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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는 친구가 서부에 온다고 해서 여행 계획을 짜며 가장 신경 썼던(?) Waldorf Astoria Monarch Beach 입니다.

 

LAX 에서 친구 픽업하고 가든그로브 모란각에서 아주 맛있게 먹고 넘어갔습니다.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Waldorf Astoria Beverly Hills 는 기본룸이 sold out 이었고저희는 샌디에고 넘어갈거라 monarch beach 로 갔는데 아주 만족스러운 숙박이었습니다. 서비스, 시설, 분위기, 뷰 모두 최상입니다. 옆집인 The Ritz-Carlton, Laguna Niguel 에서도 숙박하면서 비교할 수 있었는데, 뷰는 Ritz-Carlton 이 압도적이고 나머지는 Waldorf Astoria Monarch Beach 가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입구부터 웅장합니다.

참고로 건너편에는 private tennis club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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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이라 미니밴으로 이동했습니다. 아플로 허츠골드 매칭 후 빌렸더니 미니밴 중에 좋은 차로 준거라는데 맞나요?ㅎㅎ

차알못이라.. 시에나 하이브리드입니다. 발렛비는 $6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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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들어서면 이런 뷰가 보입니다. 이런 순간을 만들기 위해 건축설계한 사람은 감성이 남다르겠지?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전 이런 순간이 참 행복하더군요 ㅎㅎㅎ

“나 여기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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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가 방 두개 체크인을 했는데.. 저희 방(킹베드룸) 업그레이드가 되어있다고 하며, 숙박권으로 예약했는데 이 방을 어떻게 배정 받은지 모르겠다고.. 혹시 힐튼에 아는 사람 있냐고 물었다네요?! 다이아 멤버가 업글 되는 것은 봤습니다만.. 아무튼 이런 이야기들으니 괜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참고로 저희 부부는 surpass 로 단 골드 멤버이고, 이 카드도 다운그레이드 한 상태입니다. 투숙 전에 주고 받은 메일도 제 어카운트였는데 왜 P2 이름으로 예약한 방이 업그레이드 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숙박권 예약시 기본룸 킹베드로만 예약이 가능해서 그렇게 2개 room 예약했으며, 방 하나는 퀸베드 달라고 메일로 요청했습니다. 퀸베드룸은 기본뷰였으나 친구네는 만족스럽게 지냈습니다. 힐튼 최고!!

 

업글 소식을 듣고 방을 찾으로 가보니 복도 끝에 위치한 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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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코스와 바다가 보이는 방입니다. Ocean View King Bed Guestroom with Balcony 타입으로 저희가 묵은 날엔 $1,813 라네요.. 뜨아..

레비뉴로 구입하면 $55 resort charge 도 내야 합니다.
(숙박권은 resort fee 안냅니다. 힐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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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무렵에 봐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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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크지는 않고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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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베드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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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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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들어가니 아이를 위한 물건도 준비되어있어서 감동 받았습니다. (친구 방에는 없었어요.. 분명히 애 둘이랑 같이 묵는다고 메일에 썼는데ㅠㅠ)

monarch butterfly 가 theme 인지 초콜렛에도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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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바입니다. 충전기도 판매합니다;;ㅋㅋ 충전기 대여 해주지 않으니 잘 챙겨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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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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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니티는 페라가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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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부스랑 욕조랑 둘 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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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 물이 콸콸 잘 나옵니다. Bath salt 가 있어서 목욕도 즐겁게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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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은 splash pad 가 있는 유아풀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다만.. 수영하기 추운 날씨여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캘리포니아 남부쪽이니 더울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지역은 7~9월은 되어야 최고기온 78-79도 정도로 올라가는 선선한 지역이더군요.

쾌적한 날씨를 자랑하는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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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쿠지도 있고, 메인풀도 있는데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풀이 크게 두개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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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weekend 여서인지 이벤트들이 좀 있었습니다. grand lawn 이라 불리우는 잔디밭에서 smore 하는 시간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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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으로 milk bar 아이스크림이랑 쿠키도 줬습니다. 분홍색 선글라스도 줘서 애들이 좋아했습니다. 저 처음 먹어봤는데 넘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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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 club 이 south wing 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유료로 아이를 맡길수도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상시 바뀌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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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rt fee 받는 호텔에 가면 fitness program 이 잘 되어 있어서 호텔에 묵으며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는 편입니다.

