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6/8/2022 업데이트]

 

종합적인 댓글로 봤을때..지금 당장 팔러 가겠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

 

[본문]

9월달부터 장기간 해외에 있어야해서 현재 타고 다니는차를 지금 팔아야할지 아니면 9월쯤되서 팔아야할지 고민입니다.

3개월밖에 차이 안나는데 어떻게할가요?!

 

19 댓글

밍키

2022-06-06 23:38:03

현재 타고 다니시는 차를 지금 팔면 3개월동안 타고 다니실 차를 또 구하셔야 되잖아요. 3개월동안 증고차 가격이 엄청나게 오르거나 떨어지지는 않을테니 출국하시는 9월에 파셔도 될듯 하네요. 

 

그리고 "9월달에 장기간 해외에 있어야해서" -> "9월달부터 장기간 해외에 있어야해서" 로 고쳐 주시면 좋겠네요. 처음에 무슨 말인가 이해가 잘 안 갔거든요 ^^  

오렌

2022-06-07 00:19:26

아 감사합니다 ㅋㅋ 수정했어요!! 3개월동안 뚜벅이가 가능할것 같아서요

밍키

2022-06-07 00:25:13

차가 굳이 없어도 되는 상황인건가요? 그럼 지금 파셔도 되겠네요. 중고차값은 아마도 지금보다 떨어질테고 보험료도 안내셔도 될거고요. 

밤새안녕

2022-06-07 21:51:45

3개월동안 뚜벅이가 가능하시다면 기다리실 이유가 없지 않겠습니까 ? 9월에 내놓는다고 바로 팔리지 않을수도 있는데요.

재마이

2022-06-07 00:22:00

지금같아서야 별 변동이 있을까 싶지만 대 예언가 @티모 님이 예언하신 자동차 수급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서.. 확신은 못하겠네요.

무릉도원

2022-06-07 21:38:02

그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의 상황이라서, 현재 상황은 그때와는 같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상식적인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분야에 계시는 전문가들에게 이야기를 듣기 전에는 단정지을 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저도 차를 팔고, 또 구입해야하는데, 아직까지는 차 구입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제가 몇 군데 딜러쉽 방문해본바로는요.

케어

2022-06-07 00:29:43

이런 상황이면 직거래를 노리시고, 미리 좀 높은 가격에 listing 해두어도 될것 같아요.

폭풍

2022-06-07 21:24:38

Autoforecast solution Inc에 따르면, 지난 주에 chip shortage에 때문에 생산 감축된 차가 16600대라고 합니다. (적다는 말입니다.)

딜러 주문 상황을 보면 어떤 차종은 제조사가 (대량) 주문을 열어서, 한 차종만 몇십대(50대?)의 차량이 운송중이고, 지난 몇주동안 차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딜러에 도착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며칠전에 중고 차를 하나 샀는데, 경쟁이 별로 없고 거의 pandemic 이전 가격을 샀습니다. Craigslist 보면 가격 높은 물량만 잔뜩있고, 팔리지는 않더군요. (전형적인 딜러 고가 버티기 정책으로 보입니다. 현명한 소비전략이 필요합니다.)

 

저 같으면 당장 Craigslist, cavana, vroom등등에 올려보겠습니다.

포트드소토

2022-06-07 22:10:47

반가운 소식이네요.

어서 생산라인이 더 회복되어서 차동차 세일이 정상화되길 빕니다.  깍지는 못 해도 최소한 MSRP에는 사야죠.

그런데 기름값이 $7을 향해서 가니, 전기차 공급은 계속 수요을 못 맞추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전쟁이 끝나든지, 아니면 OPEC 과 미국이 대규모 증산을 더 하든가요, 그거라도 아니면 한정적 유류세감면이나 하든가요.. 뭐라도 빨리 해주지 너무 꼼지락하네요.  이제 한다고 어쩌고 하는데 너무 느려요.

 

6/3자 뉴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75060_35752.html

석유수출국기구, OPEC과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이 원유 증산에 속도를 내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성명을 내고, 7월과 8월에 각각 하루 64만8천 배럴씩 원유 생산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에 합의한 증산량보다 50% 정도 많은 양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미국 등 서방국가들은 산유국들에 원유 생산을 늘릴 것을 요구해 왔습니다.
그동안 산유국들은 여기에 응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드디어 입장을 바꾼 겁니다.

