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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sis GV60 구매 후기 및 2주 탑승 후기 (사진추가!)

오리소녀, 2022-08-11 0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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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우여곡절 끝에 현대 제네시스 GV60 를 구매했습니다. 늘 마모에서 귀한 후기/정보/지혜/위로 받기만 하는것 같아, 별 것 아닐지 모르는 후기이지만 그래도 지난 5개월간 겪었던 최근 신차구매 과정 및 GV60를 타면서 느낀 좋은점/아쉬운점 들을 나눠보려 합니다.

 

저는 지난 3월부터 차를 사려고 알아보기 시작했고, Ioniq5 / EV6 / TeslaY / GV60 이렇게 네 종류의 차 모두 디파짓 걸어놓고 mark-up 5천불 이내로 제일 먼저 살 수 있는 차를 사겠다고 마음먹고있었는데, 신기하게 순위를 꼽으라면 이 넷중에 가장 사고싶었던 GV60가 가장 먼저 연락이와서 사게되었습니다. 

 

제네시는 GV60는 (미국에서는) 2022년 6월에 처음 출시된 전기차 모델이고, 또 아직까지는 4개의 주 (CA, NY, CT, NJ) 에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Advanced라는 하위 트림과 Performance라는 상위 트림 이렇게 두가지 옵션중에 선택 할 수 있습니다. - 한국에서 살 경우에는 더 많은 옵션을 여러 조합으로 넣고 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오래 기다리긴 해도 미리 맞춤 주문(?) 하는 식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선택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듯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Advanced/Performance 둘중에 하나 선택만 가능하고, 여러가지 공통점/차이점이 있겠지만 제가 주로 비교/고려했던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통점

둘 다 AWD만 가능. 둘다 ventilated seat 있음. 둘 다vision sunroof 있고 버튼으로 가리고/열수 있음 (선루프자체가 열리진 않음). 둘다 DC 고속 충전가능. 둘다 V2L 기능 있음 (전기차에 콘센트 꽂아 전자기기 쓸수있는 기능). 둘다 뱅앤올룹슨 스피커. 둘다 Head-up display 있음. 둘다 3년 무료 Electrify America 충전기 이용.

 

차이점

퍼포먼스가 9천불 더 비쌈. 퍼포먼스 모델은 핸들에 Booster Mode라는 버튼이 있는데, 주행중에 누르면 10초간 스포츠카처럼 초고속가속(?)을 해서 운전의 재미를 느낄수있다고함. 퍼포먼스가 주행거리 13마일 짧음 (Advanced 풀 주행거리: 248miles, Performance: 235miles). 퍼포먼스만 뒷자리 엉뜨가능. 퍼포먼스는 운전자석 마사지모드(?)라는게 있음.

 

구매과정

저에게는 Performance에 있는 추가 옵션들이 엄청 큰 차이는 아니라 Advanced모델로 구입했습니다. 아이오닉5를 알아볼때는 트림에 따라 옵션차이가 꽤 컸는데, GV60는 하위 트림에도 웬만한 amenity가 다 있는 듯 했습니다.

 

6월 중순 GV60 모델이 처음으로 미국에 launch 되자마자 GV60를 살 수 있는 4개 주의 거의 모든 제네시스 Dealership에 전화를 걸어서 (refundable) Deposit을 걸 수 있다면 걸거나 / Waitlist에 이름을 달아 두었습니다. 그리고 약 두달 뒤인 7월 중순 쯤 두세군데 딜러쉽에서 하루 이틀차이로 연락이 왔고, 그중에 가장 Mark-up이 적은 (그래도 $2,500) 딜러쉽에서 차를 받기로 컨펌을 하고 VIN 을 받았습니다. VIN 나온지 2주 후쯤 차가 도착했다고 전화가 와서 바로 다다음날 딜러쉽 가서 차를 픽업했고요. 

 

차 가격은 네고 시도는해보았으나 전혀 할 수 없었고 사실 3월 부터 차가 필요해서 오랜기간 차를 알아본 지라 2천5백불 마크업이면 양반이다 싶어 크게 스트레스받지 않기로 하고 그냥 얘기하는 가격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Out the door price는 MSRP+2,500+택스/document fee로 그냥 선방했다 생각합니다.

