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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CHASE)가 모든 크레딧 카드를 닫아 (close) 버렸습니다

그렉, 2013-03-27 13: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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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완전 멘붕 상태이지만, 꼭 공유해야 되는 정보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여기서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고 있는데, 이 글은 저같은 일을 당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남깁니다.

 

이 모든 일은 일주일 전 (정확히 지난 화요일) Chase PCR 카드를 신청하면서 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요즘 마모에서 자주 언급도 되고 있고, 또 제가 PCR 플래티넘 멤버라 8만짜리 타겟 오퍼를 한달 간격으로 이메일로 받고 있고, 또 이번 여름 숙박 계획도 많아서

리컨 통하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생각에 어플라이를 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기대가 있었지만, 역시나 펜딩.

마모에서 배운대로 바로 리컨 라인으로 전화를 해 봤지만, 리뷰 중이라고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그 뒤 2번을 더 전화했지만 계속해서 리뷰중이라고 기다리라는 말만 했습니다.

"리젝 레터나 기다리자" 라는 생각으로 그 뒤로 전화를 안 했었는데, 오늘 체이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모든 신용카드(2개)가 close되었다는 메시지가 떠 있었습니다.

참고 및 검색을 위해 copy & paste를 하면

"Your account is closed and no longer available for use. If you have a balance remaining on the account, please continue to make monthly payments by the due date."

 

깜짝 놀라 Freedom 카드 뒷면에 있는 번호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close 된게 맞다면서, 자기는 전화로 설명해 줄 수 없고, 메일(레터)을 보냈다고 합니다.

다시 customer center로 전화를 했더니, 한참을 기다리게 하더니 lending department(?)로 연결을 해 줍니다.

또 한참을 기다리게 하더니, 리뷰 결과 risk가 너무 커서 저의 모든 크레딧 카드를 닫아버리기로 오늘 결정했다고 합니다.

29개월 사이에 오픈한 리볼빙 계좌(11개)가 너무 많고 전체 크레딧 라인도 너무 높아(5만불), 새로 신청한 카드의 리젝은 물론 기존 2개의 카드까지 닫아버리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몇가지 더 물어봤지만 같은 소리를 하면서 reopen 해 줄 수 없다고 합니다.

 

글로 이렇게 정리하다 보니 더욱 슬퍼지네요.

요즘 되는 일이 하나도 없음에도.. 마모에서 글 읽는 낙이랑 신용카드 만드는 낙으로 살고 있었고, 잘 안 풀려봤자 나머지 카드들 잘 써주지 하는 생각으로 어플라이 했다가,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체이스 카드는 무리 하지 않고 적당하게만 써 주고 있었는데, 마모님께서 자주 언급하셨던 "체이스와의 관계가 끊길수 있다"는 일이 저한테 발생했네요.

 

이번 참사의 원인을 제 나름대로 분석해보면.. (저처럼 credit history가 짧은 유학생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체이스 카드가 2개니 (마지막으로 만든거는 2012년 11월) 카드 개수는 문제 되지 않을 것이다 => 짧은 기간(2년 정도)에 10개 이상의 카드(모든 카드사를 합쳐서)를 만들었다는게 문제가 되었습니다.

2) 전체 크레딧 라인은 미니멈만 넘으면 문제 없을 것이다 => 수입에 비해 너무 많은게 문제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멋 모르고 사파이어 신청했을때는 다른 카드들 크레딧 라인 다 합쳐도 5천이 안 된다면서 리젝을 줬습니다. 너무 많은게 문제가 되는지 몰랐습니다).

3) 새로 신청한 어플리케이션이 기존 카드에는 영향을 안 줄 것이다 => 모든 카드를 닫아버릴지는 몰랐습니다. 고액의 기프트 카드를 잔뜩 산다든지, 체이스 트리플 플레이를 위해 소액 결제를 엄청나게 하는 사람들한테나 해당되는 일인줄 알았습니다.

4) credit karma 점수를 너무 믿었습니다 => 현재 740점 정도인데, 정확한 FICO 점수는 아니더라도 이 정도면 최소한 나를 risky한 사람으로 보지는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참고하시라고 제가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 정보를 알려드리면.. 전체 히스토리는 앞에서 알려드린대로 29개월이고요.

CHASE: UA (2012년 5월?), Freedom (2012년 11월)

Amex: SPG, 힐튼

Citi: AA 2장

바클레이: 1장

BoA: 2장

 

총 9장인데 왜 11장이라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예전에 BoA에서 카드 도용의 위험이 있다고 맘대로 닫아 버리고 새 카드를 발급한 적이 2번 있는데, 그게 별도로 카운트 되었나 봅니다.

 

이제 무슨 낙으로 살아야 될지 막막합니다.

그래도 마적단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질문 몇개를 남깁니다...

 

Q) 한동안 (또는 영영) 체이스는 쳐다 보지도 말아야 되는게 분명한데... 관계 개선을 위해 조금이라도 노력해 보는게 도움이 될까요?

예를 들어 가지고 있는 체킹 어카운트에 direct deposit을 설정한다와 같은 거요.. 도움이 안 되겠죠?

 

Q) 많은 credit card 개수와 높은 credit line (수입에 비해서겠죠)이 문제가 되었는데... 잘 안 쓰는 다른 카드들을 직접 닫는게 도움이 될까요?

 

Q) chase에서 저렇게 강제로 크레딧 카드를 닫아 버린게, credit report에 특별한 기록으로 남게 되나요?

 

긴 글 읽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40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마모좀짱

2013-03-27 14:01:11

헐 어떻해요.. 제가다 심장이 덜컹덜컹 뛰네요. ㅠㅠ

yorimantang

2013-03-28 18:41:04

그러게요. 저도 이 제목만 보고 ㄷㄷㄷ 떨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마음 잡으시고 자세히 글 까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히 완전 Blacklist는 아닐 것 같으니 1년 정도 후에는 괜찮아질 것 같네요.


제가 원글 보고 댓글 좀 읽어보고 몇 가지 생각을 하게 되네요.


1) 일단 Chase카드를 3번정도 Reject당하신 것 같은데 Reject당하신 후 너무 자주 시도한 것 같습니다.

