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은 테슬라 오토파일럿

오토파일럿 레인 맞춰 달리는거 로컬에서도 돼요. 

fsd는 로컬에서 신호 맞춰서 서고 가고, 레인 체인지도 돼요. 

근데 오토파일럿 이번에 업데이트 되면서 엄청 답답해 졌어요. 안전성을 높이려고 그런건지 차간 거리가 대서양이 되었음. 

로컬에서 신호등 따라서 서고 출발하고 참 신기하더라구요. 잘되더란. 

근데 로컬에서 좁은 갓길에 fedex, ups 트럭이 도로를 조금 침범한 상태에서 파킹해 놓으니까, 지나갈때 차가 놀래더라구요. ㅎ 

그래서 전방 주시는 계속 잘 해야하는거 같아요.

차간 거리조절 가능 하지 않나요?  저는 원래 조금 대서양 운전을 하는 편이라.. 잘 모르겠던데요. ㅋㅋㅋ

제가 fsd 를 넣지 않아서...왠지 넣고 싶어지는....

1년간 FSD 포함된 모델Y 운전해 본 경험으로 "차 간 거리 대서양" 완전 공감입니다. 

근데 FSD에 차간 거리 조절 기능이 있나요??  제가 잘 몰라서..

트레픽 없는 하이웨이에서 고속 주행시에는 잘 못느끼는데 조금만 트레픽이 생기거나 아니면 차량이 좀 있는 로컬에서는 좀 과하게 차간 거리를 둬서

계속 차량들이 끼어 들어 되리어 심적으로나 실제로 위험 알람 등으로 인해 불편함이 발생하더라구요.

도로에 모든 차량이 자율주행이면 모를까.. 아직은 그런 불편함이 있고

그리고 그냥 구독을 할걸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월 200이면 일년에 2400불인데.. 

보통 제가 차를 5년 안에는 바꾼다는 생각을 이 테슬라 구매때는 생각을 못해서,

만약 다음 차량도 테슬라를 구매해서 제 FSD가 다음 테슬라 차량으로 이연이 되지 못한다면 첫 구매에 $10,000 구입이 크게 이득인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물론 장거리 운전에는 확실히 편합니다. 이건 부정할 수 없어요. 

아마 이 다음 차량은 테슬라냐.. 애플카냐 를 두고 고민하겠죠. 

autopilot에서는 차간거리 간격 조절 가능 합니다만,  fsd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어디서 설정하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혹시 FSD에도 있는지 확인해 보고 싶어서요. 

차 산지 1년이 다되어 가는데 아직도 모르는게 많네요.

활성화 된다음에 오른쪽다이얼을 왼쪽으로 push 하면  가격이 멀어 지고, 오른쪽으로 push 하면 가까워 져요. (화면에 나와요) 

빠른 답글 감사드립니다. 한 번 확인해 볼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 경우엔, 4 혹은 5 정도에 놓으면 적당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저도 설정 바꿔 볼게요!! 

신차 수령 축하드립니다!!

Elon이 말하는 FSD가 실현될 날은 아직도 멀었습니다. FSD도 조금 더 진화된 2단계 자율주행이라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이며 언제나 개입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정말 솔직하게 말하면 Tesla 라는 회사측은 소비자와 잠재 소비자를 기만하고 도로에 있는 다른 운전자들의 안전까지 위협하며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FSD들어간 모델 Y는 요즘 거의 8만불 가까이 하는 비싼 자동차인데 소비자 상대 베타 테스트를 하는 느낌입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FSD가 거의 완성형 자율주행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운전 못하는 제 친구들도 모델 Y사면서 자동차가 알아서 운전해줄거라면서 구입했습니다 -_-

고속도로에서 가장 유용하고 시내주행에서는 아직 개선해야할 부분이 매우 많습니다. 시내주행시 아찔한 케이스가 많아요.

사실 그래서 제가 이글을 판 이유도 있습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은  차가 알아서 운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기존의 차보다 조금 나은 차 라는 겁니다.

FSD는 여러가지 편리함을 갖추고 있지만, 안전성이라던지, 소비자가 가지고 있는 잘못된 인식을 바꿔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이는 elon musk가 의도한 부분이 있지만) 테슬라는 자율주행차가 아닌 기존의 차보다 조금 더 편리한 차로 인식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FSD의 한계만 운전자가 잘 알고 있다면 좋은 기능이에요 다만 의도적으로 정말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한것처럼 misleading 하는것 같아요. 운전 경력 한달도 안된 친구가 모델 Y 뽑고 자기는 운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없을거라고 행복하게 웃어서 기겁했어요.