 

구매과정 중 느낀점/배운점

제가 연락했던 제네시스 딜러십들은 2022년 6월 기준 2천5백불~8천불의 mark-up을 붙여 차를 파는 듯 했고, 마크업이 없는 딜러십은 보지 못했습니다 (GV60모델 한정).

 

딜러쉽은 Manufacturer (e.g. 현대, 토요타, 등) 에게서 allocate을 받으면 그 차를 waitlisted된 사람들에게 연락해서 차가 딜러쉽에 도착하기 전에 살건지말건지 컨펌하는듯 했습니다. 딜러쉽 홈페이지 available inventory 메뉴에 보면 'In the Lot' 혹은 'In Transit' 이렇게 표시된 차들이 있는데, 'In Transit'이어서 아직 안 팔린 차가 있는가보다하고 전화해봐도, 이미 다 팔린 unit들 이었습니다. 딜러쉽에서는 Allocate 받는 순간 거의 연락 돌려서 이미 다 팔고 'In Transit'은 아직 차가 딜러쉽에 도착안했다 뿐이지 다 주인있는 차들이었습니다. 가령 제가 받은 차도 VIN받은 이후에 그 딜러쉽에 가면 available한것 같이 떠있긴 했는데, 제가 이미 찜뽕패 사기로 한 차였듯이 말이지요. 딜러쉽말로는 원래 차가 완전히 딜러쉽에 와서 손님이 픽업해가기 전까지는 웹사이트에 띄워야 한다고 했습니다만 진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요즘 자동차시장이 완전한 Seller's 마켓임을 다시한번 느낀게, 제가 먼저 연락하지 않는 이상 거의 연락을 먼저 제게 주는 일이 없었습니다. 처음에 allocate 받아서 저에게 알려줄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제가 먼저 VIN이 있느냐, 언제 픽업할 수 있느냐, 가격이 어떻게 되느냐, 등등 제가 먼저 전화를 해야했고, 그나마도 쉽게 연결되는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산 딜러십의 문제였을 수도 있지만, 제가 묻는 질문 딱 그것만 대답해주지 뭔가 전체적인 설명이나 친절한 설명을 해준 적이 없었습니다.

 

딜러십에서 차 픽업하며 느낀점

GV60가 새로나온 모델이어서 그런지, 제가 픽업하러 딜러십에 간 날에도 test drive하러 온 손님들이 꽤 많았습니다. 제가 딜러십에 있는 2.5시간 동안 한 5가족 본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저를 딱히 take care해주는 느낌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뭐 하나 말해주고 다른 손님들 대응하다가 사무실로 사라졌다가 왔다갔다.. 그래서 웬만한 서류는 인터넷으로 사인했고, 픽업가서는 차 확인/차 설명/파이낸싱만 하면 되서 이렇게 오래걸릴 줄 몰랐는데, 저한테 차를 판 딜러가 워낙 왔다갔다하다보니 꽤 오래 걸렸고, 결국 설명 못 들은 부분도 많고 또 결정적으로 전기차인데 35%밖에 충전을 안 해놓은 상태로 받아왔습니다. 워낙 오래기다렸던 차이고, 또 GV60가 맘에 들어서 customer experience는 엉망진창이었지만 그래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차 받아오긴 했는데, 기분이 너무 안 좋아서 마음 정리할겸 아쉬웠던 부분을 대략 적어보니 정말 한 스무가지 넘게..... 예를 들어 사은품으로 열쇠고리/볼펜 세트를 받았는데, 지문이 엄청 덕지덕지 많이 찍힌 열쇠고리이며, 볼펜은 있어야할 자리에 스폰지 구멍만 나있고 볼펜은 아예 없더라구요.. 혹은 차를 사면서 그 많은 서류를 싸인하는데, 제가 몇번이나 물어봐도 electronic 카피를 이멜로 보내준다고 해서 그냥 차만 정말 픽업해왔는데 이틀 후에 제가 다시 전화할 때까지 보내주지 않은 일이라던가.. 암튼 Luxury를 광고하는 제네시스에 대한 기대치에는 한참 떨어지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래도 차가 정말 예쁘고 맘에 들어서 그냥 좋게 좋게 넘어가기로 합니다. 

