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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모님들,
현재 2600sq 되는 새집으로 2018년 말에 사서 살고 있습니다.
마모님들은 기본적으론 잔디 관리 포함 해서 어디까지 집 관리 / 업그레이드 하시나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기본적으로 잔디관리는 셀프로 하고 있어요. 원래는 업자를 불렀으나 P2가 한 몇개월 일 쉬는동안에 이때다 잔디깍기 기계며 트림 블로워 사서 P2가 꾸준히 관리 하고 있답니다. (게임 할시간에 2시간만 투자하라 했어요 ㅋㅋ) 약도 셀프로 했는데 요즘엔 그냥 업자 불렀어요 + 페스트 컨트롤도. 그치만 심심할때 잡초 뽑는 툴로 뽑기도 하고요.
1. 전 이사 하기전 클로징 바로 하고 선 1층은 엔지니어 우드라 2층은 바닥 업체에 추천으로 LVP로 비슷한 디자인 색깔로 쫙 업그레이드 했어요
집 살때만 해도 팬더믹 전이라 업체 통해 가격도 싸게 설치 잘했고요. 전 엔지니어 우드보단 LVP가 좋아요...관리면에서 정말 쉽답니다.
2. 그후 2019년 여름쯤 뒤에 시멘트만 되어있어 porch 설치 했고요. 첫 집장만이라 퍼밋 받아야하는지 모르고 하다가 공사 한번 중단되고 빠른 시간내에 퍼밋 받아서 업자 통해 설치 했는데 조금 실망 스럽지만 뭐 바베큐나 뒤에 앉아서 일하거나 커피 마시고 그냥 저냥 잘 쓰고 있어요.
3. 한국 분들 밭 가꾸는거 하시는 분은 하시죠...네 저도 펜데믹 시작되고 자유롭지 못할때 스티뮬러스 체크로 이것저것 사들여 밭 가꾸었어요. 오이, 상추, 고추, 피망, 가지, 양배추 까지 키워본거 같네요. 덕분에 동네 주민과 친해졌어요 ㅎㅎ 닭까지 키우는 동네주민 대단하십니다.
4. 2차 스티뮬러스 나왔을 무렵...주차장 앞 드라이브 웨이 살짝 넓히고 앞마당에서 뒷마당까지 가는 길을 시멘트 길로 만들었어요. 동네 사람들 모아 그룹 디스카운트로 싸게 일 잘해주더라고요
5. 그후 집안에 업그레이가 시작됩니다. 이상하게 여기 빌더는 후드가 없었어요. 나중에는 옵션으로 넣은거 같은데 저 살때만 해도 없었습니다. 그대신 마이크로 웨이브가 달려있었는데 그걸 때내고 후드 설치 했어요. 집살땐 꼭 후드 다시길 추천 드립니다. 때낸 마이크로 웨이브는 주방과 다이닝룸 사이 공간에 butler's pantry를 만들어 달고 그공간에 케비넷도 달고 커피 기계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그외 창문을 몇곳에 달고싶지만 꾹꾹 참고 있습니다.
제가 집 업그레이드 한건 여기 까지 인거 같네요. ㅎㅎ
그외에 관리는 업자 불러서 pressure washer, gutter cleaning, porch cleaning 정도 되는거 같아요..이런것들만 해도 돈이 슝슝 나가네요 ㅠㅠ
이렇게 많은걸 하고 렌트 놓고 이사갈 예정이라니 조금 아쉽지만...미래의 테넌트가 잘 써주길 바랍니다..ㅎㅎ
여러분의 집관리는 어떻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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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딥러닝
2022-03-29 00:45:18
최근에 2018년 완공된 2층짜리 1663sqft짜리 집 구입했습니다
저는 클로징후 아직 짐들어오기전에 1층 2층 모두 lvp로 셀프설치했고요
전주인이 페인트색을 보라색, 빨간색, 초록색 등등 아름답게해둬서 전부 흰색 eggshell 페인트로 칠했고요
master bath의 세면대가 한개뿐이라 두개짜리로 변경
이사후
집에 달려있던 못생긴등은 recessed light로 변경
가라지 등도 recessed light로 변경
water softener, RO 정수기설치
백야드 나가는문에 모기장 설치
백야드에 raised garden bed설치해서 야채들 키우고있고요
예정
가라지 한쪽에 케비넷설치
주방 레이아웃 변경 및 케비넷 업그레이드
펜트리랑 클로젯 허물고 in wall oven 설치및 cabinet설치
가스레인지 인덕션으로 변경
백야드 데크 확장 및 outdoor kitchen만들기
이정도 생각중인데 다할수있을지 모르겠어요
포트드소토
2022-03-29 02:41:24
보통 언급하신 바닥 업그레이드, 뒷마당 앞마당 정리, 부엌 업그레이드는 새집 사신 분들은 다들 기본으로 하시는 걸로 보입니다.
대부분 새집 사면, 그냥 건물이나 아무것도 없는 황토 땅만 주니까요.. ^^
바닥도 빌더가 주는 옵션으로 하면 괜히 비싸니, 대부분 제일 싼 카펫으로 기본으로 깔고, 클로징 구입 후 새 카펫 다 뜯어내고 다시 마루로 재설치 하더군요.
뭐, 이정도까지는 대부분 기본이구요.
조금 더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수영장 설치에 수영장 때문에 솔라패널 + 솔라히터 설치까지 가시더라구요.
이런 걸 보면, 집사면 렌트보다 절약이라는 말들이 무색해지죠.. ^^
그런데, 뭐 이런 건 다 누가 강제로 시킨 것도 아니고, 자기 좋아서 하는 것들이니..
안타까운게 예전에는 이렇게 저렇게 집 업그레이드 하고, 수영장 만들고 어쩌고 하면 집값 올려주고 했거든요. 그런데, 버블 집값 시대가 오면서, 이제 이런 업그레이드는 별 의미가 없어지네요... 다 비싸서, 업그레이든 하든 안하든 별 차이가 없어졌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