2) 혹시 카드 신청서에 "have your previous card application have been rejected?" 라고 물어보는 곳에 잘못해서 No라고 쓰셨다면 "거짓말하는" 고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3) Chase Checking이나 Saving에 돈이 어느 정도 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 다른 사람들이 1년에 20개씩 카드를 만든다고 자신도 그렇게 시도를 하면 안된 다는 것을 여기서 꺠닫게 되네요. 사람마다 신분, 수입, 기존의 빚 등에 따라서 은행에서 보는 Risk Factor이 완전히 다른 것 같습니다.


여하튼 Chase가 완소카드가 많지만 그래도 유일한 카드회사는 아니니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1년 동안 Chase 쑥 드신다고 생각하세요.

마일모아

2013-03-27 14:03:34

아........ 이거 참.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군요. 


혹시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만, 일단은 말씀하신대로 Chase 체킹 구좌에 급여이체등을 통해서 관계의 끈을 놓치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이 속상하실텐데 이렇게 시간내서 글 올려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ㅠㅠ 

iimii

2013-03-27 14:05:18

에효.... 뭐라고 할 말이.. 오늘 올라온 이 글 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https://www.milemoa.com/bbs/board/947018  (로컬 은행에 찾아가시면 뱅커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스크래치

2013-03-27 14:05:31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ㅠㅠ. 하늘이 무너진 것도 아니고 길은 있겠지요. 아멕스나 시티과의 관계는 잘 유지하시구요(연회비를 내더라도 닫지 마시길)

크레딧 히스토리가 짧으신 분들 특히 조심하시고 체이스 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 기관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적당한 선에서' 마적질 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초롱

2013-03-27 14:06:42

이건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

체이스가 닫은 어카운트를 다시 열어준 사례가 있긴 있네요. 링크

꼭 다시 살아 나세요.


뱡기

2013-03-27 14:09:52

달리시는 분들은 한번에 4-5장 신청하시고, 짧게는 3-4개월 길게는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또 달리시고 하는데..2년 동안 10개이상이면 마모 평균에는 조금 적은 것이 아닐까 싶은데..

 

총 보유 카드가 9장이면 그리 많은(?) 것도 아닌 것 같고, 게다가 체이스는 두개밖에 없었는데 이런일이 생길 수도 있네요. ㅡㅡ;;;

 

체이스 카드가 워낙 좋은 것이 많아 땡기는데 조심해야겠네요..;; 정보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스크래치

2013-03-27 14:18:18

크레딧의 점수나 리스크의 상관관계는 개인차가 심하게 나기 때문에 누구는 저렇게 하는데...나도? 이렇게 접근하시면 안됩니다. 2년에 10개면 결코 적은 크레딧이 아니구요.

금캐러

2013-03-27 14:12:01

안좋은 일임에도 이렇게 후기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감히 답을 달진 못하겠고

체이스 잉크볼드 신청할때 승인나지 않길래 리컨 두세번 요청했더니

마지막에 아멕스나 시티 등의 타사 카드를 이름까지 나열하면서 지금은 승인할 수 없다고 하던게 떠오르네요.

 

깨갱한후 그후로 어느 카드 회사든 리컨은 절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면 주는대로, 거절되면 거절되는대로 그냥 수긍하는게 오히려 마음이 편한것 같습니다.

나중에 재신청하면 되니까요.

 

제 생각이지만

취업이라든가 아니면 기타 체킹에 목돈을 두는것도 혹시나 관계계선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nysky

2013-03-27 14:17:01

무섭네요 ㅜㅜ
마모님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요.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기분학

2013-03-27 14:23:04

무서운 일이네요. 모두들 대인배 체이스 그러셔서. 체이스는 믿고 있는데. 할때는 아멕스 보다 더 심하네요. 보충 서류(수입 증명)도 없이 그냥 닫아 버리고 말이죠!! 완소 카드가 많아 천천히 하나씩 체이스 만들려 했는데.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푸른초원

2013-03-27 14:23:46

정말 안 일어나야 할 일 일어나 버렸네요... 상심 되실텐데요... 그래도 힘내시고 좀더 길게 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와잎 시티가 닫혀 버리고 지금 일년 넘게 안되고 있습니다만 체이스/아멕스로 버티고 있습니다.

위의 올리신 내용만으로 볼때, 개인적인 차이는 있을지언정 갑작스럽게 닫아버릴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안타깝네요...


예전에는 누가 교통경찰에 스피드 걸리면.... '좀 요령껏 다니지'라는등의 생각을 했습니다만.... 요즘에는 '나도 조심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사실 잡고자 하면 누구든 다 잡을 수 있거든요... 카드계도 마찮가지 인듯합니다. 

마모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기분 상하셨을 지라고 길게보시고 관계를 잘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보시고 일단 타 카드사를 통해 심기일전하시고 기회를 다시 잘 잡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Nina

2013-03-27 14:30:25

아....멘붕이실텐데 정보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체이스 역시 무섭네요...잘 해결 되셨으면 좋겠는데 뭔가 체이스는 얄짤없는 느낌이네요

힘내세요!!!


DaC

2013-03-27 14:38:34

우선 위로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고요, 저도 이번 기회에 그동안 열었던 카드 갯수와 각 회사별 (chase, amex, citi..) 바닐라 산 갯수들을 정리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리볼빙 계좌 11개 중에서는 auto loan 등도 포함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

Esther

2013-03-27 14:39:24

좋지 않은 상황이신데 이렇게 후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iimii님이 링크해주신 닉스진 님 글과 예전 닉스진 님 글을 참고하시면 체이스 블랙리스트에 오르셨다가 나중에 잘 풀리고 결국 더 좋게 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야 워낙 초보라 조언드릴 처지도 아니지만..마모님 조언대로 계속 체이스와의 관계를 유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ㅠ 체이스 카드도 겨우 2개이고 제가 보기엔 많이 달리신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정말 체이스 무섭네요. 힘내세요..