라이트닝

2022-06-07 22:18:19

이전에 기름값 올라가면 작은 차 큰 기쁨이나 하이브리드 차량이 잘 팔렸는데, 이제는 하이브리드 차량 비율이 올라가니 별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큰 하이브리드 차가 오히려 많이 팔리는 것 같아요.

큰 하이브리드 차보다 작은 차가 연비가 더 좋긴 하더군요.
요즘 컴팩트 세단은 잘 가져다놓지도 않는 것 같긴 합니다.

Rollie

2022-06-08 00:40:35

얼마전에 우버탔는데 테슬라가 왔더라구요, 본인은 정말 돈 많이 세이브 하는 느낌이라고하던데..진짜 부럽 ㅠ 기름넣을떄마다 기분상해요 

폭풍

2022-06-08 10:04:28

레인지 70마일정도 되는 전기차는 약 6천불에서 부터 구할 수 있습니다.(2013년식 이후의 LEAF) 기분 상할 정도면 그냥 하나 장만하심이...

NHTS자료에 따르면 99%의 자동차 주행이 60 mile 미만이라고 합니다.

저도 운행중이던 전기차 하나를 뺏겨서(?), 2013년식 LEAF를 6천불에 하나 다시 샀습니다. (비싼 개스값 내려니 짜증나서 그냥 충동구매..)

erestu17

2022-06-08 23:02:10

그런 가격에 매물이 없는데 마일은 얼마나 탄 차였나요?

폭풍

2022-06-09 01:00:33

7만마일 찍혀있는 차였구요, 외관에 스크레치와 작은 덴트들이 많아서 외관만 보면 상태 "하"인 차인데, 9년된 차의 배터리 바가 10개나 되고(배터리 용량 SOH=약80%) 모터/브레이크/휠 얼라인/에어컨/잡소리 등등에 문제가 없어서 가격 좀 깍아서 샀습니다.

크레이그 리스트 보면 약 9500불 이상 차는 광고가 계속 이어지는 걸로 봐서, 판매가 아예 안되는 것 같구요 (2013년식 기준), 그 아래 가격으로 나오는 상태 좋은 것들은 광고가 1-2주 안에 없어 지더라구요. 그리고 2011/2012년식은 더 싼데, 배터리 내구성 문제가 있는 년식이라 제외했습니다. 혹시 배터리를 개선된(2013-5년식) 것으로 교환한 2011/12년식이라면 괜찮겠지요.

erestu17

2022-06-09 06:26:33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희동네 근처는 8만 5천 탄 2013년식 차가 9천불에 올라온거 말고는 훨씬 넘는 가격에 올라와 있네요. 7천불에 살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가격에 안팔아줄듯해요. 하반기까지 버티는 중인데 충동이 옵니다...

걸어가기

2022-06-07 22:34:39

반대로 보면 중고차 비싸게 팔꺼면 지금이 끝물일 수도 있다는 얘기네요

 

폭풍

2022-06-08 10:06:27

그래서 조만간 팔아야할 차가 있으면, 지금 당장 파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유저공이

2022-06-08 00:01:57

전에 다른글에 댓글 넘겼는데 쉐비 딜러샾에 길 잘못 들어 갔었는데 축구장보다 더큰 주차장에 신차가 꽉 차있었습니다. 여름엔 가격이 많이 떨어질것 같아요. 저도 한달전에 여러 딜러에 차값 문의했는데 msrp에 파는 곳도 많았습니다. 

폭풍

2022-06-09 02:13:06

잘 보셨네요, 요즘 쉐비 인벤터리가 특히 많이 늘고 있습니다. 딜러 디스카운트를 적용하는 차를 딜러 공홈에서도 볼 수 가 있습니다. 여기에 GM 리베이트가 또 있어서 천불이상 디스카운트 되는 차도 보입니다.

