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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예고라도 받았으니 예고도 없이 배고픈것 보다는 조금 덜 억울할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

비행시간이 30%이상 증가하니 운행비용 증가도 후덜덜 하겠네요.

밤 비행기이기도 하고 원래 중간에 간식이 없었던것 같아요. 비행시간이 늘어나 중간에 샌드위치나 바나나 정도 줄만도 한데 간식(무게) 추가계획이 없나봅니다.

그런데 비즈니스는 원래 먹을게 많아서... 걱정 없을듯요 ㅎㅎ

우와, 이게 비행 시간이 그렇게 늘어 나네요. 국제선은 음식 가지고 타기가 항상 불안 하긴 한데, 근데 공항에서 가지고 갈 수 있는 음식을 따로 팔까요?

몇일 전에 읽은 내용인데 이 노선이 비행 시간이 많이 늘어나면서 무게 관리를 엄청 엄격하게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예전에 기내에 실리는 잡지무게까지 관리한다던데, 간식까지 줄여야 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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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지는 않지만 , 기존에 다니던 횟수를 줄이기는 해도 승객 및 화물은 그대로 이기때문에 편당 승객 및 화물은 늘어나면서 총중량이 늘어나서 그러는거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기존보다 세시간 정도 더 걸리면서 기름값 더 드니까 한푼이라도 아껴야 하니까 그러는거 같기도 하구요 ㅠㅜ

6월에 저도 정확하게 핀에어의 HEL-ICN 구간을 예약했는데 부다 그 때까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끝나기만을 바랍니다.

비행시간이 6시간 넘게 늘어나는 구간도 있나보더라구요.. 에고고.. 아무쪼록 전쟁이 조속히 끝나길 바래봅니다. 

이대로라면 올 여름 핀에어의 부산 취항이 또 연기되겠죠 ㅠ ㅠ 그나저나 베이징-파리 구간은 정말 놀랄만큼 시간이 연장되네요.

저정도까지는 아닐겁니다. 파리 도쿄 에어프랑스 비행이 서울 거쳐서 배이징 위로 비행하는데, 15시간 조금 넘게 걸리는걸로 알아요

아마 서울거쳐가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

FRA->ICN 을 곧 탈 일이 있어서 모니터링 중인데

전쟁 전에는 10h, 전쟁 발발 이후에는 11h 30m 정도 소요됩니다. (+1h 30m)  

베이징-파리 노선은 왤케 많이 추가되는지 모르겠네요 

WOW 항공 타보신 분들이 몇번 안되시나 보군요. 마모 알기전에 WOW에서 아무것도 안준다 미리 음식 오더하거나 들고타라는걸 설마하며 가볍게 무시하고 시엄니와 그 친구분을 태워드렸다가 욕 정말 오지게 들었습니다 ㅠㅠ 샌프란에서유럽까지 쫄쫄 굶고 가셨다는... 

WOW는 LCC인데 핀에어랑 비교대상은 아닌거 같아요 ㅎㅎ 

그래도 기내식 유료 구매는 가능하지 않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