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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아이 (Grand Hyatt Kauai) 여행 후기

드리머, 2022-04-20 00:12:04

조회 수
3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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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카우아이 후기 입니다.

항공은 직항 + 시간대가 좋은 걸로 갈때는 BA 마일로 AA 탔고 올때는 싸웨를 탔습니다.  

랜트카는 작년에 코스코 트래블에서 5박에 $300 조금 넘게 예약했습니다.

 

호텔은 다들 가시는 그랜드 하얏 카우아이 입니다.  

1박에 25,000 포인트 이고 저희는 스위트 업글권 쓰고 오션뷰 스위트로 업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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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입니다.  레노베이션이 필요한거 같았지만 ... 오션뷰라 다 용서 되었고 ... 위치도 스파랑 라운지에 엄청 가까워서 편했던거 같습니다.

와인이랑 샴폐인, 간식들과 아이 인형도 주고 서비스도 요청하면 빠르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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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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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입니다.  글로벌리스트는 스파 출입이 가능한데 작고 별로 impressive 하지는 않습니다.  

하루 마사지를 받았는데 코로나 조심하느라고 "가든" 마사지를 신청했는데, 그 주변 분위기가 너무 예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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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ness Center: 사진은 없지만 짐/ gym 을 한줄 요약하면 리조트 싸이즈에 비해 엄청 작습니다.  

스파 옆에 유리로 되어 있어서 지나가다 보면 작은 공간에서 아무도 마스크 안하고 열심히 운동들 하고 있어서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많이들 가시는 Tidepools 에서 저녁 입니다.  (맛은 그냥 ㅎㅎ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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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식당들

 

Eating House 1849: 식당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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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oki's Paradise: 여기도 맛 보다는 라이브 음악도 있고 오픈 된 공간이라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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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 Culinary Market 에도 가서 파이랑 코코넛도 사 먹고 버바 버거에서 이것 저것 먹었는데 ...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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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ura Saimin: 배우자랑 가끔씩 얘기하는 추억의 식당이라 갔습니다.  맛은 그냥 ...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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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loa Fish Market 이랑 Pono Market 에서 테이크 아웃 한 음식들과 호텔 수영장에서 먹은 음식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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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여러번 갔었던 Kauai Bakery 와 shave ice 들 입니다.  여러 종류의 Malasadas 중 클래식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습도가 높아서 바로 사서 베이커리 앞에 있는 테이블에서 커피랑 먹는게 제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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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eoka Market 아침에 갔었는데 "grab n go" 음식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이킹 갈때 등 도시락 사서 가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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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사진들 잔뜩 올리고 솔직히 얘기하면 카우아이는 맛있는 곳이 정말 없는거 같습니다.  ㅠㅠ  

제가 올린 곳들 중에서 추천하는 곳은 없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37 댓글

armian98

2022-04-20 00:25:28

ㅋㅋㅋ 결론이! Saimin 식당 정말 실망이었지만, 추억의 장소라고 하셔서 말을 못 하겠다 했었는데, 결론을 이렇게 내 주시니 편하게 말해도 되겠네요. ㅎ

Grand Hyatt Kauai 그립습니다. 정말 부러워요!

드리머

2022-04-20 03:58:02

ㅋㅋㅋ  saimin 식당 ... 예전에 (2008년) 갔을때 저희 옆에 앉은 백인 아저씨가 stock market crash 소식 들었냐고 ... 막 얘기해 주어서 배우자랑 저랑 멍하니 앉아 있던 추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쇼킹한 뉴스 때문에 맛이 별로 였다고 기억했는데 ... 이번에 가보니 확실히 맛이 별로였더군요.  ㅋㅋㅋ  저도 하얏은 벌써 그립습니다!

memories

2022-04-20 00:27:22

ㅋㅋㅋ 동의합니다. 카우아이에서 음식은 기대를 내려놓고 먹으면 괜찮은데 잔뜩 기대하면 실망이 큰것 같습니다. 그대신 다른 섬에선 못느껴본 가든 아일랜드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할까요? ^^ 그나저나 오션뷰 스윗이라니... 저희는 1층 그라운드 레벨 스윗이었어요..ㅠㅠ 