마초

2013-03-27 14:40:22

저보다 훨씬 위험도가 덜하신데 (비슷한 히스토리, 아마도 비슷한 수입/크레딧 리밋 but 최근 2년반동안 카드 16장...) 우째 상황이 이렇게 되었는지... 참 마음이 힘드시겠습니다.

힘내시고요.  작년 초에도 체이스가 좀 깐깐하게 굴었던 적이 있었는데, 다시 그런 분위기로 가나봅니다.  저도 조심해야겠네요.

마술피리

2013-03-27 14:41:42

갑자기 등골이 서늘합니다. 저에게도 당장 생길수 있는 일인듯해서 막 오금이 저리네요. 저도 요즘 왠지 체이스가 무섭습니다. 그나저나 갑자기 닫혔으면 가지고 계시던 UR 포인트는 어떻게 되는거죠?  

김미동생

2013-03-27 14:45:11

정신이 번쩍 드네요. 저도 체이스에 카드가 5갠데 조심해야 겠네요. 다음달에 하나 닫을 생각이었는데 닫는다고 전화했다가 또 이상하게 꼬일까봐서 닫지도 못하겠어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롱텅

2013-03-27 14:45:13

이런 일이 있군요, 거참...

뭐라고 해도 어떤 위로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시작끝

2013-03-27 14:59:21

아이고... 체이스에서도 이런일이 발생하는군요... 아멕스 파이넨셜 리뷰는 여러후기가 올라왔던거 같은데... 체이스는 처음인거 같아요...그것도 2개밖에 안되는 데...

저도 몇달전에 시티에서 똑같은 일을 겪었습니다... 어느날 갑지기 계정에 접속하니 다 close 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한참후 메일을 받았던거 같습니다...

저는 꼭 죄 지은 사람처럼 며칠동안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글을 올릴 생각도 못했었는데... 정보 공유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계정폐쇄당하면서 느낀점은 신용카드 회사별로 인쿼리 숫자를 관리해야한다는 것 보다는... 크레딧뷰로별로 관리하는것이 맞는것 같다는 점이였습니다...

저도 마모에 입문한지 얼마안되서... 그냥 신용카드회사가 다르면 괜찮겠지..해서 신청했던 거의 모든카드들이 Experian에 집중되어 있었고.. 시티에서 어떤 이유였는지 확실치는 않지만... Experian을 조회하여.. 최근 2년간 인퀘리 숫자가 많다는 이유로 메일이 왔습니다...

계정을 다시 살리던(네고해서)... 새로 카드를 신청하던... 6개월정도 지난 다음에 하라는 조언만 받았습니다..

쓰고 보니 별 도움이 안되는듯 하네요... 시간이 그냥 약이려니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sugarplum

2013-03-27 15:07:35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가장 무서운 경우는 체킹까지 다 닫아버리는 경우인데, 이런경우는 "unsatisfactory relationship"으로 blacklisted시켜서 다시 카드를 못만들기 때문이지만, 그렉님의 경우에는 체킹 어카운트를 남겨놓은 것 보니 단순히 high risk로 간주한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1년정도 지나 뱅커를 찾아가 사정을 설명하면 다시 오픈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lacklisted된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너무 빨리 찾아가서 열어달라고 하시면 blacklisted의 위험이 있으니 제생각에는 시간을 좀 두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다만 체이스와 히스토리가 1년이 안된상황에서 1년에 3개신청은 무리하셨네요. 어느 회사든 1년에 카드 2개이상 신청들어가면 레드플래그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조금 조심하시면 될것 같구요, 시간이 해결해주리라고 생각합니다



똥칠이

2013-03-27 15:14:09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혹시 모르니까 로컬 뱅커 찾아가보시고, 빠른 시일내에 다시 살아나시길 빕니다.

롱텅

2013-03-27 20:00:06

블랙리스트로 가자고 고고했던 우린 뭔가요... ;;

기돌

2013-03-27 15:36:06

저도 덜컥 겁이 나는군요. 작년부터 한방에 4~5개씩 카드를 만들었거든요. 길게 보자는 마음으로 앞으로 되도록 천천히 달려야 겠습니다. 경황이 없으실텐데 이렇게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적단분들 답글에 희망적인 내용들도 있으니 너무 상심마시고 조금 쉬어간다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요.

apollo

2013-03-27 15:48:15

다시한번 체이스를 확인시켜 주네요.

전에도 비슷한 글들이 많았었는데......저는 시티나 아멕스 보다도 체이스가 제일 깐깐하다고 느끼는 사람입니다.

대인배 체이스라는 말들을 많이 하시는데. 저는 언제나 깐깐한 체이스라고 되새기곤 합니다.

댓글들 처럼 시간이 해결해 줄것 같습니다.  기운 내세요

겨울여인

2013-03-27 15:50:35

그러게요.. 이런 경우도 있다는게 본인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에게 일단 충격인 것 같네요. 힘내시고요!! 일단 몇몇분들 의견대로 뱅커를 찾아가보는게 제일 좋을 것 같은데요..

말괄량이

2013-03-27 15:53:15

무서운 체이스네요... 조심해야겠어요.

monk

2013-03-27 16:03:25

토닥토닥... 위로 드립니다. 그랙님 어카운트가 다시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좋은 후기덕에 저도 정신 번쩍 들었습니다. 사실 찔끔찔끔 카드 늘렸거든요. 그랙님 글 읽고 좀 쉬어 갈려구요.

힘내세요....


심심

2013-03-27 16:15:23

위로는 다른분들이 하셨으니..저도  불행중 다행이란 말을 해드리고 싶네요...체이스가 관계가 나빠져서 더이상 너하고 비즈니스 안한다고 닫은건 아니라서 다시 설정만 잘하시면 될듯해서 다행입니다...실 아멕스보다 체이스가 더 무섭쇼. ...체이스랑은 평생 다시 카드 못여는 사람애기도 들어봤고......체이스는 진짜 무서운 애기가 많자나요.

여행지기

2013-03-27 16:18:24

우선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글 중에 수입에 비해... -> 보통 수입 대비 얼마가 위험수위인지 혹시 정보 있으신분... 있으신가요? 100%라든지 150%라든지...


