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국으로) 출국 직전에 양성이 나왔을때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항공사에 사정 설명하니 티켓을 아주 쉽게 바꿔주더라고요 추가금 없이요. 일단 양성은 양성이니 음성판정 나올 때 까지는 요양과 회복에 집중 하시고, 5/3일로 일단 티켓 변경 하신다음 5/1일에 다시 검사 받으시는게 어떠신가요? 그때도 양성이면 다시 바꿀 수 밖에 없을것 같긴 한데, 음성일 경우 최대한 빨리 한국 가실 수 있으시니까요. 일정이 많이 꼬이셨을텐데 몸까지 안좋으시다니 힘드시겠습니다...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5/1이나 5/2에 검사받고 음성나오면 베스트이긴한데 사람일은 모르니 불안이 앞서네요. 일단 빨리 전화로 티켓부터 바꿔야겠네요.

아래 댓글에 10일뒤면 자동 면제라고 하시네요!! 댓글지우기는 그렇고^^; 저도 아래 댓글에서 말씀하시는대로 일정 괜찮으시다면 10일뒤로 안전하게 옮겨서 검사면제 받고 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하필 이번에 아나 비즈발권이라서 10일뒤에 일정이 거의 없어서 고민이네요. 14일 이콘 하나 있는데 이걸로 갈지....

한국 들어가는거는 pcr 검사라서 양성후 1달까지도 양성 나와요. 5월 1일까지 음성 나올 확율은 거의 없습니다. 

네ㅜㅜ 결국 포기하고 늦은날짜로 다시 잡을려고 합니다. 근데 하필 ANA마일 발권이라서 구간변경이 안된다고 하네요(동일구간은 좌석이 하나도 없어서 나리타로 좀 돌아갈려니 막히네요 ㅜㅜ). 일단 사정사정하고 있는데 과연 될련지...

혹시 어느항공사인지 여쭤볼수 있을까요? 5일전에 양성 떠서 멘붕인 1인입니다. 항공사는 유나이티드 구요ㅜ

앗 답장이 늦었네요 ㅜㅜ 저는 ANA였는데 일단 그때 다 취소했습니다. 코로라고 하니까 스무스하게 취소처리 해줬습니다. 그리고나서 AA로 바꿨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9249935

이글도 참조하실만 합니다.

아..반대 여정이시군요..

앗 고점매수님 글이군요! 저도 한번 정독했는데 고점매수님의 경우 한국에서 미국 일정이라 좀 다르지않나해서요.

한국입국시 10일-40일 사이의 양성결과가 있으면 음성 결과 없이도 비행기 탑승이 가능합니다. 

여기 맞춰서 준비하시면 편할것 같네요. 

상하님 감사합니다. 모르고있었는데 여기서 또 배우게 되네요.

https://www.kdca.go.kr/board/board.es?mid=a20504000000&bid=0014&act=view&list_no=718868&nPage=1

여기 첨부되어있는 엑셀파일 이용하시면 계산이 편한데, 5월6일 출발편부터 탑승이 가능하네요. 

이거쓰니까 확실하게 알겠네요. 그런데 제가 5/3에 가면 비즈니스고 그 이후는 14일 이콘밖에 없어서 고민이네요. 어차피 비즈니스 마일로 다 결재가 되서 이콘으로 바꿔도 돌려주지않는다는데 그냥 5/3으로 모험을 하고 그때도 양성이면 다시 5/14로 그때 바꿀지 고민이에요. 후.. 복잡해졌네요....

저는 출발 하루전에 양성떠서 10일 후로 변경했어요. 델타였고 자리가 없어서 premium select 에서 main coach 제일 뒷자리로 바꿨는데 one time only change 라고 다음에 또 변경해야하면 밀리언 마일 내야하니까 넉넉하게 날짜 잡으라고 했어요. 

출발 며칠전에 안티젠이 음성이 떠서 비행기는 빨리 탈 수 있을지언정 도착하면 PCR 에서 양성이 나오면 7일 격리에요... 양성 확인서 있으면 10일 지날 경우 도칙시 보건소 PCR 검사 하지말고 양성 확인서 보내라고 해서 보내고 PCR 면제 받았어요. 