드리머

2022-04-20 04:02:39

ㅋㅋㅋ memories 님 덕분에 안가봤을 식당도 가봤습니다.  (크루즈도 타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마스크 하나도 안쓰고 소셜 디스턴스 안하는거 보고 포기했지만요).  오션뷰 스윗 완전 좋았지만 가든뷰도 좋았을거 같아요.  :)

shilph

2022-04-20 00:51:52

부럽습니다. 카우아이 다시 놀러가고 shilph 네요. 포이푸 비치는 애들에게 너무 좋았어요

 

원래 카우아이랑 빅아일랜드의 최고 맛집은 호텔 식당이잖습...

드리머

2022-04-20 04:05:48

마우이에서 돌아 오신지 얼마나 되었다고 다시 놀러가고 싶으시면 ㅇㅌ 은 누가 지키나요...?  (그래도 아이들 어릴때 빨리 또 가세요  :).  

shilph

2022-04-20 18:16:48

정 안되면 플래시라도 지키겠죠 뭐 'ㅅ';;;;

 

P.S. 토막상식: TV 드라마 플래시의 초반에 도시 전경이 나오는데, 그 배경이 포틀랜드인데, 실제 촬영은 밴쿠버에서 했다죠.

알아가기

2022-04-20 01:03:06

역시 드리머님 먹방 후기요!!!

다 맛있을 것 같아요 ㅎㅎ

오션뷰는 정말 좋네요. 보기만 해도 힐링 ~~
 

드리머

2022-04-20 04:07:09

ㅋㅋㅋ 그런데 다 맛은 그냥 그랬어요.  알아가기님이 알려 주신 식당들도 지나가다 봤는데 ... 못가봤습니다.  오션뷰 ... 정말 아침 저녁으로 파도 소리 들으면서 좋았습니다.  (낮에는 풀에서 비맞으면서 ... 봉사 ㅋ ㅠㅠ)

RSM

2022-04-20 01:15:29

카우이 잘 다녀오셨군요. 사진들 멋지네요.  저도 카우이는 맛있는곳이 정말 없다에 한표드립니다.  

오션 뷰 부럽습니다. 저는 예전 메리엇 날고 자고 갔었는데, 호텔 공사중이라  오션뷰 + 공사뷰 였었네요 ㅜㅜ

드리머

2022-04-20 04:08:07

오션뷰 + 공사뷰 ㅠㅠㅠㅠ  그래도 메리엇 날고자고 잘 쓰셨네요!  :)

physi

2022-04-20 01:54:45

부러워라 ㅠㅠ

역시 어딜가시나 럭셜럭셜하게 다니시네요.. 

드리머

2022-04-20 04:10:34

실체는 럭셜 아니에요.  ㅠㅠ  저는 하얏 글로벌리스트 + 메리엇 플랫이신 physi 님이 더 부럽습니다!!  

Duchamp

2022-04-20 02:23:11

저도 그랜드 하얏 정말 그립네요.

라운지에서 주는 하와이안 파파야 너무 맛있어서 엄청 먹었던 것 같아요. ㅎㅎㅎ

드리머

2022-04-20 04:11:39

저도 라운지에서 파파야만 매일 엄청 먹었습니다.  ㅋㅋㅋ 

오성호텔

2022-04-20 02:43:14

카와이는 먹은 여행이 아니군요 ㅋㅋ 하나 배웠습니다. 

드리머

2022-04-20 04:13:31

ㅋㅋㅋ 네!  가격도 안착하고 맛도 평범해서 ... 먹방 여행이 힘든 곳입니다.  ㅠㅠ

제이유

2022-04-20 05:19:27

ㅋㅋㅋ 저희도 saimin 가서 먹고 음... 음... 음 ... 하고 나온 기억이 드네요! 추억의 카와이~~~~

 

라운지 벽에 있는 하와이섬 나무 조각이 너무 가지고 싶었어요~

드리머

2022-04-21 04:18:52

ㅋㅋㅋ 이 정도면 saimin 식당 다 같이 안가는 걸로 해도 될것 같아요.  