5월 초에 체이스 하나 달릴려고 했는데, 지금 가슴이 덜껑하고, 조마조마 합니다 TT.

그렉

2013-03-27 16:19:00

위로 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마모님의 "가늘고 길게"를 명심하면서 나름 천천히 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니 제 신용상태에 비해 너무 빨리 달렸던거 같습니다.

iimii 님께서 링크해주신 글에서 희망을 보았지만, 우선 자숙의 시간을 가지면서 지금 가지고 있는 카드들을 잘 관리해줘야 될거 같습니다. (만불 정도의 여유 자금도 없고요 ㅎㅎ)  

아우토반

2013-03-27 16:35:25

그렉님 위로와 함께 시간이 약입니다.

그리고 지금 가지고 있는 카드 및 신용관리도 잘 하시길....

 

혹시나 싶어서 말씀드리지만, 체이스로 인한 보상심리로 더 달리신다는 생각은 절대로 하지 마시구요. (잘 하실꺼라 믿지만 ^^)

 

이번주말에는 어떤 꺼리라도 만들면 좀  기분전환이 되시면 좋겠네요. ^^

따라달린다

2013-03-27 16:42:20

마음이 복잡하실텐데 소중한 경험을 나눠주신 것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일이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쿨대디

2013-03-27 16:53:19

CFPB라는 정부기관에 컴플레인 한 번 넣어보시면 어떨까요?
http://www.consumerfinance.gov/complaint/

은행의 모든 adverse action에는 합당한 근거가 있어야 되는데, 체이스가 그렉님께 행한 액션이 과연 그 정도에 부합되는 합당한 근거가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한번 체이스한테 다른 카드 몇 개 닫고 크레딧 리밋 줄일테니 restore해달라고 졸라보시고 (SM으로 증거 남기시고...) 그래도 안 된다고 하면 컴플레인 걸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sugarplum님과 Skyteam님의 의견을 보고 추가합니다.

어쨌거나 AYOR입니다. 여차하면 체이스와 등지고 평생 가겠다는 각오로...

일단 본인 스스로가 부당한 처우를 받았다고 주장할 확실한 근거가 있어야할 것 같네요.
극단적인 예를 들어서, 한도 $500로 낮춰서 쓰겠다고 하고 다른 카드 다 닫고 증거까지 다 보여주고 신용기관에도 다 보고됐는데도 불구하고 안 살려주면 부당하다고 주장해도 될 것 같은데요... 반대의 극단은 다 아실테고 현실적으로 경제적인 선택은 그 중간 어디쯤이겠죠.

Skyteam

2013-03-28 03:03:46

자칫하다 더 최악의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할겁니다.

리스크 여부 판단에는 딱히 기준이 없고, 만약 컴플레인 걸었는데 체이스가 정말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했기에 행한거라는게 확인되면 향후 체이스와 거래는 사실상 물건너갔다고 봐도 되겠죠..(일종의 블랙리스트)

 

Skyteam

2013-03-28 03:06:40

쓰고나서 내려보니 sugarplum님께서 같은 말씀을 하셨었네요..ㅎㅎ

slimslim

2013-03-27 17:01:09

얼마 전 동굴로 들어온 저에게는 따끔한 경고가 되는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priority club 카드가 너무 땡겨서 동굴을 나가야 하나~ 하고 있던 참이었거든요.

제가 동굴에 들어온 이유도 지난 일 년 간 20개에 육박하는 카드를 만들고 크레딧 점수가 뚝! 떨어진 걸 확인한 후 입니다.

그 중, 체이스가 6 개 였는데, 저도 정말 위험한 수위에 있었던 거군요.

 

뱡기

2013-03-27 17:12:52

일년간 20개에... 그중 체이스만 6개... 어마어마하시네요. ^^;

유민아빠

2013-03-27 17:05:17

복잡한 마음에 소중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 

쿨쿨

2013-03-27 17:12:39

정말 남 얘기 같지가 같네요..

체이스가 제 계좌를 모두 닫는다고 해도 할 말이 없을 것 같아요.. ㅠㅠ

많이 속상하실텐데.. 저같은 사람에게 타산지석이 될 수 있는 글인것 같습니다.

잘 해결되셨으면 합니다.

noahmom

2013-03-27 17:30:09

전화위복.....!!!  새옹지마.... 

이 시간 노홍철의 긍정의 힘을 드리고 싶네요...   힘내세요!!!  분명히 다른곳에서 좋은일이 생길거에요..힘내시고 기운(?) 차려서 상황을 잘 극복하시길 바래요..

저는 저번에 프리덤 카드 신청했는데 아직도 안 와서 님이 남긴글이 남의 이야기 같지 않아서 저도 걱정이에요... (보내준다고 하면서 계속 안 보내줌..)

힘내요..!!!

 

유자

2013-03-27 17:34:00

많이 속상하실텐데도 경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 지.....

그래도 체킹까지 닫히는 상황은 아니니까 시간이 약이 되어주리라 믿어요. 

당장은 마음이 많이 쓰이시겠지만..... 죽고 사는 문제 아니니 이 또한 지나가리라...하셨으면 좋겠네요. (이게 위로가 되는건지도 모르겠어요..-_-;;;;;)

티라미수

2013-03-27 17:43:21

에구... 넘 놀라셨겠어요. 길게 보시고 더 장기적인 거사를 위해 잠시 쉬어간다고 생각하세요. 저도 같은 유학생으로서 철렁한 내용입니다. 힘든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cotttech

2013-03-27 17:47:41

이런 일에도 마모식구들을 위해 글을 남기신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저도 어느새 제 신용카드 갯수와 한도를 뒤돌아보고 있네요. ㅠ_ㅠ

불사신

2013-03-27 17:47:52

어머나,,,, 어떤 말로 시작해야 할지 망설였습니다. 이게 내 일이라면,,, 저는 그렉님처럼 차분히 여기에 글쓸 생각부터 못했을거 같은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음, 혹시 상황이 좀 비교가 될까하여 올려드립니다. 저희랑 너무 비슷하셔서요..

