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애플카드 만들어 버린 썰

아이폰 설정에서 에플카드 보이시나요?

어떤 설정 말씀이신가요? setting에는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wallet에 add to wallet을 클릭하면 previous card에 apple card를 추가할 수 있다고 나와요;; 몰래 만들어준 애플 카드...

신융 조회만 되고 카드는 안 만들어진것 갘네요.

그리고 실물 카드도 와야해요.

인쿼리로는 카드가 열렸는지는 알 수 없고 조회를 해봤다는 사실일 뿐이라

실제로 카드가 열렸는지는 어카운트 리스트에 있는지 보셔야 합니다.

+1 인쿼리만 들어간 것 같아요. 카드 만들어졌으면 바로 배송해서 날아옵니다.

오픈 어카운트 리스트에 벌써 있더라구요..! 그리고 밑에분 말씀대로 애플카드는 신청하지 않으면 피지컬 카드가 발송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신청한지 좀 지나서 기억이 정확하지 않았나봐요ㅠㅠ 저도 애플카드 발급할때 되게 쉽게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인지도 못할 정도로 쉽게 될 정도였다니! 

애플 카드는 경험이 없어서 애플 카드에 대해서 얘기한 건 아니고,

제 댓글은 그냥 제너럴 인포메이션이었습니다.

Apple Card는 카드 신청시 soft pull이고(이때 개인별 apr과 limit은 나옴), 이때 이 offer를 accept하면 hard pull합니다. 애플카드가3월 초에 오픈되었다면, 3월 마지막 날에 statement가 close되고 4월 3번째 주에 발란스와 리밋이 신용평가사에 정보가 보고됩니다. (다른 카드와 달리 바로 보고되지 않습니다)

Apple Card가 열렸는지 바로 아시려면, 당시 사용하셨던 iCloud ID로 로그인하신 후에 아이폰에서 Wallet 앱을 보시면 됩니다. 여기에 흰색 카드가 있다면 카드가 열린 것입니다... ㅠㅜ (애플카드의 physical card는 별개로 신청하시면 페덱스로 배송됩니다.)

프로애남이님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ㅠㅜ 오퍼를 언제 accept했는지는 모르겠지만 3월 statement가 보고되서 GS bank credit card 이렇게 크래딧리포트에 오픈 어카운트 + 인쿼리 둘다 올라와 있었어요. 실물 카드는 오지 않았고 아직 statement도 저한테 날아온게 없습니다만. Wallet 앱에서 보면 추가 가능한 카드에 apple card가 떠요..ㅋㅋㅋㅋ.. (망) 도대체 이렇게 허술하게 카드가 만들어져도 되나 싶지만.. 어휴 기록에 이미 올라간거 바로 취소할 수도 없으니 애플 카드를 받아들여 봐야겠습니다

기왕 이렇게 되신바에야 실물 타이타늄 카드도 받으셔서 애플제품 3%할인 받아서 많이 많이 사시길 추천해요! (Uber, Walgreen, Panera, Exxon, Tmobile, Nike까지 3%) 저는 애플빠라 미친척하고 작년에 만들었는데, 카드가 너무 너무 무겁고 이뻐서 다 용서됩니다. 버츄얼 카드넘버 생성되는 것도 카드넘버와 CVC코드가 무한생성이라 찝찝한 온라인상점 결제시 보안이 좋아서 편해요 (제가 시티 버츄얼 썼어도 털린 적이 있걸랑요).

카드발송될 때 종이 케이스안에 칩이 들어있어서 폰 가까이두면 자동 액티베이션 되는 것도 신기했어요. (나만 당할 수 없지)

버츄얼 넘버 생성 기능은 모르고 있었네요. 시티카드 앱 들어가서 쓰는것보다 훨씬 쉽네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