호텔에서 운동하는 것도 나름 힐링으로 생각하는터라.. 친구와 trx class 들으러 갔는데 intro 세션 느낌으로 다양한 자세를 보여주고, 개별 운동 능력에 맞춰서 운동 할 수 있게 도와주더라고요. 짧은 시간이지만 매우 알찼습니다. 시골(?) 살아서 그런지 여기 trx 와는 비교가 안되는 고퀄의 수업이었어요.

 

제가 수업 받은 곳에 작은 Lap pool 도 있었습니다. 조용히 수영하려면 여기 오면 되겠다하고 생각했지만 추워서 패스.

 

바통터치로 남편들은 테니스클럽에서 두시간 정도 시간 보냈습니다. 테니스는 예약 필수이며 체크인 전에도 예약가능 합니다.

SNAMO.EXPERIENCES@waldorfastoria.com

 

무료 자전거 대여가 가능해서 다음 날 혼자 자전거 타고 돌아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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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어서 골프장을 휘젓고 다녔는데.. 골프장이 너무 좋더군요. 한 아저씨는 18홀에서 바다보인다고 친절히 알려주심;;;

골프 치시는 분들은 너무 좋아하실만한 멋진 골프 코스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남편이 골프 칠 수 없는 현실이 고통스럽다고 이야기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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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클럽 가운데 이런 카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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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숙박의 하이라이트는 놀랍게도 호텔에 위치한 bourbon steak 레스토랑이었습니다. 로비 옆에 위치해있는데 가는 길도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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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에서 리뷰 찾아보다가 bourbon steak 음식 맛있다고 해서 투숙 한달전쯤 예약했었는데요..

authentic cuisine 이라는 말이 생각 날 만큼 특색있고 맛있었습니다. 게다가 직원들이 다들 프로페셔널 해보고,

서비스가 대단해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을 방불케 했었습니다.

메뉴에 대한 설명도 척척이고, 와인도 두가지 가져와서 테이스팅하고 결정하게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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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 버터가 들어간 식전빵으로 시작해서 세 가지 스타일의 감자튀김도 줍니다. (감튀는 제 입맛에는 안맞았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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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타르타르, 맥앤치즈, 베이컨 요리,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립아이스테이크 시켰는데 다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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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스타일 스테이크와는 다른 스타일로 훈연향이 나는 스테이크인데 풍미가 좋았습니다.

스테이크 가져오면서 케이스 올리며 연기 퍼지는 작은 쇼(?)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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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생일이라고 챙겨 준 서비스로 준 당근케이크까지 완벽했네요. 골드 베네핏으로 방당 $25 크레딧 받아서 총 $50 할인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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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열심히 먹다보니 해질무렵이네요. crimson/orange 하늘과 호텔 전경이 넘넘 아름답더라고요. 과장 조금 보태면 뷰보고 울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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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돌프 모나크 비치에 묵으신다면 저녁식사로 강추합니다. 예약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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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te beach club 이 있어서 트램 타고 이동했습니다. 아이들은 이런 것도 넘 좋아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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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식사도 가능하고 기본적인 것들 대여도 해줍니다. 제 아들은 바다 보고 놀라서 울기 바빴지만 친구네 아이들은 모래놀이하고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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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안에 카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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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내려오는 계단인데 너무 이뻐요ㅠㅠ 여심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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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수영 가능한 날씨에 더 길게 오고 싶은 곳이었어요. 프라이빗 비치도, 수영장도 즐길 수 있게!

