 오르지 않아야될꺼라고 생각하는데 집값하고 같이 오르네요.....특정도시에 인구가 몰려서 그렇다고 쳐도 미국전체 렌트, 집값이 같이 오르는건 참 ..이해가 안됩니다. ..지난주에 리뷰받았는데 월급은 근데 예년 기준으로 올려주더군요...인프레따윈 개 무시... 

Rollie

2022-02-19 21:07:18

저금리와 유동성에 집값이 안오르기 힘들었고 거기에 따라오는 렌트는 당연히ㅠㅠ 추가적으로 물류대란과 유가상승이 시작이였다면 그 연결고리의 시작에서 렌트도 집주인이 장을 보러갔는데 어? 이게 왜이래 더받아야지! 임금오른 노동자들도 구매력이 올라가니 그래! 좀 더낼수있지 요즘같은때에ㅠ 하는.. 이민자가 줄고 은퇴도많다보니 인력난은 심하고 한번오른 임금과 렌트는 기름값과 달리 절대안내려가죠 이제라도 상승세가 꺽이길바랄뿐입니다

라빼라리

2022-02-20 09:30:44

한식당은 언제나 비싸게 받는걸로 느껴져요.

시골에 있으면 경쟁없이 비싸게 받고

도시에 있으면 도시에 있어서 비싸게 받고

후진국에 있어도 한국 가격 수준으로 비싸게 받고

항상고점매수

2022-02-20 20:48:11

한국식당 가격에 정말로 공감이 되네요 

블루베리김치

2022-02-19 23:45:55

박사 월급으로 살고 있는데 월급은 전혀 오르지 않았어요ㅠㅠ모든건 다 올라서 생활비를 줄이고자 노력중이라 외식은 꿈도 못 꾸고 강제 베지테리언 되가고 있습니다ㅜㅜ 그래도 전혀 생활비가 줄지 않아서 먹는 양을 줄이기로 결심했어요 슬픕니다 

calypso

2022-02-20 00:14:57

음식재료 값이 엄청 올랐습니다. 일례로 저희는 50파운드 양파를 사용하는데 가격이 딱 2배 올랐습니다. 할 수 없이 펜데믹 이후 가격을 2번 인상을 했습니다.. 그 덕분에(?) 매출이 펜데믹 이전보다 50% 이상 늘었지만 인상된 인건비, 재료비등등을 계산하면 ...모두들 힘든 시기입니다. 

쯔라링

2022-02-20 09:06:36

저도 박사 월급으로 생활하는데.. 월급은 4년 동결로 계약이 되어서 안오를거 같네요..ㅠㅠ 대도시에 있는 사립대학인데 학생들이랑 같이 의견 모아서 어필이라도 해봐야할까요ㅠㅠ

somersby

2022-02-20 15:08:32

사립대학이면 조금 형편이 낫지 않나요? 주립보단...ㅠㅠ

grayzone

2022-02-20 09:35:56

그로서리마저도 어서 졸업하라고 떠밀고 있습니다. ㅋㅋ ㅠㅠ

wipo

2022-02-20 16:31:42

Screenshot 2022-02-20 083227.png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 요인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 Federal Reserve Blanace Sheet 이 많은 걸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돈을 계속 찍어낼지. 이미 부채규모가 너무커서 interest rate 올리는 데에 한계가 있을 거 같고, quantitive tightening 하는 것도 한계가 있을 거 같습니다. (2018년 말에 QT하다가 주식시장 폭락해서 Powell이 급선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연 Fed가 인플레이션을 어떻게 잡을 수 있을지 상당히 염려됩니다..

달파란

2022-02-21 09:12:34

이런 의견들이 많더라구요. 금리만 가지고 잡을 수 있는 과거의 인플레이션과는 환경이 다르다. 금리 인상하면 이익 못내고 저금리도 버티는 좀비기업들의 줄도산이 예상된다는데, 파생되는 경기침체를 어떻게 조정할지....