 

저도 사실 제 남편 유학생 신분으로(RA) 남편 ssn으로 크레딧 히스토리가 32개월 정도인데요

저희랑 상황이 정말 비슷하신데, 갑자기 무서워지네요;;;;; 포인트에 눈이 멀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스릴까지 느껴가며 카드를 만들었었고 이제 좀 동굴로 들어가려는데,,,,,

저는 체이스 첫카드가 2012년 5월이구요 (저희랑 첫 체이스 카드만드신 시기도 똑같네요;) 그후 지금까지 약 10개월동안 체이스 카드 4장 받았네요.

 

(싸프 2012,05,

하얏트2012,07,

싸웨 플러스2012,12 &프리미어2013,02)

 

이중에서 리컨으로 받은건 하얏트 하나구요. 나머지는 전부 인어였어요..

 

그리고 올해 2월에 spg만들고(인어), 3월에 hilton surpass(펜딩이었으나 3일뒤 승인됨, 3일간 매일 전화... ), citi AA gold(펜딩이었으나 5분뒤 전화 확인하니 승인) 만들어서 총 7장이네요. 여기까지 총 크레딧라인은 41000이네요. 처음 계산해봤습니다....

 

그외 스토어 카드 같은경우는 saks fifth avenue것이(크레딧라인3000, Capital One 발급) 있었는데 한 3주전에 클로즈 했구요. nordstrom크레딧 카드(크레딧 라인 1000) 하나 더 있네요.  그리고 2010년 8월 크레딧히스토리를 시작하게 해준 WELLS FARGO 카드까지 제 남편이름으로 된 카드의 전부 입니다.

 

그리고 creditkarma에서 점수를 확인해보니 705점으로 나오네요.

 

 

저도, 이 질문 궁금합니다. 답변해주실분 없나요?

Q) 많은 credit card 개수와 높은 credit line (수입에 비해서겠죠)이 문제가 되었는데... 잘 안 쓰는 다른 카드들을 직접 닫는게 도움이 될까요?

 

 

기돌

2013-03-27 18:07:06

카드를 닫게 되면 아무래도 전체 카드 보유 기간이 짧아지게 되는점은 마이너스고 대신 그만큼 크레딧라인 한도에 여유가 생겨 새로운 카드 받기 쉬워지는 점은 플러스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쪽이 좋을지 판단하셔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연회비도 없고 오래 보유했던 카드는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고 만든지 1년 미만 카드중 별 쓸모가 없는 카드는 향후 새로운 카드 발급을 위해 닫거나 아니면 카드 신청할때 바꿔치기 용으로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얼마전 크레딧 교정해주는 회사에서 출장나와 프리젠테이션 하는걸 들었는데 크레딧 카드들만 가지고 있는것보다 크레딧 카드들과 백화점 카드를 같이 가지고 있는 것이 신용점수에 플러스(한 11점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저도 스토어 카드들은 신용점수에 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다 없애버렸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가 봅니다. 그래도 스토아 카드는 꼭 필요한것 빼고는 굳이 가지고 있을 이유는 없구요.

불사신

2013-03-27 18:12:25

정보 감사합니다. 기돌님! 그리고 반갑습니다!!

마지막 하나 남은 놀드스톰 카드는 그냥 가지고 있어야 겠군요...삭스는 필요 없었고 1년 미만이라 닫았고, 가장 오래된 웰스파고 카드는 안쓰더라도 그냥 킵해야 겠군요.

 

아무튼, 정말 이제 자숙해야 겠습니다...;;;;;

slimslim

2013-03-27 18:15:31

킵만하시고 안쓰시는 카드들은 전화하셔서 크레딧 리밋을 최소한도까지 낮춰달라고 하시면 수입대비크쿠레딧라인 리스크를 줄이실 수 있습니다

뱡기

2013-03-27 18:17:41

리밋 줄이고 하는건 인쿼리 들어가지 않겠죠?

slimslim

2013-03-27 18:07:48

가장 오래된, 그것도 연회비도 없는 카드를 닫으시면 아리되옵니다. 위에도 썼지만, 저도 마모알고 일년 간 위험천만하게 달렸지만, 생각해보니 그간 쭉 써온 카드 두개의 히스토리가 십년을 넘기기 때문에 살아남았을 수도 있었다 싶네요

불사신

2013-03-27 18:15:19

날씬날씬님 감사합니다. 그럼 가장 오래된 카드를 그런 이유에서 계속 킵한다면 몇년째 전혀 쓰지 않더라도 신용점수에 안좋은 영향을 주거나 그런건 아닌지 싶어서요. 만일 그렇다면 오히려 안쓰는건 닫는게 나은건가 싶어서 궁금했습니다.

slimslim

2013-03-27 18:17:24

너무 안쓰면 또 강제로 닫히니까 육개월에 한 번 정도 씩은 껌이라도 하나씩 사세요.

불사신

2013-03-27 18:21:39

허걱,, 안쓴다고 강제로 닫기도 하는군요,,, 알겠습니다..

smile

2013-03-27 18:07:57

아,,무시무시한 체이스로군요..

다른 분들보다 특히 더 달리신것도 아닌것 같은데 구좌 전부가 닫혀버리다니..저라도 멘붕 오겠네요.

암튼 우울한 상황이실텐데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빠른 시일내에 체이스와의 관계를 다시 되찾으실수 있길 바랍니다.


그러고보니..체이스가 구좌를 다 닫아버리는 일이 가끔씩 있는것 같은데, 그렇다면 저처럼 URP를 체이스에 전부 다 그냥 두는것도 위험하겠다 싶네요. 그렉님도 프리덤으로 UR 좀 모으셨겠는데 그럼 그것도 다 못받는건가요?

뱡기

2013-03-27 18:26:30

그런데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신용한도가 높으면 신용점수에 긍정적이라는 것을 마모에서 본 것 같은데, 제가 잘 못 기억하는 것인가요?

 

scotttech

2013-03-27 21:42:01

남은 밸런스 / 신용 한도 비율이 떨어지는 효과가 있어서 긍정적인건 맞습니다. (분모 증가)

근데 저도 이번에 알게 된건데 소득 대비 분모가 너무 크면 몽땅 닫히기도 하나보네요. 적당히 조절해야겠습니다.