Lane Keeping Assist(LKA) 는 5년도 전부터 꽤나 대중화 된 기술이고, 그 다음으로 나온 Lane Following Assist(LFA) 도 많은 브랜드에서 기본 또는 옵션으로 추가 가능합니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이 보다 적극적으로 주행 보조를 해주다보니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다른 브랜드보다 인상적이기는 합니다만 윗분 말씀처럼 고객들이 베타테스터가 된 느낌이 있고 팬텀 브레이킹 등 아직 개선해야 할 과제들이 여전히 많죠. FSD 또한 앞으로 나갈 방향을 제시하는 기술임은 인정하지만 아직 미완성인 제품을 만불 넘게 가격표 붙여 파는 패기에 호불호가 극명히 갈려서, 개인적으론 그냥 지켜보는 중입니다. 기술적으로 앞선 부분들이 있지만 전체적인 완성도는 아직 많이 떨어진다고 보거든요.

직장을 먼곳으로 옮기더라도 테슬라만 있으면 할만하겠다 생각했었습니다. 테슬라는 무조건 다 되는줄 알았는데 FSD 기능은 아직이군욤.

정보 감사합니다.

부의 상징 테슬라.. 줄섭니다

한국 있을때에 면세점 summon 했을때에  무응답 이셨으므로... 나가리 되시겠습니다.

ㅋㅋㅋ

그때 병원에 ㅠㅠ 

아니.. 왜 병원에?  고래 잡으셨습니까?

출퇴근에 고속도로를 타거나 고속도로를 타는 장거리 여행을 종종 해야하면 넘 편할거 같아요..... 

사실 adaptive cruise control + lane keep assistant 가 basic 공짜 autopilot 의 개념이고 이 정도는 많은 차들이 수년 전부터 많이 장착하고 잘 작동되는 편이긴 한데, 확실히 Tesla 가 코너가 많이 꺽이는 곳들은 (제가 시운전해본) 다른 차들에 비해서 더 안정적으로 잘 잡는것 같아요.

근데, auto pilot 말고.. 그러니까 테슬라에서 adaptive cruise control 말고 lane keep assitant 만 활성화 잘 되게 하는 방법이 있나요?

Lane departure 기능은 찾았는데... 이건 lane keep assistant 와는 다른것 같고, 제가 일부러 lane 넘어가게 몇번 시도를 해봤는데 어쩔땐 lane 안으로 잡아주는데 이게 아주 간혹 작동하고 대부분 상황에서 잘 못 잡더라구요.

보통 lane assitant 같은 경우 보통땐 lane 안에서 주행할수 있도록 해주고 다른 lane 으로 넘어갈땐 깜빡이를 켜야 되고, 깜빡이 없이 lane 밟거나 넘어가면 경고음을 주거나 steering wheel 에 진동을 줘서 운전자에게 알려주는데...테슬라는 아직 제가 못 찾은건지.. 잘 작동이 안 되네요

테슬라에서는 불가능합니다. 다른 브랜드의 Lane centering system은 Adaptive cruise control과 각각 별개로 작동하는데(둘다 켜거나 / 둘 중 하나만 켜거나 / 둘 다 끄거나), 테슬라는 Adaptive cruise가 켜져있는 상태에서만 Lane centering을 켤 수 있고, 이걸 오토파일럿이라 칭하죠.

그렇군요. 차 받은지 이제 한달 반 정도 됬는데 좀 찾아봐도 못 찾겠더라구요.. 오토파일럿에서 lane 바꾸기가 영 불편 하더라구요

네, 그것도 일종의 테슬라의 특징이죠. 다른 브랜드는 lane centering 상황에서도 차선을 바꾸려고 핸들을 조작하면 lane centering이 유지된 채로 override되는데, 테슬라는 힘을 줘서 강제로 autopilot을 푼 다음 차선을 변경하고 다시 autopilot을 걸어줘야죠. 이건 확실히 테슬라가 불편합니다. 다만, 방향지시등을 완전히 넣고(살짝 조작해서 3회 깜빡이는 게 아닌) lane centering(auto steering)이 풀리길 기다렸다가 차선을 이동하고 다시 autopilot을 걸어서 lane centering을 켜주는 식으로 대응이 가능합니다. 익숙해지면 이렇게 하게 되고, 이게 정 싫으면 $12,000짜리 FSD옵션을 사는 거죠 ㅎㅎ