지금 상황에서는 양성 진단서 받은 날에서 10일 후 발권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변경 같아요. 비지니스 못 타시고 한국 일정 꼬이는 일은 너무나 안타깝네요. ㅠㅠ

유나이티는 11일째에 탑승이 가능하다고 우겨서 위의 엑셀에서는 괜찮아도 그 다음날부터 예약해주네요 ㅜㅜ

혹시 한국행 비행기 탑승 2주전에 Walgreen Rapid NAAT Test에서 받은 양성결과로도 비행기 탑승 가능할까요..? 꼭 PCR이여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확진일* 로부터 10일 경과 40일 이내(한국으로 출발일 기준)*인 내국인(격리통지서, 격리해제 사실확인서 등 확진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필요)

* PCR검사 등 유전자 증폭검출에 기반한 검사를 통한 확진 원칙, 국내 전문가 RAT는 예외적으로 인정

정부 문서에는 이렇게 되어 있는데, id now가 정부에서 인정하는 유전자 증폭검출에 기반한 검사 중 하나이니 괜찮을것 같습니다.

한국행 비행기 탑승에 사용가능한 검사면 괜찮은듯 합니다.

제가 한국에 있는 질병관리청 직원분과 직접 통화한 결과 직원분 왈

"Rapid는 현재 인정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공항방역담당부서가 유연한 조치를 취할 수 있으므로 이 부분은 공항방역팀에 연락하셔서 확인해주세요."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때 전화번호도 다 받고 연락도 엄청 했는데 공항 방역팀이 안받길래 저는 연락을 더 안했었어요. 한번 확인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관리하는 곳이 여러군데라 더 어려우셨겠네요. Pcr은 결과나오는데 이틀까지 걸려서.. 그럼 이런 경우 확진일은 검사일이까요. 결과 나온날일까요

아 이건 저도 확인을 안해봤네요... 제가 받은 PCR은 당일 나왔어서요. 근데 일반적으로 검사일일거 같은데 이것도 확인이 한번 필요할거 같아요.

Rapid antigen 은 안되고 NAAT 는 인정을 받는데 가끔 월그린의 "rapid" 라는 단어때문에 혼선이 생기기는 하는 것 같아요. 

RAPID NAAT 는 한국에서 양성 확인서로 인정이 되는데 저는 혹시나해서 비행기 타기 전날 안티젠 검사 음성 받아서 그걸로 탑승 수속했어요. 서로 설명할 일이 없어지니까요. 한국 도착해서는 14일 전 rapid NAAT 양성 리포트 제출하시면 도착 PCR/격리 면제 되요. 

한국 입국이면 PCR을 해야 해서, 증상이 있은 다음에 7일만에 음성이 나올지는 의문입니다. 요새는 최초확진으로부터 10일 이후면 음성 결과가 면제되니까 아예 안전하게 5/7 이후로 리스케줄 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앗 위에 상하이님과 같은 의견이시네요. 저는 양성 후 10일이후면 무조건 면제인줄은 지금 알았어요. 그럼 아예 안전하게 5/7 이후도 생각해봐야겠네요.

여기서 중요한 질문이 있습니다.

Lumen님은 내국인이신가요? 

아래의 음성확인서 제출 예외 대상을 보면 

- 내국인 : 확진일으로부터 10일 경과, 40일 이내

- 장기체류 외국인 : 국내에서 확진된 경우에만 확진일으로부터 10일 경과, 40일 이내

입니다.

즉, 님이 내국인이 아니라면 미국에서 확진된 날짜는 의미가 없고 PCR 음성 나올때까지 못 들어옵니다.

내국인이면 10일 지나고나서 들어오심 되고요.

스카이팀님 자세한 안내 감사해요. 저는 내국인이라서 10일-40일 기준에 적용되긴하는데 지금 티켓 사정이 너무 안좋아서 고민입니다. 안전하게 10일 지나서 갈지 모험을 하면서 10일 지나기 전에 티켓팅하고 갈지.... 고민이 많네요 ㅜㅜ

10일 지나기 전이면 아예 체크인에서부터 서류미비로 막힙니다. 서류미비승객을 태웠다가는 항공사가 처벌(보통 벌금)받거든요

그럼 출발 10일 이전에 양성나온 검사지 들고가면 되는건가요?

