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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아직은 이른 2023년 여름 미국-한국 마일리지표 발권상황(부제:여전히 UNITED는 가성비 동포지션 최고의 프로그램중 하나다!))

shine | 2022.07.16 10:12:2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몇달전 4인가족 이상 무슨 항공마일 모을지 잘 모르겠고 한국가는것이 목적중에 하나라면 UA 모아보시라고 권해본적이 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9158459

 

그런데 불과 몇개월만에 상황이 너무 많이 변했죠. 일단 미국-한국 여름왕복이 좌석품귀현상으로 레비뉴 왕복 3천달러를 넘겨버렸습니다. 이미 마일리지 발권을 하신분들에게는 올 여름 자신의 티켓가치가 엄청 뛰어버린거지만 장기적으로 봐서는 이게 좋은게 아니죠. 마일리지 티켓 차감률이 레비뉴 티켓가격과 연동되니까요.

 

벌써 AA는 그런 조짐을 보이네요. DFW-ICN 여름 표도 날짜 잘 조정하면 35-38K에 편도 이코노미를 구할 수 있었는데 이제 그런 시절은 끝난것 같습니다. 

 

그럼 UA는 어떤가? ORD-ICN으로 5인가족 검색을 해 봤습니다. 

 

38.5k 마일리지 편도표가 나오긴 하는데 강제유럽행을 해야하는 35hr-40hr짜리 괴랄할 일정만 검색됩니다. 그럼 가성비 짱 가족한국행용 마일리지 UA의 용도는 끝났는가? 아직은 아닌것 같습니다.

 

ORD-TYO로 검색을 해 봅니다. 

 

사본 -2022-07-16.png

 

ORD-HND 직항 5인표가 깔끔하게 35K/person으로 검색이 됩니다. 세금 합계 28딸러에 모십니다. 

 

물론 이 루팅은 내년 이맘때면 동경에서 인앤아웃이 자유롭다는 전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 이맘때에는 아시아나 하네다-김포표는 UA에서 검색되지 않겠죠. ANA연결편만을 기대해봐야 합니다.

 

그래도 저라면 내년 한국에 갈 대충의 날짜를 잡고 UA 표 4-5장 가족표를 미리 예약해놓는게 나쁘지 않는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출발 30일전까지는 변경/취소 수수료가 없어서 부담이 적고, 상황을 봐가며 일본-한국구간을 추가할수도 있고 정 안되면 저가항공 분리발권을 하거나 댄공/델타등의 마일리지표를 추가로 발권할 수도 있으니까요.

 

내년 한국행 계획하시는 분들, 특히 4인이상 가족발권 준비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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