말잘하자

2013-03-27 22:44:50

그런데 카드를 승인받을때 카드화사에서 리밋을 정해주잖아요. 너무 액수가 크다 싶으면 받고 나서 좀 줄여달라고 하는것이 한 방법이 될수 있을까요? 써놓고 보니 카드회사에서 더욱 수상히 여길거 같기는한데...

모~과

2013-03-27 18:28:47

어 오늘 밤에 카드 2-3개 열을 계획이었는데 제 무지로 어긋나고, 좀 더 알아보고 미뤄야겠다던 참이었는데, 정신 번쩍드네요.

후기 나눠주셔서 감사드리고, 윗분 말씀들처럼 시간이 좀 지난 후 다시 chase credit card 와 관계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Dggang

2013-03-27 19:48:29

에궁..시간이 약인 것 같네요. 관계회복이 잘 되길 빌께요.

만남usa

2013-03-27 20:11:00

혹시 뭔가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현재 수입 대비 카드 사용액이 너무 크다 던지??? 다른 이유는 없으신지요???

저도 얼마전에 아멕스로부터 파이넨싱 리뷰를 받느라고 카드 3개다 다 홀드가 되고 거의 20일을 고생해서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이런 경우에는 일단 지점에 한번 들러서 문의 해보세요...

넋놓구 마냥 기다리면 그냥 체이스와의 관계가 끝이 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뭐라도 해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디자이너

2013-03-28 00:01:42

상심이 너무 크신데도 이렇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체이스와의 관계가 회복돼기를 바랄께요.

가까운 로컬지점에 가셔서 세이빙이나 디렉디파짓 여시고 한번 물어보시는것도 도움이 돼지 않을까 싶네요.

힘내세요!

sugarplum

2013-03-28 01:43:41

글쎄요. 제생각에는 너무 강하게 클레임하면 조금 위험할 수 도 있을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일단 클레임하면 한번 더 review department에서 심사가 들어갈테고, 돈 되는 고객이라는 것을 보여줘야 씨알이 먹힐텐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깐깐한 reviewer가 보기 시작하면 blacklisted의 위험도 있구요. 은행은 리스크를 관리할 권리와 의무가 있기 때문에 클레임이 쉽게 먹힐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chase는 자선단체가 아니라 유대계 자본에 기반한 은행입니다. 돈많은 고객은 환영하지만 일단 돈이 안되는 고객이라는 판단이 설 때에는 언제든지 찰 준비가 되어있는 곳이죠. 친한 뱅커가 있으면 이럴경우에는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한번 물어도 보시고...아무쪼록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쿨대디

2013-03-28 02:57:05

일리있는 말씀이네요.

마음힐리언스

2013-03-28 02:11:29

어제밤에 이 글 읽고나서 체이스에 근무하는 지인(chase branch manager)에게 바로 전화를 해서 이런 케이스를 물어봤습니다..

그렉님께서 올려주신 상황을 설명하니, 처음 하는 말씀이 너무 무리했다 하시더군요... 체이스 자체내에서 운영되는 시스템이 있다고 말씀하시네요..(자세한건 더이상 말씀해 주시지 않더군요..^^)

체이스가 많이 퍼주는것 같아보여도 내부적으로는 깐깐한 심사와 자체 시스템으로 모두 모니터링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짧은 크레딧 히스토리에 너무 많은 인쿼리, 유학생신분에 너무 많은 크레딧라인 보유도 문제가 되었을거라 하네요...

마지막으로 그럼 이런 케이스는 영영 체이스와는 끝인지 물어보니 다행스럽게도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체이스와의 거래를 중단 하지 않으시는게 좋다고 하십니다.. 

 

이건 뭐 아멕스 FR 보다 더 무섭네요... 체이스는 그냥 단칼에 잘라버리네여.. 헐...

 

청솔모

2013-03-28 03:14:19

제목부터 너무 무섭네요. 원래 화 잘 안내는 사람이 한번 화내면 엄청 무섭다더니..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awkmaster

2013-03-28 06:02:26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모든 분들이 좀 조심스럽게(?) 달리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제 자신도 너무 심하게 달린지라 불안하네요. 오래 묵혀놨던 카드들도 그냥 쟁여 놓지 말고 가끔씩 써주는  센스를 발휘해야겠습니다.

acHimbab

2013-03-28 16:18:56

아 진짜 깜짝 놀라셨겠습니다.

저도 비슷한 입장에서 진짜 많이 조심해야겠네요.

체이스 무섭다고 느꼈습니다. 

잘해결되시길 바랄께요.

D.M.K

2013-03-28 21:13:14

경험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조심해야 되겠네요~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hogong

2013-04-02 09:53:12

옴마나. 남일 같지 않네요.


저도 체이스만 5장:

사파이어 프리퍼드 ,

프리덤,

탐험가 1,

탐험가 2 (실수로 두번 인쿼이어리, 둘다 어프루브, 포인트는 하나만 ㅠㅠ) 

싸웨 플러스 (최근에 클로징)

기타 은행및 스토어카드 5 장

+

어떠라이즈드 유저 4장


총 14장인데 (클로징 포함)


이젠 그만 동굴로 들어가야 할거 같네요.

만남usa

2013-06-04 14:20:28

요사히 가입 하시는분들 너무 공부 안하시고 카드를 무자비 하게 막 만드시는것 같고 해서

한번 읽어 보시고 조심하시라고 지난 글 토잉합니다..

이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물론 저 자신에게 반성을 요청하는 자숙의 의미도 있구요...


그렉님 어떻게 되셨는지요???'

결과가 정리 되셨으면 좀 알려주세요...


Livingpico

2013-06-04 14:24:51

+1...

예전에 계시던 분들보다 요즘 새로 하시는분들, 정말 빨리 달리셔서, 저도 놀랄때 많아요. 

저는 간이 떨려서...ㅎㄷㄷ 합니다. 

천천히 즐기면서 해야 더 좋지 않을까요???

뱡기

2013-06-04 15:06:10

그리 많이 달리시지는 않았는데, 아직도 왜 닫혔는지는 미지수입니다. =_=;

그렉님 그 이후로 일이 잘 풀리셨기를 바랍니다.