10일 지나서 해당 보건소에 가셔서 격리해제서 영문으로 떼어 달라고 하면 해주어요

미국 오실때 검사 안하고 격리해제서 보여주면 되요

제가 미국에서 출발이라서요. 이게 그냥 양성검사지를 들고 체크인때 보여주면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필요한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COVID-19 PCR 음성확인서 대체 가능 서류 : 의료/검사기관 또는 방역당국이 발급한 '확진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 서류 예시 : 검사결과서 (양성 확인서), 완치소견서, 진단서, 격리통보서, 격리해제확인서 등

검사결과서로 충분할겁니다. 다만 KE/OZ 한정이고 미국 항공사들은 카운터 직원이 자기 멋대로 해석하는 경향이 없지 않다보니 뭐가 필요한지 한번 알아보세요.

아오 미국은 저기서 검사결과서 말고는 제대로 된 문서로는 하나도 준게 없어서 걱정이긴하네요...

covid proof of recovery certificate 로 검색하니깐 온라인에서 양성결과지를 주면 회복증명서를 발급해주는 사이트 들이 보이네요. 아마 온라인 의사 서비스 같은데서 해주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앗 그런 서비스도 있나요? 이제 곧 출발이라 저는 이용 못하겠네요. 그래도 2일전에 음성이 나와서 그걸로 입국을 시도해보려 합니다.

정보가 너무 늦었네요.

https://quick.md/documentation-of-recovery

$75불이지만, FAQ에보니 한시간 정도면 발급되는것 같고, 검사일 (collection date) 기준인것 같습니다.

2일내 음성이 있으시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이번에 시도해본 결과

1) 양성 10일이후 40일이내 결과지가 있으면 탑승 가능

2) 마찬가지로 양성 10일이후 40일이내 결과지가 있으면 격리면제

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정신없고 바쁘실텐데, DP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한국일정 보내고 돌아오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한국이 좋네요 ㅎㅎ

스카이팀님, 정보 고맙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게...내국인이 확진 후 10일 경과, 40일 이내에 비행기는 탑승 가능하다지만 한국에 도착 후 받는 'PCR 검사와 자가격리면제'는 해당사항이 아닌가요? 완치자라도 PCR 검사에서 며칠간 양성이 뜰 경우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명확하지가 않은 것 같아요.

"제출예외대상"이기 때문에 음성서류 필요없습니다

입국 후 다음날 pcr검사는 하고 자가격리는 면제대상일 경우 면제됩니다. (자가격리는 검사결과가 아니라 백신접종여부로 정해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한국에서 한 pcr검사에서 양성이 나올경우 40일내 단순재검출자로 분류해서 따로 격리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입국 후 pcr검사를 하는 이유는 유전자 검사를 통한 새로운 변이 유입을 tracking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만....

한국에서 pcr로 확진된 내국인의 경우가 아닌 이상 1차 검사의 유전자 정보를 모르니 입국 후 검사를 통해 이게 단순재검출인지 재감염인지 한국 정부에서 분류해낼 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재감염자를 찾아내는게 목적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도 정책적으로 궁금한점이 있긴 하더라구요.

1. 40일까지 탑승이 가능인데, 40일차에 탑승해서 한국에서 검사받으면 42일차인데, 이 경우 양성이 나오면 이게 법적으로 단순재검출자로 분류가 가능한가?

2. 완치자가 도착후 양성이 나올경우 6~7일차 항원검사를 꼭 해야하는것인가?

입국 전 PCR 음성확인만 면제되는거고, 귀국 후 1일차검사는 받아야해요. 

마지막에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명확하게 나와있지 않긴합니다. 명시된 문서도 없고요. 

23일 검사받고 24일 결과나오면 확진일을 몇일로 봐야할지 모르겠어서 자료를 찾다가 가장 최근의 공지사항을 봤어요.

https://www.kdca.go.kr/board/board.es?mid=a20504000000&bid=0014&act=view&list_no=719544

안티젠은 어차피 당일결과가 나오니(검사일=결과나오는일=확진일) 그 기준으로 하면 

확진일 이틑날이 1일이네요. 위의 엑셀이 또 친절하게 알려주구요. 왜 하필 뱅기 타기전에 이 사단이 나는지 뭐하나 쉬운일이 읎네요. 좌절 ㅜ

그러게요 ㅜㅜ 애플헤드님 일정변경이 잘 처리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