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 구입 - 요새도 많이 기다리나요?

한주전에 차량 구매 했습니다. 많은 딜러를 가보진 않았지만 아주 인기있는 차종을 제외하고는 스탁으로 조금식 딜러에서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코로나이전 평상시보다는 적은 수량을 거지고있는것으로 보이긴 했습니다. 보통 msrp가격선에서 딜이 되는거 같고.. 분위기상 디스카운트는 전혀 없었으며. 공식 웹에서 나온 딜이 있으면 그정도만 주는것 같았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사신 차량 브랜드 여쭤봐도 될까요? 저흰 한국차를 살 계획이고 혹 불가피하면 일본차를 사고 싶은 계획입니다.

현재 살고있는 지역은 뉴져지이고 다녔던 딜러들은 혼다, 토요타, 현대, 아큐라, 렉서스 였고. 구매한차랑은 렉서스 ux 하이브리드 였습니다. 렉서스의 경우는 새로나온 NX를 제외하곤 나머지 차량은 딜러에서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저도 렉서스 사고싶네요.. ㅎㅎㅎ 가격 흥정은 좀 가능하셨나요?

특별하게 가격흥정은 하지 않았고 msrp가격에 엑스트라로 붙이는 fee 들만 제거하고 구매했습니다. 나이트로 fill이라고 타이어 개스도 따로 차지하였지만 0불로 구매한것 처럼 해주었고. 디스카운트도 500불 받았습니다. 특별히 코로나 이전 같은 디스카운트는 받지 못했습니다.

헉~  나이트로필 타이어....

코스코 주차장에 가면 무료로 타이어 개스 충전할 수 있는데  그게  나이트로 입니다.  --;

역시 아무것도 아닌거였네요... 나이트로게스.. 그래서 따로 500불 챠지 하길래.. 필요없고 그냥 에어 넣어 주고 빼달라고 했었습니다. 아마도 차량에 이미 나이트로 게스가 필 되어있어서 그냥 서비스 주는것처럼 딜러에서 이야기한것같습니다. 확실히 페이퍼에 이거저거많이 붙여서 가지고 오는것 같습니다. 다들 주의하시고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오.. 저도 몰랐을 것 같아요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딜러갈 때는 정신을 바짝 차리구 가야해요 휴...

얼마전에 지인이 현대 suv 구입하는거 도와드렸는데 어느 정도 재고 가지고 있었습니다. 토요타랑 마즈다도 이전보다는 재고 더 있더라구요.  한창 물량 모자를 때 보다는 좀 나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한달반 걸린것 같아요. 딜러에 allocated 되고 캐나다 트럭대모 문제도 있었고 1월중순쯤 계약하고 3월초에 받았어요

혹시 7월후로 물량풀린다는 글 어디서 볼수 있는지 알수 있을까요? 저희도 8월부터 차 한대가 더 필요해서 알아보고 있거든요. 

요기입니다.

오 감사합니다! 제발 물량 풀렸으면 좋겠네요

티모님이 다시 나타나셔서 저 말씀이 여전히 valid하다고 여기시는지 확인해주시면 좋겠네요 흑

지난 주에 미니밴 시에나 XLE 오더했는데 5-6개월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고유가에 하이브리드라 인기인 것 같네요

인벤토리에 있는거 말고 새로 아예주문을 넣으신건가요?

1. 현대 펠리세이드

2달째 기다리는 중이고요. 5월달 나올 예정입니다.

그런데 2023년 모델부터 Facelift예정이라고 돌고있어서 취소 할가 고민입니다. 

2. KIA 텔룰라이드 

약 한달전에 예약 걸었고요, 10개월 걸린다고 합니다. 

역시 Facelift예정이라 이건 다행이다 생각하고있습니다. 

저도 저 두 모델을 눈여겨 보고 있는데요. 언제쯤 2023모델들이 시장에 나오는지 아시나요? 10월 정도? 8월은 너무 이르겠죠?

펠리세이드는 6월이 가장 유력해 보이더라고요.