까망콩

2013-06-04 15:25:27

체이스하얏을 몇개월 후에 해볼까 했던 마음 싹 달아나네요. 부담없이 하얏다이아트라이얼해서 2015년까지 다이아확정해 놓은 다음에 다이아 끝나기 직전에 함 해봐야지로 맘 바꾸고 있습니다. ^^;;

misatlanta

2013-06-04 15:46:19

휴....제 가슴이 쫄아드는거 같네요... 그렉님 글보고 자숙하고 가늘고 길게...^^

그렉님 앞으로 좋은 결과가 있으실거에요...


남편앞으로 올 3월말에 샤프 인어, 4월에 델타 아멕스 골드, 5월초에 아멕스 BGR, 말에 잉크볼드, 6월초에 Citi AA -5개

제앞으로 자유카드, 아멕스 PGR-2개 인데요


저희는 히스토리가 10년 정도 되었고 크레딧 스코어도 좋고 해서 막 달렸는데....

3개월안에 스팬딩 다 채워도 요주의감이나요?

너무 달린거 같아요...아무래도 자숙, 자숙..... 유사만남님 이렇게 토잉해 주셔서 고마워요 *^*:


항상감사

2013-06-04 16:23:09

휴.. 놀라고 좀 황당하고 힘드셨겠어요 .. 그래도 이렇게 잘 후기를 남겨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좀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결과로 다시 체이스와의 관계가 회복 하시길 바래요
사실 전 아직 체이스 카드가 하나도 없어서 언제 하면 되려나 고민하고 괜히 마음이 급했는데 덕분에 한번 더 기다리기로 마음 먹었네요 . 히스토리가 이제 16 개월 이거든요 ..
시티 AA 랑 Hilton 그리고 디스커버 있어서 해볼까 했거든요 ..
근데 기다리는걸로 마음 고쳤네요 ..덕분에 ^^ 감사해요

duruduru

2013-06-04 16:38:55

아, 삼월에 이 글을 못 봤는데, 지금 읽는 중에 많이 떨립니다. 벌써 두달반이 지났고 아홉달만 훌떡 지나면 잃어버린 마일을 보상받고도 남을 만한 대박세상이 오겠죠? 화이팅!!!!!!!

그렉

2013-06-04 17:17:30

어라? 2번에 걸쳐서 업데이트를 했는데 업데이트 한 내용이 안 보이네요 ㅠ

검색에 걸리라고 그대로 옮겨 적은 내용들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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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쓰고 혹시나 해서 글을 썼던 컴터로 원격접속해서 확인해보니까 거기서는 정상적으로 보이네요.. ^^ 원인은 모르겠습니다 ㅎㅎ

여기에 다시 copy & paste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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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013 업데이트

 

어제 (4/1/2013) 체이스로부터 무려 5개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ㅎㅎ

열어보니까 1개는 새로 신청한 PCR에 대한 리젝 레터, 2장은 기존 카드 2개를 닫는다는 내용의 레터, 나머지 2장은 리컨(reinstate)에 대한 리젝 레터 더라고요.

제가 지난 수욜에 전화했을때 close된 카드를 re-open 해줄수 있냐고 물어본게, 공식적인 reinstate 요청으로 접수 되어 리젝레터까지 온거 같습니다.

PCR 리젝레터는 3/28/2013에 작성 (Equifax가 적혀 있네요) 되었고, 나머지 4장은 모두 3/27/2013에 작성되었습니다 (여기에는 Experian이 적혀 있습니다).

 

PCR 리젝레터에는 다음의 3가지 이유가 적혀 있습니다.

  - too many active bankcard accounts

  - you have too many active accounts or too much available credit

  - not enough accounts opened long enough to establish a credit history

 

나머지 레터에는 다음의 3가지 이유가 적혀 있습니다 (4장모두 완전히 동일합니다)

  - current loan amount on all open accounts

  - not enough credit information on file

  - number of bankcard accounts

 

기존 카드를 닫는다는 레터는 다음과 같이 시작됩니다.

We periodically review account and credit information for all of our customers. Based on a recent evaluation of this account and credit history, we have closed the account shown above for the following reason(s):

 

Reopen 거절 레터는 다음과 같이 시작됩니다.

Thank you for your requests to reinstate your account shown above. Unfortunately, we are unable to reinstate your account for the following reason(s):

 

그리고 댓글중에 그동안 모은 UR포인트는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신 분들이 계신데요,

cash로 받기를 선택하든, 아니면 기프트 카드를 선택하든 다음과 같은 에러 메시지가 뜨면서 처리가 안 되고 있습니다.

"We were unable to complete your request. Pleaset contact Card Member Services for assistance"

아직 받지 못한 UR 포인트가 들어온 다음에 (안 줄수도 있겠죠), SM을 보내볼까 생각중입니다. 

줄수 없다고 하면.. 그래 알았다 해야죠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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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013 업데이트

 

마지막 statement가 나오자마자 UR 잔고가 0으로 바뀌었습니다.

SM을 보내보니 다음과 같은 답변을 받았네요.

"I would like to inform you that the rewards points were forfeited when the account was closed by the bank."

다행히도(?) 제가 날린 포인트는 15,000 정도입니다.(cash로 받더라도 저한테는 큰 돈 이지만..).

이제 꽤 오랫동안 체이스에 로그인할 일은 없을거 같네요 ㅎㅎ 

가지고 있는 카드들 잘 관리해야죠! 



만남usa

2013-06-04 17:23:18

예...한동안 다른 카드들만 잘 관리하신후에 오래 시간이 지난후에 체이스는 그때 다시 도전해보셔야 할것 같네요..

뼈 아픈 이야기인데 많은분들에게 서로 조심하자고  정보 공유 차원에서 이렇게 올려주셔서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Livingpico

2013-06-04 17:24:05

Chase가 여러가지로 다른분들에게는 대인배긴 하지만, 이런때는 또 사정 안봐주네요.

있는 UR을 그냥 forfeit 해버리는 경우는 좀 그렇네요. 

맘 고생 많으십니다.

