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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2년만에 가족들과 함께 5박6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비행기타고 갈까도 했는데 누구라도 하나 아프면 탑승에 차질이 있을걸 걱정하여 그냥 이번에는 차로 다녀오기로 했네요.
가족여행 한두번 다닌것도 아니고 뭐 별로 새로울 것은 없는데 다만 펜데믹 여파로 여전히 적응이 안되는 점이 있었습니다.
1, 호텔 객실 청소가 안됩니다. 매일매일 보통 객실 출입문 문고리에 청소할지 말지 걸어놓는 것 있죠? 그거 걸어놓고 청소해 달라고 하고 객실 테이블 위에 팁을 올려놔도 일정마치고 돌아오면 방은 그대로.. 무엇보다도 타월을 2일정도 쓰면 교체해줘야 하는데 이게 안되는게 제일 불편했습니다. 최근 여행한 주변 지인도 똑같은 경험을 했다네요. 물론 모든것이 YMMV인데 아마도 객실청소하는 사람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 추정해 봅니다. 4박을 하면서 청소를 한번을 못받아 본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2. H-Mart: 이번에 H Mart가 있는 지역으로 여행을 갔고 간김에 이것저것을 사왔는데 정말 제가 사는 동네 그로서리와 가격차가 말이 안나오는 수준입니다. 가령 서울순대의 경우 Hmart는 9.99, 저희동네 그로서리는 17.99 뭐 이런식이네요. HMart에서 "투자(?)"좀 해서 앞으로 먹을 식료품좀 미리 땡겨오면 왕복 기름값은 뽑고도 남을 정도의 가격차였습니다. 그간 HMart없는 동네에 산다고 별로 아쉬운건 없었는데요. 이번만큼은 그 차이가 실감나네요.
그외 어디가나 사람들은 바글바글했고 이제 펜데믹은 끝났다는 듯한 분위기가 역력했습니다. 뭐 그러니까 저희 가족도 그냥 여행 다녀온 거겠지요.
모두들 즐거운 여행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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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냥창냥창
2022-03-21 04:23:06
1 판데믹 핑계(?)로 청소 안해준지는 좀 됐네요. 수건은 프론트 전화하면 보통 새거 가져다줍니다. 저는 원래부터 청소 잘 안받는 편이라 (누가 들어오는게 별로....) 수건만 바꿔달라고 한적 많았어요. 또는 첵인할때 청소 요청 안할생각이니 수건 좀 많이 달라 한적도 있었습니다.
2 에이치마트 가격차가 대단하네요... 가게 되면 쟁여와야겠습니다.. ㅠㅠ
마일모아
2022-03-21 05:05:06
H-Mart의 경우도 가격이 지역별로 차이가 있구나 하면서 읽었는데 제가 잘 못 읽었더라구요 ;; 그래서 2번의 경우 "그로서리"라는 내용을 첨가했습니다.
달밤체조
2022-03-21 05:06:08
코비드 이후로는 특별요청을 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하우스키핑을 안하는 듯 합니다. 수건도 요청해야 갖다 주는게 대부분이었습니다
kempff
2022-03-21 05:20:07
큰 도시 H mart 푸드코트는 왠만한 도시 한인식당보다 훠얼씬 좋은거 같아요.
shilph
2022-03-21 09:35:48
오레곤 포틀랜드는 큰도시가 아닌듯합.......
소서노
2022-03-21 05:34:28
제가 12월에 묵었던 힐튼 계열 호텔은 5일에 한번씩 그것도 미리 요청해야 하우스키핑 해주더라고요.
케어
2022-03-21 05:38:51
미국내에서는 house keeping 매일 안해주는곳이 많는것 같아요. 다른나라들은 별로 영향 안받으것 같은데.
그래도 필요한날 front desk 에 요청하면 해줍니다.
걸어가기
2022-03-21 07:07:27
H Mart가 더 비싸다는 글인 줄 알고 들어왔는데 반대였네요? Bay Area 쪽은 H Mart가 더 싸진 않더라구요 특히 고기류
lovedave
2022-03-21 18:38:29
저도 이번에 여행해 보니까, 호텔 내 식당이나 bar 는 다 오픈했는데, executive lounge 는 오픈을 안하더라구요.. 돈 안되는건 pandemic 핑계로 오픈을 안하는건지..ㅠㅠ
꿀빠는개미
2022-03-21 22:09:28
저는 얼마전에 맨하탄 코리안타운에 있는 H Mart 갔다가 가격보고 식겁했네요.
과일이고 공산품이고간에 저희동네(베이에이리어)에 있는 Draeger's ( https://www.draegers.com )라는 모든 것이 비싼 마트랑 비슷하거나 더 비싼 가격이더라고요.
그래도 매장안에 손님들이 많다는..
찐돌
2022-03-21 22:22:42
캘리포니아에선 H-Mart가 비싼편이죠. 다른 한인 마켓이 훨씬 저렴한데, 자본력이 있다보니, 엘에이에서도 하나둘씩 기존 마트를 잠식해 나가네요. Koreatown Plaza에서 장 많이 보곤 했었는데, 이젠 H-Mart가 되어서 가격이 훨씬 더 올라갔습니다.
shine
2022-03-21 22:32:17
Hmart는 지역에 따라 가격대가 다 다르겠죠. 저는 댈러스 쪽과 애틀랜타 쪽 Hmart를 갈 기회가 생기는데요 애틀랜타 Hmart가 가격이 훨씬 더 쌉니다. 가령 저희 동네 한국장은 이 사누끼 냉동면을 8.99 에 파는데 애틀랜타는 4.49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