뷰보며 빵 먹는 아들 사진으로 마무리 해봅니다.. 애들도 좋은건 잘 아는 것 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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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못찍었지만 근처에 위치한 moulin이라는 french bakery 빵류들이 다 맛있었습니다. 체크아웃하고 레고랜드로 달려가야해서 종류별로 다 시켜먹었는데요. (대인원 여행시 이게 젤 좋네요) 전 까눌레가 젤 기억에 남고, 샌드위치도 맛나더군요. 호텔 근처 아침&브런치로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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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릿츠칼튼 라구나로 돌아오겠습니다 ㅎㅎ

 

아, 이 사진을 빼먹었네요. 제가 찍은 작품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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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댓글

nysky

2022-06-21 03:48:19

우아.. 친구를 위해서 엄청난 호텔을 예약해주셨네요. ㅎㄷㄷ 친구가 감동 많이 했겠습니다. 

그나저나 세상엔 끝내주는 리조트가 엄청많군요. 여기도 장난없네요. 월도프는 정말 굿이에요.

엘라엘라

2022-06-21 05:51:53

너무 좋아서 월도프만 다니고 싶었습니다..ㅋㅋㅋ 친구들도 너무 만족해서 저희에게 거한 저녁도 사고 거액의 용돈을 투척하고 갔네요..ㅋㅋ 연예인들 가는 호텔 갔다고 부러움을 샀다고 합니다 ㅎㅎㅎ

스팩

2022-06-21 03:56:19

와우 메모리얼 주말에 어떻게 숙박권 예약을. 주말이나 연휴에는 거의 찾기가 힘들던데 너무 좋으셨겠어요

엘라엘라

2022-06-21 05:54:01

저는 두달전쯤 여행이 계획되자마자 예약했었고, 금요일이라 예약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토요일은 마감이더군요.. 여름 캘린더 살펴보니 베버리힐즈는 주말 숙박권 이용이 불가능해보였습니다. 

티메

2022-06-21 04:29:26

크 마적단다운 스케일 트립입니다

엘라엘라

2022-06-21 05:58:57

티메님은 제 롤모델,, 부럽드아!!!!

바이올렛

2022-06-21 04:46:01

와.. 숙박권은 역시 왈도프...!! 뷰가 정말 좋군요, 음식도 괜찮아 보이고요!

엘라엘라

2022-06-21 06:04:43

다른 음식을 더 못먹어본게 아쉬울정도였습니다 ㅎㅎㅎ 숙박권은 왈도프가 맞는 것 같습니다!!

마일모아

2022-06-21 06:06:51

뷰가 진짜 끝내주네요!

 

상세한 후기 감사드려요. 

엘라엘라

2022-06-21 06:45:34

감사합니다! 실제로 보면 더 멋있습니다 ㅎㅎ

땅부자

2022-06-25 08:48:42

돌려주신 후기 덕분에 저도 숙박권 써서 3박 잘다녀왔습니다.

저는 Aveo 에서 아침 두번, 점심 한번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특히 $13짜리 오렌지주스가 엄청 맛있었고 그돈에 맛없으면 그게 범죄 ㅋㅋ 다른 것들도 다 괜찮았습니다. 음식에 진심인 카탈장이 틴에이저 첫째가 lox platter 를 엄청 잘먹었습니다. 저도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식사하고 싶었지만 월, 화는 문닫고 수요일은 제가 저녁식사 약속때문에 못가봐서 아쉽습니다. 저녁을 하루는 트램타고 가서 석양보면서 Beach Club 에서 먹었는데 클램차우더, 치킨누들슾, 피쉬앤칩 다 맛있었고 키즈메뉴 치킨텐더는 평타이고 맥엔치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이 아니라 좀 고급스러운 맛이었습니다. 

마지막날은 걸어서 추천해주신 Moulin 에서 아침먹었는데 음식양이 상당히 커서 사람수-1 시켜도 될거같고 맛있었습니다. 다만 식구들이 바로 짜서 주는 오랜지주스인데도 호텔것보다 맛없다고 불평하더군요. 

호텔 수영장 너무 좋아서 아이들은 완전 거기서 살았습니다. 방은 P2 생일이라고 했더니 1층 파이어핏 있는 방으로 업글해주었지만 월,화,수,목 있는 동안 내내 회사모임이 밤마다 있어서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파이어핏에서 스모어하면서 사람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지내는 동안 생일이라고 샴페인 한병과 마카롱도 가져다 주었습니다. 