목록

Page 1 / 381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78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94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92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4966
updated 114423

소소한 태블릿 꿀?딜... 갤럭시 탭 a9+ 5g

| 정보-기타 13
resoluteprodo 2024-05-03 2091
updated 114422

의료보험 없이 한국 건강검진시 금액은?

| 질문-기타 34
오번사는사람 2024-05-07 3495
new 114421

서울 노포 음식점 가보기

| 잡담 12
벨뷰썸머린 2024-05-09 472
updated 114420

시티 스트라타 최최최신 루머

| 정보-카드 18
GildongHong 2024-03-12 3467
updated 114419

오사카 호텔 콘라드 VS 힐튼 오사카

| 질문-호텔 7
Groover 2024-05-08 598
new 114418

한국 데이케어 vs 미국 데이케어

| 질문-기타 25
MilkSports 2024-05-09 1543
new 114417

콘도 HOA Board에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을까요?

| 질문-기타 5
참울타리 2024-05-09 681
updated 114416

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 정보-기타 45
  • file
만쥬 2024-05-03 8750
updated 114415

[2/1/24] 발빠른 늬우스 - 아멕스 델타 카드들, 대대적 업뎃 + 쿠폰북 화

| 정보-카드 66
shilph 2024-02-01 6267
updated 114414

[05/06/24 레퍼럴도 보너스 오름]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75
Alcaraz 2024-04-25 14781
new 114413

(아멕스오퍼) Amex Platinum 40주년 오퍼 (Delta, Hilton, JetBlue & Hertz)

| 정보-카드 16
24시간 2024-05-09 1811
new 114412

Intel 13/14세대 i7/i9 CPU 이용하시는 분들 블루스크린 뜬다면 -> bios 업데이트 필요

| 잡담 13
우리동네ml대장 2024-05-09 632
updated 114411

(체이스 카드별 스펜딩오퍼) 4/1-6/30: 5x up to $1,000 - Gas, Grocery, Home Improvement

| 정보-카드 181
24시간 2022-01-12 32624
updated 114410

[맥블 출사展 - 88] 한국 그리고 일본 여행

| 여행기 31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5-08 1226
updated 114409

오늘부터 양성자 치료 받게 되네요

| 잡담 89
삶은계란 2024-05-07 5613
updated 114408

Range Rover Velar VS Benz GLE VS BMW X5 중에서 고민중입니다

| 질문-기타 25
유탄 2024-05-08 1862
updated 114407

전기차 리스 월 200불대 2024 아이오닉5

| 잡담 13
아보카도빵 2024-05-08 2623
updated 114406

댕댕이를 포기한 뉴욕-스페인-파리-런던-뉴욕 발권 (united's excursionist perk)

| 후기-발권-예약 8
소비요정 2024-04-29 1219
updated 114405

부모님께서 DEN-SFO-ICN 루트로 귀국하시는데, 영어 때문에 걱정입니다.

| 질문-항공 9
nmc811 2024-05-09 1187
updated 114404

Bilt 새 파트너로 Hilton Honors 추가

| 정보-카드 15
HEB 2024-05-08 1308
updated 114403

인천-파리/런던-인천 비지니스 항공편 (feat. 효도, 버진, 팬텀티켓 등)

| 후기-발권-예약 14
소비요정 2024-05-07 1187
updated 114402

집 잔디에 있는 이 구멍이 도대체 뭘까요?

| 잡담 39
  • file
poooh 2024-04-22 4327
new 114401

Data Plan Sim 카드를 일반 전화에 끼워 사용가능할까요?

| 질문-기타 7
dasomie 2024-05-09 357
new 114400

이직 관련 결정장애 - 여러 잡 오퍼들 선 수락 후 통보 vs 선 결정 후 수락.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껀가요?

| 질문-기타 13
원스어게인 2024-05-09 732
new 114399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스마트 북키핑 - Stessa vs Quickbook

| 정보-부동산 3
  • file
사과 2024-05-09 297
new 114398

일본 오사카 여행 질문(데이타구입은 어디서 어느정도/교통패스는 앱으로 가능한지)

| 질문-기타 10
Opensky 2024-05-09 304
updated 114397

(Update 5/9/24) GE (Global Entry) / TSA-Pre 주는 크레딧 카드 List

| 정보-카드 67
24시간 2018-06-18 12378
new 114396

Estimated Tax 와 비지니스 카드

| 질문-카드 4
이빨남 2024-05-09 271
updated 114395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왕복 구매 후 복편 변경시 유류할증료 및 세금

| 정보-항공 6
박트로반 2023-02-13 1745
updated 114394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77
블루트레인 2023-07-15 13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