 

GV60타며 느낀 맘에드는 점 (많이 쓰는 것들)

이건 제가 이전에 타던 차에 비해 훨씬 비싸고좋은차이기 때문에 제가 느끼는 감흥이 좀 확대해석된 것일 수도 있다는 점 먼저 말씀드립니다.

- 360도 Bird eye view parking camera (후진 파킹때 뿐만 아니라, 전진주차나 그냥 정차중에도 언제든지 차 주변을 카메라로 볼 수 있음)

- Ventilated seat

- Auto steering 

- Adaptive cruise control

- 열쇠없이 얼굴인식만으로 문열고 시동걸수있음 (이게 의외로 정말정말 편하네요)

- 열쇠지닌상태로 트렁크뒤에 서있으면 5번 깜빡깜빡후 그냥 트렁크문열림 (한 다리로 차 밑에 왔다갔다 안해도)

- 키/몸무게 입력하면 가장 이상적인 의자 세팅으로 바꿔줌

- Electrify America 3년 무료이고 DC charger면 20분만에 20%->80% 충전가능

- 계기판 사이즈/모양 - 시원하고 길쭉함. 인터페이스 layout도 쓰기 편하고 맘에듬.

- 자주 쓰는 기능들은 아날로그식버튼으로 있고, 또 디지털 터치버튼으로는 자주 안쓰는 기능들 있음.

- Crystal ball이라고 하는, 시동끄면 나오는 실내 악세서리가 매우 간지남. 그리고 차량 내부 Ambient lighting 도 정말 예쁘고 색깔 바꿀수있음, 계절따라기분따라

- 스피커알못이지만 Bang & Olufson 스피커의 음질은 알아보겠음. 그리고 방음이 정말정말 너무 잘됨. 예를들어, 운전자석 바로 창 밖에서 누가 소리지르는데 거의 안들림. 도로주행시에도 매우 조용한 편.

- 뒷자석 reclining이 됨. 

- 시트며 내부 인테리어가 매우 고급스럽고, 버튼이나 실내 디자인이 다 동글동글, 차체도 동글동글 매우 귀여움. (이건 정말 개인 취향이겠지요ㅎㅎ)

 

GV60타며 느낀 아쉬운 점 (많이 안 쓸 것같은 것들)

- 주행거리가 정말 짧다.. 250마일 풀레인지라고 하지만 전기차는 장거리 뛰지 않는 이상 80% 풀충으로 하는것이 좋다고 하는데, 그럼 200마일도 안되기에 정말 어중간함. 평소에는 전혀 문제 없을듯 하지만 장거리는 많이 망설여짐.

- 테슬라 수퍼차저를 못 쓰기때문에 장거리여행 가려면 정말 충전/주행 플래닝을 꼼꼼히 해야된다.

- 차 밖에 서서, 리모콘으로 차를 전진/후진 움직일 수있음 (주차용). 그런데 주차 자리 넓고 많은 곳에 살아서 크게 효용을 모르겠음.

- 아이오닉처럼 팔걸이 console이 앞뒤로 움직이지는 않음.

 

 

아직 2주밖에 안 타봐서 내차지만 아직 모르는 부분도 많고, 좋다가 싫어지거나 싫다가 좋아질 부분도 있겠지만, 이상 2주 타본 후기였습니다 !

 

이자리를 빌어 마모에서 좋은 정보/후기 나눠주시는 다른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립니다 :) 늘 건강하세요!

 

아래 사진들 추가합니다

 

문 열면 이렇게 바닥에 엠블럼찍힌 빛을 비춰줍니다. 웰컴라이트라고 하네요. 밤에 특히 더 멋진!

KakaoTalk_Photo_2022-08-11-08-23-21 004.jpeg
 

시동켜기 전 - 크리스탈 볼. 

