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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자 할부와 밸런스 트랜스퍼 질문드립니다.

뽀리곰팅, 2022-06-04 00: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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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초적인 질문이 될 것 같아 죄송하지만 아무리 관련 글들을 읽어봐도 머릿속이 뒤죽박죽되고 개념이 잘 안잡혀서 염치불구하고 질문드립니다.

미국 생활은 제법 되었지만 그동안 카드는 사용액을 매달 전액 갚아왔어서 이쪽으로는 관심을 두지않았었고 무이자 할부는 여전히 한국의 신용카드 시스템에 머물러 있는 수준이라 이해가 잘 안되네요.

처음 해보는 것이라 실수라도 하나 하게 되면 통장 잔고에 문제가 생기는지라 무척 조심스러운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제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올해 집수리를 계획하고 있었고 예상치 못한 교체 지출이 발생했습니다.

두가지 모두 합쳐서 19,000불 가량의 지출이 발생했는데 이걸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 카드를 열어서 지출한 상태입니다.

새로 연 카드는 Bank of America 카드(제가 주사용자)와 Amex 카드(아내가 주사용자)이고 둘다 15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이 있는 것들입니다.

BOA 카드에 $11,500 ($13,000 한도), Amex 카드에 $7,500 ($25,000한도)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Amex 한도가 이렇게 많이 나올줄 알았었으면 하나만 열어도 될 뻔했는데 BOA 카드가 먼저 열리는 바람에...)

아직 둘다 Statement는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첫번째 질문은 Amex카드 시스템은 할부요청 방법이 잘 되어 있어서 Autopay를 설정해놓은 상태라 문제가 없을 듯 한데 BOA 카드 시스템은 도대체 찾을 수가 없습니다. Statement가 나온 후에 Autopayment 옵션에 할부개월 수에 맞춰 일정 금액을 넣어서 신청하면 무이자로 자동전환되는 것일까요? 사실 이 질문은 일단 Statement가 나오고 난 후에 해결될 수도 있는 질문일 것 같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체이스 카드에 $4,500 사용액이 있는데 이걸 한꺼번에 갚으려니 조금은 부담스러울 거 같아 이참에 밸런스 트랜스퍼를 이용해볼까 합니다.

처음 생각은 이자를 물더라도 $1,500씩 3달에 걸쳐 갚을까 했는데 밸런스 트랜스퍼를 사용하면 트랜스퍼 피가 이자보다는 더 싸지않을까 해서 생각하게된 것입니다. 

제가 이해한 것이 맞다면, 마침 Amex 카드의 한도가 넉넉해서 그쪽으로 체이스 카드의 사용액 $4,500을 넘기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체이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트랜스퍼 신청하는 곳을 봤더니 그림처럼 메세지가 뜨는데 트랜스퍼 피 4% 라는 문구 위에 23년 8월까지 0.00 % APR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그럼 이 카드도 23년 8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해당되는 것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트랜스퍼를 하지 않고 그냥 이 카드에서 나눠 갚아도 되는 것이겠죠?)

밸런스 트랜스퍼를 해야 한다면 $13,538.83이라는 금액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제가 원하는 것은 카드 사용액인 $4,500만 Amex로 넘기는 것인데 그림에 표시된 금액은 남은 한도액인 것 같거든요.

 

 

 Chase Balance Transfer.jpg

 

제가 생각하고 이해한 상태에서의 계획은 "BOA의 11,500불을 15개월에 나눠서 갚고, 체이스의 4,500불을 Amex로 넘겨서 Amex에서 12,000불을 15개월동안 나눠서 갚는다" 입니다. (Amex 한도가 이렇게 나올 것을 알았더라면 카드 하나만 열고 사용했을텐데 하는 후회가 남긴합니다만...)

