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앤트리 후기 및 감사 인사

    보고도 믿기지 않은 일을 겪어서 기쁜 마음으로 성급하게시리 제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모든게 다 초 급행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게 다 마일모아 사이트 덕분입니다.

    지난 주 일요일(6월 5일)에 유타이티드 카드 인어 받아, 체이스에 메시지 보내어, 지난 수요일(6월 8일)에 빠른 우편으로 카드 받고, 당일 늦은 밤에 곧바로 글로벌 앤트리 신청해서, 어제 금요일(6월 11일)에 조건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어제 저녁에만 해도 로스앤젤레스 샌터는 일년내내 인터뷰 자리가 하나도 없었지만, 그래도 혹시나하고 오늘 들어가 보니, 떡하니 내일(6월 12일) 오후에 몇 자리가 보이는게 아닙니까? 마침 휴일이라 시간도 될 것 같아서,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글로벌 앤트리만 놓고 보면, 신청부터 인터뷰까지 4일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무슨일인지 잘 모르겠으나, 아마 로스앤젤레스 샌터에서, 주일에도 예약을 받기 시작한 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물론 운이 따라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글로벌 앤트리 승인까지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혹시라도 망설이는 분이 계신다면, 그리고 가까운 시일내에 해외여행이 잡혀 있다고 한다면, 지금 바로 신청해도, 문이 열릴 가능성은 드물게라도 있는 듯 합니다. 모든 게 너무 빨라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 신나기도 하고, 그래서 초 급행으로 마일모아님과, 여기 게시판에 공유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를 표시하고 싶었습니다.

    모든 게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모두에게 행운이 있으시길 바라며, 여행 일정이 있으신 분들은,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다녀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