사진에서 보라색인데, 흰색/노란색/파란색/빨간색/등등 색깔 바꿀때마다 기분이 새로워서 좋아요.

KakaoTalk_Photo_2022-08-11-08-23-20 003.jpeg

 

시동켠 후 - 기어 조정 다이얼

KakaoTalk_Photo_2022-08-11-08-23-17 001.jpeg

 

앞에는 테슬라3입니다 (사이즈비교)

KakaoTalk_Photo_2022-08-11-08-33-36.jpeg

 

차량 내부 디자인은 이렇게 전체적으로 다 동글동글 합니다. 스피커, 버튼, 문 여는 손잡이, 컵홀더, 버튼 모듈, 스크린, 에어콘벤트, 등..

각질법한 부분들도 다 모서리를 동그랗게 깎아놨어요.

KakaoTalk_Photo_2022-08-11-08-34-53 004.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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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댓글

푸른초원

2022-08-11 05:58:37

후기 감사합니다. 아주 상세하게 잘 정리하셨네요... 저도 알아보고 있는 모델인데, 이번에 7000불 기간이 끝나가고 있어서 많이 아쉽네요... 

오리소녀

2022-08-11 06:10:44

오...EV credit 끝나기 전에 꼭꼭 원하시는 차 구매하실 수 있길 바래요. 한때는 테슬라만 아니면 다 claim할 수 있을때가 있었는데 말이죠ㅜ

쌀꾼

2022-08-11 17:13:43

GV60에는 생각이 없다가 자세한 후기 덕분에 갑자기 사고 싶어지는 느낌이 드네요! 정말 크레딧까지 받을 수 있으면 좋을거 같네요~!

Eminem

2022-08-11 17:24:52

후기 감사합니다. 혹시 사진도 몇장 올려주실수 있나요?? 내부가 궁금합니다! ㅎ

오리소녀

2022-08-11 19:39:08

내외부 사진 몇장 추가햇어요 :) 

아침에티

2022-08-11 18:11:07

현대는 차는 좋은데. 딜러들은 정말...

 

사진없으면 무효..  사진좀 올려주세요.. 궁금하네요  외 내장이 어떤지 ?

오리소녀

2022-08-11 19:38:39

어쩌다 친절한 딜러분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정말 할많하않 ㅎㅎㅎ

사진 몇장들 첨부했어요!! 

아침에티

2022-08-12 00:55:09

사진 잘 봤습니다.  럭셔리 느낌이 유럽차의 단순한 ? 느낌이랑 다르게 세련되 보입니다.    아껴서 잘 타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후이잉

2022-08-11 19:49:54

럭셔리 브렌드라는 이름이 무색할 만큼.....

예전에, 제네시스 대리점 선정에 있어서,

아무 현대 딜러샵이나 막 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들었는데...

나름 기준에 충족되는 딜러샵들만 뽑힌거라 들었는데

럭셔리 브렌드에 걸맞지 않는 행동들을 많이 하는 모양이네요

 

그나저나 현/기 전기차 사고 싶은데... 딜러샵들이 좀 그래서,

지금은 대충 23년형 볼트로 맘을 굳혔었는데... 요거 보니 다시 뽐뿌가 오긴 하네요 ㅎㅎㅎㅎ

부럽읍니다!!!

Aeris

2022-08-11 19:51:08

우와~! 축하드려요.  역시 제네시스 답게 럭셔리 하네요.

방음 잘된다니 너무 부럽구요. 저는 Y 오너인데 실내 인테리어와 마감 익스테리어도 제네시스가 훨씬 좋아보이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오리소녀

2022-08-12 02:34:31

감사합니다~ 테슬라가 먼저 나왔으면 저도 모델 와이 오너 될뻔했습니당!! 모델와이는 차량 내부공간이 훨씬 크다는 점 때문에 많이 고민했었는데, 요즘 같은 마켓에서는 살 수 있는 차를 그냥 사야하나봐요 ㅎㅎ 

더블린

2022-08-11 23:10:46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신차 구매도 축하드립니다!

