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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거주목적이다보니 "새집" 을 찾고 있습니다.

건물이 신축이면서 저희 예산에 맞는 지역은 온타리오 지역이더군요.

더 멀리 리버사이드 까지 가면 예산이 조금 더 여유로워지구요.

게다가 아이가 없어서 "신축 타운하우스" 를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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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캘리포니아 온타리오나 그 근처 지역을 잘 아시는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현재는 엘에이에 살고있고 내년중에 온타리오에 새로 지어지는 "타운하우스" 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정확한 위치는 이스트배일과 치노 경계선에 있는 온타리오 랜치 입니다. 

 

최근 며칠동안 온타리오 지역에 있는 오픈하우스를 보러 다녔는데

새로 지어지는 단지가 정말.....엄청나게 많더군요.

바로 옆 자동차로 3분 거리에는 코스트코와 인앤아웃 그리고 쇼핑몰이 이미 들어서있어서

투자목적이든 거주목적이든 부동산에 문외한인 저희가 볼때는 나름 큰 메리트가 있어보였습니다.

(참고로 저희의 타운하우스 구매 목적은 "거주용" 입니다.)

 

이제 막 개발을 시작하는 지역같던데 혹시 부동산에 해박하시거나 온타리오 근처에 사시는 분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샌버나디노나 온타리오를 잘 아시는 한인 부동산 리얼터가 있으시면 추천도 조심스럽게 부탁드립니다.

21 댓글

Platinum

2022-04-28 19:59:02

거주용 이신가요, 투자용 이신가요? 

투자용이면 괜찮은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시기가 투자용 부동산을 구입하는게 좋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거주용이면 좀 더 시야를 넓혀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FBI

2022-04-28 20:13:22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깜빡하고 내용에 넣지를 않았네요. 내용 추가했습니다.

10년 이상 살 거주용 입니다.

다른 지역도 한번 알아봐야겠군요.

엘에이에서 한시간 내외로 추천해 주실만한 지역이 있을까요?

Platinum

2022-04-29 00:03:16

아래 댓글 보니 다이아몬드바 지역으로 옮기시는 거 같은데 다이아몬드바에 살지 않으시려는 이유가 있으신지요.

FBI

2022-04-29 06:54:31

다이아몬드바 지역에는 저의 예산과 조건이 맞는 집이 없더라고요. 

조금 멀리 떨어지면 예산도 여유로워지고 다른 조건들도 맞는 집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Platinum

2022-04-29 08:40:51

다이아몬드바가 근처에서는 좀 비싼 편이긴 하죠. 바로 옆동네도 꽤 괜찮은 거 같던데요. Rowland Heights, Hacienda Heights, Chino Hills 도 한번 알아보세요.

퇴사합시다

2022-04-28 20:27:51

거주용이면 좀 더 시야를 넓혀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 이게 무슨 의미인지 좀 더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투자용은 괜찮은데 거주용은 어떤 의미에서 안 괜찮은걸지 궁금하네요 ㅎㅎ

FBI

2022-04-28 20:36:33

추가댓글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이게 궁금해집니다.

제가 볼 때는 쇼핑몰도 바로 옆에 있고 앞으로 편의시설도 계속 개발되는 중 같던데,

제가 보지 못하고 있는 무엇이 있는건지요.

Platinum

2022-04-29 00:02:30

사안은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서 말을 꺼내기 조심스러운데요, 제가 가족이랑 살 집이라면 굳이 온타리오보다는 근처 다른 지역을 더 알아볼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온타리오가 살만한 동네가 못된다는 말은 당연히 아닙니다.

맥주한잔

2022-04-28 20:34:54

직장이 어디신지요?

온타리오든 어디든 대규모 주택단지가 신규로 조성되는 곳은 저는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거주용으론 동네도 그렇고 상권도 그렇고 학군도 그렇고 아직 잘 정착되지 못한 느낌이라 별로고, 투자용으론 주변의 이미 안정적으로 정착된 지역 대비 향후 집값 상승이 크지도 않고 렌트 주기도 쉽지 않을거기 때문에 별로 입니다 - 신규개발되는 곳은 주택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은 상태가 상당기간 지속됩니다)

 

그리고 리얼터가 추천해주는 건 너무 믿지 마시는걸 권하고 싶습니다 (리얼터는 사실 파는거만 알지, 장기적으로 거주환경이 어떨지 집값 상승이 어떨지 이런건 신경 안쓰는 경우도 많고, 진짜로 모르는 경우는 더더욱 많습니다)

 

차라리 그 근처의 이스트베일을 보시는게 어떨까요?

FBI

2022-04-28 20:42:10

맥주한잔님 댓글 감사합니다.

직장은 현재 엘에이에 있지만 다이아몬드바 지역으로 이동이 될 예정입니다.