저는 프리웨이 입구에서 부터 빠져 나갈 때 까지의 NOA 기능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운전 피로도가 확실히 줄어든 것 같아요. 비록 왼쪽 옆 차선의 앞차 오른쪽 바퀴가 차선을 살짝 넘어올 때 조마조마 하기도 하고 가끔 이유없이 팬텀브레이크가 잡힐 때 뒷차가 신경쓰이기도 하지만요. 어느정도 익숙 해지니까 차의 부족한 점은 내가 보완 해 주며 운전하는 여유가 생기네요.

미국에서는 정확히는 3개의 카테고리로 나눠야합니다.

1. Autopilot(기본 탑재): 차간격 유지 + 레인 유지

2. Full Self Driving($12,000): Autopilot + Navigation on autopilot

3. Full Self Driving Beta($12,000 +운전 점수 96점 이상 유저에게만 한정 배포): 1번 + 2번 + Dojo 컴퓨터로 학습된 AI 탑재된 도심 자율 주행

2번과 3번의 자율 주행 성능은 말도 못하게 차이 나고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자율주행은 FSD Beta

조금 더 공부해보시면 얼마나 진보된 기술인지 그리고 다른회사가 절대로 따라오지 못할 수준이라는 것도 알게됩니다 ㅎㅎ

저는  2,3번은 아직 시기 상조가 생각 되어서 FSD는 처음부터 고려 대상에 넣지를 않았습니다. 저의 보통 머리로는 트롤리 딜레마도 엄청나게 큰 사안이라서요. 하지만 1번만 하더라도  다른 메이커들에 비해서 꽤 괜찮습니다.  1번이 꽤 괜찮아서  (사실 1번의 다른메이커와의  차이 역시도 꽤 큰 기술 차이라 봅니다.)  FSD 어떨까?  라는 궁금증이 생기 더군요.  그런데, 아마도 FSD의 몇 몇가지는 시간이 지나면 autopilot으로 넘어오지 않을까 라는 기대 내지 생각이 듭니다. 

타 메이커와의 차이점은 1, 2, 3번 모두 OTA를 통해 차량 소프트웨어가 집차고에서 업데이트되면 기능이 향상된다는 점이죠.

(기존 레거시 메이커들은 서비스센터가서 업데이트를 해줘야하죠)

매달 많게는 3-4번 업데이트 되는데 그때마다 발전하는게 느껴지네요.

저또한 FSD를 구매하지 않았지만.... 확실히 운전 피로도를 줄여줄 것 같아서 고민이 되네요!

아마 FSD가 어느정도 안정화되면 옵션을 세분화하여 판매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혹시 Enhanced Autopilot은 추가비용을 내고 살만한가요?

저의 경험으로는 장거리 고속도로에서 큰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기본은 크루즈키고 가다가 앞에 차가 있으면 깜빡이 키고 (사람개입 1) 차선변경(사람개입2)하고 다시 레인 어시스턴트 꺼야(사람개입 3)해서 사람 손이 3번 들어가게 됩니다. 근데 EA는 차가앞에있을때 깜빡이만 켜(사람개입1)면 알아서 차선변경해서 레인에시스턴트까지 활성화되서 갑니다. 장거리 운행이 많으면 6천불이 안아까울꺼 같은데 도시에살고 마실용이라면 굳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오토파일럿 켜고 주행하다보면, 55-->45mph 로 제한속도 변경되는 구간에서 오토스티어 활성화라고 뜨면서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주는 기능이 있는 거 같은데요..

이상하게도 출퇴근길 65--> 55mph 로 변경되는 구간에서는 이 기능이 먹히질 않네요ㅜ

저만 그런가요??

저는 일반 도로에서는 줄고 고속도로에서는 안줄어드는거 같다는 생각이 있는데 (주변 다른차들이 빨리 달릴거라고 가정하고 일부러??) 이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아.. 그러고보니... 저도 출근길이 고속도로네요..

근데 앞뒤, 옆에 차가 없어도 되지는 않더라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