오리소녀

2022-08-12 02:34:43

감사합니다 :) !!!

삼발이

2022-08-12 01:03:23

첫번째 사진에 제네시스 라이트 멋있네요. 좀 작은 느낌이지만 럭셔리 해보이고 좋아보여요.

테슬라 모델 3 올해 2월에 받아서 타고 있는데.. 자꾸 바꾸고 싶은 생각만.. ㅠㅠㅠ  어서 전기차 옵션들이 훨씬 더 많아졌음 하는 바람이에요

오리소녀

2022-08-12 02:36:25

네 완전 콤팩트 SUV까지는 아닌데 준중형 이라고 하더라구요! 코너돌거나 할때 너무 크지않아서 키작은 제가 타기에도 어려운점 없이 딱 좋은 사이즈인것 같습니다! 지난 몇년을 돌아보면 확실히 전기차가 많이 보편화되고 옵션이 많아졌듯이 앞으로 또 더 마켓이 커지길 기대합니다

angel

2022-08-12 02:25:12

리뷰 너무 궁금했는데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제 차가 제네시스 세단인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음차로 GV60 고려중이었거든요. 

전에는 제네시스 세일즈맨 아저씨가 수시로 전화해서 리스 $,1000 밖에 안하니까 @@ 사라고 전화왔었는데, 요즘엔 제가 전기차 물어보려 전화해도 전화도 안받고 리턴콜도 없네요 ;;; 어차피 스탁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했어요. 

오리소녀

2022-08-12 02:38:40

제네시스 처음 타보는데 (딜러십 서비스는 구렸어도) 탈때마다 럭셔리를 느끼게 해 주는것 같습니다 :) 아직은 제네시스에서 새차 allocate 나오는 즉시 바로바로 팔리는것 같기는 한데, 빨리 마켓이 쿨 다운 해서 그때는 마크업 없이 전기차로 바꾸시면 좋겠네요!!

마일모아

2022-08-13 22:23:21

얼마전 탑승했던 에어 캐나다 기내 안전 방송 후에 광고로 나오더라구요. 바로 보고 우와 했는데 실물 사진도 엄청 좋아 보이네요.

 

후기 감사드리구요. 좋은 차로 안전하게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오리소녀

2022-08-15 19:42:29

저도 여러 SNS에서 광고 많이 하는걸 봤는데 비행기광고까지 열심히 홍보중인가보네요!

 

마모님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 

photo11

2022-08-14 06:25:17

궁금했던 차량인데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ㅎㅎ

차도 멋지고 택스 크레딧도 받으실텐데 잘 구매하신 것 같아요!

오리소녀

2022-08-15 19:44:10

7500불 택스 크레딧이 8월중으로 끝난다는게 이미 확정이 난건가요? 의도한바는 아니지만 7월 말일에 산 저는 어떨결에 막차를 탄 셈이네요! 댓글 감사해요:) !

요기조기

2022-08-14 18:33:46

와 차 좋아 보이네요.

저도 다음차로 염두에 두고 있는데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좋은차 타시면서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

오리소녀

2022-08-15 19:45:30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 GV60와 '요기조기' 다닐 생각에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차 고려중에 GV60에 대해 궁금하신 점 있으시다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Hoosiers

2022-08-14 23:27:20

저도 어제 맨하탄 제네시스 하우스 쇼 룸에 (https://www.genesishouse.com/us/en/nyc/index.html)가서, 구경 하고 타봤는데, 좋아 보이더라구요. 자세한 후기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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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저번주 수요일에 공개한, 아직 판매 시작 안한, GV90 모델을 쇼륨에 전시 해놨더라구요. 

헐퀴

2022-08-15 07:25:30

이건 GV60 같아요. GV90는 아직 공개 안 했을 걸요?