그러다보니 다이아몬드바 근처에 새로 지어지는 집을 찾게 되었고,

그 결과 온타리오 랜치에 새로운 주택단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이는 없어서 학군은 중요하게 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해주신 상권지역이 조금 더 넓어지면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이스트베일도 둘러보고 있습니다. 이스트베일에 사시는 분들이 온타리오 랜치로 넘어오는 분위기 같았습니다.

기가막힘

2022-04-28 21:39:12

저는 같은지역에 투자용 부동산을 보고 있었는데 이런 글 올려주신 @FBI 님께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번 올리신 맥주한잔 님의 글을 P2와 보고 스승으로 모시고 있는데요, 이스트베일을 추천하시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수 있을까요?

 

맥주한잔

2022-04-28 22:16:28

나쁘지 않은 지역이라고 생각 하는게

엘에이 인근에서 그만한 집 퀄리티에 그만한 학군에 그만한 가격대인 곳이 별로 없다고 생각해서요. (절대적으로 추천하는 지역이란 의미는 아니고, 질문하신분이 보고 계시는 대규모로 개발하는 신규주택단지에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좋아보인다는 뜻입니다)

이스트베일은 2000년대 초반에 집을 많이 지어놨다가 서브프라임때 아주 크게 타격을 받고 오랫동안 주목받지 못하다가 요즘 서서히 사람들이 거기 다시 관심을 갖는거 같은데, 지금 그동네에 있는 집들 같은 그런걸 새로 짓는다고 치면 절대 그만한 집을 그 가격대에 새로 짓지는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년에이사한번씩

2022-04-28 22:36:57

와 이스트베일 그냥 한번 호기심에 질로우 봤는데 가성비 장난 아니네요... 뭔가 too good to be true같은 느낌 ㅎㅎ

맥주한잔

2022-04-28 22:49:32

놀랍죠?

팬데믹 전엔 지금보다 더 쌌어요. 그동네 집들 내장재 등등 보면, 집값이 재료값보다도 싸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도가자

2022-04-29 01:25:20

단점은 인근에 아직 소농장들이 많이 있어서 소똥냄새가 아직도 좀 납니다.  

어쿠스틱라이프

2022-05-02 17:26:32

맞는 말씀이긴 한데 새집만을 타겟으로 보는 분이면 새단지가 당연히 눈에 들지요, 기존에 모든 여건이 갖춰진 지역은 집은 오래되고 가격은 비싸고 그런 경우가 많으니 개인 취향에 따라 고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난 아무리 다른거 무엇보다도 새집이여야 한다거나 그것보다는 집값만 잘 오른다면 오래된 집도 고치면서 살 용의가 있다거나요. 새단지의 장점은 단지가 커지면 거기에 따라 다른 편의 시설도 결국 따라 온다는 겁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책상

2022-04-29 00:08:30

다른 건 잘 모르구요

inland empire라고 하는 지역, 근방이 엄청나게 덥더라구요.... 여름에...

온타리오, 란초 쿠카몽가, 클레어몬트/포모나/몬클레어... 그 근방이 음청 음청 더워요;;;

엘에이하고 너무 달라요

FBI

2022-04-29 06:55:54

책상님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더위는 못 참는 성격인데.... 에어콘이 필수겠군요.

어쩐지 나무도 없고 아직은 황량해서 햇빛이 더 뜨겁게 느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퇴사합시다

2022-04-30 21:53:30

원래 내륙지방이 더 더워요... 덥기도 더 덥고 겨울엔 춥기도 더 춥긴해요 날씨만 따지면

0choiz

2022-05-02 09:40:51

Chino, Ontario 경계부근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2018년 구매 후 이사와서 지내는데, 크게 불편함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출퇴근은 OC로 합니다) 

교외에서 지내는 매력 중 가장 큰건 아무래도 여유로움인것 같아요. 저는 아직 싱글이고, 한국에서 가족들 왔다 갔다 하시는데 크게 불편함 없습니다 :) 아무래도 oc쪽에 비하면 날씨가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죠. 편의성은 개개인의 편차가 커서 어떻다 말씀드리긴 어렵구요 ㅎㅎㅎ

기다림

2022-05-02 09:58:36

Rancho cucamonga에 출장와서 2주정도 있는데 오늘 우연히 한국분들 뵈서 이야기 들어보니 여기도 많이 집값이 오르고 좋아지는것 같아요.

포타나 지역에 새로 오신분들이 많더군요. 가격은 LA나 얼바인 보다는 싸지만 여기도 2년전 그런 가격은 아니라는게 중론이네요.

상관은 잘 발달하는것 같아요. 오히려 복잡한 LA지역말고 여기서 아이들 키워도 좋을듯 하네요.

모두다 들은 이야기지만 란초라는 지역에 반가운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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