어느 블로그에서 읽기로는 4월인가 5월부터 현 모델 생산 중단 지침이라고 하던데... 물론 카더라라... 

저도 한국에서의 펠리세이드 정보 tracking 했는데 5월 14일에 펠리세이드 2022년 모델을 단차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5월에 발표하고 한국에서는 페이스리프트 (FL) 모델을 6월 혹은 7월 부터 받아 볼 수 있지 않겠느냐 얘기들하는데 미국의 상황은 정확히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텔루라이드는 9월 이후로 FL 버전이 출시 될것 같아요. 얼마전에 있던 Kia Investor Day에서 9월 이후 출시 차량에 텔루라이드를 넣어놨더라고요.

참고로 한국에서 펠리세이드는 약 300만원 정도의 가격 인상이 있을거라고 하네요. 오피셜은 아니지만 현대 내부 직원과 소통하는 fairly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투버가 얘기를 한거라 어느정도 맞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서도 약 3천불 정도 가격이 오르지 않을까 싶어요. 안그래도 시장 전체에 인프레이션 있고 부품 자체도 가격이 오르고 부품 조달에도 문제가 있고 펠리세이드가 워낙 잘나가니 FL 하면서 가격을 미국에서도 3천불 정도 올리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차도 워낙 인기가 있고 차 시장이 과열되서 만약 정말 3천불이상으로 가격 올린다면 옵션 및 전체적인 비교를 했을때 Highlander 및 Pilot 수준으로 가격이 오르는게 아닌가 싶네요.

딜러 인벤토리 말고 제가 지금 오더하면 딜러 통해서 받는거지만 MSRP로 구매할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출고 되기 전에 페이스리프트가 되면 새것으로 받는건가요 아니면 지금 버전으로 받는 건가요?

이건 딜러마다 다릅니다. MSRP에 파는 딜러도있고 프리미엄 붙여서 파는 딜러도있습니다.

저도 MSRP에 파는 딜러 찾는데 여기 저기 전화 돌려서 찾았습니다. 

그리고 출고 시기에 따라 2023년모델을 받느냐 2022년 모델을 받느냐로 알고있습니다. 

예를들어서 2023년 모델이 나왔지만, 아직 차가 풀리기 전이고 

스마트님의 출고 시기에 2022년만 있으면 그 차를 받던지 다시 오더를 하던지 해야 할겁니다. 

딜러에서는 first come first serve라 들어오는 차를 waiting list에 따라서 배분을 할태니가요.

그래서 차라리 order 할때 2023년형 모델 나오는걸로 할수있는지 물어보시고 예약을 하시는게 어떤가요?

저는 이미 오더를 다 하고서 face-lift 소식을 들어서 취소 하고 다시 해야 한다고 하내요.

물론 딜러들은 face-lift 소식 없다고 잡아 때고있습니다;; 

아 차 주문/예약하실 때 Refundable deposit으로 예약 하신거 같네요~ 요즘 특히 펠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의 경우, 주문해서 수 개월 후에 받든지, 아니면 이제 생산되는 또는 in-transit 상태인 차에 미리 deposit을 걸어야 하던데요.
 

혹시 deposit정도로 말고, 아예 생산/in-transit 중인 차량을 확실하게 확보하기 위해서 딜러십 도착 전에 미리 buy 해버리는 경우도 있나요? (예: incoming vehicle의 VIN 정보가 전산에 뜨면, 딜러십에 가서 pre-approval 받아놓은 loan 등으로 구매 계약과 payment를 미리 다 끝내고, 차 도착까지 1-2달 기다리기.) 어떤 딜러십에서는 그게 원하는 차를 확실히 사는 방법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주의해야할건 없는지, 별 문제 없는 방식인지 궁금하네요.

아 원글님이 알파카랑님이셨군요.  저한테 쪽지 보내셨던데.... 님께서 "친구에게만 쪽지 받기" 설정이 되어 있으셔서 제가 답장을 보낼 수가 없습니다.

개인정보 들어가셔서 확인해보시면 좋겠네요.

지금 바꿨습니다!  피씨모드에서만 가능한거였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