Hoosiers

2022-08-15 15:14:30

네 위 사진은 GV 60 이고, 밑에 Gv 90 2023 년도 모델 이미 전시 해놨더라구요. 아직 판매는 시작 안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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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소녀

2022-08-15 19:47:01

이 사진은 매트 화이트 색상인가요? 뽀얀것이 매트도 예쁘네요 :) 

헐퀴

2022-08-16 00:03:12

이것도 GV90은 아니고 G90으로 보이네요. GV90은 아직 사진도 공개한 일이 없습니다. 하물며 실물은... :)

이성의목소리

2022-08-15 08:46:35

미국엔 원래 늦게 공개되죠. GV90은 꽤 다르게 생길 예정입니다. https://topelectricsuv.com/news/genesis/upcoming-genesis-gv-electric-suv/

Hoosiers

2022-08-15 15:20:35

저번주 수요일에 공개 하고, 이미 모델 전시 해놨더라구요. 판매는 아직 시작 안했구요 ㅎㅎ

이성의목소리

2022-08-15 19:14:54

세단같은데 G90아닐까요? SUV인 GV90은 전기차 버전으로만 나올 예정이라 아직 개발중일것같은데요....

Hoosiers

2022-08-15 19:36:00

아 죄송 합니다 G90 인데 GV 라고 썻네요.. G90 2023 년 모델입니다

이성의목소리

2022-08-16 00:14:17

네이밍이 비슷비슷해서 헷갈리는 것 같습니다. 

주빈

2022-08-15 02:10:25

차 멋집니다. 근데 저기 빨간 테슬라는 모델s네요 ^^;

Eminem

2023-08-25 22:31:22

내일 테스트 드라이브 하러 가기 전에 이 글 다시 확인했습니다. 1년 정도 타신거 같은데 여전히 만족하시나요?

 

요즘 Tesla Y가 추가 할인이 들어가서 long range model의 경우 48k-52k 정도까지 가능하네요. 근데 얼마전 tesla Y 테스트 드라이브 해보고 좀 실망을 많이 했네요. 흰색 seat가 좀더 고급스러워 보였으면 좋겠고, 검은색의 경우 대쉬보드에 있는 촌스런 갈색마감이 눈에 거슬리네요. 단, 가격이 gv60를 압도하네요 ㅠ

BlueVada

2023-08-25 23:49:28

GV60 길에서 자주 못봤는데..이렇게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정말 다음차는 꼭 한국차를!

5년전 아무생각없이 Lexus를 샀는데..점점 한국차를 사서 애국하고 싶어지더라구요. ^^

스크랩해놓을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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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미국 통신사 바꾸기 가능할까요? (부제: Us mobile 로밍 실패)

| 질문-기타 10
아이노스; 2024-04-27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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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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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 2024-04-1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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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125
푸른바다하늘 2024-04-24 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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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아이 양압기(CPAP) 사용 VS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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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I 2024-04-28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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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18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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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 정보-기타 884
마일모아 2020-08-23 2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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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팝업 (Amex pop up) 얼마나 고생하고 계신가 설문 한 번 올립니다.

| 잡담 61
라이트닝 2024-02-29 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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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흘러내림? 교정?

| 질문-기타 1
gheed3029 2024-04-27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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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맥스 FHR 호탤들을 좀더 쉽게 찾아주는 서치툴 MAXFHR

| 정보 15
가고일 2024-04-27 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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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or Annual 서비스 어떤 것들 쓰시나요?

| 잡담 80
지현안세상 2024-02-26 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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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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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구피 2024-04-24 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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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집 이사나온 후에 디파짓 다 받은 후기

| 후기 2
엘스 2024-04-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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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Hilton Mar Caribe - Enclave upgrade 위주 간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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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unr 2024-04-25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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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ot brilliant pop up 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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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onaryTraveller 2024-03-18 1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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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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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갈매기 2024-04-18 3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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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4: 5/2부터 달라스 텍사스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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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준 2024-04-27 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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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누군가가 계속 로그인을…

| 질문-기타 10
미치마우스 2024-04-2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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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오렌지 카운티 잇몸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치과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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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n 2024-04-26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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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colonoscopy) 후기 – 캘리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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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샤 2024-03-23 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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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카 마일로 발권했는데 발권된건가요?

| 질문-항공 8
sarang 2024-04-27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