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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월말에 한국가는길에 터키항공으로 갔는데
9시간 이스탄불 환승하기엔 아까워서 아예 한 열흘 여행하고 갔습니다.
정신없다보니 이제 겨우 사진 정리해서 올리네요
비루하지만 몇장 추려봅니다
일정은 EWR-이스탄불-이즈미르(에서 버스타고 셀축)-안탈리아-카파도키아-이스탄불-ICN
뉴왁에서 터키항공 일반을 시티 두방치기한 포인트로 업글해서 비즈 탔는데 좋긴 좋더라고요
구형이긴 한데 그래도 180도 누워서 오기도 가능하고 직접 셰프가 앞에서 뭐 준비하던데
암튼 일단 이스탄불 도착하자마자 바로 국내선 환승 이즈미르로 도착
거기서 버스타고 셀축, 성경에도 나오는 에베소로 갑니다
셀축 간 이유는 바로 여기를 보기 위해서였는데.. 뭐 성지순례까진 아니지만
제 이름 조상님?인 St. Paul의 발자취?를 따라...
부킹닷컴에서 예매한 로컬 호텔
리라가 똥망이지만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어어엄청 싸진 않습니다...
만 뉴욕보다 싸니 인정 ^_ㅠ
조식 굿
동네 한가운데에 있는 수도교
스페인 세고비아 수도교 본 이후로 로만 수도교(Roman aqueducts)에 빠져서
프랑스 갔을떄도 수도교 보고
여기서도 수도교 보네요
물 흘려 보낸 다린데 지금은 기둥만 남아있습니다
황성 옛터에 기둥만 서있네요
이제 에베소로 갑니다
투어 가이드 끼고 간건데 영어로 설명 잘 해줍니다
지중해에 접한 엄청 큰 도시였는데 물 빠지고 수운이 쇠퇴하여 지금은 이렇게 폐허만
예전시대의 보드게임
천오백년이 훌쩍 넘는 비석에 고인 물을 냠냠
이란 모자이크도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무슨 내용이었을지 궁금..
딱 봐도 무슨 용도인지 아실
한때 세계 3대 도서관으로 알려졌단 에페소 도서관. 큽니다
만 앞부분만 저렇게 남아있습니다
아마 저것도 복원한게 아닐까 싶네요
어마무시 합니다
바울이 설교했다가 현지인들에 죽을뻔했다는 원형경기장
마이크도 없던 시댄데... 중간에서 소리지르면 구조상으로 위에까지 잘 울리더라고요
요즘 가수들 공연도 했다더란..
폐허가 되고 흔적만 남은 성 요한(St. John) 성당터
1억 9천만 John들의 이름의 조상님..
이게 성당 정문이었다니..
셀축에서 유명한 쉬쉬 케밥(Şiş kebabı
꼬치같은겁니다
미안하다옹 니껀 없다옹
이제 역으로 가서 다시 이즈미르로 이동하는데..
영감님들이 무슨게임 하나 봤더니 루미큐브네요 ㅎㅎ
개팔자가 상팔자
터키 술탄
지구를 저와 대여섯바퀴 돈 라이언들과 기차를 기다리며..
그리고 이제 터키 남부 휴양도시 안탈리아로 갑니다
부킹닷컴에서 올드시티에 있는 아파트 예약했는데
창문뷰입니다..
투베드 유닛 통째로 렌트했는데 솔로 여행이라...ㅠ
진짜 올드타운에서 유일하게 우뚝 솟은곳이라
진짜 아릅답습니다
역시 라면으로 조식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던데
멀리 산도 보이고 날씨는 겁나 좋아서 소화가 꺼억
파노라마 한번 찍어봅니다.. 하늘색 미쳤
4월말의 지중해는 진짜 사랑입니다
여긴 프라이빗 비치같은덴데 뭐 그냥 태닝하는 사람들 많네요
근처에 모스크도 가보고.. 저것도 몇백년은 되었음직한
동로마 교회였던곳 위에 바로 모스크를 지었는데
저렇게 유리로 보존을 해놔서 두 문화의 역사를 나란히 품고있네요
티메님께서 추천해주신 로컬 식당에서 배부르게 먹고
터키 아이스크림도 먹고
다음날 조식으로 푸라면 한번 더 먹고
이름 까먹었지만 암튼 Wrapped 케밥도 먹고
유랑카페에서 만난 비트코인으로 크게 버신 여행중인 아저씨랑 만나서 수다좀 떨고 밥 같이 먹고
공항으로.. 이제 카파도키아로 갑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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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 2699
- 홍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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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댓글
Prodigy
2022-06-13 08:35:22
와 후기 너무 좋네요 ㅎㅎ 다음 포스팅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터키 너무 가고 싶었는데 요즘 상황이 안 좋다고 들었는데 분위기는 괜찮은가봐요?