막내가 Can I please keep this hotel key, so I can use it next time when we come? 이라고 묻더군요. 엄청 맘에 들었나봅니다. 다른 호텔에서는 키 다 꼭 돌려주라고 난리더만.. ㅋㅋㅋ

호캉스하기 너무 좋은 호텔인것 같습니다. 

엘라엘라

2022-06-26 15:07:08

크아 3박을 지내셨다니 진정한 위너이시네요! Fire fit 있는 방이면 1층인가요? 넘 좋으셨겠어요!! 스테이크 하우스 오렌지쥬스는 $10 인데 fresh OJ 아니고 시판 같았어요. (애들 시켜주니 $20 순삭 ㅋㅋㅋ) 그래서 전 moulin 오렌지쥬스가 더 괜찮았던 것 같은데!!ㅋㅋㅋㅋ 

 

호텔 수영장 정말 환상입니다. 저는 추워서 여기서 잘 못논게 한이네요.. 저희 아들은 어려서인지 splash pad 에서 신나게 놀았어요 ㅎㅎ

 

P2 님의 잊지못할 생일이었으리라 믿어봅니다! 마지막으로.. 애들도 좋은걸(또는 비싼거) 기가 막히게 알쥬?!

goofy

2022-06-25 09:17:19

저도 여름에 온도가 100도 이상 올라 가면 바리바리 싸들고 가는 곳이 Salt Creek Beach 입니다.

낮엔 물가에서 놀며 BBQ 하다가 저녁엔 잔디 언덕에서 밴드 공연 하는거 구경 하면서 즐거워 합니다.

벌써 뜨거운 여름이 기다려 지네요.

엘라엘라

2022-06-26 15:11:29

이쪽 동네 사신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여행 후반부는 dana point 사는 지인 집에 머물렀는데 동네가 너무 좋드라고요. San Clemente 다녀왔는데 넘 이뻤어요!!ㅎㅎ 그런데 이쪽 동네100도 이상 넘어가긴하나요? 7-8월에도 최고기온이 79도이길래 진짜 시원한 동네이구나 싶었어요. 지인도 in land 쪽이랑 기온 차이 많이 난다고 하더라구여!

goofy

2022-06-27 10:54:26

아 아닙니다.

제가 사는 곳은 North OC 구요 여름엔 100도 우습게 올라갑니다.

그래서 시원한곳 찾아가는데가 Salt Creek beach 입니다. 

San Clemente 예쁜 동네죠. 좋고 맛있는 레스토랑도 많아요.

 

엘라엘라

2022-06-27 12:01:55

차로 가실 수 있는게 부럽습니다. 시원하고 좋은 동네인 것 같아요. 집값이 비싸지만요^^;;;

그대가그대를

2022-06-25 09:33:59

오 멋지네요. 좋은후기 감사합니다. 나중에 꼭 가봐야겠어요

엘라엘라

2022-06-26 15:12:02

숙박권 제대로 쓰기에 좋은 호텔인 것 같습니다!! 

라떼-2A

2022-07-28 02:19:49

정말 꽉차고 정성스런 후기 감사드립니다. 친구분가족들도 얼마나 행복하셨을지 상상이 됩니다 힐튼숙박권은 여기서 쓰는게 진리인것 같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가깝진 않아도 숙박권쓰러 꼭 가야겠어요

엘라엘라

2022-07-28 03:54:08

감사합니다! 숙박권 쓸만한 곳으로 강추합니다! 부모님 꼭 모시고 가고 싶을만큼 좋았어요~~ 친구도 엄청 행복해하며 저희한테 팁을 두둑히 주고 떠났습니다 ㅎㅎ 수영 좋아하시면 여름이 더 좋을 것 같긴해요^^

킵샤프

2022-07-28 04:10:25

오션뷰룸은 그야말로 뷰가 제대로지요. 아이들 있는 가정은 1층의 fireside terrace 또한 좋은 옵션입니다. 가든에서 다양한 아이들 액티비티가 진행되고 풀장 억세스가 쉬우니까요. 골프장 잔디상태와 경치 모두 좋고 코스가 무난해서 커플들 다녀오시면 사이가 돈독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식당들도 대체로 훌륭하고 풀장과 주변 산책로도 좋아 머무는 내내 리조트에서만 놀았는데 올해도 그럴것 같습니다. 한가지... 인플레이션 때문에 전체적인 식당 메뉴가격이 많이 오르지 않았을까 미리걱정을 해봅니다. 프라이빗 테니스장이 있는건 몰랐는데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엘라엘라