스크래치

2022-04-20 22:03:08

지금 점심 시간이고 배고파서 다 맛있어 보이는데요? ㅎㅎ. 하와이 너무 멀지만 가서 쉬다오면 좋겠네요. 

드리머

2022-04-21 04:20:41

기스님 오랜만 입니다!!!  하와이 멀어도 예쁜 따님 데리고 꼭 가셔서 쉬다 오세요.  :)   

스크래치

2022-04-21 17:46:42

하와이 다시 가보고 싶은데 쉬러가기엔 인간적으로 너무 멀어요... ㅠㅠ

ThinkG

2022-04-21 04:30:40

우와 기스님 오랫만에 뵈어요~~

스크래치

2022-04-21 17:48:04

네 자주 드릴께요~

마일모아

2022-04-21 05:21:31

후기의 정석이네요! 글 감사드려요.

드리머

2022-04-21 09:08:06

마일모아님, 감사합니다!!  :)

Opeth

2022-04-21 20:46:49

오...카우하이는 언제 갈지 모르겠지만 드리머님 후기 보니 가고 싶네요 ㅋㅋㅋ 깔끔하고 사진 많은 리뷰 잘 봤습니다.

드리머

2022-04-22 06:06:41

댓글 감사합니다.  카우아이 ... 가까운 미래에 가시기를 바랍니다!  :)

Opeth

2022-04-23 04:20:06

일단 드리머님 덕분에(?) 이번 겨울에 휘슬러부터 좀 가보겠습니다 ㅎㅎㅎ

주미스

2022-04-22 06:13:45

6월 중순에 그랜드하야트에서 머물예정인데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잘 참고하겠습니다.

음식이 별로라니 그건 좀 아쉽지만 전 열심히 하이킹과 골프치고 올려고 합니다^^

드리머

2022-04-23 21:35:16

하이킹과 골프 ... 좋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AQuaNtum

2022-04-23 04:38:34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 저는 스윗 업글권 쓰려고 연락했는데스탠다드가 없어서 안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어떻게 오션뷰 스윗을 받으셨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드리머

2022-04-23 21:43:26

저도 스윗 업글권 쓸수 있기(?) 까지는 힘들었던거 같아요.  ㅠㅠ  워낙 스윗도 많이 없고 스탠다드 스윗도 사람들이 돈내고 예약하는 리조트라서요.  그런데 일단 업글권 어태치 되고 나니까 ... 기대 안했는데 숙박 하루 전에 오션뷰 스윗으로 컨펌 받았습니다.  언제 가시는지 모르지만 스윗 업글권 꼭 쓸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AQuaNtum

2022-04-24 03:29:30

아하 스탠다드로 업글권 쓰시고 나서 추가 업글 받으신거군요ㅠ 스탠다드 스윗 방이 나길 기도해야겠네요 ㅎㅎ

AJ

2022-04-23 22:09:32

오랜만에 그랜드하얏 카우아이 보니 기분 좋네요. 먹는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호텔 라운지 음식이 젤 맛있었던 기억이 ㅎㅎ 드리머님 사진에 wishing well shaved ice 사진이 안 보여요? 

 

그래도 헬기 투어도 재밌었고, 하와이 메인 섬 다 찍었다 라는 것도 나름 큰 의의가 있는 여행이었네요.  추억 소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리머

2022-04-25 05:47:23

wishing well shave ice 갔었는데 너무 일찍 가서 문을 안열었어요.  ㅠㅠ  그래서 그냥 조조네로 갔더니 거기는 아이스크림이 다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ㅋ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monk

2022-04-27 12:35:26

드리머님과 메모리님 카우아이 후기 보고 7월 하와이 여해게획에 급 카우아이 여행을 집어넣었어요. 그랜드 하얏에서 2박 혹은 3박을 하려구요. 33000 포인트에 클럽라운지 가능해서 눈 딱 감고 2박 먼저 지르고 1박은 오하우로 갈지 고민 중입니다. 덕분에 좋은 곳 알게되어 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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