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공항: 한국 갈 때 환승이 참 편리하네요.

LAX/ORD같은 초대형공항보다 SEA같은 공항이 환승하기 좋죠.

DTW도 환승하기 좋아요.

오 그렇군요. DTW 도 알아두어야 할 옵션이네요.

+ 1

DTW의 경우 게이트가 그냥 쭉 양쪽으로 일직선이라, 헤맬 확률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우와 처음으로 제가 쓴 글에 마일모아님 댓글 받았네요. 연예인 본 느낌이에요 ㅎㅎ

DTW에서 헤멘 일인이요.... ㅠㅜ

ㅠㅠ

항고님이 DTW에서 헤매셨다는 것을 DFW에서 헤매셨다는 것으로 순간에 오독했네요.

ㅋㅋㅋ DTW로 갈 것을 DFW로 잘못 가셔서 헤매신 것이 아니어서 많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DTW에 처음 가봤다지만 거기서 헤맬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ㅠㅜ

아닛! dtw주민으로서 dtw만큼 직관적인 데도 없는데 ㅠㅠ 거의 큰 인터네셔널은 a라 거기만 트램타고 왔다갔다 하면 되건만.. 고생하셨슴다..ㅠㅠ

COVID 이전에는 시애틀공항이 입국심사와 환승시  security check 기다리는 줄이 길어서 오래걸리는걸로 악명이 높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하.. 이게 미국으로 들어올 때는 오래 걸리나 보군요. 미국에서 나갈 때는 시애틀에서 환승하고 들어올 때는 다른 큰 공항이 나을 수도 있겠네요. 

비행기 표 끊을때 제일 싼 표는 왔던 길을 그대로 다시 오는거라 SEA을 꺼려하게 되는 이유중 하나가 됩니다.

DTW 환승이 제일 무난 한듯 한데요.

전 2022년 6월에 한국서 델타로 시애틀 경유로 동부 가는 루트로 들어왔는데 글로벌 엔트리가 있어서 후다닥 통과하고 델타원 덕에 짐도 바로 찾고 바로 다시 보냈는데 ... 환승을 위한 시큐리티 라인이 넘 길어서 비행기 시간 2시간 정도 남았었는데 아슬아슬할뻔했어요. 아주 사람들 새치기 하고 난리였어요. 

+1 DTW 인정이요.

어떻게 보면 진짜 신기하게 생긴 공항이에요.

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엘에이 샌프란공항만 생각했는데 이 옵션도 고려해봐야겠어요.

짐 찾아서 다시 부치는 동선은 어떤가요?

저는 이번에 시애틀 경유해서 다른 공항으로 이동했는데요, 입국 수속 및 짐 찾아서 부치는 동선은 좋았습니다. 입국 수속은 글로벌 엔트리라서 빨랐구요, 일반 라인은 줄이 좀 길었습니다. 그런데, 짐 부친 후 국내선 탑승을 위한 시큐리티 수속이 한 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사람은 많은데 라인이 둘 밖에 안되어서 기다리는 줄이 굉장히 길었고, 제가 시큐리티 통과할 즈음에 라인이 하나 더 추가되긴 했습니다. 단지 제 경험이 일반적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역시 환승 자체가 편할 수는 없나봅니다. ㅠㅠ

한국가는 직항 비행기표가 너무 비싸서 이리저리 돌려보니 뉴욕에서 시애틀까지 델타, 시애틀에서 서울까지 대한항공으로 가는 표가 나오네요. 근데 시애틀에서 경유시간이 50분 입니다. 위에서 써주신 걸로는 25분이면 충분하다고 하는데 델타에서 모든 표를 연결구매했다고 가정했을때 50분 경유가 가능한 시나리오일까요? 날짜도 크리스마스 당일입니다. 이걸 구입했다가 대한항공 놓치면 그 다음날까지 하루를 꼬박 공항에서 보내야해서요 ㅠ.ㅠ 

시애틀 연결발권의 같은 항공사 최소연결 시간은 30분이라고 하더군요. 보스턴-시애틀-인천 32분 경유 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선행비행기만 연착이 안된다면 델타 국내선 -> 국제선 연결이면 50분이면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남캘리포니아에서 시애틀을 경유해서 인천까지 가는 델타편을 몇 번 이용해 봤는데요, 최근 두어 번은 경유시간이 30-40분이라고 나와서 조금 불안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타 본 결과 시애틀 도착편이 늘 정시보다 30분 이상 일찍 도착을 하더라구요. (도착해 보니 정시보다 일찍 도착한 게 아니라 아예 출발할 때 일찍 도착할 예정이라고 기장이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시애틀에서 실제 체류한 시간이 한 시간 이상으로 늘어나곤 했는데, 한 시간이면 무리 없이 환승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정말 32분 경유표도 현실적으로 환승이 가능할까요?

도착이 조금만 늦거나 터미널 안에서도 자칫하면 놓치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 표 사기가 망설여지네요..

앗 제가 너무 늦게 봤네요. ㅠㅠ

어떻게 하셨나요? 32분은 연착 위험 때문에 힘들 것 같은데..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해서 결국 안 샀었요^^

오 정보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P2가 시애틀에서 알래스카>댄공으로 한국 갈 예정인데 알려줘야겠네요.
체크인 관련해서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시애틀에 내려서 트램타고 댄공 게이트로 가서 바로 체크인하면 되나요? 참고로 위탁수화물은 없습니다.

시애틀 공항내 보안구역은 트램으로 전 터미널 이동이 가능해서 대한항공 티켓 있으시면 국내선 비행기에서 내린 이후 추가 보안 검색 없이 바로 대한항공 게이트로 가실수 있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알래스카 마일로 발권했는데 시애틀 가기전에 같이 체크인해서 티켓을 받아야겠군요

아,, 그런데 첫 출발 하는 도시에 대한항공이 취항하지 않는다면 대한항공 티켓 발권을 안해 주고 시애틀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따로 발권 받아야 하실수도 있어요. 그러고 보니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와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국갈때 꼭 참고해야겠네요

 저는 시애틀에 환승할때마다 날씨 때문에 연결편 놓치거나 딜레이되거나 하면서 매전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서 피하게 되는 공항 중 하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