2022-07-28 07:25:54

Fireside terrace 도 너무 좋은거 같아요! 그런데 레비뉴는 오션뷰룸이 좀더 비싼 것 같더라고요..? 신기했습니다;; 테라스 나가서 아래층 보니 운치있고 좋은것 같아요.. 산책로가 잘 되어있는 것도 넘 좋았어요. 전반적으로 모든 것이 훌륭한 호텔이었습니다. 테니스는 예약후 이용 가능합니다 ㅎㅎㅎ 

코코아

2023-03-07 20:45:51

저도 이번 주말에 놀러갑니다~ 벌써 기대되네요 ㅎㅎ 후기 감사합니다

엘라엘라

2023-03-07 20:50:07

남자 사우나는 무료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ㅎㅎㅎ 이 소리듣고 저희 남편은 꼭 다시 가겠다고..^^

라이트닝

2023-03-07 21:04:43

기대 안하고 가셨는데 업그레이드가 되면 다시 방문하고 싶긴 하더라고요.
제경우는 여긴 제가 기대를 하고 갔다가 아무것도 없어서 다시 가기는 조금 힘들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주차장 뷰는 아니었으니 다행인가요?

좋은 방은 좋긴 하네요.
후기 잘 봤습니다.

여긴 싼 차 타고 가면 좀 잘못온 느낌 들더라고요.

엘라엘라

2023-03-07 22:36:38

주차장뷰도 있나요? 친구네는 기본방인데 가든뷰? 같은 느낌이었고, 저희는 골프장너머 바다가 보이는 뷰였습니다.ㅎㅎ

룸보다도 분위기, 음식, 안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희는 대형 suv 라서 눈치가 좀 덜 보였습니다(?)ㅎㅎ

라이트닝

2023-03-07 22:44:30

여긴 주차장뷰는 없었던 듯요.
주차장이 어디 있는지도 모를 정도였어요.

저도 가든뷰였는데, 다른 분들 후기보면 한숨 나오더군요.
가든뷰가 기본방으로 본 것 같습니다.

시설 자체는 상당히 고급지죠.
트램타고 비치 내려가서 카탈리나 섬 너머로 지는 해는 정말 장관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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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 2024-04-27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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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x Personal Checking만 있는 경우 트랜스퍼 가능한 파트너 수 제한 & transfer 이벤트 적용 안됨

| 정보-카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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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쌀 2024-04-26 347
updated 114155

[In Branch Starting 4/28]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85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25
Alcaraz 2024-04-25 3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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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첫시즌 스키 후기 (32 days) - 마일리지 리포트와 초보의 사견 (콜로라도 위주)

| 후기 12
kaidou 2024-04-26 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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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든버러 / 런던 여행 계획 조언 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56
골드마인 2024-03-06 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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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얏트 (Hyatt) 프리나잇 어워드 사용시 GOH를 같이 사용 못하는걸까요?

| 질문-호텔 8
borabora 2024-04-26 634
new 114151

범죄도시 4 5/2부터 달라스 텍사스 상영!

| 정보-기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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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준 2024-04-27 479
updated 114150

신부전/투석중인 80대 아버지와 마지막? 해외온천여행 어떨까요

| 질문-여행 27
비니비니 2024-04-25 2583
updated 114149

차량 50mph 이상에서 발생하는 진동에 관한 질문 (휠 밸런싱 or 다른 문제의 가능성?)

| 질문 32
음악축제 2024-04-25 940
updated 114148

AA 마일 3천 마일이 부족합니다. 추가하는 방법 문의

| 질문-항공 7
새벽 2024-04-26 927
updated 114147

United 카드 두 장 보유 시 혜택?

| 질문-카드 10
단돌 2024-03-17 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