세운전자상가

2022-02-20 20:10:11

현대인의 필수품인 탈모방지 샴푸도 가격이 30% 정도 올랐어요...

ehdtkqorl123

2022-02-20 21:11:59

자라나라 머리머리 ㅠㅠ 

하와이드림

2022-02-21 05:56:32

얼마전 텍사스로 출장 갔다가 집값보고 현타와서 본토로 이사를 가야 하나 심하게 고민 중입니다. 여기 2베드 콘도 다운페이 금액이 텍사스 집값 1/3이나 1/2정도 하더군요. 콘도같은 경우에 HOA가 한달 800~900하니 몰기지도 차이가 심하게 나구요. 집값과 물가가 심하게 오르니 하와이에서 부부 20만불 넘게 벌어도 빠듯하네요.

Coffee

2022-02-21 08:07:10

일단 H-mart에서 장보는걸 최소화했습니다..ㅠㅠ

Eminem

2022-02-21 18:26:22

1. 가급적 외식 줄이기 (기본적으로 저희 동네 식당들 entree 메뉴들 보면 최소 1-2불에서 많게는 3-4불 올랐습니다. 원래 먹던거 2-3개 시키기만 해도 기본 10불 이상은 오른거죠ㅠ)

1.1. 외식 하려면 투고오더 (door dash 에 보면 가끔씩 35% 오프 투고 오더 딜 뜹니다. 기본 door dash 가격이 높지만, 이 정도 딜이면 그래도 꽤 할인된 금액으로 주문 가능하더라고요)

 

2. 대형마트 (costco, sam's club) 피하고, 근처 일반 마트에서 장 보기 (대형마트 물건값/멤버쉽 다 오르는 분위기라, 올라도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대신 kroger 같은 마트에서는 그래도 돈 계산하면서 장 볼수 있겠더라고요)

확률이론

2022-02-22 02:32:23

어제  H마트에 쌀 사러 갔더니 원래 먹던 캘리산 쌀이 $39.99 (40LB) 에서 $54.99 로 올랐더군요;;;

이제 부터는 미국 입맛으로 맞추기로 마음먹었습니다. ㅠㅜ

B.Dragon

2022-03-06 18:19:49

코스트코 아보카도가 5달러 하던게 9달러로 올랐어요! ㅠㅠ

ehdtkqorl123

2022-03-06 21:27:02

기름값도 많이 올랐네요.. ㄷㄷ  (근데 이건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가 더 크려나요)

샌프란

2022-03-06 22:05:28

동네 쉐브론 개스가 5.99 네요 미쳤네요

삥뜯는천사

2022-03-06 23:33:54

캘리포니아는 이렇다네요 6E008CCC-4661-421D-8D51-39A4F0DAC4A7.jpeg

 

Asset

2022-03-07 02:48:24

러시아산 원유 수입 제재 고려중이라는 이야기 나와서 원유 선물 또 폭등하네요. ㄷㄷ 지금 126불 정도... 

다음주 Gasoline 가격 더 오를수도 있겠습니다... 

랑펠로

2022-03-07 07:25:50

러시아는 제제 해야 하고 러시아는 에너지 제제가 제일 클테니 이해는 갑니다만, 세일 가스 회사는 이미 많이 파산 했다고 들었는데,

이러면 인플레가 더 가속화되는 건 피할수 없겠죠? ㅜㅜ

검은수염

2022-03-07 08:32:33

악순환 연속인거 같아요. 운송비 올라가서 금리랑 관계없이 물가는 계속 우상향이지 않을까요ㅜㅜ

ehdtkqorl123

2022-03-07 08:41:44

친환경 접고 다시 셰일 파야되나.. 참 답이 쉽지 않습니다. ㅠㅠ 

랑펠로

2022-03-07 23:21:42

그런데,, 파산해서 문 닫은 곳들에서 맘먹는다고, 바로 재생산 가능 한지도 모르겠고, 설사 가능하다고 해도 러시아 이슈가 끝나고 다시 친환경 이슈가 나오면 결국 똑같은 상황이 될수 있는데 단기적으로는 몰라도 누가 장기 투자 할지도 의문이네요.

킵샤프

2022-03-08 00:09:48

맞습니다. 바로 재생산이 가능하지 않고, 비용을 투자해서 rigging을 재개하더라도 유가 급락시에는 위험부담이 크죠. 그러니 셰일업체쪽에서는 정부가 펀딩을 보조해주기를 원하고 있지만 그 상황도 녹록치 않게 돌아가고 있구요.

뭉지

2022-03-08 01:14:24

이럴때 재택 근무하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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