ehdtkqorl123
2022-06-14 00:30:38
ㅎㅎ 네 요즘은은 모르겠는데 저 갔을때는 관광객들도 별로 없었고 좋았어요. 그래도 음식값이랑 국내선 이동은 많이 싸더라고요. 사람들도 친절하고요
브라킴
2022-06-13 08:37:53
저도 잘 봤어요 -- 미화 대비 통화나 인플레 덕분에 투베드를 쏠로 여행에서 예약할 수가 있군요 ㅎㅎ 저도 터키 너무 가고 싶어요.
ehdtkqorl123
2022-06-14 00:31:24
ㅎㅎ 투베드때문에 예약한건 아니고 저 뷰를 가진 아파트가 딱 저거 한유닛이었어서.. 2박에 135유로 들었습니다^^;
티메
2022-06-13 09:13:48
크~~~~~~~~~~~~~~
ehdtkqorl123
2022-06-14 00:31:49
아~~~~~~~~~
아날로그
2022-06-13 16:56:24
다 부럽지만 "혼자 터키에 열흘"이 제일 부럽네요.
ehdtkqorl123
2022-06-14 00:32:17
ㅎㅎ 솔로여행 단체여행 다 다른 묘미가 있죠^^;; 전 솔로여행 하도 많이 해서 원..
스킴밀크
2022-06-13 20:03:52
크으... 터키는 공항만 가봤는데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
ehdtkqorl123
2022-06-14 00:32:32
ㅎㅎ 워낙 큰 나라다보니 담에 또 가고싶더라고요 볼데가 많아서
걸어가기
2022-06-13 20:14:34
후기 감사합니다 ㅎㅎ
ehdtkqorl123
2022-06-14 00:34:01
감사합니다!
달밤체조
2022-06-13 20:29:38
후기 감사합니다~
ehdtkqorl123
2022-06-14 00:34:47
감사합니다!
cuse
2022-06-13 20:32:33
잘 구경했습니다. 사진 너무 멋져요!!
ehdtkqorl123
2022-06-14 00:35:01
감사합니다!
Jester
2022-06-14 01:33:06
요새도 길거리에서 진한 홍차랑 즉석에서 짜는 오렌지 주스 파나요? 주스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ㅎㅎ
ehdtkqorl123
2022-06-14 06:33:56
ㅎㅎ 홍차는 모르겠는데 오렌지주스는 팔더라고요 석류도 맛있던데요
빨탄
2022-06-14 01:42:55
아 몸 샴푸 쓰는 사람들이 먹는다는 푸 라면을 드셨군요.
가끔 콩묘 두유도 마신다고 들었어요.
터키 좋네요. 환율 덕분에 더 싸게 느껴질까 했는데 그건 아닌가 보네요. 2편이 기대됩니다.
ehdtkqorl123
2022-06-14 06:34:41
ㅎㅎ 제가 성이 매울 푸씨라.. 뭐 싸긴 쌌는데 예상보다 획기적으로 싸진 않더라고요 그래도 갈만했습니다 ㅎㅎ
마일모아
2022-06-14 19:23:59
라이언 가방들에 여행의 흔적이 단단히 새겨져 있네요.
사진들 감사드려요.
ehdtkqorl123
2022-06-14 22:57:17
ㅎㅎ 파란놈은 은퇴할때가 되어서..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