뱡기

2013-06-04 17:40:30

예전에도 한번 나온 이야기지만 항상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UR, MR, SPG 같은 포인트는 어느 정도 차면 (일정 부분 남기고) 옮기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유자

2013-06-04 19:28:58

그렉님, 업데이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시간이 약이 되어 주겠죠. 

그래도 너무 낙담하지 않으시고 웃음 보여주시니 조금 마음이 나으네요 ^^;;

아우토반

2013-06-04 20:01:29

토닥토닥 힘내시길....

1년 쯤 뒤에는 체이스랑 관계가 잘 회복되시길 빕니다. ^^ 

겨울여인

2013-06-04 22:28:01

동굴 생활중이어서 오랜만에 마모 들어왓더니. 여기저기 무서운 글이 많이 보이네요.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 지 모르겠네요. 힘내시고요. 저는 지난 5개월간 체이스만 4개 열었는데 내일 당장 전화해서 크레딧 리밋 낮추어달라고 이야기 해야겠네요. ㅠㅠ

NY99

2013-06-04 22:37:44

하지 마세요~어느 분이 크레딧 라인을 줄였다가 후회하셨어요..ㅠㅠ

뿡뿡2

2013-06-04 23:48:24

오랜만에 다시 이 글을 읽는데도 장난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ㅡ.ㅡ;;


brainstory

2013-06-05 21:41:07

소중한 경험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히든고수

2013-06-14 17:10:16

전형적인 크레딧 리스크 심사에 의한 블랙리스팅입니다.

앞으로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주는 댓글 다 무시하시고

평생 체이스 카드는 못 연다고 생각하시는게 마음도 편하고

공연히 혹시나 해서 다시 두드려보는 부질없는 짓도 하지 마세요.

내가 좀 심하게 굴어서 떠나간 여자친구는 혹은 남자친구는 얼른 잊는게 좋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잖아요?

뿡뿡2

2013-06-14 17:15:32

히든고수님은 이쪽 업계에 종사하고 계시나요?

위에 많은 분들이 지인을 통해 알려주신 정보(마음힐리언스 님)랑은 완전히 상충되어서요.

어떻게 다시 못 연다고 확정적인(? 아닌가요?) 말씀을 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yorimantang

2013-06-15 07:27:09

그러게요. 저도 궁금하네요. 저기 위에 Chase Branch Manager와도 얘기하셨던 분 계시고 FT 가보면 Chase와 인연이 끊겨도 나중에 재기 했다는 사람들 경험담을 읽어봤는데 이렇게 딱 잘라서 말씀하시는 근거가 궁금합니다. 태클은 아니고 그저 윗댓글과 아주 상반된 의견이라서 그 이유가 궁금하네요.

마음힐리언스

2013-08-26 09:52:58

못 읽어보신분들을 위한 경각심용으로 한번 토잉해 봅니다...

최선

2013-08-27 06:16:17

저도 다시 읽어봤는데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최근 체이스 카드를 두 개 개설했는데. SM 도 괜찮고 point도 후하게 주는 만큼 조심하지 않으면 위험할 듯하네요.

경각심을 가지면서 가늘고 길게를 다시한번 맘속에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마음힐리언스

2013-08-30 02:05:53

네.. 저도 그래서 이번에 SPG BIZ, Chase UA, Citi AA 개인신청에서 멈췄습니다.(비즈 50k도 할까 하려다가요..)

2~3개월 간격으로 계속 신청해서 이제 좀 자중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푸른등선

2013-08-27 07:00:50

저도 아주 비슷한 양상으로 달려왔는데 확실히 자제를 해야겠네요. 그런데 AU로 등록된 어카운트도 primary account만큼이나 심각하게 체크가 되는지는 궁금하네요. 보통 별 생각없이 와이프와 함께 카드를 써서 스펜딩 채우기 위해서 신청을 하곤 했는데요. 인콰이어리가 안들어가니까 좀 남용했던 측면이 있었구요. 그리고 혹시나 파랑새 등등으로 심하게 달리는 것이 문제가 되는게 아닌가도 싶구요. 다행히 저는 파랑새는 바닐라 구하기 힘들어서 거의 포기하고 있었습니다만....

마음힐리언스

2013-08-30 02:07:57

조만간 체이스에 다시 방문해서 브랜치 매니저와 제 카드 신청해주는 비즈스페셜리스트한테 이케이스를 다시한번 물어보려고 합니다. 조심조심 살살 달려야해요.. ^^

쟈니

2013-08-30 03:07:38

저도 아내 ITIN으로 이제 기록이 슬슬 쌓이기 시작해서 AU를 몇개 잘라버릴까 생각중입니다. 나중에 업데이트 부탁드려요 ^^

동굴 들어가기 전에 IHG 받고 들어가는데 이 글 보니 내년 여름까지 동굴문 확실히 닫을 수 있겠네요. ㅎㅎ

만년초보

2013-11-17 12:47:16

저의 경우 UR을 제 아내 어카운트에 둡니다.  주로 카드 신청은 제가 하기에 조금 안전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네요.

미국초보

2014-08-02 17:08:11

대인배 체이스의 뒷면을 보는 듯 싶네요. 올해도 읽어볼만한 사례입니다. ^^

Prodigy

2014-08-03 08:44:06

헉....이건 못 봤던 글이네요. ㄷㄷㄷㄷ 이래서 체이스는 절대 4개 초과해서는 열지 않지만, 지금 제 리밋은 너무 많이 올라간게 아닌가 내심 걱정이 듭니다. 지금쯤이면 그렉님 좀 풀리셨을라나 싶네요. 

그루터기

2014-08-03 09:19:28

유학생 또는 포닥 신분으로 (대부분 학생 비자 또는 J 비자) 히스토리가 짧고 인컴도 일반인에 적으신 분들이면 더 조심스러웠어야 되지 않은가 안타깝네요. 특히 유학생분들의 글들이 여기 게시판에 보이는 것은 사실 제 상식으로는 조금 당혹스럽기도 하네요

goldie

2014-08-03 13:39:06

여기가 어디죠?? 와플 맛있어 보여 왔는데, 어딘지 모르겠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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