 

그런데 밸런스 트랜스퍼가 가능한 금액이 13,xxx불로 나오고 어쩌고 하니 급 헷갈려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제가 금융(시스템) 쪽으로는 문외한에 가까운지라 정말 초보적인 질문을 드리는 것이 죄송하지만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두서없어 보이는 질문인 것 같아 만약 질문에 부족한 점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추가 설명을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5 댓글

용이아빠

2022-06-04 01:18:52

Chase에 있는 Balance Transfer는 Chase balance를 다른 곳으로 보낸다는 의미가 아니라, 다른 어카운트에 있는 balance를 Chase 카드로 먼저 갚고, Chase 어카운트를 통해 갚아 나가는 겁니다.  예를 들면 뽀리곰팅님의 BOA 11,500불을 체이스 카드를 통해 우선 완납하고, 11,500불이 chase 어카운트에 더해져서 결국 chase balance가 16,000불이 되는 겁니다.  이 11,500불에 대해 4% fee를 지불하게되고, 2023년 8월 이후 잔액에 대해선 17.24%로 이자를 내셔야 합니다.

 

Chase에서 가능한 $13,xxx는 Chase Balance Transfer를 통해 융통할 수 있는 최대 금액입니다.  현재 크레딧 리밋에서 기존 balance와 pending 금액을 제외한 금액입니다.

 

Chase Balance를 AMEX로 넘기시는 경우, AMEX에서 진행을 하셔야 합니다.

 

잔액을 나눠서 갚으시는 경우, 만일 카드 사용이 있다면 사용금액을 갚는다고 하여도 무이자임에도 불구하고 이자를 내셔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이자 해당 금액이 10,000불이고, 이 번달 사용 금액이 없다면 갚고 남은 잔액은 여전히 무이자로 계산됩니다.  (500불을 갚으면 9,500불은 이자가 붙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일 카드로 500불을 사용하시고 500불을 갚으면 9,500불은 무이자 (갚으신 500불은 여기에 적용됩니다.), 카드 사용 금액 500불, 그리고 500불에 대한 (약관에 명시된) 이자가 계산됩니다.  보통의 경우 갚아 나가는 금액은 balance 중 이자율이 낮은 순으로 갚아나가는 방법을 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이자 payment를 사용하신 카드는 다른 용도로는 사용을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카드 종류마다 꼭 그런 것은 아니니 약관을 잘 보셔야 합니다.  (balance 전체가 무이자로 계산되는 상품도 있습니다.)

 

BOA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이 이미 그 카드로 사용된 금액에 적용할 수 있는 지는 모르겠네요.  다른 어카운트의 발란스를 옮겨오면서 (갚으면서) 적용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따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AMEX도 기존 balance에 대해 나눠내는 것 (Pay Overtime)은 가능하지만, 이것도 말씀하신 15개월 무이자 프로모션과 같은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뽀리곰팅

2022-06-04 02:48:26

아... 제가 헷갈린 부분이 이것이었군요.. 체이스에서 아멕스로 넘기려면 체이스가 아니라 아멕스에서 끌어가야 하니까 아멕스의 한도와 상관이 있고 체이스의 한도와는 무관하다는 것이군요. 전 체이스의 사용액을 아멕스로 넘기는 것이라 체이스에서 처리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조금만 더 생각해봤으면 이해했을텐데 자세한 설명 덕분에 이제 조금 눈이 트이는 것 같네요.

아직까진 뒤에 조언해주신 무이자 해당 여부에 대한 내용은 완전히 이해된 것은 아니지만 여러번 읽어보고 생각해보면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이자 할부로 사용한 카드는 15개월 동안은 장농 깊숙히 넣어놓아야겠군요..

자세한 설명과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바닐라맛초

2022-06-04 01:57:51

보통 무이자 할부 카드는 다달이 미니멈만 내시면 이자 붙지는 않을 거에요. 정 방법이 없으시면 BofA 첫 스테이트먼트에 나오는 미니멈이 얼만지 보시고 그보다 적게 내시지만 않으면 됩니다. 

뽀리곰팅

2022-06-04 02:52:18

저도 그렇게는 생각되는데 아직 해보지않은거라.. ^^a 

일단 계획은 지출된 금액을 14개월로 나눈 금액을 다달이 갚아나가는 걸로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나머지 1개월은 혹시 모를 계산착오에 대비하려고 남겨두구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바닐라맛초

2022-06-04 02:53:20

그게 더 좋은 방법입니다. 아무래도 무이자라 해도 밸런스가 남아있으면 신용점수에 영향이 가기 때문에.. 좋은 선택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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